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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LH는 정부의 신도시 개발방향 원칙 이행하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수도권 지역의 3기 신도시 단체장들과 7차 모임을 갖고, ‘원주민 이주대책 수립 마련’, ‘기업이전대책 수립 시 선이전 후철거 원칙 이행’,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추진’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공동 대응할 뜻을 밝혔다.   3기 신도시 단체장 모임은 지난 2019년 초 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5개 지자체(남양주시, 하남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가 신도시 개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각종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체장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7차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전원 참석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 방향대로 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동안 LH는 기업 이전부지 공급 규모의 현실화를 요구하는 기업인들의 요구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가 하면 지장물 조사를 강행해 주민들과 대립하는 상황을 초래했으며, 입주민의 주거 편익에 필수적인 주차장, 문화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의 설치에 대해서도 당초 정부 입장과는 달리 조성 원가가 높아진다는 이유 등을 들며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단체장들은 신도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대토보상 주민 선호용도 공급 △기업 선이전 후철거 대책 수립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음을 강하게 비판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의 재정착을 위해 단독주택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모임을 통해 단체장들은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마련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신임 LH사장을 만나 지자체의 우려를 강력히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지자체가 신도시 개발에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음에 뜻을 함께하고, 3기 신도시가 당초 정부 발표대로 추진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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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조광한 남양주시장, 팔당수력발전소 협력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조안면 마을 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신임 소장으로부터 팔당댐 경관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는 시설 개보수를 통한 팔당댐의 상징성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전달을 위해 로고 설치 사업을 계획하고, 댐마루 캐노피 상부에 가로형 간판을 설치했다.   김종식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가 73년에 준공해 50년이 다 돼 가는데도 수자원공사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이번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홍보 효과가 크게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남양주시에서 긍정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팔당수력발전소도 관광지 조성 등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 시장은 “조안면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관광 자원 개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지역에 위치한 팔당수력발전소와 협력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홍보 효과는 물론 수도권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20년 5월에도 시와 함께 동양하루살이 퇴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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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조광한 남양주시장, 개인 기부 실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지난달 강원대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특강으로 수령한 강의료 68만 4천 원을 기부했다.   조 시장은 지난 4월에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령액을 전액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시장 취임 이후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총 1,513만6천 원이 됐다.   조 시장은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현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기부를 마친 조 시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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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남양주시, 100만 대도시 동력 ‘특례 추진단’ 출범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출범하며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020년 12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4개 도시(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창원시)가 2022년 1월 특례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인구 73만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50만 미만의 중소 도시와 똑같은 자치 권한 및 재정 구조가 적용,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추가 특례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남양주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특례 발굴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은 시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 33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특례 발굴, 정책 제언, 시민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맞는 행정 조직과 자치 권한의 확대, 도시의 일자리 및 원활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적절한 특례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남양주시는 새로운 리셋(reset)의 기회를 얻게 됐다. 특례 추진단이 바로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특례 권한을 계획과 전략적 목표를 갖고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상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요자인 시민의 니즈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특례 발굴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조 시장은 “지역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고민해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지방자치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남양주시가 가야하는 방향은 분명해졌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 의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한다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0만 도시를 목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의 위대한 도전에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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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남양주시, 노후된 위험간판 정비사업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월 1일부터 한 달 간 태풍 등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간판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폐업이나 이전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설치한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시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고 건물주 또는 영업주가 철거비용에 부담을 느껴 방치된 무연고 노후·위험간판이 증가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1일부터 특별 정비기간을 정하여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무연고 및 노후간판에 대하여 건물주 동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며, “주변에 무연고 간판이나 위험한 노후간판이 존재하면 시청으로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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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사업확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의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9일 기재부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확정지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4018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내년부터 타당성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2008년 ㈜한신공영의 민간투자 제안으로 추진됐으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결과 수익성부족으로 반려됐다. 하지만 사업이 재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양평군은 민선7기 출범 후 수차례 국회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직접 방문한 결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와 더불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 500억원(국고 지원 300억원 이상)이 넘는 대규모 사업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절차다.   당초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비용대비 편익(B/C)이 낮고,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평군민을 포함한 양평군의 적극적 건의로 정책성평가 부분에서 높게 평가돼 조사 통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또한 총 33명의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으며, 관련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하남시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발로 뛰는 행정과 함께 양평군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14,882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기재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군민의 열정을 보였다. 외에도 지난 9일 세종시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 참석 전, 정동균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군민들이 한목소리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 할 수 있다!”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양평군은 현재 서울-양평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6호선과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수도권 차량 이용객 급증으로, 주말을 비롯한 출·퇴근시간 차량정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의 3기 신도시 확정과 양평군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로 교통량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양평까지의 이동 소요 시간도 20분 내로 단축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관광객과 유입인구 수 증가는 각종 규제로 낙후됐던 양평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 동부권, 강원도 간 접근성 향상은 관광 물류수송에도 기여해 낙후 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국회 및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12만 양평군민의 따뜻한 동행이 함께했기에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군은 물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 전체의 발전과 관광객 편익 증가로 지역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말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40여 년 동안 군민들이 받은 규제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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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양평군, 2021년 제1차 당정협의회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2021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추진’,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 ‘경기 First 공모사업(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이전을 통해 복지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12만 군민의 염원을 담은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과 당은 유치 확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은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노인복지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군과 당이 사업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해 부족한 예산이 적기 투입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세 번째 안건인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은 기존 중앙도서관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 및 편리한 생활문화를 영위할 사업으로 주민 홍보 및 21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마지막 안건인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경기도에서 시·군 특화사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우수한 산림경관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연계한 가족단위 산림 레포츠 체험 공간조성을 위한 경기 라온 에코 포레스트 조성사업을 공모하였다.   본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양평군만이 갖는 다양한 자원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양평군과 민주당은 2021년도 경기도 First 공모사업에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양평군에서 진행되는 여러 현안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가 후반기를 맞이함에 따라 지난 군정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당정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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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래퍼 창모, 남양주 저소득층 아동에 3천만원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래퍼 창모(구창모)가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자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인 창모는 2020년 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3천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으며, 같은 달 콘서트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창모는 지난 29일 남양주 복지재단과의 통화에서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달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모는 한 라디오 프로에서 “주변에서 이장을 하라고 많이 말씀하신다. 40대까지 더욱 동네를 빛내고 바른생활을 하면서 결국 이장이 되겠다”는 발언을 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등 고향 덕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아동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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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입지 현장실사 성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3일 양평군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관, 행복플러스센터 등으로 조성된 양평 보건복지타운 예정지에서 경기복지재단 입지 선정 공모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실사에는 정동균 앙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이종인(양평2)·전승희(비례) 도의원을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평가실사단을 맞이하고, 정년퇴직 후 가수로 활동 중인 김승호 전 양평읍장의 개사곡 “양평뿐이고”를 비롯한 경기복지재단 유치 희망 퍼포먼스와 양평군 자체 제작 홍보영상 방영 등 마치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   현장설명에 나선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은 전국 최초 보건복지타운 군관리계획이 승인 될 예정(‘21.6월)이고, 보건복지타운 안에 건립 추진중인 노인복지관에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의 건립(단독 건물)을 계획 중으로 ’22년 12월 입주가 가능하다”며,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가 양평으로 이전된다면 각종 사회복지기관과 유기적 업무연계가 가능하고 주거환경 및 학교, 생활편의시설 및 자연환경이 쾌적해 경기복지재단 근무자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으며, 동부 중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환경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의 신축방법과 향후 시설관리방안, 주차장 및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재단 직원들 자녀의 교육환경 조성 관련 질문에는 군의 혁신학교 운영상황과 교육예산 지원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복지재단 양평 유치는 12만 양평군민의 염원이며, 2,600만 수도권 주민의 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해 온 양평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은 노인인구가 26.03%로 오래전부터 초고령 지역으로 각종 복지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경기복지재단과 동행해 경기도의 미래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 이전 공모사업은 5월 중 2차 PT 심사 후 5월 말 최종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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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뉴스
    2021-04-29
  • 남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토론회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8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김용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주관하는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규제 체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함과 동시에 각계 전문가 및 시민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입법 추진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입자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유지,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민 국회의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종성 국회의원의 축사,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현황과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이석호 연구위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의 발제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한 김동욱 논설위원(워터저널)의 발제가 이어졌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은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46년간 기본권과 평등권이 침해된 과도한 규제를 받아 왔다.”며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가 시정돼 현실성 있게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제도는 비과학적인 구역 설정, 과도하고 비효율적인 규제 추구, 수처리 기술의 발전 수준을 반영하지 않는 등 많은 모순을 갖고 주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여러 중첩 규제로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광주시 국회의원으로서, 제도적 개선 방안과 수질 보전 정책의 재검토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호 연구위원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현황과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시대를 반영한 상수원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이 필요하며, 불합리한 중복 규제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논설위원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권 상수원이 확보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도권 상수원을 소양호 및 충주호로 이전하고, 이후 수도권 상수원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춘경 교수(건국대학교)가 좌장을 맡았으며, 강부식 교수(단국대학교), 이명웅 변호사, 조영무 연구위원(경기개발연구원), 김진홍 공동대표(환경정의), 이광우 대표(한강사랑), 이상진 과장(환경부 물이용기획과), 김기준 조안면 주민통합협의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상수원보호구역 제도에 대해 진단해 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웅 변호사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의 목적이 정당하다 하더라도 규제의 수단이 적합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익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소수의 특별한 희생을 용인할 수는 없다.”며 그간의 희생에 대한 적당한 보상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기준 조안면 주민통합협의회장 역시 “강 하나를 두고 상수원보호구역과 아닌 부분이 나뉘는데 하수처리 기준으로만 놓고 양평군과 조안면을 비교해 봤을 때 차이점은 무엇인지, 조안면 주민들의 규제가 과연 공정한 것인지 궁금하다. 조안면의 지원금이 과연 적합한 보상 체계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환경부 이상진 과장은 “환경부 역시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규제 개선을 계속 진행하면서 주민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등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같이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피해와 희생에 대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며, 수질에 영향이 없다는 전제 하에 제약이 덜한 제도를 적용해 상·하류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수원 운영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사회·경제적 여건 또한 눈부시게 발전한 만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이며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 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헌법소원을 청구했으며, 헌법재판소는 11월 전원재판부에 본안을 회부하는 결정을 내리고 현재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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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생활쓰레기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지난 27일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인 ㈜삼영기업과 쓰레기 배출실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삼영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일선에서 수거 업무를 담당하는 미화원들이 참석했으며, 진건읍에서 시작하여 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3색-존(ZONE)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쓰레기 배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색-존(ZONE)은 생활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3가지로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배출장소 바닥에 색으로 표시한 쓰레기 배출구역이다. 무단투기가 극심하고 오염도가 높은 장소에 도입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출장소 환경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진건읍과 ㈜삼영기업은 무단으로 투기되거나 혼합 배출되는 쓰레기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주일간 수거를 보류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현태 과장은 “실제로 3색-존(ZONE)에 ‘경고 스티커 부착’ 제도를 시범 시행한 결과 시민들이 경고스티커가 부착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다시 배출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임홍식 센터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면서도 제대로 배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거업체가 더욱 편리하게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건읍은 20여 개소의 3색-존(ZONE)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단체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에코폴리스’, 시민들과 함께 진건읍을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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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전통떡 아카데미 성공적 마무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구형서)는 남양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2주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떡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건강 간식인 전통 떡의 홍보와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보며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궁중음식 국가지정 이수자인 홍순조 선생님과 소통하며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비대면 수업이 생소해서 처음에는 교육을 잘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동영상 강의 접속방식이 걱정했던 것보다 쉽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쌀 활용 교육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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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상향조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최고 13만원까지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오는 5월 11일 시행되는 것에 따른 것으로, 시행일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일반 지역 도로 대비 3배 상향된 금액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의 경우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의 경우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상향과 관련해 이·통장 회의 시 자료 배부, SNS 홍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태료 상향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주차관리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올바른 주차 문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이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학원가·초등학교 주변에 지정하고 있는 구역으로,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20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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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완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2021년 남양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고로 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1천만원 ▲진단 위로금 20만원~60만원(전치4주~8주) ▲입원 6일 이상 시 20만 원 추가 지급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 있다.   올해 보험 보장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2022년 5월 2일까지이며, 지난해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에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262명의 시민이 2억 3천7백여 만원의 보상 혜택을 받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라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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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양평군, 남·북한강 다슬기 방류행사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7일 군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권순식 축산과장, 김남성 양평어촌계장 등 어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자연적 수질정화 효과가 있고,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와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빈혈, 위통, 소화불량,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며 체내 독소배출, 신장·담낭 결석예방,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청정 일급수에 서식하는 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군은 최근 7년 간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약 1만 5천여 패를 방류했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다슬기치패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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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용문~홍천 간 철도 신규노선으로 확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10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 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철도노선은 용문에서 시작해 단월, 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러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 간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내용을 공개하고 ‘용문~홍천’ 간 신규노선 반영 발표와 더불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노선반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청회 이후 6월 중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접근방법의 다양화와 양평군 6번 국도의 상습정체 해소 및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축제 확대 등 관광개발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양평은 각종 규제중첩으로 개발에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철도영향권에 소외된 단월, 청운 등의 지역주민은 교통시설 확장에 의한 여러 혜택에 배제돼 왔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홍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30일 ‘용문~홍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노선 확정에 따라 교통소외 지역주민에 철도교통수단을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 및 주민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으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여러분께 광역 도시생활권 영위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인프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노선 건설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철도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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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시,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금 전달받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정수 지부장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 총 1억4878만 520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020년 남양주시와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4종(남양주 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 희망장학카드, 남양주 장학마이홈러브카드)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전달식에서 “남양주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적립된 기금은 약 10억 원으로 소외계층 등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됐으며, 2019년부터 적립된 기금은 장학 사업에 전액 사용돼 현재까지 7억6000만원이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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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남양주소방서, 다산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피해 접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다산동 부영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관련 화재피해 조사를 위해 피해내역 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피해 신고 접수를 위해 4월 30일까지 화재현장 인근에 피해신고 접수처를 설치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상가, 아파트, 차량 등 모든 피해자가 해당되며 1, 2층 상가 및 전소 차량은 긴급접수를 시행 중이다. 피해신고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아파트는 임대차계약서(분양계약자로부터 임차한 세대만 해당), 상가는 분양계약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차량은 자동차등록증 또는 자동차등록원부가 필요하며 공통사항으로 현장 사진을 접수처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접수된 피해내역 신고는 화재피해 조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므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선 기간 내에 피해 신고를 접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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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공식 개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20일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과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협의회 대표, 모범 장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숙원 사업으로 꼽혀 오던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함께 개최하자는 장애인들의 뜻에 따라 기념행사와 동시에 개관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장애인들이 준비한 수어 합창과 발달장애인 우쿠렐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표창, 내빈 축사,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인원 참석,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장애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양주시는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행사 주제처럼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조계종 초격스님은 “제41회 장애인날 행사를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할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양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장애인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4,36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위탁 받아 재활 치료, 평생 교육, 방과 후 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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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 30일까지 접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이달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까지 출생자로,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일괄지급 동의자에 한해 올해 지급분을 모두 조기 지급할 예정이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요건 등 심사과정을 거쳐 5월 20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남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올해 1분기에 일괄지급을 받았더라도 2020년 3, 4분기 신청을 놓친 2분기 대상자는 남양주시청 미래인재과 및 읍면동 청년기본소득 담당자에게 별도로 신청하면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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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남양주시, 8,9급 직원 밀레니엄 Z세대 교육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 15일 이틀간 금곡동에 위치한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 미디어홀에서 8, 9급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N:캠퍼스] 공감·소통 라이브 클래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8, 9급 직원의 평균나이가 32세일 정도로 최근 20~30대 젊은 직원이 급속하게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나아가야 할 시의 정책 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답게 개성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부캐(릭터)와 담당 업무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업무로 함께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을 둘러보고 역사 속 리더에게 배우는 자기관리법 특강을 듣는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업무 탓에 잊고 지냈던 우리 역사를 ‘리멤버 1910’ 덕분에 되새길 수 있었다.”며, “공간혁신에 관한 인사이트와 리더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방법 등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현미 총무과장은 “여러분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앞으로도 공직문화와 리더십에 대해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많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직원 간 소통을 위한 『공감·소통 라이브 클래스』를 5월 중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대면교육(N:캠퍼스)과 화상교육(N:라이브)을 병행 실시하여 직원의 직무 역량향상과 서로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과정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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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수습에 총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 다산동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화재 사건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피해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의 빠른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입주민 70여 세대, 230여 명에게 임시 대피시설을 제공하고,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피해 시설 정밀안전점검 2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의, 공영 주차장 무상 제공, 피해자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폐기물 처리 지원,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악취 포집 검사 의뢰, 대피소 방역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화재 현장 질서 유지와 범죄 발생 예방 등 위험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안전요원 및 순찰차를 고정으로 배치했으며, 자율 방범대와 해병대의 야간 순찰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전과 오후 1회씩 일 2회 입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피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정 지원 여부 등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있다.   남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신환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화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긴급 상황에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을 준 높은 시민 의식 수준 덕분”이라며 “화재 복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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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위촉식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인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업무추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제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운영·인사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조광한 시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 자원봉사단, 쓰레기 싹쓸이 봉사단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해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규 위촉된 2021년 운영·인사위원들은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 수요처 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및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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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시, 어린이집 긴급 재난기금 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출석 아동 감소로 원비 징수와 보육 교직원 급여 지급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긴급 재난기금 5억8천3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연중 어린이집 아동수 감소율이 제일 큰 신학기 적응기간(3~4월)에 특히 재정난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과 정부로부터 교사 인건비를 일부 보조 받는 정원충족률 80% 미만인 정부 지원 어린이집으로, 출석 아동이 한 명도 없거나 휴·폐원 예정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로 2개월 간 지원하며, 시는 정원충족률에 따라 운영비 일부를 차등 지원해 정원충족률 50% 이하인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월 80만원, 정원충족률 50% 초과 70% 미만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에 60만 원, 정원충족률 70%를 초과하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40만원, 정원충족률 80% 미만인 정부지원 어린이집에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학기 적응기간인 3월과 4월,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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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 축제 온라인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기로 했던 ‘2021년 제11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전면 온라인 기반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했다.   라이브커머스와 포털사이트 스토어를 통해 양평 산나물,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계획이며,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UCC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또한, 산나물 요리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프로그램과 유튜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자형 온라인 경매 등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 개막행사는 버스킹 공연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QR코드 체크인, 발열 체크, 전신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기존 계획되었던 드라이브스루 산나물 판매는 취소하며, 온라인 판매 및 산나물 작목반으로 안내해 신청 후 택배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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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 이의신청기간 30일까지 연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 신규 및 이의신청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존에 정부지원 버팀목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부지급 통보 받은 소상공인 제외)과 남양주시 재난긴급지원금 신청 후 부지급 통보를 받아 이의신청을 하는 소상공인이며, 정부 버팀목자금 지급 지연으로 기간 내에 시 재난긴급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남양주시청(제1청사) 별관 3층 소상공인과에 사업장 대표자가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부 버팀목자금을 받은 경우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버팀목자금 입금내역을 제출하면 되고, 정부 버팀목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추가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소득증빙자료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지원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그 동안 겪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항상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소상공인 재난긴급지원금』은 4월 13일 기준 15,743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4,436명에게 약 56억이 지급되었다. 기타 지원요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www.nyj.go.kr)-《남양주소식》-《고시공고》에서 변경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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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양평군 지평면 EM쌀 작목반, 친환경 퇴비 살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 지평면 EM(유용미생물) 쌀 작목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직접 생산한 유기농 EM 발효퇴비를 친환경 경작지에 살포했다.   EM이란 유용미생물이 공생하는 항산화발효 미생물제로 지난달 지평면 작목반원들은 유기질 퇴비에 미강과 EM 및 BM수를 넣어 30일 이상 혐기성으로 발효시킨 EM퇴비를 직접 제조했다.   또한, 2005년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EM(Effective Microorganic)농법 쌀이 첫 선을 보인 이래 지평면 EM 쌀 작목반에서는 매년 31ha 면적에 92톤의 EM 퇴비를 살포하고 있다.   최동군 EM 쌀 작목반장은 “비록 EM 발효퇴비가 화학비료나 농약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EM 퇴비를 살포함으로써 토양이 개량되고 환경이 정화되면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된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친환경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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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남양주시, 과적차량 집중단속 나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파손 방지와 통행 위험 예방을 위해 과적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4월 말부터 화물차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서 불시에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측정값 자동전송 방식의 이동식 축중기를 구입했으며, 시험운영까지 완료했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하는 차량이며, 위반 시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 축하중 11t, 13t 차량 한 대는 각각 승용차 11만대, 21만대 통행량과 같아서 도로 상태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며, 사고 발생 시 과적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35% 정도 증가하여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호권 도시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과적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단속을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주요 공사장과 화물협회, 건설폐기물처리업체, 레미콘업체 등에 과적금지 협조공문과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으며, 주요 도로변에도 단속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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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주)아이베,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이재민에 매트리스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아이베(대표 강필구)는 지난 10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매트리스 50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화재 진압 후에도 안전점검 등의 문제로 귀가하지 못한 채 대피소에 머물러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베 강필구 대표는 “다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이웃사촌인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구호물품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베는 2012년 진접읍에 공장등록 후 제조업 및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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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양평 FC, 4경기 만에 값진 승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 FC가 지난 10일 용문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1 K4 리그’ 4라운드에서 최성민과 안수민의 골을 묶어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대1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 FC는 지난달 13일 고양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대0 승리 이후 FA컵을 포함해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을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에서 아쉽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 13분, 양평이 먼저 달아나기 시작했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최성민이었다. 최성민은 안수민의 코너킥을 그대로 머리에 갖다 대면서 평창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평창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평창의 안수현 선수가 하프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1대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평과 평창 모두 기회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의 균형은 양평 안수민에 의해 깨졌다. 후반 42분 평창의 왼쪽 수비라인을 돌파한 유제호가 문전으로 내준 패스를 안수민이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양평은 한 달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해 시즌 2승 2패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양평 FC는 오는 17일 14시, 용문 홈구장에서 여주시민구단을 상대로 K4 리그 홈 3연승이자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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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양평 용문천년시장,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용문 천년시장 경기 천년테마골목’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7,000만원과 컨설팅, 교육, 홍보 등 각종지원을 받게 됐다 밝혔다.   군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용문천년시장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용문천년시장은 먹거리 컨설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고, 통일성 있는 마켓거리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골목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의 활력제가 되길 바란다”며, “용문천년시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골목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총 3단계에 거쳐 선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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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정동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한 마지막 관문에 참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10시에는 최종 관문으로 출정하는 정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2만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응집했다.   이날 심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최종관문으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2주 후 최종 확정되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분과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안건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 시간을 갖고 예타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발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간절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20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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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남양주시, 스웨덴 기업인 초청 워크숍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9일 금곡동 이석영광장 내 REMEMBER 1910 다목적홀에서 스웨덴식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의 이해를 위한 ‘스웨덴 기업인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비즈니스 스웨덴(주한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스웨덴 기업 엔백(Envac)과 화이트 아키텍처(White Arkitekter)를 비롯해 남양주시 소속 도시, 환경, 경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즈니스 스웨덴은 스웨덴 외무부와 산업부가 공동 출자한 정부 기관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정부, 기업, 연구 기관의 통상·협력 가교 역할과 함께 지방 정부인 남양주시와 스웨덴 헤뤼다시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엔백, 화이트 아키텍쳐 등 스웨덴 기업의 친환경 도시 건설 기술을 왕숙신도시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워크숍은 기존 강의 방식을 탈피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세계 최초로 쓰레기 자동 집하 시스템을 개발한 환경 설비 공사 업체 엔백과 환경 설계 ․ 도시 디자인 업체 화이트 아키텍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해 10월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스웨덴 헤뤼다시 관계자와 스웨덴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현 프로젝트인 ‘비주얼 아레나’에 참가한 관계자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 계획에 사용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스웨덴은 그린 경제 전환 정책으로 1970년부터 탄소 배출 저감과 경제 성장을 모두 이뤄낸 나라”라고 설명하며, “스웨덴은 지역의 기업, 학계 그리고 시민의 의견을 모아 환경, 에너지, 경제 순환을 모두 고려해 도시를 계획한다. 남양주시는 이런 스웨덴의 도시 모델을 도입해 왕숙신도시를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시대를 맞아 온라인-비대면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는 헤뤼다시와의 도시 개발 교류를 위해 공무원 상호 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왕숙신도시에 스웨덴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접목한 ‘스웨덴 마을’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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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4-10
  • 남양주 대한노인회, 실버편의점 ‘GS25 도곡효담점’ 개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와부읍에 실버편의점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실버편의점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시니어편의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초기 투자 비용을 지원받아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은 어르신들이 편의점 업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관리자 예산을 지원받아 점장 체재로 운영되면서 4월 8일 정식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   ‘GS25-편의점 도곡효담점’은 영업시간이 24시간인 편의점의 특성을 고려해 06시에서 23시까지는 지역 어르신들이 3교대로 하루 6시간씩(주 2회), 23시부터 06시까지는 청·장년이 근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현재 10명의 어르신과 4명의 청·장년, 1명의 관리자가 근무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앞으로도 GS 리테일 등과 협의해 시장형 사업으로 적합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도곡효담점을 시작으로 실버편의점 사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남양주시 정금성 노인복지과장은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신개념의 세대 통합형 일자리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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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남양주시, 공공기관 유치에 민,관 총력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이 나오자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구성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자료 수집부터 기관별 입지 후보지 발굴, 기관 ․ 단체와의 협력, 시민 홍보 방안 등과 로드맵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추진단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도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홍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유치 동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72만 명의 남양주시민들은 시의 이 같은 행보에 지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섰다. 일반시민들부터 지역커뮤니티, 사회단체까지 연달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으며, 지역과 경계를 넘는 자발적인 참여로 다함께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처럼 시민과 시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남양주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8개의 중첩규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3개 권역(과밀억제 ․ 성장관리 ․ 자연보전)에 해당해 성장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1위에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꽁꽁 묶여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초래된 지역 간 심각한 불균형과 시민 삶의 질 저하는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없게 한다. 특히나 조안면 등 중첩규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희망 없는 미래가 더 큰 고통이라고 입을 모으며, 규제에 희생하며 묵묵히 견뎌온 남양주시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는 10년 안에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인구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하고 불균형적인 도시 인프라가 건강한 균형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행정 ․ 산업 인프라 부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족을 가로막고 있으며, 지역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시와 시민들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이뤄 낸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 동북부의 인구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입지 선정을 강조면서, 공공기관 이전에 가장 적합한 곳이 남양주라고 강조한다.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의정부·포천·가평·양평·광주·하남·구리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한 기존 경춘선 및 경의중앙선에 더해 예비타당성이 확정된 GTX-B 노선, 지하철 4, 8호선 및 6,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혁신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북부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경기북부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양주를 포함한 15km 이내에 약 585만명의 배후인구가 상주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더해 남양주시는 균형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건의를 포함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기도 및 경기도시공사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점포 입지관리 관련 협약 체결, 경기 동북부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 노력 등 시 자체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정은 오랜 세월 중첩규제와 각종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남양주에 봄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양주가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72만 남양주시민의 희망에 답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MY-N TV)에 시민과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영상 ‘주라주라~와주라!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로 와주라!’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 글을 올리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7개 기관을 북동부로 이전하는 내용의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지난 3월 23일 공공기관 이전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총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공모 접수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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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바이오플러스㈜, 마스크 5만 장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바이오플러스㈜(대표 정현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및 복지종사자를 위한 덴탈마스크 5만 장(1천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바이오플러스㈜가 기증한 덴탈마스크 5만 장은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복지종사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바이오플러스㈜ 홍진우 이사는 “취약계층은 물론 그들을 돕는 복지종사자들의 건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수량보다 더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이오플러스㈜와 정현규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종사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바이오플러스㈜는 직원 수 50여 명의 중소기업으로, 필러(filler)·유착방지제 등의 의료 기기와 화장품,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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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전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6일 진건중학교 앞 용정사거리 일대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 강창희 새마을교통봉사대경기지역대장 및 남양주시교통봉사대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정지선 지키기’를 통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처벌 강화가 오는 4월 17일과 5월 11일에 각각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캠페인과 마스크 2,000여 장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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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봉사 활동 펼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는 남양주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24개 단체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40여 명의 개인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접종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및 안내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예방접종센터 내 구역별로 배치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15일부터 진행되는 진접읍체육문화센터 예방접종센터에서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을 돕고, 접종 후 예후관찰 및 퇴실까지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활동에 참여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이번 예방접종센터 봉사 활동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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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양평군, 한국관광 명소 100선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코로나 안전을 지키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총 3개의 언택트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 100선 두물머리’,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힐링 걷기 양평 물소리길’의 비대면 관광지로 구성된 언택트 봄 관광명소다.   ▶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울어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봄이면 강줄기를 따라 솔솔 부는 봄바람이 꽃잎을 휘날리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곳이다.   ▶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매년 봄이면 벚꽃을 보러오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 명성에 이어 몇 해 전부터 갈산누리봄 축제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양평 갈산 누리봄 BGM’으로 대폭 축소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곳은 벚꽃길도 예쁘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 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이로 걸어가는 길도 꽃길만큼 예쁜 길이다.   ▶ 힐링 걷기 양평물소리길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도보여행 길로, 총 6코스, 56km로 조성된 길이다. 무엇보다도 배낭 하나만 준비하고 가까운 전철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양평 구간에 있는 역과 역을 이어 6개 코스 모두 전철역에서 시작해 전철역에서 끝난다. 산과 강으로 이어진 물소리길은 매년 4월이면 벚꽃, 연산홍,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해 물소리길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느끼게 해준다.   이와 함께 봄꽃으로 물든 세미원, 야생화가 가득한 들꽃수목원, 경기 제일산인 용문산과 용문산관광지,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구둔역 등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가 있어 봄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자연 속에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개인방역과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관광종합안내소(031-770-1001), 두물머리관광안내소(031-775-8700), 용문산관광안내소(031-773-0088) 등에서 양평관광을 안내하고 있으며, 양평관광홈페이지(tour.yp21.go.kr)를 통해 양평관광정보제공 및 양평관광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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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조광한 시장, 재난기본소득 전액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7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본인과 가족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후 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뜻깊은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   그동안 조 시장은 지난해 월급 30%와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 강의료를 포함해 총 14,052,000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왔다. 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착한 기부 운동에 모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과 함께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시장은 이날 기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조 시장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앞서 기부한 14,052,000원에 이번 40만 원을 더해 총 14,452,000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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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4-08
  • 남양주시 퇴직 공직자, 제빵 나눔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퇴직 공직자 모임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제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퇴직 공직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김미연제과제빵학원(대표 김미연)에서 조리실과 제빵 재료를 지원받아 제빵 작업을 실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예전 봉사 활동과는 달리 요즘에는 봉사 활동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변화된 것 같다.”며 “퇴직 공직자 분들이 이런 좋은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즐겁고, 다음에도 퇴직 공직자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퇴직 공직자 모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이날 남양주시 퇴직 공직자 모임에서 ‘제빵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만든 팥빵 200개는 관내 지역 아동 센터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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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남양주시-한양대학교구리병원,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남미숙)는 6일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대상자가 치매로 진단되면 협약병원과 연계해 원인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류교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사항에는 치매조기검진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정확한 진단의학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항목이 추가되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치매를 조기발견해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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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남양주시, 5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부터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개별지 21만 5962필지로, 지가는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남양주시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반드시 지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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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진건읍 걷기연맹지회, 사능천 플로깅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진건읍 걷기연맹지회(회장 문옥순)는 지난 2일 남양주시 사능천변에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진건읍 걷기연맹지회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잡는 플로깅 활동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벚꽃이 만개한 사능천변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지만 그만큼 쓰레기 투기도 많아 정화활동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걷기연맹 회원들은 사능천 산책로를 따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에게도 플로깅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능천 플로깅에 참여한 도시건축과 김현태 과장은 “사능천변을 시작으로 청소가 필요한 골목길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진건읍 구석구석이 깨끗해지도록 플로깅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은 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에코패밀리와 함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쓰(NO쓰레기)챌린지’를 지역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 효과적인 ‘배출장소 3색-존(zone)’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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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사전관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만석)는 5일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사전관람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북부장애인복지관 시설을 답사하고, 새롭게 개관한 복지관을 장애인들이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여했다.   최만석 연합회장은 “그동안 남양주시에는 장애인복지관이 1개 밖에 없어 인구 대비 장애인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으로 이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상길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개관 초반이라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북부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에 소재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777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올 3월부터 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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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리멤버 1910 보완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근 개관한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영 광장 지하에 조성된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념하기 위한 역사 문화 공간으로,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지난 3월 26일 개관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둘러보며 “목적에 맞게 공간을 분리해 더욱 완성도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을 지시하고, “빈백(beanbag)과 같은 가구들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REMEMBER 1910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보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현대 사회에서는 무언가를 느끼고 깨닫도록 강요하거나 압박하는 경향이 있다.”며 “REMEMBER 1910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로 편안하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사 법정·친일파 감옥·역사 자료 전시·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된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연중무휴(1월 1일과 설날, 추석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REMEMBER 1910은 개관 첫 주 일요일인 지난 4일 하루에만 약 6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등 남양주의 새로운 마인드 마크(Mind mark)로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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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남양주시, 식목일 조안면 규제 개선 희망 심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뜻깊은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대용 조안면 이장협의회장 및 조안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6년 동안 상수원 규제로 고통받아 온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묻고 합리적 규제 개선을 바란다는 뜻을 담아 소망 나무를 심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을 상징하는 모란과 작약, 수선화와 수국 등을 식재하고 양평군 맞은편에 위치해 상수원 규제의 원천인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버드나무에 46개의 희망 메시지를 달아 46년간 불합리한 규제로 쌓인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광한 시장은 “조안면은 취수원 보호라는 미명 아래 46년간 기본권과 평등권이 침해된 폭력적 규제를 받아 왔다. 합리적인 상수원 규제와 취수원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한국형 그린 뉴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헌법 소원이 받아들여져 조안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안면은 계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친환경 농업 외에는 제약을 받아 약국, 문방구, 미용실, 정육점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수대교를 건너 양평군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헌법 소원을 청구했으며, 헌법재판소는 11월 전원재판부에 본안을 회부하는 결정을 내리고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조안면 주민은 “조안면은 규제로 인해 성장이 잠시 멈췄지만 오늘 심은 나무가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계속 성장해 조안면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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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양평군, 코로나 예방접종 실전 모의훈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집단면역형성의 첫걸음으로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물맑은 양평실내체육관에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냉장고 설치, 응급처치를 위한 응급제세동기와 응급처치물품을 구비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일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여부와 초저온냉동과 관련 임시전력 필요 여부 등 필수 사항에 대한 확인 후, 7일에는 접종 과정별 소요 시간과 적정 인원을 추산하고 돌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센터 내 백신 보관과 준비과정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까지 단계별로 실시되며, 대상자확인-예진표작성-예진-접종-전산확인-이상반응 모니터링-응급상황대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75세 이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는 만큼 안전하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단 면역형성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접종 준비와 시행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65세 이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고위험의료기관종사자 등 1,815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현재 65세 이상 고위험 집단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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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양평군, 물맑은양평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양평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물맑은 양평」이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인지도, 소비자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분야별로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물맑은양평」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양평군의 7년 연속 수상은 전국 최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물맑은 양평」 브랜드는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 특구 양평군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양평군은 2005년 4월 특허청 상표등록,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엄격한 승인 절차와 사후관리 실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양평군 농업인 단체의 꾸준한 협력은 7년 연속 수상의 영향을 미쳐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양평군 정동균 군수는 "물맑은 양평 브랜드의 가치는 농산물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양평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청정한 이미지를 대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친환경농업 특구지역 양평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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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남양주시, 치매환자 배과수 농림 치유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해 기획된 농림치유(Care farm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과수 농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 18. 관내 배과수 농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3. 25.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4. 1. 첫 야외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 60세 이상의 도시농업 전문가인 동행자(치매파트너)가 한 조를 구성해 총 30명의 참여자가 3인 1조로 1년 간 배과수 한 그루를 경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0회로 구성된 농림치유 프로그램 중 8회는 지역 농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의 특산물인 먹골배 농사와 텃밭, 다양한 옛날 간식과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백종숙 치매건강과장은 “과수원에서 나의 배나무를 직접 경작하며 수확물을 나눠 먹고, 몸을 움직여 가꾸는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4월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며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지역 사회 동행자(치매파트너)가 하나가 돼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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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남양주시, 4월부터 75세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 개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본격화한다. 우선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75세 이상 시민 4만1천여 명이 접종대상이다.   이 가운데 남양주보건소 권역 대상자 2만8천여 명은 4월 1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풍양보건소 권역 1만3천여 명은 접종센터 운영이 개시되는 4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15일 이후부터는 총 2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되는데, 두 곳을 합쳐 일평균 600~800여명에게 접종을 할 수 있는 규모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개별 계약한 백신을 맞게 되는데 앞으로 3주 간격으로 두 번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인구와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하여 질병관리청에 예방접종센터 3개소 설치를 요구했으나 최종 2개소만 승인됐다. 이에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4월 1일부터 셔틀버스 운영을 개시하여 4월 5일부터는 남양주보건소 권역 12개 읍면동에서 남양주체육문화센터까지 하루 10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며, 4월 15일부터는 진접읍사무소를 제외한 풍양보건소 권역 읍면동에서 진접체육문화센터까지 하루 6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접종부위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대부분 2~3일 이내 사라지며, 경미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실을 찾지 말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증상을 관찰하도록 권고했다.   만약 ▲ 2~3일 후에도 발열이나 근육통 지속 시 의료기관을 방문 ▲ 호흡곤란, 의식소실, 안면부종 등을 동반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등)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신속히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길 당부했다.   또한 가족 간 N차 감염 확산이 이뤄지는 현 상황에서 자발적인 선제적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 거주지를 벗어나 지역 간 이동이 많거나 대외활동이 활발한 경우 ▲ 가족 외에 타인과의 접촉이 많거나 식사를 자주 하는 경우 ▲ 고위험시설 종사자의 가족 등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러울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즉시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예방접종센터 운영 관계자, 참관인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실제 예방 접종 상황을 가정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접종과 관계된 모든 과정에 대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미비점을 보완했다.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남양주시(☎ 031-590-8171) 으로, 이상반응의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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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양평군, 전국 토종볍씨 나눔행사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9일 청운면 가현리 소재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에서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대표 이근이)과 함께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토종볍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윤순옥, 이혜원, 박현일 의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 토종씨드림 변현단 대표,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와 양평군 토종벼 재배농가, 토종농산물 유통관계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토종벼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은 토종벼 유전자원을 10여 년 이상 지켜온 우보농장과 양평군이 토종벼 유전자원 250여 품종을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 내 채종포를 만들고, 더불어 청운 가현리 주민과 12개 읍·면을 대표하고 십수년 이상 유기농실천을 해온 전문농부들과 토종벼를 함께 재배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실험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벼 농부들에게는 과거 그 지역에서 재배되었던 품종과 양평군 토종벼 재배농부들에게 각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각기 24가지 품종을 나눠 함께 농법을 연구하고, 향후 토종쌀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작이 돼 1910년 일제 강점기 이전 1,451종이 지역마다 다르게 재배되었던 사실을 기초로 수많은 토종벼 품종들이 지역 고유의 품종으로 자리 잡으며 다시 되살아나는 시작이 되길 바라본다.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는 “처음 양평에 전하게 되는 토종볍씨가 잘 자라줄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과거 토종벼가 이 땅의 흙과 기후, 환경 그리고 농부의 선택에 의해 수천 년을 이어왔기에 양평에서도 잘 적응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 조성사업의 시작과 함께 전국 토종벼 농부대회, 볍씨나눔 행사를 통해 군에 토종벼가 처음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과 우보농장의 귀중한 인연을 계기로 토종벼 유전자원의 가치를 전파하고,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 양평!’의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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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정동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총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31일 눈 앞으로 다가온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병훈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과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들을 방문하고, 2월에는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3월에도 국회를 찾아 다음달 최종 발표를 앞두고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4월 중 보궐선거가 끝나고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 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미 양평은 상수원보호 등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만큼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낙후된 우리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양평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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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대명침대, 남양주 취약계층 침대 10대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대명침대(대표 최신식)는 31일 퇴행성 관절염 등 만성 질환으로 인해 바닥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슈퍼 싱글 사이즈 침대 10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 참석한 ㈜대명침대 최신식 대표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앞만 보고 뛰어왔지만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니 내 주변, 조금 넓게는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어 “고민 끝에 몇 해 전부터 기부를 시작했고, 올해도 외로이 혼자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 분들에게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침대 없이 바닥에 이불을 깔고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아직 많다. 바닥에서 일어서거나 앉을 때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대명침대 최신식 대표님께서 보내 주신 침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그대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명침대는 ‘침대는 건강’이라는 일념 하에 20년 가까이 매트리스와 가구를 만들어 오고 있는 기업으로,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장애인 복지센터에 침대를 기부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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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남양주시, 주거복지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31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 급여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1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 소득 45%(4인가구 기준 2,194,331원) 이하 기초 주거 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사업으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장 기관인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전담 기관인 LH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맞춤형 주거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전망이다.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 예산은 약 11억 4천만 원으로, 시는 주거 약자 편의 시설 설치 대상 가구를 포함한 총 106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안전과 노후도, 소득 인정액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종합적으로 주택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수선유지급여 대상 106가구 중 대보수 51가구 1,241만 원, 중보수 24가구 849만 원, 경보수 31가구 457만 원 한도 내에서 수선 비용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의 주거 약자인 경우 각각 최대 50만 원, 380만 원 이내에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유회윤 복지행정과장은 “올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거 급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수선유지급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복지행정과 주거복지팀(☎031-590-8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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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양평군, 토종씨드림과 업무협약(MOU) 체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9일 토종씨앗 보전 및 확산을 위해 NGO 단체인 토종씨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종씨드림은 토종씨앗을 지키고 나누려는 목적으로 여러 단체와 개인이 연합해 구성된 민간단체로 전국 약 45개의 토종씨앗 모임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18년 토종씨드림과 관내 토종씨앗 수집 발굴 사업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자문과 교육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자고 약속했다.   변현단 토종씨드림 대표는 “양평군이 적극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에 힘써주시는 것에 진정성을 느낀다”며, “토종씨앗은 씨앗 자체보다 이를 이어온 농부의 권리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양평군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토종씨앗 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래 걸리더라도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한데 모아 토종씨앗이 우리 양평군과 대한민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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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정동균 양평군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9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단월면 등 총 7개소의 2021년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9일에는 ▶단월면의 부안새마을교 위험시설 정비사업 ▶청운면의 양평토종자원 보존 거점단지 기반조성사업 ▶양동면의 양동문화센터(목욕탕) 건립사업 현장을 찾았다.   단월면 부안새마을교 위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정 군수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하고 장마철 전 조속히 사업이 완료할 것을 당부했고, 청운면 양평토종자원 보존 거점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토종종자 사업은 양평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토종품종을 선별하여 12개 읍·면이 특색있는 다양한 품종이 재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동면 양동문화센터(목욕탕)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목욕시설, 헬스장, 탁구장 등이 들어 설 양동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의 삶과 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30일에는 ▶서종면의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양서면의 국수체육공원 트랙 설치사업 및 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용문면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종면 문호천~북한강 산책로 연결사업 현장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산책로를 조성해 가족 모두가 쉴 수 있는 주민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산책로 중간에 화장실, 정자 등 주민편의 시설 설치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양서면 국수체육공원 트랙 설치사업은 주민의 화합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고, 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 양평군 동부권 발전의 가장 큰 관건이 되는 사업으로 공사가 잘 마무리돼 동부권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면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문면의 도시경쟁력 상승을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모든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4월 중에도 주요사업지를 방문할 계획으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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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양평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외국인에 지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 내에 체류지·거소를 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신고가 된 외국국적 동포다.   신청은 온라인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및 체류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의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급은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10만원이 지급되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에 오픈하며, 방문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은 운영하지 않으며, 가족구성원이 대리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국어로 안내문을 만들고, 전화통역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며, “외국인근로자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평일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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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온라인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 일정 중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은 오프라인으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개막식 프로그램,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유튜브 버스킹 공연 등이 철저한 방역조치 지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유튜브, 포털사이트 쇼핑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뤄지며, 산나물, 농·특산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전예약판매,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산나물 온라인 요리교실, 온라인 이벤트 경매, 유튜버와 함께하는 브이로그 in 양평, 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UCC공모전, 사랑의 용문산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UCC공모전은 4월 9일까지 사전접수 중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 영상을 60초 이상 99초 이하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 또는 팀당 1편만 제출가능하며 상금은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5명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4월 13일 예정이고, 시상식은 개막식날 진행된다.   사랑의 용문산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는 효도, 우정, 사랑 등의 테마로 산나물 요리를 배달하는 이벤트로 일상 속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연을 4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UCC공모전과 산나물 배달부 이벤트는 이메일(snm@ypsannamul.kr)로 접수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나물축제 사무국(070-4685-24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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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국회도서관장-국립중앙도서관장, 정약용도서관 방문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를 대표하는 정약용도서관에 한국 대표 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현진권 국회도서관장과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연이어 방문했다.   지난 24일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국회도서관 현진권 관장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에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시설을 살펴봤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은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분산 보존하면서 기록관·박물관의 기능을 겸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간의 혁신을 통해 미래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편의 공간을 조성해 공공 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율계정부분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은 지난 30일 국내 도서관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서혜란 관장은 정약용도서관이 지난 26일부터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 도서전’을 관람하고 지난해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먼저 시행된 전시를 떠올리며 반가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전시 내용이 향상돼 있다고 평가하며 놀라워했다.   서혜란 관장은 전국 최초 뉴미디어 특화도서관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도 둘러보며 뮤직, 레코딩, 댄스 스튜디오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도서관에 접목된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남양주시 도서관은 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취임 이후 교통혁신, 공간혁신, 환경혁신 등 3대 혁신을 강조해 온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구체화된 공간혁신의 예로 정약용도서관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들기도 했다.   조 시장은 “공간은 사람의 생각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간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는 늘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며 “도서관이 시민이 삶의 질을 높이고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며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지적 인프라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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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남양주시복지재단, 배분심의회 위원 위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서는 지난 30일 한정된 복지 자원을 균등하게 재분배하기 위해 배분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배분심의위원회 위원으로는 ▲복지재단 복지실장 ▲유관기관·단체의 인사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 1인, 남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 추천 1인,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추천 1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천 1인 ▲남양주시 공무원 ▲시민 대표 등 민간 중심의 위원회로 위촉됐다.   이후 진행된 배분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비 배분에 대한 보고와 복지재단 배분사업 진행 절차 표준방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배분심의위원회는 남양주시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배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후원금·품의 공정한 배분 ▲각종 공모 사업 및 프로포절에 대한 심사 및 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그동안 남양주시의 한계였던 편중된 후원금의 균등한 재분배라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분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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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남양주시, 마을 공동체 23개소 활동시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1년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3개 분야 23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3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을 공동체를 공모하고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신청 공동체 30개 중 23개를 선정했으며,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체 컨설턴트 7명이 각 공동체를 담당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공동체는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에코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13개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 활동 사업’ 9개소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 1개소로, 분야별로 공동체당 500만 원에서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조광한 시장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요즘, 공동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시정 발전의 동반자이자 원동력인 마을 공동체가 발전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파하는 성숙한 공동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마을 공동체의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의 날’을 운영하고, 공동체 맞춤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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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양평치유의숲, 니제르와 국제협력사업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에서는 지난 25일 국제보건의료기관인 NGO 글로벌케어와 니제르(UN 선정 최빈국) 청소년 대상을 대상으로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국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니제르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키트(80세트) 제공 ▲현지 교육 및 통신환경을 고려한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 제공 ▲산림복지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니제르 청소년 대상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산림복지 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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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조광한 시장, 야간 무단쓰레기 투기 감시원 배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에코폴리스 프로젝트를 12개 읍면동 20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폴리스는 무단 투기 지역을 야간에 집중 관리하는 환경 감시원으로, 시는 cctv로도 해결되지 않는 무단 투기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저녁 쓰레기 배출 시간 대 투기 취약 지구에 에코폴리스를 배치하고 한곳에서 상시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에코폴리스 프로젝트는 쓰레기 분리 배출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일깨우고 나아가 시 전체 ‘쓰레기 20% 감량’을 목표로 해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29일 지역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된 에코폴리스 20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30일부터 각 구역에 배치해 쓰레기 정리, 주민 홍보 등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무단 투기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개선해야 할 필수적인 과제”라며 “감시 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한 에코로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에코폴리스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경우 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 변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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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조광한 시장, 시장협의회서 지방자치권 헌법보장 요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민선7기 제9차 정기회의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불법·부당한 감사 중단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인구 50만 이상 회원 도시 단체장 12명이 참석해 행정안전부 정책 건의 사항 및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 등 지방자치단체 발전을 위한 중앙 정부 건의 사항과 같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광역-기초의 관계가 상하 관계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고유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불법·부당하고 포괄적인 자치사무 감사’에 대해 문제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의 분명한 입장과 의견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여러 단체장들은 “광역과 기초는 상하 관계가 아닌 상생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감사뿐만 아니라 재정 조정, 행정 권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광역 간 기울기가 존재한다.”며 “이번 「불법·부당한 감사 중단 요구」의 외침이 명실공히 지방 분권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이뤄진 경기도의 포괄적인 자치사무 감사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을 접수하고 헌법 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4월 2일 한국헌법학회 지방자치포럼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치사무와 감사권에 관한 헌법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헌법재판소는 판례(2006헌라6)를 통해 법령 위반 사항을 특정하지 않고 자치사무에 대해 감사를 개시하거나 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하기 위한 감사는 허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남양주시의 정책 건의를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불법·부당한 감사가 개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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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양평군 재향군인회, 서해수호의 날 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재향군인회(회장 한응섭)에서는 지난 26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6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한응섭 양평군재향군인회장은 “천안함에 오른 故 이창기 준위의 애국심은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존경심으로 남아있다”며,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테러위협에 맞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때,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군민 모두가 기억하며, 앞으로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호국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들이 목숨을 잃어가며 지킨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고 우리 모두 소중하게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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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양평군, 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9일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31대 가량의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http://www.ev.or.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구매 희망자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법인·단체며, 공공기관의 경우 공고일 이전 양평군에 주소를 둔 사업장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AS확약보험제도 도입에 따라 주요부품에 대한 무상 AS 기간을 설정, AS 확약 보험증서나 보험증권을 환경부에 제출한 차종에 한해 지원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전기차, 수소차 보급사업에 이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차량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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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양평군,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 실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이혜원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4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내역을 수치화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로 제출하기 전 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재무운영의 적법성,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해 이를 통해 분석한 재정운영 성과를 다음해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 재정운영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액은 전년보다 2,173억 늘어난 1조 1천 5억 원으로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기념비적인 해로 다른 때보다 결산검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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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남양주시복지재단, 저소득 어르신께 김치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온[溫]택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온[溫]택트 나눔’ 행사는 동절기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반찬을 걱정하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북부희망케어센터 4개 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0가구(가구당 8㎏)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해 오던 김치 직접 담그기 행사를 지양하게 됨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한 김치를 구입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김치를 전달한 화도읍 지역의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드셔 보시고 맛있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고, 돌아오는 길에도 직접 전화하셔서 김치를 먹는 동안 선생님이 생각날 것이라고 했다.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김치는 사시사철 매끼 먹는 필수 반찬인 만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걱정 하나를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지원사를 파견해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관계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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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3-29
  • 남양주시, 이석영광장 & 리멤버 1910 개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금곡동 홍유릉 앞에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의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문희상 20대국회 국회의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홍성덕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부이사장,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 행사는 뮤지컬 안중근 ‘누가 죄인인가’ 뮤직 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조광한 시장의 이석영 선생 6형제에게 바치는 헌사,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의 답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이석영 선생 6형제에게 바치는 헌사에서 “REMEMBER 1910은 이석영 선생 6형제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심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체험관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이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또 우리의 후손들에게 큰 울림으로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남양주시에서 이석영 선생을 기억할 수 있는 REMEMBER 1910을 조성해 주셔서 후손의 한 사람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REMEMBER 1910을 통해 남양주 시민들이 일본의 만행을 기억하고, 독일을 용서한 이스라엘처럼 일본이 진정한 사과를 하게 됐을 때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REMEMBER 1910의 개관을 기념해 1910년 이석영과 6형제들이 압록강을 건너던 모습을 그린 석창우 화백의 ‘1910년 고난의 망명길’ 수묵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역사 법정에서는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친일파를 심판하는 반민족행위처벌 특별 법정이 처음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개관 행사에는 REMEMBER 1910의 대표적인 전시 작품인 ‘빛을 잇는 손’을 제작한 나점수 작가도 자리해 특별한 개관식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무장항일투쟁의 초석이자 광복군의 산실인 신흥무관학교 설립과 운영에 전 재산과 목숨을 바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남양주의 새로운 마인드 마크(Mind mark)로 자리잡을 REMEMBER 1910은 시민과 청소년 및 가족 단위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365일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1월 1일과 설날, 추석 제외)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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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남양주시, 농생명산업대학 입학식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적인 능력으로 남양주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남양주시 농생명산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리더과(19명), 역량 있는 융복합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22명)의 2개 과정으로 이뤄져 농업 경영 마케팅ㆍ창업적 아이템 개발ㆍ새로운 트렌드의 농촌융복합산업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ㆍ현장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남양주시 농생명산업대학장인 조광한 시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시 농생명산업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시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농업 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미래 농업을 만들어 가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왕숙신도시와 연계한 생명산업벨트의 핵심은 바이오ㆍ메티컬ㆍ코스매틱ㆍ농생명산업으로 이 같은 산업의 바탕은 농업이 기본”이라고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앞으로의 농업은 친환경적이고, 작은 공간에서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의 형태로 발전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시에서도 이 부분에 집중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며 “농업 변화의 중심에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우리시의 농업을 이끌어 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생명산업대학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조 강사가 ‘창의방정식으로 떠나는 농업통찰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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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양평군,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청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면 되고,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를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고,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www.kras.go.kr)에서 인터넷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다음 달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031-770-2868~28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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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남양주시, 공공기관 유치 간담회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3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6개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지역 여론 수렴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한 이후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9일 3차 TF 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TF 단장인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다산신도시총연합회, 덕소사랑,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평내호평발전위원회, 화도사랑의 6개 시민단체가 참석했다. 박신환 부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어 시민단체 등이 함께 연대해 시 전체가 한목소리를 내야하며, 이를 위해서 각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6개 시민단체 대표는 “부시장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시민의 에너지를 결집해 남양주시에 경기도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6개 시민단체는 “군사 시설 보호 구역, 상수원 보호 구역, 개발 제한 구역 등 다양하고 중첩적인 규제를 받아오고 있는 남양주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경기도가 23일 7개 공공기관 이전 통합 공고를 발표한 가운데 남양주시는 접수 기간인 오는 4월 12일까지 공공기관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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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남양주시, 코로나 백신 접종 모의 훈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4일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5세 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 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중 접종에 동의하고 접종 센터 내원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백신 수급 상황 등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운영 적절성 검토와 돌발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예방 접종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 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 반응 모니터링까지 업무 단계를 포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남양주시와 경기도청, 남양주소방서, 73사단 등 관계자 및 참관인과 접종 상황을 가정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의사, 간호사, 행정 인력, 접종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25일까지 접종 동의서를 작성해(법정 대리인 또는 보호자 대리 신청 가능)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요양 시설 입소자는 해당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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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남양주소방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24일 오전 9시 관내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모의 훈련은 남양주 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을 위하여 백신 예방접종 준비단계부터 발열 등 이상반응 환자 이송단계까지 종합적인 가상 모의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양주소방서 훈련 상황으로는 예방접종 대상자 백신 접종, 접종 후 이상 반응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신속한 지정 응급의료센터 이송 과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19구급대원 3명과 구급차량 1대의 소방력이 동원됐다.   남양주소방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권순정 구급담당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하여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은 완벽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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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양평군, 2021년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8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협의체 첫 회의를 치매관련 전문가 ·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최근 초고령사회로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중앙치매센터 치매역학조사 결과 양평군에도 현재 3,284명의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지난 16년부터 치매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협력, 자원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양평군 치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류나영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 및 지역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철 건강증진과장, 변영일 국민건강보험공단양평지사 노인장기요양센터장, 배명훈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장, 남정무 경기도립노인전문 남양주병원 진료부장, 강봉수 양평병원 신경과장, 윤건희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사무국장, 정지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남규 노인복지관장, 정란순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1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적극 추진을 위한 자문, 치매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으며, 치매안심센터의 그 간 운영경과 안내와 시설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돼야 하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그러나 현재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치매 인지재활 교구의 가정배송, 영상을 통한 비대면 치매진단검사 추진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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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 대광위원장에 5만인 서명부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는 평내호평발전위원회 & 주민연대와 함께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을 촉구하는 5만인 서명부를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최기주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조응천 국회의원실에서 마련했으며,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신민철 남양주시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주최측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을 위해 5만인의 서명을 받았으며, 화도읍과 호평동, 평내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28일만에 5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여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 서명부는 주민들에 의해 직접 최기주 대광위원장에게 전달됐으며, 추진위는 이 자리에서 GTX-B 조기착공, ITX 마석역 상시정차, 경춘분당선 직결 등의 지역현안을 언급하며 대광위원장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최기주 대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가의 식견을 담아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한편, 변경 노선과의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요구하는 주민들에게 모든 조건을 두고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부 전달식에 참여한 송천기업인회 박윤종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양주는 상위기관인 경기도와도 상의 없이 노선을 변경했다’면서 ‘80년 동안 경춘선만 바라보고 살아온 주민들에게 6호선은 너무나도 필요한 철도’라며 지하철 6호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6호선 연장의 마석 연장안과 양정역세권안 두 노선에 대해 심의중인 대광위는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상반기 중 6호선 연장 노선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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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에코플로깅 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는 지난 20일 천마산과 호평동 호만천 주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활동으로, 이날 활동은 3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회는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에서 하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No 쓰레기 Yes 남양주’ 캠페인을 실시했고, 청년회는 봄철 본격적인 산행 시기에 맞춰 천마산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산불조심! 우리 모두 함께해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곽민승 지회장은 “호만천을 비롯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여러 공간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선미숙 여성회장과 전명호 청년회장은 “현장에서 시민 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환경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나용자)는 지난 21일 오남체육공원 앞 고가 주변, 진접읍 금곡리, 진건읍 배암리 낚시터 주변을 돌며 8시간 동안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와부읍 지구대(지구대장 이남순)는 21일 밤 무단 투기 순찰 활동과 쓰레기 정리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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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복지분야 ‘ecopia 남양주 생활 속 실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복지 분야의 시설 및 단체들이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ecopia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더하고 있다.   먼저,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폐지,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의적 놀이 프로그램인 ‘에코 아틀리에’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재활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임으로써 스스로가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는 조기 교육에 힘쓸 전망이다.   또한,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이용해 화분, 향초, 연필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은 연간 24톤의 커피박 쓰레기를 감량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자활센터의 수익 사업 및 일자리 확대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뜨란’과 노인 일자리 실버 카페 ‘해미일’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할인을 해주는 ‘에코할인’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선균)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금곡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여성 단체에서도 쓰레기 절감을 위한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을별 봉사단을 구성해 쓰레기 무단 투기 실태 조사를 통한 환경 지도를 제작해 관심 지역을 빅 데이터화하고 환경 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 주민 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자원 순환 전문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 강사를 육성하고 있다.   희망케어센터 등 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등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후원 물품 등을 담기 위해 사용하던 1회용 비닐봉투를 보냉용 에코백으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비닐봉투 2만 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이군희 복지국장은 “복지 영역이 과거와 달리 환경, 일자리, 교육 등 포괄적 사회 보장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복지 분야에서도 각각의 위치에서 ‘ecopia 남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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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남양주시, 영양플러스사업 연중 모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2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2021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 취약 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 기간 동안 영양 교육, 상담 및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 출산, 수유부) 및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 위험 요인 여부를 확인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 교육에 참여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 패키지(분유, 곡류, 달걀, 우유 등)를 월 1회 이상 제공받게 되며, 최소 6개월 간 자격이 유지되고 이후 자격 재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은 거주지에 따라 남양주보건소(☎031-590-4457, 8235) 또는 남양주풍양보건소(☎031-590-6957) 영양플러스 담당 부서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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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3-24
  • 배우 권세현, 남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배우 권세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권세현은 2019년 중국 유명 영화사 상하이아태영화공사의 초빙 배우로 선정돼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며 글로벌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로, 최근에는 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2021에서 선(善)으로 뽑히고 포토제닉상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배우 권세현의 일진월보(日進月步)하고 있는 모습과 도전 정신이 수도권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시의 현재와 매우 유사하다.”며 “앞으로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활약해 주실 모습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배우 권세현은 “교통, 공간, 환경의 3대 혁신을 추진하며 무서운 속도로 도약하고 있는 남양주시 홍보대사가 돼 매우 자랑스럽다. 남양주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면서 시의 우수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홍보대사로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배우 권세현은 LBN 불교방송의 홍보 실장을 겸임하며 홍보 분야에도 일가견을 보이고 있어 자신의 특기를 살려 남양주시를 국내․외로 알리고 국제교류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등 시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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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조광한 시장, 개 농장·개 경매장 폐쇄 직원 격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집무실에서 일패동 소재 불법 개 농장 및 개 경매장 원상 복구에 기여한 금곡동 도시건축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조 시장은 일패동 개발 제한 구역 내 불법 운영 중인 개 농장과 개 경매장 2개소 등 불법 시설물에 대한 원상 복구를 위해 현장 점검을 단행,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해당 농장주로부터 사육 중인 개 400여 마리 자진 처리 완료와 함께 경매 중지 계획을 통보받는 등 불법 개 농장 및 개 경매장의 원상 복구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조 시장은 위법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계도, 해당 농장주의 자진 철거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 등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관계 공무원의 숨은 노력을 언급하고, 원상 복구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펼친 현장 실무자들을 크게 격려했다.   조 시장은 “불법 운영 중인 개 농장과 개 사육장은 환경 오염과 공익 침해, 반려동물 보호 문제 등과 관련된 우리 시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였다.”며 “끈기와 집념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줘서 감사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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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남양주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시상식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수상자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심사 총평, 수상자 참여 소감 인터뷰, 수상자 대표 3명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상장 및 부상 수여, 내빈 축하 말씀, 축하 공연으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조선 시대 과거 급제자에게 합격증을 수여한 의식 ‘방방례’의 요소를 차용해 특색 있게 꾸며졌다.   수상자 18명은 유생복 또는 어사복을 입고 상장을 전달받았으며, 족자 형태 상장은 실력 있는 서예가 갈뫼 김지수 선생이 친필로 작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정약용대상 수상자에게는 ‘세상을 울리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여운이 길고 울림이 깊은 악기 징’을 상패로 전달했다.   또한, 참석 인원 제한에 따라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지난해 수상자 최기훈, 심규빈 학생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시는 흠흠신서상 9명, 목민심서상 8명, 정약용대상 1명, 총 18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흠흠신서상에는 해외 연수 참가권을, 목민심서상에는 4백만 원, 정약용대상에게는 8백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상식에서 “조선 후기 새로운 세상의 기준을 만들고자 했지만 성공하지 못해 미래를 기다렸던 정약용 선생의 뜻을 받들어 제자 18명을 계속해서 선정할 계획이다.”며 “매년 정약용의 후예가 탄생하고, 이들이 각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돼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약용 선생의 7대 후손이자 이번 대회 발표 심사 위원장을 맡은 정호영 종손은 “올해 발표 심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해 일부 요소를 평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심사 과정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에 맞게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진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인문학 경진 대회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했으며, 작가, 교수, 학예 연구사,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와 발표 심사를 맡았다. 지난 1월 서류 심사를 통과한 36명 중 비대면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8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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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남양주시, 이석영광장 & 리멤버1910 사전홍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일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사전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 및 소식지 시민 리포터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설립됐다. 1910년 현 시세로 2조원이 넘는 남양주의 전 재산을 팔아서 독립운동을 위해 신흥무관학교를 세웠던 이석영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오는 26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시민들이 직접 친일파를 처단하고 수감시켜 볼 수 있는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감옥, 민족대표 33인의 결의를 되새기는 독립의 계단, 역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 이용객들이 소통과 화합을 꾀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카페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투어에서는 조광한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은 독립운동가로 변신, REMEMBER 1910의 첫 번째 큐레이터로 나서 직접 역사체험관의 공간별 의미를 설명하고 시민 서포터즈들이 궁금한 점에 답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조 시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도시의 흉물로 방치됐던 목화웨딩홀을 철거하고 이석영 6형제의 결의를 담아 경술국치의 아픔과 숭고한 희생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곳에서 역사를 체험함은 물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설 이용은 무료다.   팸 투어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남양주시의 뜻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뜻깊은 공간이 남양주시에 생겼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관식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MY-N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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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0
  • 남양주시, ‘쌤과 함께, 정약용 읽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 『정약용 인문학교 - 쌤과 함께 정약용 읽기』 열린시민반 강좌를 시작했다. ‘쌤과 함께, 정약용 읽기’는 열린시민반, 청소년반, 공무원반 각 50명 씩 모집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식에 맞춰 비대면 강좌 5회와 유적지 현장 견학 1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열린시민반 강좌는 조선 후기 한문학의 감성과 사유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안대회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다산과 국토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정약용이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쓴 글을 읽으며 선생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1회 강의는 정약용 선생이 고향 남양주와 양평 일대에서 여행한 기록들을 읽으며, 민생을 걱정하는 선생의 모습 외에 인간 정약용의 색다른 모습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오는 4월 14일 개강하는 청소년반은 아직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다섯가지 얼굴로 보는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김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남양주 역사인물 정약용 선생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쌤과 함께, 정약용 읽기’ 청소년반은 다산서당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정약용문화제, 정약용 인문학교, 월간 정약용, 여유당콘서트, 정약용인문학콘서트 등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다양하게 준비‧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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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0
  • 양평군, 단월고로쇠 판매행사 전격 취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에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 될 예정이던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8일 10명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그 결과 비대면 판매행사라고 해도 집단감염의 확산 우려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취소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피치못하게 취소를 결정했다”며, “행사를 위해 준비한 고로쇠물은 택배 주문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행사 취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8일에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7명을 비롯해 1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군 당국에서는 역학조사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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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양평군, 21년 민방위 교육 비대면 실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전연차 대원 모두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간 민방위교육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5년차 이상은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을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민방위교육은 군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1시간만 받으면 된다.   교육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받을 수 있고,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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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양평군,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배움의 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비문해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54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명의 문해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문해교육은 1~2명의 소그룹을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해교사가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특히, 비문해 학습자를 교육하는 강사로 구성된 ’양평군 문해교사회‘는 코로나19 재난 대응 대책 맞춤형 교재를 지난해 자체적으로 발간해 학습자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생활문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하루 종일 사람과 대화하기가 어려워서 답답했는데, 선생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이렇게라도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하루빨리 다시 교실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습자는 “기다리는 동안 포기하고 싶었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이렇게 집까지 와주니 다시 열심히 공부할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 용기를 내신만큼 코로나19가 어르신들이 공부하시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대면교육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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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양평군, 농촌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해당사업은 23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군에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 산업 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 대표 공동추진위원장으로는 양승기 웰팜넷 대표가 선출됐다. 또한, 사업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이계환 부군수 주재로 개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검토하고 사업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승기 공동추진위원장은 “위원회의 정식 출범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농업·농촌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책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 전략을 실천하는 ‘사람(조직)’이 남아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농촌사회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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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 취임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회장 이미원)에서는 지난 1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난 2월에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이미원 협의회장을 제8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한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박인선 수석부회장, 이기정 여성회장 또한 함께 임명했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껏 아낌없이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양평군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미원 협의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우리 고장 양평을 성숙한 민주시민 사회로 선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양평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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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양평군, 21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 선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5일 21년도 용담부용·아신·하자포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 평가위원회에서 지적측량 기술자·측량장비·수행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75필지, 922,41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측량수행자는 사업지구인 용담부용·아신·하자포 3개 지구에 대한 측량·조사 등을 내년 12월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양평군은 사업지구 지정과 지적측량 절차를 진행 중으로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면적의 2/3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 하나 현재 동의율이 미비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분쟁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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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뉴스
    2021-03-18
  • 조광한 시장, 광릉초 통학 관련 학부모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8일 진접읍 광릉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회를 초청해 지난 현장점검 시 학부모회가 건의했던 통학로 보행 환경 개선 건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조 시장은 진접읍 진벌리 소재 신창패밀리아파트부터 광릉초등학교까지 이어진 통학로의 안전에 대한 광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광릉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담당 부서가 통학로 주변 교통 현황 및 위험 요소를 바탕으로 분석한 보행 안전성 검토 결과를 듣고, 구간별로 개선 방안을 설명한 후 학부모들의 추가 건의 사항 및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대책을 세울 때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편법이 생기지 않는다. 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라도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가 되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길 바란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공동체 교육과 안전 교육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광릉초등학교 학부모는 “시장님이 현장까지 방문하며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면담 요청을 거부해 오던 물류센터에서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민 요청에 협조해 주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조 시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조 시장은 “시정에서 제일 많이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어린이 안전 문제, 청소년 공간 확보, 청년 창업이다. 부족한 예산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겠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통학로 구간 중 상태가 불량한 보도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타 기관과의 신속한 협의를 거쳐 대각선 황단보도 및 노란 신호등을 설치하고 인도에 설치된 도로 표지판을 이전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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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뉴스
    2021-03-18
  • 남양주시, 코로나 특별방역대책에 총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 위반 행위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 200명 대를 목표로 하는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시는 카페, 식당, 유흥․단란주점, 휴게소 등 위생업소 8천 여 개소와 집단거주복지시설, 장례식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영화관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대상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봄철 야외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되는 수목원 및 주요 관광지 주변 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농축산, 폐기물처리, 건설현장, 학원 및 교습소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방역 지침 미 이행 사례 적발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운영중단,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도 불사할 방침이며,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미등록 공장 기숙사를 이용하는 모든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3-18
  • 남양주시, 생활 쓰레기 감축 관련 확대회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한 사업의 현황을 정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지난해부터 ‘생활 쓰레기 20% 감축’을 목표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환경 혁신의 새로운 모델인 북극곰 시범 마을을 조성하는 등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남양주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 부서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 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들의 분리수거를 유도하는 ‘3색존’ 설치 사업을 공유했다.   ‘3색존’ 설치 사업은 상대방의 심리를 자극해 자발적인 선택과 행동을 유도하는 ‘넛지효과’를 접목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며, 각 읍·면·동 지역의 실정에 맞게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 활동가를 양성하는‘에코 클래스’와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DAY’ 운영 등 민과 관이 함께 환경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쓰레기 문제는 인류 생존이 달린 심각한 문제이다. 쓰레기 감축 사업의 핵심은 지속 가능성과 실행 가능성, 끈질긴 집중력을 바탕으로 ‘3색존’과 같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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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남양주시, ‘딸기피크닉가자GO!’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택트로 즐기는 남양주딸기축제 ‘딸기피크닉가자GO!’를 개최한다. 2021년 남양주딸기축제는 ‘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축제로 기획됐으며 유튜브 ‘딸기피크닉가자GO!’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딸기케이크·딸기고추장), 온라인으로 즐기는 딸기체험 ‘남양주시 EXID 혜린의 딸기맨’ 등이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딸기축제 로고송 따라 부르기 UCC 경진대회 및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축제는 뮤직아트홀, 댄스·레코딩·크리에이터·뮤직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갖춰진 뉴미디어 도서관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2일간은 조안면에 위치한 물의정원 제3공영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딸기와 딸기디저트 키트(3종류 / 티라미슈, 케이크, 고추장)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판매전을 통해 딸기 1팩(500g) 당 5,000원, 딸기디저트 키트 당 10,000원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남양주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양주딸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수확 체험권 사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와플과 생크림을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주 정약용 딸기축제 주재동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남양주딸기축제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딸기, 딸기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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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남양주보건소, 안전한 모유 수유 방법 안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남미숙)는 오는 4월 5일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비대면 1:1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비대면 1:1 모유 수유 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되며, 남양주보건소는 클리닉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모유 수유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유 수유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온라인 출산 교실을 통해서도 안내되고 있지만, 실제로 출산 이후 모유 수유를 시작하게 되면 젖몸살, 모유 양 조절 실패, 영아 산통 등 다양한 이유로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의 개별 코칭이 필요하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 이후에는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지 못했다.”며 “출산 이후 산모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모유 수유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비대면으로 1:1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는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유 수유 클리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산모의 건강 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보건팀(☎031-590-4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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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남양주보건소, 임산부·부부 출산교실 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남미숙)가 관내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임산부·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에 각 6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가정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전문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산부 출산교실은 기수 당 4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태교 및 순산요가 △모유수유법 △신생아 관리 △분만 리허설 등으로 구성되며, 남양주보건소 관할 지역의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 등록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부 출산교실은 기수 당 1주 과정으로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태교의 중요성 △출산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남양주보건소 관할 지역의 임산부 등록자이면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임산부들이 가정에서도 임신·출산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출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 가정의 건강이 증진되고 분만 및 부모 역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온라인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자료를 연중 게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보건팀(☎031-590-2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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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남양주시 이전 성명 발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신선균)는 17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남양주시 이전을 희망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 17.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의 7개 기관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대해 “1,300만 경기도민의 양성평등 문화와 가족, 아동과 여성인권,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 공공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서를 통해 “우리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정책의 플랫폼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72만 시민의 뜻을 담아 남양주시로 이전할 것을 간절히 희망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신선균 회장은 “급속한 도시화와 함께 성별·인종·세대 간 불평등 및 차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 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우리 시로 모셔와 평등으로 한 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남양주시 이전에 대한 뜻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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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조광한 시장, 이석영광장 개관 최종점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담당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방문해 최종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이석영광장 지하에 조성된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둘러보며 벽과 바닥 등 마감재 처리가 잘 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화장실을 비롯해 실별 공사 완료 사항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어 시민들과 학생들의 체험 학습장이 될 친일파 수감감옥 및 역사법정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대형 스크린의 영상 상태를 최종 점검하며 컨퍼런스 룸의 테이블 설치와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같은 편의 시설은 깨끗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한다.”며 “컨퍼런스 룸에는 독립 운동사와 관련된 도서를 배치해 역사체험관의 의미를 더욱 살려주길 바란다.”고 세심하게 주문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지상 이석영광장의 마무리 공사 상황을 점검하며 제일 중요한 조명은 반드시 조명 전문가와 함께 작업할 것을 지시하고, 잔디 광장의 바닥 분수까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개관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얼마 남지 않은 개관식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SNS서포터즈 및 시민리포터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광한 시장은 이날 팸투어 일정에서 독립운동가 의상을 하고 직접 큐레이터로 나설 계획이다. 개관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채널 MY-N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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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양평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21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29,527호)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203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에 처리결과를 4월 29일 결정공시 후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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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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