• 최종편집 2024-02-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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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내 불암사, 희귀난치질환 아동에 의료비 전달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사찰 불암사(대표 선도스님)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희귀난치질환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불암사는 지난 19일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파일 봉축법요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중 의료비 전달식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법사스님인 일면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겸임)은 “많은 분들이 정성으로 모금해준 의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비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시는 불암사 일면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비는 남양주복지재단을 통해 호르몬 이상,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 등 성장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5-20
  • 조광한 시장, 영농철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양주시 쌀연구회(회장 신영수) 회원과 지역 농업인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조광한 시장은 시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참드림(경기5호) 품종을 모내기하며 친환경 재배법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를 이겨 내고 웃는 일만 가득한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소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 지도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시장은 모내기 시연을 마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모내기한 참드림은 병해충에 강하고 맛과 수량이 높은 국내 육성 품종으로, 모내기 시연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인증벼는 관내 학교 급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20
  • 별내면, 야간 무단투기 환경지킴이가 지킨다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8일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에코폴리스 사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별내면 무단 투기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에코폴리스란 무단 투기 지역을 야간에 집중 관리하는 환경 감시원으로, 일자리 마련 및 환경 혁신을 이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 시장이 방문한 별내면 청학리는 쓰레기 배출 장소가 잘 설치돼 있음에도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지지 않아 지저분했던 상가 및 빌라 밀집 지역으로 평가됐으나 지난 3월에 비해 무단 투기가 크게 감소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궂은일도 마다않고 내 집 앞 같이 노력해 주시는 열정 덕분에 우리 시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선물 받게 됐다.”며 “야간에 노력해 주시는 에코폴리스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별내면 박태석 에코폴리스는 “주민들에게 설명을 해 드리면 그동안 분리배출 방법을 몰랐다는 분들이 많다. 직접 시연하며 알려 드리면 고마워하시고 함께 동참하겠다고 하신다.”며 “그럴 때마다 힘들어도 뿌듯함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근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음 달 시작되는 60명의 땡큐 스몰잡 공공 인력을 활용해 에코폴리스를 확대 운영하고, 현재 모집 중인 200명의 주부 에코폴리스단을 16개 읍·면·동에 배치해 남양주시 전역 깨끗한 에코로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5-20
  • 조광한 시장, 초파일 봉선사 봉축 법요식 참석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19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초격 스님) 큰 법당 앞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선사 조실 스님(월운), 회주 스님(밀운), 주지 초격 스님 이하 여러 스님을 비롯해 김용민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승남 구리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사부대중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및 종단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부 헌공 의식과 2부 봉축 법요식(관불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본 행사 이후 헌화 및 관불 의식에도 함께했다.   초격 스님은 봉축사에서 “최근 우리 지구는 미얀마 사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 결정,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등 인간의 잘못으로 인한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부처님의 가르침 대로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아껴 지키며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인간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며 “선사 스님들이 물려주신 소중한 환경을 우리 불자부터 시작해 보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불교계가 보여 주셨던 모범적인 방역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처님께서 연꽃 한 송이를 대중들에게 보여 주셨을 때 그 뜻을 알아듣고 가섭만이 미소를 지었다는 「염화시중(拈花示衆)」의 미소를 떠올리며 오늘 이곳 봉선사에서 연꽃 한 송이(부처님의 뜻)를 마음에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조광한 시장은 지난 8일부터 불암사, 천보사, 봉영사, 보광사, 수종사 등 관내 전통 사찰을 차례로 방문해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리고, 코로나19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각 사찰의 행사 준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했다.   한편, 남양주시불교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청 열린 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등 점등식을 봉행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힌 바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20
  • 남양주시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학용품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장미수)는 지난 17일 학용품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학용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학용품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이웃을 위하여 학생들이 직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학용품을 전달한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나눔이었다.   양오초등학교 학부모회 장미수 회장은 “평소 다양한 나눔활동에 대해 고민하였는데 이렇게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학업을 위해 구입했지만 미처 사용하지 못한 학용품들을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기부한 아이들과 같이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준 학부모회 회원 및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학용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18
  • 빗 속의 카레이스, 황진우와 넥센타이어 데뷔전 승전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빗길은 오히려 황진우에게 기회가 됐다. 선두권에서 흔들림 없는 뚝심으로 앞선 2대의 엑스타 차량을 제친 황진우(ASA & 준피티드)는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아무도 예측 못한 우승을 일궜다. 16일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21랩을 가장 빨리 완주한 황진우는 데뷔전을 맞이한 넥센타이어에 우승컵을 안기는 쾌거도 누렸다.   황 선수는 결승전 폴 포지션의 노동기, 두 번째 그리드의 정의철(이상 엑스타 레이싱)에 이어 3위에서 출발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정의철을 바짝 추격하며 레이스를 이어나가던 황진우는 노동기가 미끄러운 노면에 흔들리고, 정의철이 삐끗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스킬을 자랑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 후로는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추격하는 경쟁자들과 격차를 점차 넓혀나가는 노련함까지 선보였다. 관록이 넘쳐나는 순간이었다. 황진우의 개막전 우승으로 인해 슈퍼6000 종목에 처음 타이어를 공급하는 넥센타이어에도 잊지 못할 우승 트로피 선물을 안겼다.   빗 속에서 레이스가 치러진 탓에 곳곳에서 격전이 벌어졌다. 뜻하지 않은 실수로 순위가 급변하기도 했고, 빈틈을 노린 추월이 속출했다. 우승을 기대했던 정의철이 2위로 골인했고 올해 2년차인 스무살 드라이버 이찬준(로아르 레이싱)이 6000 클래스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3위 포디움에 올랐다.   해외파 드라이버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17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무려 8대를 추월한 끝에 8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마치 혼자서만 맑은 날씨에 레이스를 하는 듯한 저돌적인 드라이빙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금호 GT1 클래스에서도 2002년생 이창욱이 우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퍼플모터스포트의 이창욱은 17랩을 돌아야 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빨리 트랙을 달렸다.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을 추월하기 위해 벌인 치열한 공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정인레이싱팀에서 활동했던 이창욱은 카트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단계를 밟아온 차세대 레이서로, 이날 레이스가 GT 클래스 레벨에서 치른 첫 경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장래가 밝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캐딜락 CT4 클래스에서는 드림레이서의 김문수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2분39초262를 기록해 참가자 12명 가운데 가장 빨랐다. 전날 진행한 연습주행에서 2위를 차지했던 그는 결승전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캐딜락 CT4 클래스의 역대 최초 우승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레디컬 컵 코리아의 시즌 첫 레이스에서는 김돈영(유로 모터스포츠)이 11랩을 29분15초805 만에 완주하며 SR1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종합 2위였던 김돈영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김현준(29분35초868)을 2위로 밀어내면서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 사회일반
    • 랩타임즈뉴스
    2021-05-18
  • 조광한 시장,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수상자 방문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17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에너지 마이스터고등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남양주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에서 ‘목민심서상’을 수상한 이재민 학생의 배움터를 찾아간 것. 이날 조광한 시장은 먼저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 영 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있는 장동원 교장 선생님과 지도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을 표했다.   조 시장은 “정약용 정신의 핵심 가치는 호기심과 순수한 열정이며, 이는 청소년들의 특성과 닮아 있다. 다소 서투르고 위험스럽지만 순수하고 거센 열정이야말로 미래를 여는 희망이며, 이러한 호기심과 열정을 표출하는 기회의 장이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조 시장은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최종 수상자 18명의 글을 모아 발간한 ‘수상작 글 모음’ 책자를 전달하고, 3회 대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인문학 경진 대회로, 시는 지난 3. 20. 최종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에서 이재민 학생은 ‘21세기 에밀에서 21세기 정약용으로 나아가다’라는 제목으로 독창적이고 재치 있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해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재민 학생은 발표를 통해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 체계에서 성적을 기준으로 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서도 본인의 희망과 선택에 의해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진학한 스스로의 경험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를 위해 이재민 학생은 18세기 프랑스 사상사 루소의 교육론에 등장하는 에밀 이야기와 ‘기예론’을 통해 기술의 중요성과 학문의 평등함을 강조한 융합형 인재 정약용을 사례로 언급했다. 한편, ‘수상작 글 모음’과 대회 진행 단계별 사진 및 영상 자료는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공식 누리집(https://jconcert.org/)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17
  •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생들과 환경자원봉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지난 15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환)와 관내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자원봉사 프로젝트 – 하천아 놀자’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하천아 놀자!’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생 10명은 청학천(1.5km)을 걸으면서 하천변과 주변 도로에 투척된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영환 위원장은 “매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천과 거리가 깨끗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아직도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부 사람들만 노력하는 것이 아닌 시민 누구나 환경지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미생물들을 배양하는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5-17
  • 별내 천마정 활쏘기, 버킷리스트에 담아보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활쏘기 무예였던 국궁은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다. 전국 곳곳에서 동호회 중심으로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국궁을 배우려면 별내동 천마정을 찾으면 된다.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이만한 스포츠 종목은 없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맨탈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활쏘기 체험에 도전해 보길 권한다. 전통무예 활쏘기 체험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스포츠다. 하지만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전국 지자체마다 빠짐없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일명 국궁장이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국궁장은 ‘천마정’이라 부른다. 송산로를 지나면서 별내농협 본점 맞은편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한옥이 천마정이다.   평소 이 길을 지나며 무심결에 지나쳤던 천마정은 2018년 4월에 개관했으나 이듬해 발생한 코로나로 활성화에 발목이 잡혔다. 지상 2층에 전체면적 617㎡ 규모로 건축된 천마정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고 있다. 하천부지를 활용해 활터를 꾸몄다고 한다. 천마정은 현재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입문자를 위해 기초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천마정의 정용석 궁도지도사는 “국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로 3개월간 기초훈련을 받으면 능숙한 솜씨로 시위를 당길 수 있다. 1일 2시간 기준 주중 이용료가 800원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단위 화합과 심신단련에 효과적이다. 화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충분한 안전교육을 통해 규칙만 잘 지키면 걱정할 일은 없다”고 설명한다.   천마정에는 145m 거리의 과녁 4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규모의 국궁장 시설은 전국적으로 흔치 않다고 한다. 보통 국제규격의 축구장 길이도 110m 정도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긴 거리다. 어린교육생들을 위해 10m 짜리 실내 체험장도 있다. 개관 초기에 이곳을 이용하려는 동호인들이 수도권 각지에서 몰렸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남양주시민에게만 개방하고 있다.   국궁은 우리 전통 활쏘기 무예다. 올림픽 종목인 양궁은 유럽에서 사용하던 서양식 활을 개량해서 만든 스포츠로 국궁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국궁은 양궁에서 사용하는 그 어떤 조정 장치 없이 그저 활과 화살만 사용한다. 그렇게 당긴 화살이 과녁에 들어갔을 때 만족감이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단다. 골프에서 긴 거리 퍼팅에 성공했을 때를 비유하기도 한다.   국궁은 ‘국궁9계훈’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누가 그만두라고 충고하기 전에 스스로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기본 소양이 갖춰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궁에 입문할 수 있다. 국민 스포츠였던 활쏘기가 쇠퇴한 것은 일제 강점기 때다. 인왕산 아래의 ‘황학정’ 하나만 남겨놓고 모두 폐쇄됐지만 국궁이 되살아난 것은 뜻깊은 어르신들의 국궁에 대한 추억과 애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천마정에는 35명의 천마정동호회가 활동 중이다. 보통 입문반 교육이 끝나면 동호회 가입안내를 해준다. 이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국궁 대회관련 정보나 스킬을 공유한다. 연령은 40세~65세가 주류를 이루며 남녀 비율은 7:3 정도다. 시설이용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활(25만원)과 화살(1만원)은 개인장비로 구비하면 된다. 국궁은 얼마전 국가무형문화제(142)로 등록됐다.   ● 주소. 남양주시 송산로 53 (별내동 150) ● TEL. 031-56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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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내지역뉴스
    2021-05-17
  • 남양주시, 삼패지구 플로킹 데이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5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동네마실 플로깅단과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시민 주도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동네마실 플로깅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플로깅 데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고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혁신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플로깅 데이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동네마실 플로깅단 이벤트에 당첨된 플로깅단 30여 명이 참석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퀴즈 대회와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조광한 시장은 “플로깅을 범시민 환경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7월 시민 플로깅단(가칭) 창단을 앞두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혁신에 적극 동참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 나들이 겸 가족과 함께 즐겁게 플로깅을 하니 기분 전환이 되고, 지구를 지키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동네마실 플로깅단에 참여할 아파트 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공동체팀(☎031-590-2094, 20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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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청학밸리리조트, 6월초 개장임박 최종점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곧 개장을 앞둔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취임한 이후 뚝심 있게 청학천 하천정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계곡 내 불법음식점들을 정비하고 지난해 7월 청학비치를 탄생시켰다.   올해는 청학밸리리조트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한창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시사항이었던 ▲전주 이설 ▲주변 환경 정비 ▲모래사장 추가 조성 ▲건축물 철거 등의 추진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그간 정비한 결과로 많이 정돈된 느낌이 든다. 고생 많이 하셨다.”고 격려한 뒤 “그러나 아직 남아있는 몇 개의 전주들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 시장은 “시간이 들더라도 최대한 꼼꼼하고 튼튼하게 하천을 오르내리는 기존 계단의 망가진 부분을 보수하고 모든 경사진 곳을 안전하게 철저히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이 날 현장점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별내면 이석훈 사회단체장은 “작년에 이른 아침부터 놀러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늘 정비공사 하는 곳에 와보니 작년보다 이것저것 더욱 신경을 써서 올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25일까지 청학밸리리조트 내 임시 화장실 5개소를 설치하고 청학천 관리 용역 근무자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난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청학천 주변에 피크닉광장, 아트라이브러리와 주차장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새롭게 정비된 청학밸리리조트는 오는 6월 1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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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내지역뉴스
    2021-05-16
  •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진건읍 플로깅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총회장 신선균)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진건읍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남양주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코-플로깅 운동에 동참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지나치기 쉬운 동네 골목길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자전거 도로에서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활동을 진행했다.   신선균 총회장은 “플로깅 운동이 정착되어 꾸준히 지속된다면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되고 무단투기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로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환경팀의 김현태 과장은 “진건읍은 쓰레기 배출장소를 ‘일반-음식물-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분리배출에 노력한 결과 점차 개선효과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쓰레기 없는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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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정동균 양평군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 백신(AZ) 접종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4일 백신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정 군수는 양평군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접종에 투입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상황 등 준비 상황과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양평군은 7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 중에 있으며, 60세 이상부터 74세까지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으로 5월 11일 기준 예약건수는 총 1,737건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 당국을 믿고 집단 면역을 형성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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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남양주시, 시민소식지 ‘열수’ 창간호 발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12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시민 참여형 소식지 ‘열수(洌水)’ 첫 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글쓰기, 사진 촬영 등 제작에 참여하는 남양주시의 특별한 소식지로, 제호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로 흐르듯 남양주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한강의 옛 이름이자 남양주의 대표 역사적 인물 정약용 선생의 호인 ‘열수’로 정해졌다.   비정기적으로 연 6회, 책자로 발행되는 ‘열수’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7명의 시민이 한 팀(시민편집부)을 구성해 팀당 1개의 소식지를 발행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1월 선정된 시민편집부 3팀이 각각의 주제로 소식지를 준비해 총 3회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된 ‘열수’ 첫 호는 남양주의 매력에 이끌려 부모님과 자녀들이 남양주로 이사 온 시민편집부 ‘궁금한 가족’팀이 준비했으며, 남양주가 품고 있는 역사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푸르던’팀과 조안면 주민들로 구성된 ‘모퉁이’팀이 각각 새로운 주제로 기획하고 준비한 ‘열수’가 발행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열수’는 시민 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분들이 ‘열수’ 제작에 함께해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열수’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등 공공 기관에 비치돼 있으며,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c11.kr/oqcg) 또는 홍보기획관 시민소통팀(☎031-590-2149)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무료 배송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 시민소식지 ‘열수’ 제작에 참여할 시민편집부 3팀(팀별 4~7명 구성)을 5월 중 모집할 계획이며, 다양하고 알찬 시정 소식을 전하는 남양주 시정소식지 ‘도란도란’은 매월 온라인으로 발행되고 있다.(‘도란도란’ 구독 신청 ☎031-590-4393, 온라인 신청https://c11.kr/om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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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주)원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자동차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식회사 원보(대표 유길문)는 13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후원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승용차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원보 고미향 관리이사는 “남양주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우리 기업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빨리 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에 도움 될 수 있는 또 다른 방안들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출범 이후 점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남양주시에 그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며, “주식회사 원보에서 차량을 후원해 주셨으니 남양주시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원보는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건설 폐기물 처리업을 하는 기업으로, 이번 차량 지원 외에도 작년에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에 2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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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도로파손 과적차량, 남양주시 2차 합동단속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도로 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근절을 위해 12일 남양주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진접읍 일원 도로변에서 도시관리사업소 도로시설관리과 직원 및 경찰 등 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경찰관이 차량을 정지 유도하고 도로시설관리과 직원들이 이동식 축중기로 단속 대상 차량의 앞바퀴부터 뒷바퀴까지 차례로 과적 여부를 측정했다.   단속은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과적 측정 대상 차량 대부분이 측정 지시에 순응해 원활하게 측정이 이뤄졌으나 일부 운전자들이 측정에 불응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현호권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지난 1차 단속의 효과로 과적 차량들이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일부 과적 차량이 적발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통해 과적차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적차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과적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폭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며, 단속에 적발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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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남양주불교연합회,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봉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불교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12일 남양주시청 열린 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신도들의 참여 없이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 등 남양주불교연합회 임원 스님과 봉선사 총무국장 보관 스님, 김남명 조계종 제25교구신도회장, 김간난 봉선사 신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불교연합회 회장 초격 스님은 “오늘 이 봉축탑등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화려한 축제 같지 않게 조용하고 소박하게 준비했다.”며 “지금 비추는 이 빛이 우리 시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은은하게 비쳐져 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점점 생명력을 잃어 가는 시민을 위한 광장에 부처님 오심을 축하하기 위해 봉축탑을 환하게 비추는 생명수와도 같은 점등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또 초대해 주신 초격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소박하지만 은은한 빛을 내는 봉축탑을 보며 위로 받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늘 밝힌 지증국사 현묘탑등은 오는 19일 부처님오신 날까지 환하게 남양주시청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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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양평군, 한정애 환경부장관에 지역현안 해소 건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2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양서면 양수리 일원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부와 환경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도 함께했다.   정 군수는 1972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1975년도 팔당댐 상수의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양서면 일원의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50여 년 동안 각종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최근 환경부의 특별대책고시와 수질오염총량 관리계획을 반영해 계획적인 개발 유도를 위해 진행 중인 민간개발사업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상수원 수질 악영향’, ‘공공경관 가치 훼손’ 등의 부정적인 주민의견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어 개발사업 제한에 따른 행정신뢰 실추와 지역주민의 부정적인 여론 확산을 잠재우기 위한 지역현안 해소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도시개발,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적 도시개발을 유도해 환경부에서 우려하는 환경적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5-12
  • 양평군, 부동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로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인 포함)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사기, 조세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또는 법무사 등 전문자격자 1인 이상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현지조사,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확인서 발급신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기간 내에만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 되는 만큼 등기 하지 않는 부동산을 보유한 군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등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토지정보과(031-770-2046)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5-12
  • 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퇴치 본격 행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도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11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 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들과 함께 강변덕소회관을 출발해 삼패공원까지 걸으며 동양하루살이 출몰 상황을 점검했다.   관계자들은 해당 구간에 설치된 동양하루살이 퇴치용 끈끈이 보드판을 확인하며 지난해와 개체수를 비교해 보고, 다시 시내 방향인 덕소역, 덕소고등학교 부근을 지나 궁촌천까지 걸으며 주유소 및 상가 등 지난해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곳의 현황을 파악했다.   조 시장은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지난해의 노력 덕분인지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은 것 같다. 올해도 동양하루살이 집중 출몰 지역에는 더 많은 끈끈이 보드판과 포충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동양하루살이를 단번에 없앨 수는 없다. 수년이 걸리겠지만 개체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와부 지역 등 한강변 일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에 적극 공감하며,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 위원회와 함께 동양하루살이 퇴치전을 펼쳐 개체수를 현저히 줄이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들어 동양하루살이 서식지 주변의 잡목과 풀을 미리 제거했으며, 개체수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끈끈이, 포충기를 지난 4월 20일부터 설치하고 원활한 작동을 위해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선별적 방역 계획 수립을 위해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12
  • 별내새마을금고, 100세 장수어르신 선물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10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와 함께 별내면·동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쓸쓸함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별내새마을금고는 이불세트와 과일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 가정 내의 훈풍을 불어 넣었다.   별내동 소재 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임모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나서는 사람들과의 왕래가 거의 없이 쓸쓸히 지냈는데 이렇게 푸짐한 선물도 후원해주시고 지역에서 관심도 가져주셔서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위문 활동에 함께하게 됐다. 방역을 늦출 수 없기에 가정의 달에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별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지역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명절 후원금 전달과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회 후원 활동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착한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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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내지역뉴스
    2021-05-11
  • 별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산하교에 꽃길조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위원장 이영근)는 지난 7일 별내면사무소와 에코랜드를 건너다니는 산하교 다리 일대에 화분걸이를 이용한 꽃길을 조성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서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는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에코랜드 매립지 일대에 마가렛, 메리골드, 금계국 등 8개 꽃 종묘를 직접 심었다. 꽃이 피는 내년부터 산책을 다니는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이날 “별내면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 이번 산하교에 조성된 계절 꽃은 봄, 가을로 나누어 연 2회 교체될 예정이고 수시로 물 보충이 가능한 타이머를 설치해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현재 장학금 지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사업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코랜드 주변의 조경 사업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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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6일 본격적인 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운영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멧돼지, 고리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기동포획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금년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위해 포획단을 39명으로 증원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동포획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농번기철은 야간, 농한기에는 주간에 활동 할 예정이며,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해 GPS사용과 민가주변 포획활동 제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포획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가장 살고 싶어하는 곳이 양평인 만큼 깊은 산속까지 주택이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포획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이후 2,532두의 멧돼지를 포획했고, 고라니는 매년 약 5,000두 이상 포획했다. 21년 1월부터 4월까지 군 40명, 타지역 3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ASF 포획단이 운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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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남양주시, 삼육대학교와 동양하루살이 방제 업무협약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발해충(특정시기에 개체수가 대발생하여 경제적․보건학적 피해를 야기하는 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관한 것으로, 양 기관은 ICT와 생태학적 융합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방제 활동은 지역별·시간대별 돌발해충 발생 정보를 인지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비과학적이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하루살이 발생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선별적 방역 계획 수립으로 동양하루살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시가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우리시 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불편을 주고 있는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차례의 현장 점검, 릴레이 대책 회의 등을 실시하며 한강변의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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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남양주시, "LH는 정부의 신도시 개발방향 원칙 이행하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수도권 지역의 3기 신도시 단체장들과 7차 모임을 갖고, ‘원주민 이주대책 수립 마련’, ‘기업이전대책 수립 시 선이전 후철거 원칙 이행’,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추진’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공동 대응할 뜻을 밝혔다.   3기 신도시 단체장 모임은 지난 2019년 초 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5개 지자체(남양주시, 하남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가 신도시 개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각종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장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7차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전원 참석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 방향대로 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동안 LH는 기업 이전부지 공급 규모의 현실화를 요구하는 기업인들의 요구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가 하면 지장물 조사를 강행해 주민들과 대립하는 상황을 초래했으며, 입주민의 주거 편익에 필수적인 주차장, 문화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의 설치에 대해서도 당초 정부 입장과는 달리 조성 원가가 높아진다는 이유 등을 들며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단체장들은 신도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대토보상 주민 선호용도 공급 △기업 선이전 후철거 대책 수립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음을 강하게 비판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의 재정착을 위해 단독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통해 단체장들은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마련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신임 LH사장을 만나 지자체의 우려를 강력히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지자체가 신도시 개발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음에 뜻을 함께하고, 3기 신도시가 당초 정부 발표대로 추진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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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조광한 남양주시장, 팔당수력발전소 협력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조안면 마을 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신임 소장으로부터 팔당댐 경관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는 시설 개보수를 통한 팔당댐의 상징성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전달을 위해 로고 설치 사업을 계획하고, 댐마루 캐노피 상부에 가로형 간판을 설치했다.   김종식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가 73년에 준공해 50년이 다 돼 가는데도 수자원공사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이번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홍보 효과가 크게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남양주시에서 긍정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팔당수력발전소도 관광지 조성 등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 시장은 “조안면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관광 자원 개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지역에 위치한 팔당수력발전소와 협력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홍보 효과는 물론 수도권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20년 5월에도 시와 함께 동양하루살이 퇴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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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조광한 남양주시장, 개인 기부 실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지난달 강원대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특강으로 수령한 강의료 68만 4천 원을 기부했다.   조 시장은 지난 4월에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령액을 전액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시장 취임 이후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총 1,513만6천 원이 됐다.   조 시장은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현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기부를 마친 조 시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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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남양주시, 100만 대도시 동력 ‘특례 추진단’ 출범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출범하며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020년 12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4개 도시(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가 2022년 1월 특례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인구 73만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50만 미만의 중소 도시와 똑같은 자치 권한 및 재정 구조가 적용,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추가 특례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남양주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특례 발굴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은 시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 33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특례 발굴, 정책 제언, 시민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맞는 행정 조직과 자치 권한의 확대, 도시의 일자리 및 원활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적절한 특례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남양주시는 새로운 리셋(reset)의 기회를 얻게 됐다. 특례 추진단이 바로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특례 권한을 계획과 전략적 목표를 갖고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상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요자인 시민의 니즈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특례 발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조 시장은 “지역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고민해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지방자치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남양주시가 가야하는 방향은 분명해졌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 의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한다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0만 도시를 목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위대한 도전에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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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남양주시, 노후된 위험간판 정비사업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월 1일부터 한 달 간 태풍 등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간판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폐업이나 이전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설치한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시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고 건물주 또는 영업주가 철거비용에 부담을 느껴 방치된 무연고 노후·위험간판이 증가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1일부터 특별 정비기간을 정하여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무연고 및 노후간판에 대하여 건물주 동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며, “주변에 무연고 간판이나 위험한 노후간판이 존재하면 시청으로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04
  • 청학리, 수락산 입구 회전형 유턴차로 공사 완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입구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공사를 지난 4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수락산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불법 유턴이 상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았던 지점이며, 교량 하부 또한 대형 화물 차량이 상시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꾸준히 꼽혀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해당 교차로를 교차로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0년 7월에 착공해 2021년 4월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공사로 인해 수락산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나가는 차량은 회전 차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거성아파트 방면으로 들어가는 좌회전 차로를 별도로 설치해 교통안전 외에 본선 도로 용량이 증대되는 효과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을 위해 비효율적으로 운영 중인 교차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전교차를 적극 도입하는 등 교차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회전교차로가 만들어져서 지저분했던 육교 주변이 잘 정리가 됐다. 또한 불법유턴으로 사고가 잦았던 곳이었는데 이 문제도 함께 해결된 듯하다. 처음 회전교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진입하는 노면표시가 중요한 만큼 지워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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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사업확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발로 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 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5-02
  • 양평군, 2021년 제1차 당정협의회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21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추진’,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 ‘경기 First 공모사업(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이전을 통해 복지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12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과 당은 유치 확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은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노인복지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군과 당이 사업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해 부족한 예산이 적기 투입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세 번째 안건인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은 기존 중앙도서관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 및 편리한 생활문화를 영위할 사업으로 주민 홍보 및 21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마지막 안건인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시·군 특화사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우수한 산림경관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연계한 가족단위 산림 레포츠 체험 공간조성을 위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을 공모하였다.   본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양평군만이 갖는 다양한 자원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양평군과 민주당은 2021년도 경기도 First 공모사업에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양평군에서 진행되는 여러 현안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가 후반기를 맞이함에 따라 지난 군정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당정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5-02
  • 래퍼 창모, 남양주 저소득층 아동에 3천만원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래퍼 창모(구창모)가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자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인 창모는 2020년 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3천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으며, 같은 달 콘서트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창모는 지난 29일 남양주 복지재단과의 통화에서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달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모는 한 라디오 프로에서 “주변에서 이장을 하라고 많이 말씀하신다. 40대까지 더욱 동네를 빛내고 바른생활을 하면서 결국 이장이 되겠다”는 발언을 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등 고향 덕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아동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5-02
  • 남양주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결의안 채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29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과 오염수 현황, 재처리 방법에 관한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정부에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시도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주변국을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처사라고 비판하며 원전 오염수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객관적인 검증 없이 해양방류를 시도하는 것은 우리 한반도 주변을 비롯하여 국경을 초월한 해양 오염으로 이어지고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구적 재난의 출발임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기 의원은 “주변 국가의 우려를 등한시하는 일본정부의 일방적인 처사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후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기지 않도록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철회 될 때까지 모두가 힘을 모아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 의회소식
    • 남양주시의회
    2021-05-02
  • 별내 목향원·허참갈비, 후원금 1,500만 원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별내동에 소재한 목향원(대표 한성우)과 허참갈비(대표 김영묵)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별내 지역 장애인 가구 및 생활 취약 가정에 식료품 종합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며, 식료품 종합 선물 세트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및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매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외식 지원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지원이 어렵게 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참갈비 김영묵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시국에 모든 분들이 힘들겠지만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착한 음식점’ 목향원과 허참갈비는 매년 정기적으로 홀몸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5-02
  •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입지 현장실사 성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3일 양평군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관, 행복플러스센터 등으로 조성된 양평 보건복지타운 예정지에서 경기복지재단 입지 선정 공모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실사에는 정동균 앙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이종인(양평2)·전승희(비례) 도의원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평가실사단을 맞이하고, 정년퇴직 후 가수로 활동 중인 김승호 전 양평읍장의 개사곡 “양평뿐이고”를 비롯한 경기복지재단 유치 희망 퍼포먼스와 양평군 자체 제작 홍보영상 방영 등 마치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현장설명에 나선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은 전국 최초 보건복지타운 군관리계획이 승인 될 예정(‘21.6월)이고, 보건복지타운 안에 건립 추진중인 노인복지관에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의 건립(단독 건물)을 계획 중으로 ’22년 12월 입주가 가능하다”며,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가 양평으로 이전된다면 각종 사회복지기관과 유기적 업무연계가 가능하고 주거환경 및 학교, 생활편의시설 및 자연환경이 쾌적해 경기복지재단 근무자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으며, 동부 중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환경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의 신축방법과 향후 시설관리방안, 주차장 및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재단 직원들 자녀의 교육환경 조성 관련 질문에는 군의 혁신학교 운영상황과 교육예산 지원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복지재단 양평 유치는 12만 양평군민의 염원이며, 2,600만 수도권 주민의 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해 온 양평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은 노인인구가 26.03%로 오래전부터 초고령 지역으로 각종 복지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경기복지재단과 동행해 경기도의 미래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이전 공모사업은 5월 중 2차 PT 심사 후 5월 말 최종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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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토론회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8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김용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주관하는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규제 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함과 동시에 각계 전문가 및 시민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입법 추진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입자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유지,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민 국회의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종성 국회의원의 축사,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현황과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이석호 연구위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의 발제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한 김동욱 논설위원(워터저널)의 발제가 이어졌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은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46년간 기본권과 평등권이 침해된 과도한 규제를 받아 왔다.”며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가 시정돼 현실성 있게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제도는 비과학적인 구역 설정, 과도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추구, 수처리 기술의 발전 수준을 반영하지 않는 등 많은 모순을 갖고 주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여러 중첩 규제로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광주시 국회의원으로서, 제도적 개선 방안과 수질 보전 정책의 재검토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호 연구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현황과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시대를 반영한 상수원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며, 불합리한 중복 규제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논설위원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권 상수원이 확보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도권 상수원을 소양호 및 충주호로 이전하고, 이후 수도권 상수원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춘경 교수(건국대학교)가 좌장을 맡았으며, 강부식 교수(단국대학교), 이명웅 변호사, 조영무 연구위원(경기개발연구원), 김진홍 공동대표(환경정의), 이광우 대표(한강사랑), 이상진 과장(환경부 물이용기획과), 김기준 조안면 주민통합협의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상수원보호구역 제도에 대해 진단해 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웅 변호사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의 목적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규제의 수단이 적합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익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소수의 특별한 희생을 용인할 수는 없다.”며 그간의 희생에 대한 적당한 보상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기준 조안면 주민통합협의회장 역시 “강 하나를 두고 상수원보호구역과 아닌 부분이 나뉘는데 하수처리 기준으로만 놓고 양평군과 조안면을 비교해 봤을 때 차이점은 무엇인지, 조안면 주민들의 규제가 과연 공정한 것인지 궁금하다. 조안면의 지원금이 과연 적합한 보상 체계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환경부 이상진 과장은 “환경부 역시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규제 개선을 계속 진행하면서 주민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등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같이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피해와 희생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며, 수질에 영향이 없다는 전제 하에 제약이 덜한 제도를 적용해 상·하류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수원 운영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사회·경제적 여건 또한 눈부시게 발전한 만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이며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 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헌법소원을 청구했으며, 헌법재판소는 11월 전원재판부에 본안을 회부하는 결정을 내리고 현재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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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생활쓰레기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27일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인 ㈜삼영기업과 쓰레기 배출실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삼영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일선에서 수거 업무를 담당하는 미화원들이 참석했으며, 진건읍에서 시작하여 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3색-존(ZONE)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쓰레기 배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색-존(ZONE)은 생활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3가지로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배출장소 바닥에 색으로 표시한 쓰레기 배출구역이다. 무단투기가 극심하고 오염도가 높은 장소에 도입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출장소 환경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진건읍과 ㈜삼영기업은 무단으로 투기되거나 혼합 배출되는 쓰레기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주일간 수거를 보류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현태 과장은 “실제로 3색-존(ZONE)에 ‘경고 스티커 부착’ 제도를 시범 시행한 결과 시민들이 경고스티커가 부착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다시 배출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임홍식 센터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면서도 제대로 배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거업체가 더욱 편리하게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건읍은 20여 개소의 3색-존(ZONE)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단체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에코폴리스’, 시민들과 함께 진건읍을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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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전통떡 아카데미 성공적 마무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구형서)는 남양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2주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떡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건강 간식인 전통 떡의 홍보와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보며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궁중음식 국가지정 이수자인 홍순조 선생님과 소통하며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비대면 수업이 생소해서 처음에는 교육을 잘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동영상 강의 접속방식이 걱정했던 것보다 쉽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쌀 활용 교육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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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별내 불암동, 태릉갈비 특화거리 조성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별내 불암동 갈비거리를 살리기 위해 태릉갈비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불암동 갈비거리는 1990년대 초부터 번창했으나, 1998년 무렵 별내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점점 쇠퇴해 현재 불암동 갈비거리에는 소수의 업체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10억 원을 확보하고 불암동 태릉갈비 특화거리의 토대가 될 구역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 도로 환경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지역 상인회를 비롯해 마을 주민 41명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체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별내 태릉갈비촌 특화거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역 주민들 역시 특화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특화거리 사업에 앞장선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암동은 역사적으로 유래 깊은 불암사와 자연 휴양지인 산들소리 수목원, 드넓은 배 밭 과수원 등 풍부한 관광 자원 한 가운데 위치해 음식 문화 특화거리로 추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시와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불암동의 소중한 음식 문화 거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29
  • 남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상향조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최고 13만원까지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오는 5월 11일 시행되는 것에 따른 것으로, 시행일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일반 지역 도로 대비 3배 상향된 금액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의 경우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의 경우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상향과 관련해 이·통장 회의 시 자료 배부, SNS 홍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태료 상향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올바른 주차 문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이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학원가·초등학교 주변에 지정하고 있는 구역으로,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20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29
  • 별내동, 불법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4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약 두 달 동안 관내 곳곳에 설치된 불법 의류수거함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쓰레기 자동투입구인 별내클린넷을 비롯해 공원 부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 의류수거함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의류, 재사용이 되지 않는 이불, 베개와 같은 물품이 주변에 쌓이며 생활 폐기물이 연쇄적으로 투기되는 부작용을 야기해 지속적으로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불법 의류수거함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100여 개가 넘는 의류수거함을 대상으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자진 철거 명령에도 철거되지 않은 의류수거함에 대해 순차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법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설치만으로도 주변 폐기물 무단투기를 유발한다.”며 “불법 의류수거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무리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의류를 비롯해 이불, 방석 등을 버릴 때는 용량에 맞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일몰 후 집 또는 점포 앞에 배출하면 된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29
  • 남양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완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2021년 남양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천만원 ▲진단 위로금 20만원~60만원(전치4주~8주) ▲입원 6일 이상 시 20만 원 추가 지급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 있다.   올해 보험 보장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5월 2일까지이며, 지난해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에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262명의 시민이 2억 3천7백여 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라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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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양평군, 남·북한강 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7일 군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권순식 축산과장, 김남성 양평어촌계장 등 어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자연적 수질정화 효과가 있고,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와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빈혈, 위통, 소화불량,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며 체내 독소배출, 신장·담낭 결석예방,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청정 일급수에 서식하는 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군은 최근 7년 간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약 1만 5천여 패를 방류했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다슬기치패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4-29
  • 용문~홍천 간 철도 신규노선으로 확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 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철도노선은 용문에서 시작해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러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 간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내용을 공개하고 ‘용문~홍천’ 간 신규노선 반영 발표와 더불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노선반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청회 이후 6월 중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접근방법의 다양화와 양평군 6번 국도의 상습정체 해소 및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축제 확대 등 관광개발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양평은 각종 규제중첩으로 개발에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철도영향권에 소외된 단월, 청운 등의 지역주민은 교통시설 확장에 의한 여러 혜택에 배제돼 왔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홍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30일 ‘용문~홍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노선 확정에 따라 교통소외 지역주민에 철도교통수단을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으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여러분께 광역 도시생활권 영위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인프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노선 건설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철도 사업이 추진된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 조례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이정애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는 타인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편집하여 유포하는 등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시장은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관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피해자 지원 사업으로 ▲상담 및 긴급보호 ▲영상삭제 지원 및 사후 모니터링 지원 ▲치료 및 회복지원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법률지원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정애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로 인해 겪는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심각하지만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피해자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신민철, 김현택, 김지훈, 원병일, 이영환, 김영실, 이도재, 최성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 의회소식
    • 남양주시의회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이상기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령의 변경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내용을 반영하여 남양주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과 체계를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조례 제명을 ‘남양주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바꿨으며 ▲상위법령에 부합하는 용어 및 인용 근거법령 등 관련 조항 정비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구성 규정 개정 ▲상위법에 근거 없는 원인자 비용부담 체납처분 조항 삭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상기 의원은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조절기능과 휴식공간 제공 등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조례 정비를 통해 도시숲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창희, 신민철, 김현택, 김지훈, 전용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 의회소식
    • 남양주시의회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 액화석유가스 시설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신민철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액화석유가스 시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 시장에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책무를 부여하고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치와 공급배관 관리 등을 위해 전문기관 또는 단체 법인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신민철 의원은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의 확보는 국민의 기본권과 연결된다”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신민철 의원을 비롯하여 백선아, 전용균, 이영환, 박은경, 이정애, 이창희, 이상기, 김현택, 김지훈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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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백선아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민들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이번 조례는 시장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물 작성·공유 및 전파, 피해 방지 교육 시스템 구축, 피해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더불어 시의원, 경찰, 금융기관 대표 등을 포함한 피해 방지 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백선아 의원은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져 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경제적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선아 의원을 비롯하여 김지훈, 이창희, 최성임, 신민철, 이상기, 이도재, 김현택, 전용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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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 다자녀가정 우대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박성찬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통한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이상의 자녀를 둔(최연소자가 만18세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주거·양육·교육·문화·여가·건강 등 다자녀 가정에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 또는 완화하기 위한 각종 우대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성찬 의원은 “다자녀가정의 아이들이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핍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담보하는 것으로 정책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찬 의원을 포함하여 이영환, 김진희, 원병일, 이도재, 김영실, 이정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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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김진희 의원,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진희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규칙안은 시정에 대한 개선요구, 정책제안 등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되었는데 의장은 의원의 답변요구가 있는 자유발언에 대하여 그 조치계획이나 처리결과 등을 시장에게 요구할 수 있고 답변은 10일 이내에 해당 의원에게 제출하도록 하며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이유와 답변 기한을 서면으로 우선 통지하도록 했다.   김진희 의원은 “이번 규칙안 제정으로 시의적절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시정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정책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의원을 비롯하여 장근환,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영환, 박은경, 최성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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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 시민제안제도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영실 의원이 제27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시민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시민제안에 대한 실용적이고 신속한 심사를 위하여 개정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남양주시 시민 제안 조례’로 변경하고 시민제안 심사위원회 운영조항 및 시민제안실무심사위원회 구성조항 등을 개정했다.    특히 제안심사위원회 대행 주체를 공무원 위주의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주민, 전문가 등 폭넓게 구성된 주민참여위원회로 변경한 점과 제안 채택여부를 결정하는 실무위원회 위원의 구성을 제안실시 부서 공무원으로 간소화하여 신속한 심사가 가능토록 했다.   김영실 의원은 “시민제안제도는 지방자치를 성숙하게 하는 필수요소”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Needs와 아이디어를 얻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김영실 의원을 포함하여 이영환, 원병일, 이정애, 김현택, 김지훈, 이창희, 이상기, 박성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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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금 전달받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정수 지부장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 총 1억4878만 520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020년 남양주시와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4종(남양주 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 희망장학카드, 남양주 장학마이홈러브카드)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달식에서 “남양주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적립된 기금은 약 10억 원으로 소외계층 등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됐으며, 2019년부터 적립된 기금은 장학 사업에 전액 사용돼 현재까지 7억6000만원이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29
  • 별내동, 자동클린넷 에코-존 시범 설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22일 쓰레기 자동 수거 시스템인 ‘별내 클린넷’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에 가장 취약한 1개소를 선정하여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인 ‘클린넷 에코-존(ECO-ZONE)’을 시범 설치했다.   ‘별내 자동클린넷’은 종량제봉투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매립지로 이동하는 편리한 쓰레기 자동 수거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관리가 미흡한 일부 단독 및 상업 지역은 생활폐기물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장소로 잘못 인식되어 각종 쓰레기가 반복적으로 쌓이는 부작용이 발생해왔다.   이에 별내동은 클린넷 옆에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인 클린넷 에코-존을 설치, 각 가정이나 상가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클린넷 주변에 무분별하게 쌓이고 흩날리는 각종 재활용품을 정돈해 클린넷을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클린넷’은 편리한 미래형 쓰레기 수거시스템으로, 별내동은 일부 관리가 미흡한 클린넷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클린넷 에코-존 설치를 시작으로 클린넷 주변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여 별내동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가정과 상가의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같은 종류의 재활용품을 투명봉투에 담아서 일몰 후 점포 및 건물 앞에 배출하면 된다.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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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남양주소방서, 다산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피해 접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다산동 부영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관련 화재피해 조사를 위해 피해내역 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피해 신고 접수를 위해 4월 30일까지 화재현장 인근에 피해신고 접수처를 설치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상가, 아파트, 차량 등 모든 피해자가 해당되며 1, 2층 상가 및 전소 차량은 긴급접수를 시행 중이다. 피해신고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아파트는 임대차계약서(분양계약자로부터 임차한 세대만 해당), 상가는 분양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차량은 자동차등록증 또는 자동차등록원부가 필요하며 공통사항으로 현장 사진을 접수처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접수된 피해내역 신고는 화재피해 조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므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선 기간 내에 피해 신고를 접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21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공식 개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20일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과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협의회 대표, 모범 장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숙원 사업으로 꼽혀 오던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함께 개최하자는 장애인들의 뜻에 따라 기념행사와 동시에 개관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장애인들이 준비한 수어 합창과 발달장애인 우쿠렐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표창, 내빈 축사,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인원 참석,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장애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는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행사 주제처럼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조계종 초격스님은 “제41회 장애인날 행사를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할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양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장애인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4,36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위탁 받아 재활 치료, 평생 교육, 방과 후 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21
  • 양평군의회, 개원 30년 기념식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4월 15일 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이종인 도의원, 유현진 의정동우회장과 함께 제1대부터 제7대까지 군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평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은애 경찰서장, 김현철 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소방서장, 김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이학용 농협 군지부장도 함께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모범군민 표창,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양평군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군민과 전·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내 기관·단체의 수고와 헌신을 돌아보았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과 30년사 발간기념을 통해 전·현직 의원들의 지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청을 제한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방청을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서는 양평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식을 생방송하여 본 행사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 이후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사무과 직원 일동과 함께 개원 30주년 기념식수를 실시하여, 개원 3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나무심기 운동’인 ‘백만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여 행복 숲 조성을 위한 희망의 마음을 함께하였다.   전진선 의장은 기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12만 군민 여러분과 전·현직 의원님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며,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동균 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12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선교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양평군민이 ‘안가낙업’이라는 말처럼 편안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며, 양평이 더욱 행복한 곳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군민의 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이어 이종인 도의원은 “군민만을 바라보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양평군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가름했다.   이어 유현진 의정동우회장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양평군이 양평군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의정동우회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양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양평군의회와 함께 군민의 곁에 있겠다.”고 다짐했다.  
    • 의회소식
    • 양평군의회
    2021-04-21
  •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 30일까지 접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이달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까지 출생자로,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일괄지급 동의자에 한해 올해 지급분을 모두 조기 지급할 예정이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요건 등 심사과정을 거쳐 5월 20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남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올해 1분기에 일괄지급을 받았더라도 2020년 3, 4분기 신청을 놓친 2분기 대상자는 남양주시청 미래인재과 및 읍면동 청년기본소득 담당자에게 별도로 신청하면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21
  •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생들과 함께 청학천 쓰레기 청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지난 1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환)와 학생들이 청학천에서 우리 마을 깨끗한 하천 지키기를 위한 ‘하천아 놀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학생 14명은 수락산에서 시작하는 청학천 1.5km를 걸으면서 하천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항상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내는 자연환경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하천아 놀자!’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오영환 위원장은 “환경정화는 일부 사람들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며,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건강한 마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미생물들을 배양하는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21
  • 별내동, 산후조리비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지급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동장 김성태)은 지난 12일부터 출산가정에서 산후조리비를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산후조리비 지급용 지역화폐 카드 발급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경기도 거주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보건소에서 지역화폐 공 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발급하고 지역화폐 운영기관에서 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대량 발송하는 방식은 카드를 수령하는 데에만 2~3주의 시간이 소요되고, 배송이 잘못되거나 수령인이 없어 반송되는 등의 문제를 야기했다.   이에 별내동은 산후조리비 신청 시 지역화폐 카드를 즉시 지급해서 출산가정은 카드를 더 빨리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등기우편료를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김성태 별내동장은 “이번 산후조리비 지역화폐 카드 즉시 지급 결정은 별내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제도를 개선하게 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민원실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15
  • 남양주시, 8,9급 직원 밀레니엄 Z세대 교육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 15일 이틀간 금곡동에 위치한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 미디어홀에서 8, 9급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N:캠퍼스] 공감·소통 라이브 클래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8, 9급 직원의 평균나이가 32세일 정도로 최근 20~30대 젊은 직원이 급속하게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나아가야 할 시의 정책 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답게 개성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부캐(릭터)와 담당 업무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업무로 함께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을 둘러보고 역사 속 리더에게 배우는 자기관리법 특강을 듣는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업무 탓에 잊고 지냈던 우리 역사를 ‘리멤버 1910’ 덕분에 되새길 수 있었다.”며, “공간혁신에 관한 인사이트와 리더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방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현미 총무과장은 “여러분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앞으로도 공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해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많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직원 간 소통을 위한 『공감·소통 라이브 클래스』를 5월 중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대면교육(N:캠퍼스)과 화상교육(N:라이브)을 병행 실시하여 직원의 직무 역량향상과 서로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과정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15
  •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수습에 총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다산동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화재 사건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피해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의 빠른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입주민 70여 세대, 230여 명에게 임시 대피시설을 제공하고,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피해 시설 정밀안전점검 2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의, 공영 주차장 무상 제공, 피해자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처리 지원,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악취 포집 검사 의뢰, 대피소 방역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화재 현장 질서 유지와 범죄 발생 예방 등 위험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안전요원 및 순찰차를 고정으로 배치했으며, 자율 방범대와 해병대의 야간 순찰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전과 오후 1회씩 일 2회 입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피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정 지원 여부 등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있다.   남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신환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화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긴급 상황에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을 준 높은 시민 의식 수준 덕분”이라며 “화재 복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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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위촉식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업무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제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운영·인사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조광한 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 자원봉사단, 쓰레기 싹쓸이 봉사단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해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규 위촉된 2021년 운영·인사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 수요처 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및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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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시, 어린이집 긴급 재난기금 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출석 아동 감소로 원비 징수와 보육 교직원 급여 지급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긴급 재난기금 5억8천3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연중 어린이집 아동수 감소율이 제일 큰 신학기 적응기간(3~4월)에 특히 재정난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과 정부로부터 교사 인건비를 일부 보조 받는 정원충족률 80% 미만인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 출석 아동이 한 명도 없거나 휴·폐원 예정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로 2개월 간 지원하며, 시는 정원충족률에 따라 운영비 일부를 차등 지원해 정원충족률 50% 이하인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월 80만원, 정원충족률 50% 초과 70% 미만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에 60만 원, 정원충족률 70%를 초과하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40만원, 정원충족률 80% 미만인 정부지원 어린이집에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학기 적응기간인 3월과 4월,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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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 축제 온라인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기로 했던 ‘2021년 제11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전면 온라인 기반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했다.   라이브커머스와 포털사이트 스토어를 통해 양평 산나물,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계획이며,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UCC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또한, 산나물 요리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유튜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자형 온라인 경매 등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 개막행사는 버스킹 공연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QR코드 체크인, 발열 체크, 전신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기존 계획되었던 드라이브스루 산나물 판매는 취소하며, 온라인 판매 및 산나물 작목반으로 안내해 신청 후 택배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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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 이의신청기간 30일까지 연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 신규 및 이의신청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존에 정부지원 버팀목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부지급 통보 받은 소상공인 제외)과 남양주시 재난긴급지원금 신청 후 부지급 통보를 받아 이의신청을 하는 소상공인이며, 정부 버팀목자금 지급 지연으로 기간 내에 시 재난긴급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남양주시청(제1청사) 별관 3층 소상공인과에 사업장 대표자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부 버팀목자금을 받은 경우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버팀목자금 입금내역을 제출하면 되고, 정부 버팀목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추가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소득증빙자료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그 동안 겪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항상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은 4월 13일 기준 15,743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4,436명에게 약 56억이 지급되었다. 기타 지원요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남양주소식》-《고시공고》에서 변경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14
  • 양평군 지평면 EM쌀 작목반, 친환경 퇴비 살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 지평면 EM(유용미생물) 쌀 작목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직접 생산한 유기농 EM 발효퇴비를 친환경 경작지에 살포했다.   EM이란 유용미생물이 공생하는 항산화발효 미생물제로 지난달 지평면 작목반원들은 유기질 퇴비에 미강과 EM 및 BM수를 넣어 30일 이상 혐기성으로 발효시킨 EM퇴비를 직접 제조했다.   또한, 2005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EM(Effective Microorganic)농법 쌀이 첫 선을 보인 이래 지평면 EM 쌀 작목반에서는 매년 31ha 면적에 92톤의 EM 퇴비를 살포하고 있다.   최동군 EM 쌀 작목반장은 “비록 EM 발효퇴비가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EM 퇴비를 살포함으로써 토양이 개량되고 환경이 정화되면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된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4-14
  • 별내동, 무단투기 쓰레기 싹쓰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성태)는 13일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사업의 일환인 ‘무단투기 싹쓰리 챌린지’를 위해 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에코패밀리와 함께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서 대규모 쓰레기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별내동 외곽지역은 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토지가 많고 인적이 드물어 이면도로와 공터에 차량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클린센터 및 별내에너지 인근 도로에서 에코패밀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30톤가량의 장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치우는 것 이상으로 버리지 않으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에코패밀리와 함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민관이 함께 더욱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13
  • KARA, ‘서킷닥터’ 전문 의료위원회 발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손관수 협회장)가 4월 8일 ‘KARA 의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서킷 현장 의료 전문 조직이 구성된 것은 이번이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협회는 자동차경기 현장을 병원 응급실 수준의 안전지대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의료전문위원회 발족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KARA 의료위원회는 자동차 연관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학, 외과, 정형외과 등의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한다.   설립 멤버로는 위원장인 최마이클승필 교수(全대한응급의학회 국제이사)와 김호중 교수(해외환자이송 연구회장) 김정호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정책위원),권혁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슈퍼레이스 의료책임자), 서영호 교수(응급의학과, 대한필드스포츠의학회원), 임상윤 원장(동탄시티병원) 등 6명의 의료인이 1차 합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게 된다. 구성 후 첫 사업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경기 현장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레이스 시즌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KARA 의료위원회를 통해 공인 자동차경주대회 현장에 투입되는 ‘CMO’ (Chief Medical Officer)를 지정 파견할 방침이다. 서킷에서 의료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추다.   자동차경기 현장에는 상설 및 임시 메디컬센터 시설을 기본으로, 환자 후송을 위한 구급차, 경주장 내 사고 현장에 가장 빠르게 도달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닥터카, 화재 진압 및 드라이버 구난 등을 담당하는 리커버리팀(Recovery Team) 등 다양한 의료 인력 및 오피셜 자원이 배치된다.   CMO는 경기위원장과 함께 이들 전체 의료 연관 인력을 총괄하는 지휘자 역할을 맡는다. 공인 대회 현장 의료 대응 강화에 따라 각종 사고 위험에서 레이스 드라이버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협회는 또 의료위원회 구성의 효과로 감염병 상황 종식 이후 대형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가 유치될 경우 글로벌한 눈높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승필 교수는 “모터스포츠 현장 의료 체계 강화로 선진화된 안전 기준을 국내에 실현하는 게 목표“라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한 조직으로 가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2017년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문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또 2019년 경기장 시설 및 대회 진행에 필요한 안전 매뉴얼을 발표하고, 2020년 드라이버 개인 안전 수칙을 제정하는 등, 이번 의료전문위원회 구성에 앞서 4년여간 단계적으로 안전 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협회는 앞으로 FIA 챔피언십 대회인 포뮬러e, WTCR 등 국내 개최가 예상되는 굵직한 대형 국제경기에 대비, 의료위원회의 인원 및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사회일반
    • 랩타임즈뉴스
    2021-04-13
  • 별내면, 장기 방치된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13일 별내면 곳곳에 도시 미관을 해치며 무분별하게 설치된 노후 의류수거함을 전수 철거했다고 밝혔다.   별내면 뿐 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의류수거함은 대부분 설치 주체 및 관리자가 불분명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좁은 인도 위에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일반폐기물 수거함처럼 변질돼 각종 쓰레기가 쌓이는 등 도시 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별내면에서는 올해 관내 의류수거함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의류수거함이 모두 소유자가 불분명하고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 이달 초부터 자진 철거 명령 등의 공고 절차와 함께 남양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의거해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관리가 되지 않는 노후 의류수거함 때문에 답답하고 지저분해 보였던 길거리가 전수 철거 이후 말끔해졌다.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별내면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류수거함 철거로 인해 버릴 곳이 없어지게 된 입지 않는 헌 옷이나 신발 등은 투명한 봉투에 담아 쓰레기 수거 요일 전날 저녁에 배출하면 된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13
  • 별내동 베이커리 카페 달맞이빵, 서부희망케어센터 제과류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달맞이빵(대표 손연아)은 지난 8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제과류 후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맞이빵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 푸드마켓에 매주 3회 이상 제과류를 후원하여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빵 및 케이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달맞이빵 손연아 대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희가 만든 빵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서 뜻깊고 이런 기회가 생겨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풍요로운 일상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 감사히 생각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용자들이 매월 1회 방문해 기탁받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13
  • 남양주시, 과적차량 집중단속 나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방지와 통행 위험 예방을 위해 과적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4월 말부터 화물차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서 불시에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측정값 자동전송 방식의 이동식 축중기를 구입했으며, 시험운영까지 완료했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며, 위반 시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 축하중 11t, 13t 차량 한 대는 각각 승용차 11만대, 21만대 통행량과 같아서 도로 상태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며, 사고 발생 시 과적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35% 정도 증가하여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호권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과적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주요 공사장과 화물협회,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레미콘업체 등에 과적금지 협조공문과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으며, 주요 도로변에도 단속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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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4-13
  • (주)아이베,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이재민에 매트리스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아이베(대표 강필구)는 지난 10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매트리스 5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화재 진압 후에도 안전점검 등의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물러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베 강필구 대표는 “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이웃사촌인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구호물품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베는 2012년 진접읍에 공장등록 후 제조업 및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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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양평 FC, 4경기 만에 값진 승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 FC가 지난 10일 용문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1 K4 리그’ 4라운드에서 최성민과 안수민의 골을 묶어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대1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 FC는 지난달 13일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대0 승리 이후 FA컵을 포함해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을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아쉽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 13분, 양평이 먼저 달아나기 시작했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최성민이었다. 최성민은 안수민의 코너킥을 그대로 머리에 갖다 대면서 평창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평창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평창의 안수현 선수가 하프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1대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평과 평창 모두 기회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의 균형은 양평 안수민에 의해 깨졌다. 후반 42분 평창의 왼쪽 수비라인을 돌파한 유제호가 문전으로 내준 패스를 안수민이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양평은 한 달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해 시즌 2승 2패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양평 FC는 오는 17일 14시, 용문 홈구장에서 여주시민구단을 상대로 K4 리그 홈 3연승이자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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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양평 용문천년시장,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용문 천년시장 경기 천년테마골목’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7,000만원과 컨설팅, 교육, 홍보 등 각종지원을 받게 됐다 밝혔다.   군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용문천년시장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용문천년시장은 먹거리 컨설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고, 통일성 있는 마켓거리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골목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의 활력제가 되길 바란다”며, “용문천년시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골목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총 3단계에 거쳐 선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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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뉴스
    2021-04-13
  • 정동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한 마지막 관문에 참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10시에는 최종 관문으로 출정하는 정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2만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응집했다.   이날 심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최종관문으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2주 후 최종 확정되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분과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안건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 시간을 갖고 예타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발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간절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20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지자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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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남양주시, 스웨덴 기업인 초청 워크숍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9일 금곡동 이석영광장 내 REMEMBER 1910 다목적홀에서 스웨덴식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이해를 위한 ‘스웨덴 기업인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비즈니스 스웨덴(주한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스웨덴 기업 엔백(Envac)과 화이트 아키텍처(White Arkitekter)를 비롯해 남양주시 소속 도시, 환경, 경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무부와 산업부가 공동 출자한 정부 기관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정부, 기업, 연구 기관의 통상·협력 가교 역할과 함께 지방 정부인 남양주시와 스웨덴 헤뤼다시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엔백, 화이트 아키텍쳐 등 스웨덴 기업의 친환경 도시 건설 기술을 왕숙신도시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워크숍은 기존 강의 방식을 탈피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세계 최초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을 개발한 환경 설비 공사 업체 엔백과 환경 설계 ․ 도시 디자인 업체 화이트 아키텍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해 10월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스웨덴 헤뤼다시 관계자와 스웨덴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현 프로젝트인 ‘비주얼 아레나’에 참가한 관계자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 계획에 사용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스웨덴은 그린 경제 전환 정책으로 1970년부터 탄소 배출 저감과 경제 성장을 모두 이뤄낸 나라”라고 설명하며, “스웨덴은 지역의 기업, 학계 그리고 시민의 의견을 모아 환경, 에너지, 경제 순환을 모두 고려해 도시를 계획한다. 남양주시는 이런 스웨덴의 도시 모델을 도입해 왕숙신도시를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시대를 맞아 온라인-비대면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는 헤뤼다시와의 도시 개발 교류를 위해 공무원 상호 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왕숙신도시에 스웨덴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접목한 ‘스웨덴 마을’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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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남양주 대한노인회, 실버편의점 ‘GS25 도곡효담점’ 개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와부읍에 실버편의점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실버편의점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시니어편의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초기 투자 비용을 지원받아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은 어르신들이 편의점 업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관리자 예산을 지원받아 점장 체재로 운영되면서 4월 8일 정식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은 영업시간이 24시간인 편의점의 특성을 고려해 06시에서 23시까지는 지역 어르신들이 3교대로 하루 6시간씩(주 2회), 23시부터 06시까지는 청·장년이 근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현재 10명의 어르신과 4명의 청·장년, 1명의 관리자가 근무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앞으로도 GS 리테일 등과 협의해 시장형 사업으로 적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도곡효담점을 시작으로 실버편의점 사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남양주시 정금성 노인복지과장은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신개념의 세대 통합형 일자리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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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별내동 우리소망교회, 부활절 기념 나눔상자 76개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우리소망교회(담임목사 이장우)는 9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상자 76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나눔상자는 우리소망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성도들이 직접 구매한 기부한 3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저장 식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소망교회 이장우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직접 포장하며 나눔상자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으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우 목사님과 성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상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주민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소망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를 후원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나눔상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76가구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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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별내면 주민자치위, 산책로 꽃밭 만들기 한창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는 지난 7일 별내면 산하교 인근에서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가 제공한 꽃밭 조성을 위한 씨앗 뿌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용암천 주변에 정리되지 않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 뒤, 약 200㎡ 면적의 땅에 금계국, 코스모스 등 씨앗 3종을 심으며 하천변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쳐 계신 주민 분들께서 다양한 꽃을 보며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꽃밭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깨끗한 하천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에코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및 수락산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아이스팩 거점 수거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9
  • 남양주시, 공공기관 유치에 민,관 총력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이 나오자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구성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자료 수집부터 기관별 입지 후보지 발굴, 기관 ․ 단체와의 협력, 시민 홍보 방안 등과 로드맵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추진단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도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홍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유치 동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72만 명의 남양주시민들은 시의 이 같은 행보에 지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섰다. 일반시민들부터 지역커뮤니티, 사회단체까지 연달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으며, 지역과 경계를 넘는 자발적인 참여로 다함께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처럼 시민과 시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남양주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8개의 중첩규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3개 권역(과밀억제 ․ 성장관리 ․ 자연보전)에 해당해 성장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1위에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꽁꽁 묶여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초래된 지역 간 심각한 불균형과 시민 삶의 질 저하는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없게 한다. 특히나 조안면 등 중첩규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희망 없는 미래가 더 큰 고통이라고 입을 모으며, 규제에 희생하며 묵묵히 견뎌온 남양주시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는 10년 안에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인구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하고 불균형적인 도시 인프라가 건강한 균형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행정 ․ 산업 인프라 부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족을 가로막고 있으며, 지역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시와 시민들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이뤄 낸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 동북부의 인구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입지 선정을 강조면서, 공공기관 이전에 가장 적합한 곳이 남양주라고 강조한다.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의정부·포천·가평·양평·광주·하남·구리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한 기존 경춘선 및 경의중앙선에 더해 예비타당성이 확정된 GTX-B 노선, 지하철 4, 8호선 및 6,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혁신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북부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경기북부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양주를 포함한 15km 이내에 약 585만명의 배후인구가 상주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더해 남양주시는 균형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건의를 포함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기도 및 경기도시공사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점포 입지관리 관련 협약 체결, 경기 동북부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 노력 등 시 자체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정은 오랜 세월 중첩규제와 각종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남양주에 봄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양주가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72만 남양주시민의 희망에 답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MY-N TV)에 시민과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영상 ‘주라주라~와주라!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로 와주라!’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 글을 올리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7개 기관을 북동부로 이전하는 내용의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지난 3월 23일 공공기관 이전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총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공모 접수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9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디지털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박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레이싱 게임의 정식 모터스포츠 종목 승격이 현실화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올 시즌 3개 심레이싱 리그를 공식 대회로 지정하고 개별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e슈퍼레이스’, ‘현대 N e-페스티벌’ 등 아세토코르사 플랫폼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해온 기존 리그와, 아이레이싱 게임을 무대로 ㈜오토매닉스(대표이사: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이사: 채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AMX e스포츠 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협회는 앞서 지난 3월 디지털 모터스포츠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며 대회 공인 착수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3개 대회가 공인 절차를 밟게 되면서 정식 종목 인정 첫 해에 약 1,000여명의 디지털 경기참가자들이 모일 전망이다.   시뮬레이션 레이스의 보급과 성장을 주도할 ‘KARA 디지털 모터스포츠 전문위원회’도 이 달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공인 지정된 3개 대회 주최사 관계자와 김종겸(아트라스BX)과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정연일(닐스 모터스포츠), 이원일(마이더스 레이싱) 등 디지털 경기 경험이 풍부한 인기 레이서들과 모바일 게임 컨설팅업체 나래앤코 이상준 대표가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레이스, 기술, 운영, 주최 등 리그를 구성하는 각 부문별 전문가 8명이 위원회에 포진되어 균형 있는 종목 육성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각 주최사들과 협력하는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경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식 라이선스 발급도 이루어지게 된다. 협회는 4월말 디지털 모터스포츠 선수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료자에 대해 정식 선수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경기 공정성 확보를 전담할 전문 오피셜에 대한 교육 강좌 역시 이달 중순 개설된다.   선수 및 오피셜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연맹(FIA) 디지털 종목 육성 지원 기금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모터스포츠의 확산은 이미 세계적 추세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포함, FIA 산하 70여개 단체가 심 레이싱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협회장은 “디지털 모터스포츠는 엄격한 규정과 공정한 조건하에 인간의 능력으로 스피드를 겨룬다는 점에서 실제 자동차경기와 스포츠맨십의 본질을 공유하고 있다”며 “연령과 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온라인 경기의 장점을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회의 공인 디지털 모터스포츠 경기는 4~5월 현대 N e-페스티벌과 AMX e스포츠 리그를 시작으로 7월 재개되는 e슈퍼레이스의 여름 리그와 12월 겨울 리그에 이르기까지 시즌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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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별내동, 에코플로깅 활동 실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지난 7일 불암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은 하천변 및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는 자연 친화적 캠페인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5명은 불암천 주변 산책로를 거닐며 쌓여있는 쓰레기 8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호 위원장은 “날이 따뜻해지고 꽃이 피면서 불암천에 많은 시민 분들이 찾아오심에 따라 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도 늘고 있다.”며 “순간의 편안함을 쫓다가 꽃이 아닌 쓰레기를 구경하지 않도록 모든 분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주기적으로 해당 지역 하천을 중심으로 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8
  •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 8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남양주시의 체험형 환경교육장인 에코피아 라운지의 에코해설사가 관공서, 사회단체 등에 찾아가 실생활에서 쓰레기 감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설명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쓰레기 감축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환경문제의 심각성 및 쓰레기 20% 감축의 필요성,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생활 속에서 쓰레기 감량을 실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많은 사회단체를 대표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실천을 이끄는 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별내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 붐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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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바이오플러스㈜, 마스크 5만 장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바이오플러스㈜(대표 정현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및 복지종사자를 위한 덴탈마스크 5만 장(1천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바이오플러스㈜가 기증한 덴탈마스크 5만 장은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복지종사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바이오플러스㈜ 홍진우 이사는 “취약계층은 물론 그들을 돕는 복지종사자들의 건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수량보다 더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이오플러스㈜와 정현규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종사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바이오플러스㈜는 직원 수 50여 명의 중소기업으로, 필러(filler)·유착방지제 등의 의료 기기와 화장품,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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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4-08
  •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전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6일 진건중학교 앞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 강창희 새마을교통봉사대경기지역대장 및 남양주시교통봉사대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정지선 지키기’를 통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처벌 강화가 오는 4월 17일과 5월 11일에 각각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캠페인과 마스크 2,000여 장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8
  • 별내동, 민원실에 비대면 마이크 설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동장 김성태)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및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지난 6일 민원실에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창구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나 이번 마이크 설치로 보다 편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별내동은 3개 창구에 마이크를 시범 설치하여 마이크 소리로 의한 민원실 내 영향을 평가·보완하고 모든 창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태 별내동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은 이번 비대면 마이크 설치를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매주 민원실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8
  • 별내면, 청학밸리리조트 환경 정화 실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7일 별내면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2023년까지 별내면 청학천 일원에 다목적 마당, 아트 라이브러리, 생태체험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휴양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인 청학밸리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별내면은 본격적인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 시작에 앞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주도하며 그동안 무분별한 불법 노점상 운영 등으로 망가졌던 하천을 되살리는 친환경 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김종화 별내면장을 비롯해 별내면 각종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은 청학밸리리조트 조성이 예정된 청학천 및 수락산유원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한 김종화 별내면장은 “청학밸리리조트 주변 환경 정화에 동참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활동을 통해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일조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내면은 향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8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봉사 활동 펼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는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24개 단체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40여 명의 개인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접종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및 안내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예방접종센터 내 구역별로 배치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15일부터 진행되는 진접읍체육문화센터 예방접종센터에서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을 돕고, 접종 후 예후관찰 및 퇴실까지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활동에 참여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이번 예방접종센터 봉사 활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8
  • 양평군, 한국관광 명소 100선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코로나 안전을 지키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총 3개의 언택트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 100선 두물머리’,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힐링 걷기 양평 물소리길’의 비대면 관광지로 구성된 언택트 봄 관광명소다.   ▶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울어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봄이면 강줄기를 따라 솔솔 부는 봄바람이 꽃잎을 휘날리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곳이다.   ▶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매년 봄이면 벚꽃을 보러오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 명성에 이어 몇 해 전부터 갈산누리봄 축제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양평 갈산 누리봄 BGM’으로 대폭 축소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곳은 벚꽃길도 예쁘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 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이로 걸어가는 길도 꽃길만큼 예쁜 길이다.   ▶ 힐링 걷기 양평물소리길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도보여행 길로, 총 6코스, 56km로 조성된 길이다. 무엇보다도 배낭 하나만 준비하고 가까운 전철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양평 구간에 있는 역과 역을 이어 6개 코스 모두 전철역에서 시작해 전철역에서 끝난다. 산과 강으로 이어진 물소리길은 매년 4월이면 벚꽃, 연산홍,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해 물소리길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느끼게 해준다.   이와 함께 봄꽃으로 물든 세미원, 야생화가 가득한 들꽃수목원, 경기 제일산인 용문산과 용문산관광지,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구둔역 등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가 있어 봄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자연 속에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개인방역과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관광종합안내소(031-770-1001), 두물머리관광안내소(031-775-8700), 용문산관광안내소(031-773-0088) 등에서 양평관광을 안내하고 있으며, 양평관광홈페이지(tour.yp21.go.kr)를 통해 양평관광정보제공 및 양평관광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4-08
  • 조광한 시장, 재난기본소득 전액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7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본인과 가족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후 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뜻깊은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   그동안 조 시장은 지난해 월급 30%와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 강의료를 포함해 총 14,052,000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왔다. 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착한 기부 운동에 모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과 함께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시장은 이날 기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조 시장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앞서 기부한 14,052,000원에 이번 40만 원을 더해 총 14,452,000원이 됐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8
  •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전력투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편군의회 박현일 의원은 지난 3월 중에 소병훈 국회의원(국토교통위)과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 양기대의원(예결특위), 김성주의원(보건복지위 간사) 등 4명의 국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한대 이어 지난 30일에는 이용호 의원(예결특위)을 찾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관련부처 설득과 지원을 강력 호소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이 오는 4월 8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 종합발표를 앞두고 홀로 동분서주 고군분투하고 있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적극 지원하고 나선 것은 예타 통과가 결코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지난달 4일과 5일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 갑, 국토교통위원회)과 양경숙(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원을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양기대 의원, 24일에는 김성주 의원, 30일에는 이용호 의원을 찾아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피력하며 예타통과를 위한 관련부처 설득과 지원을 요청 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이르면 4월 8일 예타 종합발표를 앞두고 양평군과 광주시, 하남시의 80만 시·군민의 간절한 바람과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물론 3개 시·군이 지원사격에 나선바 있다. 양평군은 지난 2월 4일 하남·광주시와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건설’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차량이 몰리는 국도6호선,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수도권 동부권역의 핵심 교통축이 될 것"이라는 점도 어필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km 사업 1조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 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 4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착수됐으나 BIC가 1이 조금 안되게 나와 정군수는 물론 박의원이 국회의 정부 부처 등을 찾아다니며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조속한 통과는 물론 국토교통부가 촉진하고 있는 제3기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동부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성 평가’ 비율을 최대한 높게 반영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것.   박 의원은 이밖에도 5명의 국회의원들에게 국도37호선 여주 대신~양평 개군 간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고시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달 31일 다시한번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과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립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정 군수는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2월에는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는 등 고속도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이재명지사 또한 지원사격에 합류했다. 도는 지난 2월 8일 기획재정부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속 추진 건의’ 공문을 통해 "이 사업은 수도권 광역도시권 순환교통망을 보완해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 경기동부권과 양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3기 신도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예타 조사 통과(정책성평가 비율 최대한 높게 반영 등)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 이번 건의의 핵심은 ‘정책성’ 평가 비율을 최대한 높게 반영해달라는 부분이다. 예타의 핵심인 ‘경제성’ 확보 이외에, 경기동부권의 ‘교통복지’ 정책 측면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달라는 것이다. 이는 사업의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내·외부의 관측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1조4700억원 규모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국책사업 외에도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로 확장에 총1063억원, 그 외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된 국도37호선 양평~가평(옥천~설악)2차로 개량 1820억원, 국도37호선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 925억원, 국지도 86호선 양평~가평(서종~설악) 2차로 개량에 총사업비 782억원 등 총 4590억원이 소요된다.   박의원은 이밖에도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 강하~강상 국지도 88호선과 양근대교 4차로 확장 435억 원(국지도98호선), 강하 운심리~광주 퇴촌 간 국지도 88호선 641억원 등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배정을 요청, 해당 국회의원들으로부터 “양평 현안에 대해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팔당 규제도 고통을 받고 있는 양평 등 경기동부권 적극 협조에 앞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 의회소식
    • 양평군의회
    2021-04-06
  • 별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에코랜드 씨앗 뿌리기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위원장 조우현)는 지난 5일 별내면 에코랜드에서 꽃밭 조성을 위한 씨앗 뿌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2시간 동안 300평 땅에 화초양귀비 등 씨앗 5종을 뿌리고 물을 주며 에코랜드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은 “흙을 일구고 모종을 파종했던 이곳에 오늘은 여러 종류의 꽃씨를 뿌려 주민들께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 왔던 활동과 더불어 향후에는 풀 뽑기, 물 주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에코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및 수락산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한 활동, 에코랜드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6
  • 남양주시 퇴직 공직자, 제빵 나눔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퇴직 공직자 모임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제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퇴직 공직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김미연제과제빵학원(대표 김미연)에서 조리실과 제빵 재료를 지원받아 제빵 작업을 실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예전 봉사 활동과는 달리 요즘에는 봉사 활동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변화된 것 같다.”며 “퇴직 공직자 분들이 이런 좋은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즐겁고, 다음에도 퇴직 공직자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퇴직 공직자 모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이날 남양주시 퇴직 공직자 모임에서 ‘제빵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만든 팥빵 200개는 관내 지역 아동 센터에 전달됐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6
  • 별내동안교회, 기쁨나눔상자 100박스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는 6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100개(총 25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25,000원 상당의 생필품과 저장식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종이상자에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적은 카드를 담아 부활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가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신 나광현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성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2018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상자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나눔상자는 별내 지역 내 어려운 이웃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6
  • 남양주시-한양대학교구리병원,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남미숙)는 6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대상자가 치매로 진단되면 협약병원과 연계해 원인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류교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사항에는 치매조기검진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정확한 진단의학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항목이 추가되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해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6
  • 별내새마을금고, 청학파출소와 보이스피싱 예방 협약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4월 6일 본점 사무실에서 남은미 전무의 진행으로 청학파출소(소장 이정규)와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으로 1천만원 이상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은 경찰의 도움을 받으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는 게 이번 협약식의 골자다.   남경우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노인분들이 많이 사시는 별내면은 보이스피싱의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이어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금고와 가까이에 있는 청학파출소의 도움으로 순발력 있는 업무공조 체제를 갖추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에게도 금융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이정규 청학파출소장은 “전국적으로 하루평균 20억원 규모의 금융 피해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예방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이 같은 공조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현금 인출시 조사과정이 번거롭겠지만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조치인 만큼 고객들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일반
    • 별내지역뉴스
    2021-04-06
  • 남양주시, 5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부터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개별지 21만 5962필지로, 지가는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남양주시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반드시 지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4-05
  • 진건읍 걷기연맹지회, 사능천 플로깅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진건읍 걷기연맹지회(회장 문옥순)는 지난 2일 남양주시 사능천변에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진건읍 걷기연맹지회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잡는 플로깅 활동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벚꽃이 만개한 사능천변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지만 그만큼 쓰레기 투기도 많아 정화활동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걷기연맹 회원들은 사능천 산책로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에게도 플로깅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능천 플로깅에 참여한 도시건축과 김현태 과장은 “사능천변을 시작으로 청소가 필요한 골목길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진건읍 구석구석이 깨끗해지도록 플로깅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은 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에코패밀리와 함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쓰(NO쓰레기)챌린지’를 지역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 효과적인 ‘배출장소 3색-존(zone)’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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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4-05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사전관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만석)는 5일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사전관람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북부장애인복지관 시설을 답사하고, 새롭게 개관한 복지관을 장애인들이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여했다.   최만석 연합회장은 “그동안 남양주시에는 장애인복지관이 1개 밖에 없어 인구 대비 장애인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으로 이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상길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개관 초반이라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북부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에 소재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777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올 3월부터 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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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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