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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119 응급차, 너무 위험하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응급환자를 실어 나르는 119 구급대원들이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갔다. 지난 7월 6일부터 4일간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김순경) 주관으로 진행된 안전운전 드라이빙 스쿨에는 전국의 소방대원들이 몰려들어 자동차 안전운전의 신기술을 배웠다. 이날 강사진에는 윤철수(KARA 이사) 씨를 단장으로 홍성렬, 김정수, 박준우 등 30년 경력의 카레이서 4명이 동원됐다.   오전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실전훈련이 이어진다. 윤철수 강사는 이론 강의를 시작하면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골든타임 확보의무를 수행해야하는 전국의 소방대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물론 한차례 교육으로 안전운전 테크닉을 습득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시속 300km/h를 달리는 카레이싱은 자동차로 속도경쟁을 하는 스포츠다. 응급차량을 운전하는 구급대원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국내 안전운전 교육시설은 전무한 형편이다. 이번과 같이 가뭄에 콩나듯 극소수 단위로 안전운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경주차와는 달리 안전장치도 없는 응급차를 몰고 119 대원들은 시내한복판에서 숨막히는  속도전을 치러야 하는 셈이다.   더군다나 119 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법적 책임이 운전자에게 돌아간단다. 속도와 신호위반 정도가 면책사항이지만, 그마저도 중과실 사고가 나면 일반 운전자와 같은 처벌을 받는다. 소방청이 발표한 구급차의 연평균 사고는 1백건이 넘는다. 응급차에 함께 승차한 환자 보호자들은 끊임 없이 골든타임을 요구한다. 그럴수록 운전자의 불안함은 가중되기 마련이다.   이런 환경을 잘 이해하는 몇몇 국회의원들이 응급차 운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봤지만 안건은 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영국에서 유명한 러쎌 드라이빙스쿨을 다녀온 윤철수 강사는 “우리나라는 주먹구구식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에 나온다. 자동차의 구동 특성과 관성력, 원심력 등의 이해가 부족해 늘 사고를 경험하고 나서 조금씩 운전을 배워나가는 게 현실”이라며, “특히 사고확률이 높은 응급차를 운전하려면 전문적인 운전테크닉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30년간 극한상황에서 카레이싱 대회가 열렸고 여기서 경험했던 많은 노하우를 활용할 때가 됐다. 수준급 안전운전을 교육할 수 있는 경험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119 응급차 운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법 개정도 중요하지만 그들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문교육 의무화가 시급해 보인다. 핸들 잡는 방법에서 브레이크 요령, 안전하게 코너를 탈출하는 방법만 터득해도 119 응급차 대원들은 자신감 넘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필자는 확인했다.   * 안전운전 교육문의 : T. 010-3105-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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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1
  • 온라인 카레이싱 대회, 레이싱계의 일상이 될 것인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 온라인에서 카레이싱 대회가 열린 26일. 프로 드라이버들이 접속해 있는 음성 채팅방에서는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화상채팅이 가능했고 간단한 인사를 나눌 수도 있었다. 한 자리에 모여 레이스를 펼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 공간에서 실제와 유사한 레이스를 선보이면서 발전가능성도 엿보였다.   카레이싱 대회의 새로운 시도에 팬들도 온라인 방송을 지켜보며 함께 즐거운 레이싱을 관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요즘 유행하는 스크린골프나 스크린야구 처럼 모터스포츠도 그 방식이 적용되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된다. 단순한 오락이 아닌 선수 각자의 실력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어서 만반의 준비도 필요하다.   26일 결승전을 치른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실전에 참가하는 프로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시뮬레이션 최초의 레이스로 열기를 더했다. 이 대회는 실전 경기와 유사한 점이 많아 참가선수들은 많은 준비를 해야 했고, 코로나로 개막전이 연기된 가운데 모터스포츠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토요타 GR 수프라의 차량 바디와 각 팀들의 컬러가 표현된 새로운 차량 외관이 시뮬레이션 웹 캠 화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는 ‘볼트킴’ 김규민이 BMW M4 차량으로 심드라이버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esports 우승자다운 실력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이정우가 24랩을 가장 빨리 달려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 세계를 몰아치고 있는 코로나가 일상을 바꿔놓은 요즘.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개학식도 못하고 온라인에서 수업을 받아야 하고, 많은 회사에서는 재택근무가 한창이다. 모든 스포츠 업계가 올 스톱 된 시점에서 다행스럽게 이번에 열린 심레이싱 모터스포츠는 색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앞으로는 지구상에 코로나 보다 더 센 전염성 바이러스를 상대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 까닭에 온라인 레이싱 문화가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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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데스크 칼럼 / 두물머리뉴스 신문을 창간하면서...
      외지에서 살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 남양주 별내에 이사 온 지 3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남양주 지역신문을 창간하는 일에 대해 얼마나 망설였는지... 1인 미디어시대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그에 편승하는 과정은 녹녹찮은 걸림돌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기자의 길을 걸어왔기에 그나마 희망이 보여 신문을 창간하기로 최종 결심하게 됩니다.   '장고 끝에 악수'는 두지말자고 다짐하면서 곧바로 신문사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게 바로 ‘두물머리뉴스’입니다. 두 물줄기가 만나서 화합하고 소통한다는 훌륭한 내용을 담아 신문사 케치프레이즈로 내걸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 취재를 시작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 어느덧 중견급 기자가 돼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짬밥(?)의 노련함이 주는 매력 아닐까.   주요 취재활동 무대로 정해놓은 남양주시청을 출입하자마자 다소 경직되곤 했답니다. 공무원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아직도 난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나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인내를 갖고 그들과의 간격을 조금씩 좁혀갈 생각입니다. 지난해 새로 부임한 조광한 시장 역시도 창조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경직에서 벗어나 탄력적인 사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랜 공직자 관행이 잘 바뀔지는 모를 일이지만...   서너 달에 걸쳐 신문 창간준비를 하면서 남양주 지역사회의 특수성과 오랜 관습들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방자치가 활성화된 탓인지 행정구역마다 겨울 김장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많은 온정의 봉사활동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평소에 관심 갖지 않고서는 잘 알 수 없는 훈훈한 모습들입니다. 미력하나마 ‘두물머리뉴스’를 통해 좋은 소식들을 자세히 알리고 싶어지는 대목입니다.   내가 살고있는 별내면의 작은동내 소식부터 남양주시와 구리시, 그리고 대표급 두물머리가 있는 이웃 양평군 소식까지 형편 닫는 데로 신문에 담아볼 계획입니다. ‘두물머리뉴스’는 실시간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신문과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별내의 어른신들을 위한 오프라인 종이신문도 새해부터 발행됩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이거나, 누구에게도 터놓고 말 못하는 억울한 사정이 있으시다면 본사 제보전화(1599-6570)를 통해 함께 풀어갔으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우리 편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두물머리뉴스 창간에 앞서 축하메시지와 친필사인을 보내주신, 조광한(남양주시장), 조응천(갑-국회의원), 김한정(을-국회의원), 주광덕(병-국회의원), 이석우(전 남양주시장), 윤용수(경기도의원), 신민철(남양주시의회장), 이도재(남양주시의원), 이창희(남양주시의원), 김윤원(별내배드민턴클럽회장), 이영근(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안종욱(별내농협조합장), 남경우(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주(별내체육진흥회장), 이석훈(별내면 이장협의회장), 김경환(별내행정복지센터장), 이선우(별내면장), 김효숙(별내면주민자치위원장), 송승섭(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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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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