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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장 30주년, 전국 레이싱 원로인 축제 성료
      모터스포츠 레전드 축제, “레이싱의 뿌리를 찾자!”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 국내 최소의 온로드 서킷,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원년 레이서와 오피셜 관계자 등 전국에서 100여명의 원로들이 참여한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회장 김용선)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고, 레전드카코리아(대표 임성택)가 이벤트 진행을 맡아다.   지난 1993년 11월. 용인 자연농원에 처음 개장한 스피드웨이는 국내 척박했던 모터스포츠 역사와 동고동락하며 오늘에 이른다. 당시 F1 기획을 이끌며 용인 서킷의 터를 닦았던 이창복 씨는 “30년 전의 역사를 기억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국제경기장으로 거듭난 스피드웨이는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다. 아무쪼록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레전드 어브 레전드카’ 레이스다. 세계적으로 유소년들이 활발하게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레전드카의 국내 활성화 홍보차 주최측은 차량 10대를 준비했다. 원로 레이서들의 실전 레이스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30년 이상의 레이싱 경력을 갖춘 원로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제는 드라이빙 실력이 녹슬 만도 한데 레전드카 핸들을 잡은 올드 레이서들의 마음은 시동을 걸자마자 1코너로 향했다.   레전드카코리아 임성택 대표는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어려서 카트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던 유소년들이 성인 레이스 단계로 가는 데 꼭 필요한 카테고리가 바로 레전드카다. 국내에도 하루빨리 정식종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차량을 준비했다. 이날 여성 레이서로 참가한 김태옥 단장을 비롯해 많은 원로들의 축제에 레전드카 경기를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순위를 떠나 즐기는 레이스를 주문했지만 예상대로 자제력을 읽고 많은 사고가 발생해 수습이 걱정된다.”며, 그래도 마음은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장애인 짐카나 대회’를 진행했고, 로지텍코리아가 레이싱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공했다. 또한 버스에 탑승해서 경기장을 달리는 서킷사파리와 오프로드 모듈체험 이벤트, 슈퍼카 텍스시승 이벤트, 과거 레이싱카를 비롯해 클래식카 퍼레이드 등이 곳곳에서 선보였다. 정선혁 원로회 감사는 폐회사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며 새로운 희망을 봤다. 원로들이 보이지 않는 힘이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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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15일 KARA PRIZE GIVING 개최
      카레이싱 스타 총출동 “내 트로피에 손대지 말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강신호 협회장)가 모터스포츠 종합 시상식인 ‘2022 KARA PRIZE GIVING’을 12월 15일(목)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시상식은 공인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광의 주인공들이 참석하는 모터스포츠인 전체의 축제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되었다. 2020~2021년은 수상자 발표 외 별도 시상식은 열지 않았다.   올해 역시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한 연간 시리즈 대회 전체를 대상으로, 드라이버 라이선스 C등급 클래스 종합 챔피언, B등급 이상 클래스 종합 1~3위에 트로피를 수여한다.   시상 종목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맥스 챌린지(카트), SM 짐카나 챔피언십, 그리고 심레이싱 종목인 삼성화재 e슈퍼레이스, 현대 N e-페스티벌 등 9개 시리즈다.   공인 대회 입상자 시상 외 부문별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기록상, ‘올해의 오피셜상’,’올해의 서킷상’ 등 협회 자체 기준 시상도 이어진다.   협회는 올해 오피셜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올해의 오피셜상’ 외 ‘올해의 오피셜 특별상’과 올해의 여성 오피셜상‘ 등 2개 부문을 신설, 경기운영 심판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여성 모터스포츠인에게도 초점이 맞추어 진다. 협회는 FIA 여성 참여 캠페인 ‘Woman in Motorsports’의 일환으로 기존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외 오피셜 부문에서 추가된 ‘올해의 여성 오피셜상’을 묶어 별도 시상 세션을 운영키로 했다.   모터스포츠 팬들이 수상자 결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등 선정 방식도 달라졌다. 팬 투표 반영 종목은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등 핵심 3개 부문으로 취재기자 투표 50%, 공인대회 심사위원 투표 30%, 팬 투표 20%의 비중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예년에는 100%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던 종목들이다.   팬투표는 12월 9일까지 이어지며 협회 홈페이지(kara.or.kr) 및 SNS에서 모터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의 하이라이트는 ‘올해의 드라이버상’이다.  드라이버 라이선스B 등급 대회 시즌 챔피언, A 등급 이상 대회 시즌 1~3위가 이 상의 후보. 올해는 김종겸(한국아트라스BX모터스포츠), 김재현(볼가스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GP), 정경훈(서한GP), 한상규(V8),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등 여섯 명 중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하게 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관계자는 “2022년은 슈퍼레이스 경기당 평균 관중이 1만3,693명에 달하는 등 타 스포츠를 앞서는 결과를 내며 치열한 승부를 선사한 한해였다”며 “KARA PRIZE GIVING이 올 시즌 모터스포츠의 성장을 이끈 주인공들의 공로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ARA PRIZE GIVING은 지난 2011년부터 정례화 된 협회의 연말 공식 행사로 올해 12회에 접어든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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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보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보 3호가 발행됐다. 각종 공인대회를 소개한 3호째 회보에는 KARA 강신호 신임회장의 취임사와 원로회 황태영 감사가 전해주는 오피셜 관련 메시지가 실렸다.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화려하고 특별한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경기가 소개됐고, 태백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선사한 넥센스피드 레이싱 대회 리뷰가 담겼다. 그밖에 현대N 페스티벌과 카트 개막전 결과들이 수록됐다. 원로회 신입회원(서인원, 이문성, 진동준, 최상웅)의 얼굴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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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포뮬러E 서울 E-PRIX 오피셜 공개모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세계적인 친환경 모터스포츠인 포뮬러E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강신호)가 12일 ‘2022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Prix’에서 활동할 오피셜 자원봉사자의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5월22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공개 모집은 협회의 포뮬러E 대회 전용 오피셜 사이트(http://official.kara.or.kr)를 통해 진행된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핵심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로 굳건한 위상을 지키는 대회로, 한국은 오는 8월13~14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대회는 특히 포뮬러E 2022 시즌의 최종전으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의 성지인 잠실주경기장 내부를 레이스 트랙으로 사용하는 등 관람객 친화형으로 코스를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서울시가 8월10일부터 운영하는 ‘서울 페스타 2022’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피셜은 자동차 경주의 심판원을 칭하는 말로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경기운영 인력부터 일반인이 볼런티어로 참여하는 오피셜까지,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조성되는 시가지 트랙 곳곳에서 활동하며 레이스 운영에 주역으로 참여하게 된다. 활동 범위는 트랙 전반에 배치되어 경주차와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코스 오피셜’을 중심으로 사고 상황에 대응하는 ‘안전 오피셜’,  ‘피트 오피셜’, ‘그리드 오피셜’,  ‘기술 오피셜’ 등 경기 운영 전 분야다.   경기에 투입되는 인원은 300여명이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예비 인력을 포함한 1차 35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모터스포츠 활동 경력과 라이선스 등급을 기준으로 일반 오피셜과 시니어 오피셜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협회는 포뮬러E가 국제자동차연맹 챔피언십 등급 대회인 만큼 안정적 레이스 운영을 위해 경력 오피셜을 중심으로 인력을 구성할 방침이나 사회적 주목도가 높은 대회 특성을 감안해 라이선스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일부 참여 기회를 열어 놓았다.   일반인 참여 희망자들은 신청 접수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라이선스 취득 과정을 거쳐 경기에 투입된다. 협회는 공개 모집 접수마감 후 6~7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의무 교육 등 훈련 과정을 거처 오는 7월 중 최종적인 오피셜 참여 인원을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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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강신호 신임 협회장 선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모터스포츠 만들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신임 협회장으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강신호 협회장은 4월13일 열린 대한자동차경주협회 2022년 정기회원 총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라이선스 A등급 이상 드라이버와 오피셜들의 지지를 얻어 대한민국 자동차경주 관장권(ASN)을 행사하는 국내 유일 모터스포츠 단체 수장직에 올랐다.   신임 강신호 협회장은 CJ프레시웨이와 CJ제일제당 대표를 거쳐 현재 CJ대한통운을 이끌고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CJ로지스틱스팀을 매개로 모터스포츠와 인연을 쌓아왔다. 사령탑 교체와 함께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Enjoy Motorsport Weekend’를 캐치프레이즈로 주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중심 국민여가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강신호 신임 협회장은 취임공약으로 ▲모터스포츠 소비 인구 1,300만명 돌파 및 협회 회원 1만명 시대 진입 ▲포뮬러e 등 대형 국제대회의 성공 운영 ▲레이스의 질적 성장을 위한 회원 교육 기회 확대 ▲모터스포츠의 비즈니스 플랫폼화 등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5년간의 양적 성장 기조에서 레이스 콘텐츠 강화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대중이 모터스포츠를 소비하는 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공약의 핵심이다. 협회는 지난 2018년 3,096명 규모의 회원을 2021년 4,763명으로 확대했다. 같은 기간 모터스포츠 관중, 시청자, 디지털 소비 인구는 393만명에서 894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외형적 성장세를 보여왔다.   협회는 2023년을 목표로 관중, 시청자 등 직간접적으로 모터스포츠를 소비하는 인구를 1,300만명 규모로 끌어올리기 위해 모터스포츠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각종 기록을 분석하여 흥미요소를 발굴하는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E 서울 E-Prix, FIA 주관 글로벌 양산형차 경기인 WTCR 등 국내 유치가 예정된 대형 국제대회의 경기운영에 협회가 직접 참여해 대회를 안정시키기로 했다.   경기운영 인력 교육도 강화된다. 협회는 판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교육을 실시하고, 판정 시스템을 개선해 빠르고 정확한 심사 환경을 구축한다. 핵심 오피셜 인력에 대한 세미나 및 현장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모터스포츠를 산업적 가치가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신호 신임 협회장은 “대중에게 재미있고 감동 있는 스포츠를 선사하고,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여 자동차경주를 기업과 정부의 참여 가치가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신호 협회장은 1996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설립이후 일곱 번째 회장이며, 2011년 CJ그룹이 회장사로 참여한 이후 만 10주년 돌파 시점에 취임한 새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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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경주소식
    2022-04-14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보 2호 발행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보 제 2호가 발행됐네요. 인디고 레이싱팀이 초대 원로회 공로상 수상소식을 전했고,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창욱, 이찬준의 신예돌풍 예고 내용이 수록되었습니다. 그밖에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가 볼가스로 이적한 내용과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신임 조직위원장 김봉현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고, 원로회 신입회원에는 어기윤, 권정락, 권중안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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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경주소식
    2022-04-14
  • ‘베테랑’ 정연일 선수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입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2022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마무리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캠프에서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허신열 신임 단장이 참석해 정연일 선수, 문성학 선수와의 체결식을 진행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정연일 선수의 합류로 군 입대로 자리를 비운 최광빈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정연일 선수는 ‘경력 25년’ 베테랑 드라이버다. 국내 전문 카트 ‘1세대’ 대표 선수로 평가받을 정도로 상징성이 짙은 인물이다. 카트로 입문한 그는 GT, 슈퍼 6000클래스 코스를 밟았다. 정연일 선수는 CJ ENM 레이싱팀 시절 2년간 이정웅 감독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이 기간 중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도 있다.   문성학 선수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과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2007년 포뮬러 르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문성학 선수는 해당 시즌 랭킹 9위, 한국인 최초 유러피언 레이스 출전, 클래스 최연소 선수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 밖에도 F1(포뮬러 원) 직전 단계인 F2에도 진출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지난 2020년 CJ로지스틱스와 첫 연을 맺었다.   이정웅 감독도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서 ‘3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 2019년 ‘슈퍼 루키’ 문성학 선수, 최광빈 선수와 함께 팀에 합류했고, 지난해에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클래스’ 7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기세를 살려 올해에는 한 단계 도약을 노린다. 이 감독은 “개막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2022시즌의 CJ로지스틱스는 다음 달 24일 첫 선을 보인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기점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인제 스피디움 등의 서킷에서도 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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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 공로상, 현대성우그룹 정몽용 회장 수상
      “미래 모터스포츠 성장동력에 다시한번 박차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회장 김용선, 이하 원로회)는 2021년을 보내며 공로상을 마련하고 현대성우그룹 정몽용 회장을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창단 이래 25년의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국내외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최근 주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유능한 선수 발굴에도 소홀함이 없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정몽용 회장은 “우선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디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더불어 영광스럽게도 원로회에서 공로상 원년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은 지난 1997년 국내 온로드 레이스 태동시절 오일뱅크팀과 양대산맥을 이루며 화려한 경쟁 시대를 이끌었다. 또한 KMRC와 스피드페스티벌 등 굵직한 대회를 열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의 초석을 다진 바 있고, 이후 해외레이스인 블랑팡 GT, TCR, FIA GT 등에 도전하면서 활동무대를 넓히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원로회 김용선 회장은 “25년간 레이싱팀을 운영한다는 건 국내외를 통틀어 쉽지 않은 사례다. 이처럼 레이싱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이끌어 주신 정몽용 회장님에게 공로상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현재까지도 레이싱에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인디고 레이싱팀 출신이라는 점을 상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초 15명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 본 원로회는 첫 공식행사로 공로상을 마련, 앞으로 매년연말에 수상식을 갖는다. 대상자는 레이싱업계의 프로모터, 팀, 선수, 미케닉, 오피셜 등의 분야를 막론하고 모범 사례를 보여준 후보를 추천받아 원로회의 투표를 통해 엄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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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1
  • CJ슈퍼레이스, 베테랑 조항우 1승 챔프시동!
      [인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베테랑 조항우가 모처럼 슈퍼레이스를 제압했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트랙길이 3.908km)에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초대 시즌 챔피언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관록을 자랑하며 삼성화재 6000 종목을 폴투윈으로 리드했다.   폴 그리드를 출발한 조항우는 시작부터 흔들림 없는 레이스로 선두를 유지했고 24랩 주파, 팀 동료 김종겸과 7초 차이로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종겸이 나란히 2위 포디움에 오르며 원투 피니시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서한 GP의 김중군이 컨디션을 회복하며 3위 포디엄에 올랐다.   조항우는 터닝포인트가 된 이번 3라운드 우승으로 삼성화재 6000클래스 시즌 챔피언에 한발 짝 다가서게 됐다. 기자회견에서 조항우는 “좋은 차를 만들어 주신 든든한 후원사 아트라스BX와 한국타이어에 감사드린다. 폴투윈으로 우승해 더 기쁘다.”고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더블 라운드로 치러진 ‘금호 GT1 클래스’ 4라운드는 정경훈(서한 GP)이 최종결과를 뒤엎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00분의 1초 차이로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아 2위로 밀려난 김규민(마이더스레이싱디씨티)은 시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김규민은 국내 시뮬레이션 레이싱(심레이싱)의 최강자로 ‘볼트 킴’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지난 해 레디컬 컵 코리아의 SR1 클래스에 참가하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실제 레이스에 데뷔했고,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3위에 오른 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은 3위에 오르며 챔프경쟁을 뜨겁게 했다.   금호 GT2 클래스에서는 김성훈(투케이바디)이 1위, 김현태(위드모터스포츠)와 박규병(울산토바)이 2위와 3위로 각각 포디움에 올랐다. 캐딜락 CT4에서는 김문수(드림레이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는 헨리(탐앤탐스 레이싱)가 우승했고, 레디컬 컵 코리아는 김현준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포뮬러 클래스에서는 여성 드라이버 지제킴(팀에프엠씨)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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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CJ 슈퍼레이스, 강원도 인제군에 메가톤급 축제 뿌리내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번째 경기가 오는 9월 4일(토)부터 양일간 강원도 인제에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대회명은 ‘2021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직관을 기대했던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수들은 더욱 멋진 레이스를 준비한다는 각오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하는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홍보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오는 5일 치러지는 본선에는 ‘삼성화재 6000’, ‘금호 GT’, ‘캐딜락 CT4’,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 ‘레디컬 컵 코리아’ 등 다양한 종목이 타임테이블에 올랐고 해외 선수가 참여하는 ‘포뮬러’ 대회가 추가됐다.   국내 최고 클래스를 자랑하는 ‘삼성화재 6000’ 종목에는 새로 합류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레이싱팀이 황도윤 선수를 앞세워 웍스팀으로 처녀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13개팀에서 총 22명의 선수가 엔트리한 가운데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에 이어 넥센타이어 등 3대 타이어메이커의 숨막히는 베틀이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19년에는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본 대회에서 우승했고, 작년에는 볼가스의 김재현이 우승하며 한국타이어의 상승세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챔피언을 지냈던 엑스타레이싱의 정의철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금호타이어 자존심을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되며,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황도윤의 활약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내 굴지의 보험회사인 삼성화재가 슈퍼 6000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전격 합류한다. 김동빈 조직위원장은 “26년 전 초창기 국내모터스포츠 대회를 후원했던 삼성화재가 깜짝 등장하면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되며, 채널A, 채널A플러스, Xtvn을 통해 TV로도 생중계 된다. 또한, 중국어 생중계는 스트리밍 기업 후야(虎牙, Huya)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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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넥센타이어, 엔페라 레이싱팀 트랙 정복에 나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6000클래스’ 처녀출전을 알렸다. 넥센타이어는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 중앙 연구소에서 진행된 ‘엔페라 레이싱팀’ 출정식을 통하여, 9월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6000클래스’ 3라운드에 첫 출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팀은 1대의 차량을 출전시키기로 했으며 황도윤 선수가 핸들을 잡는다. 황도윤 선수는 작년 슈퍼6000클래스에 처음 얼굴을 알린 해외 유학파다.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일본, 중국, 태국, 이탈리아 등 각종 해외 경기에서 화려한 레이싱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2017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에서는 우승하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엔페라 레이싱팀’의 출범으로 국내 타이어 3사의 격돌에도 귀추를 모은다. 2개의 라운드를 마친 현재 상황에서 종합 1위 황진우(아사&준피티드 레이싱, 넥센타이어), 2위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한국타이어), 그리고 노동기(엑스타 레이싱, 금호타이어) 선수가 3위를 기록 하고 있다.   타이어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황도윤(엔페라 레이싱팀, 넥센타이어) 선수가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변수가 될 수 있을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추가된 셈이다. 올해 개막전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우승한 준피티드의 황진우 선수와의 공조 여부도 관심꺼리다. 3라운드는 9월 5일, 오후 3시에 채널A와 XtvN을 통하여 생중계 되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유튜브, 페이스북과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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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인제군 대규모 오피셜 양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인제군(최상기 군수)과 함께 한 지역주민 오피셜 양성 프로그램이 지난 8월 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차 교육을 끝으로 2021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제지역 오피셜 교육은 2016년 첫 시행 후 올해 6년차를 맞이하며 경기장 보유 지자체와 협회의 대표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인제군과 협회는 지난 다섯 시즌 동안 11회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411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이들 경기 운영 인력은 지난 6년 간 40여 공인대회에 참가, 1억여원의 직접적 경제 가치를 창출했다. 협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인대회 개최가 줄었음에도 지역 오피셜의 경기 참여 비율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초기 양성 과정은 모터스포츠 개론 중심 이론 교육 위주였으나 최근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시뮬레이션 훈련이 더해지는 등 점차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역시 드라이버 구난, 경주차 견인 등 실무 훈련이 커리큘럼에 큰 비중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인제군 기반 지역 오피셜 클럽도 만들어졌다. 현재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한 인력 181명이 참여중이다. 10대~60대 이상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며 인제읍, 북면, 남면, 기린면 등 군내 지역 분포도 균형 있게 이루어져 강원도내 모터스포츠 이벤트 개최시 오피셜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인제군과 협회는 오는 2022년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인 대회 경기위원장급 오피셜을 강사로 하는 밀착형 교육과 지역 선임오피셜 양성에 대한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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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4
  • CJ슈퍼레이스 나이트 가이 김종겸, 우승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됐다. 1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완벽하게 접수했다. 그는 3.908km의 인제 스피디움 24랩을 45분39초948만에 완주하며 우승했다. 예선 1그리드를 출발해 결승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김종겸은 개인 통산 첫 나이트 레이스 우승이자 역대 나이트 레이스 통산 네 번째 ‘폴투윈’을 기록했다.   예선전부터 김종겸의 스피드가 남달랐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9일 오후 진행된 1차 예선에서 김종겸은 1분46초899를 기록하며 팀 동료인 2위 최명길과 격차를 0.5초 이상 벌렸다. 10일 오전 맑은 날씨에 이어진 2차 예선에서는 1분35초559를 일찌감치 작성하면서 역시 팀 동료로 2위를 차지한 조항우와 0.6초 이상의 격차를 만들었다. 1차 예선에서 1분46초대를 기록한 것도, 2차 예선에서 1분35초대를 기록한 것도 김종겸 뿐이었다.   어둠이 서킷 위에 깔린 뒤 시작된 결승 레이스에서도 김종겸의 스피드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출발 직후 첫 랩에서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에게 1위 자리를 잠시 내줬지만 2랩 째에 1분37초248의 결승 최단 랩 타임을 기록한데 이어 결국 4랩에 들어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12랩이 진행되던 와중에 팀 동료인 조항우와 최명길(이상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추돌사고로 SC(세이프티카) 상황이 발령되면서 김종겸에게 추월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경기가 재개된 이후에도 김종겸은 경쟁자들이 자신을 앞서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종겸을 꾸준히 압박하던 정회원(서한 GP)이 45분45초131로 2위, 노동기(엑스타 레이싱)가 45분46초632로 3위를 기록해 포디움에 올랐다.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지난 개막전에 이어 젊은 신진세력들의 돌풍이 이어졌다. 카트 챔피언십에서 기초 실력을 쌓은 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 데뷔한 김무진(마이더스 레이싱)은 9경기 만인 이날 2라운드 결승레이스에서 22랩을 42분04초494만에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랩까지 선두를 달리던 정경훈(서한 GP)이 코스를 벗어나는 실수를 범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따라붙어 끝내 역전에 성공하는 짜릿한 레이스를 보여줬다. 3위에 오른 박준의는 올해 17세의 루키다. 자신의 GT1 클래스 두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정경훈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2위로 마무리했다. 개막전을 리드하며 스타대열에 오른 이창욱(퍼플)은 핸디캡 60kg이 버거운 듯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고 6위로 골인했다.   새로운 후원사를 만난 뒤 첫 레이스를 치른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에서는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권형진(탐앤탐스 레이싱)이 2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권형진은 지난 경기 우승으로 인해 2라운드 예선 기록에 104%의 추가 시간이 핸디캡으로 주어져 8번째 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나가는 경쟁 상대들을 차례차례 추월해나간 끝에 29분27초767의 기록으로 15랩을 완주하며 포디움 꼭대기에 올랐다.   향상된 기량을 선보인 캐딜락 CT4 클래스에서는 디에이 모터스의 변정호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 레이스에서 2분09초487의 랩 타임을 기록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막전 5위로 +0.2초의 가산초를 핸디캡으로 얻은 변정호였지만 -0.2초의 가산초를 얻은 박현준(2분09초841, 캐딜락 CT4)을 0.354초 차이로 따돌려 우승에 성공했다. 2분09초997을 기록한 이석우(캐딜락 CT4)가 3위를 차지했다.   레디컬 컵 코리아 2라운드 레이스에서는 김현준(유로모터스포츠)이 17랩을 34분46초312만에 질주하면서 개막전 우승자였던 김돈영(유로모터스포츠)을 2위(34분48초868)을 2위로 밀어내고 SR1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SR! 클래스에 비해 상위 모델인 SR3 클래스에서는 김택성(유로모터스포츠)이 33분49초322만에 18랩을 돌아 내면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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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CJ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관전포인트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를 대표하는 슈퍼 6000 클래스의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결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대회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을 향해 떠날 채비를 갖추는 시점이다.   낮과는 달리 주변이 어두워진 가운데 진행되는 나이트 레이스는 제한적인 시야로 인한 돌발상황들이 적지 않게 일어나곤 해 우승자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들과 그에 대한 대응법을 고려하면서 관전한다면 조금 더 흥미로운 레이스가 될 수 있다.   ◇ 팬들이 꼽는 우승 후보 1순위는? 나이트 레이스를 기다리고 있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은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우승할 드라이버로 정의철을 가장 먼저 꼽았다.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순위예측 이벤트에서 정의철은 5일 현재 전체 투표 수의 24% 이상을 획득하며 1위 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다.   뒤를 이어 밤낮 가리지 않고 실력을 보여주는 베테랑 오일기(퍼플 모터스포트. 19.0%)와 나이트 레이스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서주원(로아르 레이싱. 16.5%)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2위와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로 서주원이 상당히 많이 거론되고 있는 점도 이채롭다. 서주원은 2위 예상 투표(16.5% 득표)와 3위 예상 투표(17.7%)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나이트 레이스 당시 3위를 차지하며 보여준 비현실적일 만큼 멋진 추월장면이 팬들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런 해석을 뒷받침하듯이 당시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김동은(L&K 모터스)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를 통해 군 전역 후 복귀전을 치르는 김동은은 2위 예상 투표에서 3위, 3위 예상 투표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선택권 가진 3개 팀, ‘나이트’ 변수에 맞선 정공법 각각 석 대씩의 차량을 보유한 슈퍼 6000 클래스 3개팀들은 이번 2라운드에서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드라이버로 누구를 선택했을까. 그 선택 속에서 각 팀이 노리는 전략적인 선택의 단면을 읽어볼 수 있다.   엑스타 레이싱은 팀 포인트 합산 대상으로 정의철과 이정우를 택했다. 이정우는 지난 경기 4위로 핸디캡 웨이트가 없지만 2위에 올랐던 정의철은 4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감수해야 한다. 인제 스피디움은 트랙의 고저차가 크고, 어려운 코너 구간이 많아 핸디캡 웨이트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나이트 레이스에서 2회 우승, 2회 폴포지션, 1회 폴투윈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인제 스피디움 코스 레코드를 보유한 정의철의 경험을 더 신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1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팀 내 1, 2위였던 7위 최명길과 9위 김종겸 을 선택했다. 최근 몇 년간 핸디캡 웨이트를 부담하며 나이트 레이스에 나섰던 것과는 달리 올 시즌은 가벼운 몸으로 나이트 레이스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 포디움을 노려볼 만하다. 오피셜 테스트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줬고, 상대적으로 나이트 레이스 경험이 많은 조항우를 제외한 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한 GP는 베테랑 장현진과 김중군을 내세웠다. 정회원이 지난 개막전 당시 예선에서 일어난 사고로 결승에 참가하지 못했던 만큼 실전으로 몸을 풀었던 두 드라이버에게 신뢰를 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장현진의 경우 지난 2018년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다만, 김중군이 지난달 인제에서 진행된 오피셜 테스트 당시 차량의 문제로 충분한 주행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만약 경기 당일 비가 온다면? 일기예보 변수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나이트 레이스가 열리는 10일, 특히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이 예정된 오후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비로 인한 변수 또한 계산에 넣어야 할 상황이다. 빗 속에서 치러진 지난 개막전 당시 각 팀마다 비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강수예보에 신경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빗 속의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황진우(ASA&준피티드 레이싱)는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는 8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극복해야 한다.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무게가 더해진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성과가 실전에서 발현될 지, 넥센타이어가 다시금 빗 속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다.   빗 속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드라이버라면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게도 시선이 간다. 17번째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시작했던 문성학은 최종 8위로 레이스를 마무리 했다. 다른 차량들이 빗 길에서 조심하는 와중에 홀로 마른 땅을 밟고 달리는 듯 거침없는 드라이빙으로 추월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   순위 다툼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순위표의 2위부터 6위까지를 채웠다. 비가 예보되면서 한국타이어의 반격과 설욕이 어떻게 이뤄질지 또한 관심을 모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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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코오롱 모터스, CJ슈퍼레이스 후원약속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CJ슈퍼레이스에 새 이름이 생겼다. 새로운 기분으로 레이스를 즐길 시간이 돌아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M 클래스가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로 새롭게 트랙 위에 오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갖춘 BMW 수입, 판매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M 클래스의 든든한 파트너로 나섰기 때문이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나이트 레이스’를 비롯해 올 시즌 남아있는 M 클래스의 모든 경기는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의 이름으로 치러진다.   코오롱 모터스는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BMW 공식 수입, 판매사로 시작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판매와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현재 전국 13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가운데 수입차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BMW M4 Coupe 원메이크 레이스인 M 클래스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오롱 모터스 양사 상호 간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은 M 클래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팬 층이 형성돼 가고 있는 M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레이스의 매력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쏟고 있는 코오롱 모터스는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BMW 차량의 성능과 매력을 더욱 실감나게 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 현장에서 전철원 코오롱 모터스 대표와 마주한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코오롱 모터스의 후원 참여에 감사 드리고, M 클래스에 새로운 이름이 생긴 것이 매우 기쁘다”면서 “코오롱 모터스와 새로운 인연을 맺음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과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의 새 이름을 앞세운 첫 레이스는 오는 7월 1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다. 1라운드 당시 우승을 차지한 권형진(탐앤탐스 레이싱)이 예선 기록에 시간을 가산하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만큼 2라운드 레이스는 또 다른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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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Special Interview 나이트레이스 3승에 도전하는 정의철
           “나에게 가장 큰 경쟁자는 나의 멘탈이다”   [정리 = 두물머리뉴스 양의철 기자]  Q – 나이트레이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본인 소개와 인사말을 전한다면? 안녕하세요 엑스타 레이싱팀 드라이버 정의철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나이트레이스가 열리는 인제서킷에서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반갑습니다.   Q – 과거 나이트레이스에서 우승했던 기억과 그 때의 소감을 표현한다면? 나이트레이스와 인제는 나에게 특별한 레이스로 기억에 남는다. 두 번의 우승이 있었고, 무엇보다 나이트레이스도 시리즈의 일부이긴 하지만 낮이 아닌 밤에 진행되는 레이스이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우승은 시리즈 챔피언을 달성했을 때만큼 기쁘고 특별한 일이다.   Q – 일반 레이스에 비해 나이트레이스의 차이점과 특별함은? 모두가 예상하는 것과 같이 트랙이 어둡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변수가 많아 어려운 레이스이다. 특히 기온이 낮아 타이어 매니지먼트 또한 까다롭다. 때문에 낮과는 또 다르게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   Q – 나이트레이스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차량세팅은 무엇인가?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낮과 밤의 하드웨어 쪽의 셋업 차이는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없다. 하지만 아주 세세한 부분들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예로 뒤차에서 비추는 헤드라이트 때문에 실내의 룸미러가 반사되어 드라이버의 시야를 방해한다. 때문에 어두운 윈도 틴팅을 한다던가 인포테이먼트 계기판의 밝기를 조절하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 신경쓰는 편이다. 조금이라도 운전에 방해가 될 요소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준비한다.   Q – 만약 선두로 달리는 과정에서 장마 비가 내린다면 어떤 드라이빙을 예상하는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이다. 레인타이어 교체 판단이 중요하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같은 상황일 테니 최대한 침착하게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수밖에...   Q – 현재 사용 중인 금호타이어의 레인타이어 성능을 타사 제품과 비교한다면? 이미 개막전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퍼포먼스는 검증이 되었기에 논할 여지는 없다고 본다. 넥센타이어가 개막전 빗길에서 처음 우승했지만 현재까지는 금호타이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Q – 이번 나이트레이스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는? 다시한번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반드시 나이트레이스에서 3번째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고 싶다.   Q – 관전포인트가 될 만한 라이벌은 누구를 꼽겠는가? 어떠한 경쟁 상대를 묻는 질문이겠지만 조금 식상하게 대답하자면 경기 중에 내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나 '자신'이다. 경기를 하며 수도 없이 자주 싸워야 하는 것은 스스로의 멘탈이다. 멘탈 싸움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아무도 이길 수 없다. 매번 같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레이스 중 집중력과 체력 등에 한계가 찾아왔을 때 내 자신과 싸워 반드시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Q –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면 100회 참가선수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데, 소감은? 여러 가지 기분이 든다. 단순히 횟수적인 의미보다는 앞서 100회 기록을 달성하셨던 선배들을 보며 그 꿈을 키웠고, 그분들의 다음 차례가 '나' 라는 것이 너무 설레고 영광스러울 뿐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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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인제)
      “나이트 경기 열리는 ‘인제의 밤’은 당신 것!”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직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야간 경기 ‘나이트 레이스’가 오는 10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2021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는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한 총 5개 종목에 102대의 차량들이 참가한다.   슈퍼 6000 클래스에는 12개팀, 22대의 차량이 이번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김동은(L&K 모터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서킷으로 돌아와 합류한다. 당시 3위를 차지했던 서주원(로아르 레이싱)은 지난달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시즌 2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서주원은 기록의 편차가 거의 없고 일정수준 이상의 랩 타임을 안정적으로 작성해 내면서 나이트 레이스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서주원의 뒤를 이어 빠른 속도를 보여준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두 차례 우승해 본 경험이 있는 터라 세 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역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5년 이후의 나이트 레이스를 되짚어 보면 가장 빠른 랩 타임이 정의철이 2017년 예선에서 기록한 1분36초350, 이어서 복귀전을 치르는 김동은이 2019년 기록한 1분36초360이다. 지난 오피셜 테스트에서는 1분35초대 랩 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가 8명이어서 예측 불허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총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던 점을 고려하면 꽤 많은 수의 드라이버들이 종전보다 기록을 단축해내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랩 타임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작은 실수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순위가 극명하게 갈릴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과 기록들을 토대로 이번 나이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1, 2, 3위를 맞혀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1일부터 결승전이 열리기 전날인 오는 9일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최측은 결승전이 끝난 뒤 정답을 맞춘 팬들을 찾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지난 개막전 당시에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과 정의철, 노동기(엑스타 레이싱)가 포디움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지만 결승전 당일 비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포디움에 오른 3명의 드라이버를 맞춘 팬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참여하기는 쉽지만 맞히기가 쉽지는 않은 만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순위를 예견해보는 재미있는 도전이 될 수 있다.   통산 9번째 나이트 레이스인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9일 오후 예선을 치른 뒤 10일 오후 결승이 이어진다. 1년 8개월여 만에 즐길 수 있는 야간 경기다. 모처럼 관람석의 문을 열고 팬들을 맞이했지만 델타 출현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채널A 플러스와 XtvN,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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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빗 속의 카레이스, 황진우와 넥센타이어 데뷔전 승전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빗길은 오히려 황진우에게 기회가 됐다. 선두권에서 흔들림 없는 뚝심으로 앞선 2대의 엑스타 차량을 제친 황진우(ASA & 준피티드)는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아무도 예측 못한 우승을 일궜다. 16일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21랩을 가장 빨리 완주한 황진우는 데뷔전을 맞이한 넥센타이어에 우승컵을 안기는 쾌거도 누렸다.   황 선수는 결승전 폴 포지션의 노동기, 두 번째 그리드의 정의철(이상 엑스타 레이싱)에 이어 3위에서 출발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정의철을 바짝 추격하며 레이스를 이어나가던 황진우는 노동기가 미끄러운 노면에 흔들리고, 정의철이 삐끗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스킬을 자랑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 후로는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면서도 추격하는 경쟁자들과 격차를 점차 넓혀나가는 노련함까지 선보였다. 관록이 넘쳐나는 순간이었다. 황진우의 개막전 우승으로 인해 슈퍼6000 종목에 처음 타이어를 공급하는 넥센타이어에도 잊지 못할 우승 트로피 선물을 안겼다.   빗 속에서 레이스가 치러진 탓에 곳곳에서 격전이 벌어졌다. 뜻하지 않은 실수로 순위가 급변하기도 했고, 빈틈을 노린 추월이 속출했다. 우승을 기대했던 정의철이 2위로 골인했고 올해 2년차인 스무살 드라이버 이찬준(로아르 레이싱)이 6000 클래스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3위 포디움에 올랐다.   해외파 드라이버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17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무려 8대를 추월한 끝에 8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마치 혼자서만 맑은 날씨에 레이스를 하는 듯한 저돌적인 드라이빙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금호 GT1 클래스에서도 2002년생 이창욱이 우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퍼플모터스포트의 이창욱은 17랩을 돌아야 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빨리 트랙을 달렸다.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을 추월하기 위해 벌인 치열한 공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정인레이싱팀에서 활동했던 이창욱은 카트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단계를 밟아온 차세대 레이서로, 이날 레이스가 GT 클래스 레벨에서 치른 첫 경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장래가 밝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캐딜락 CT4 클래스에서는 드림레이서의 김문수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2분39초262를 기록해 참가자 12명 가운데 가장 빨랐다. 전날 진행한 연습주행에서 2위를 차지했던 그는 결승전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캐딜락 CT4 클래스의 역대 최초 우승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레디컬 컵 코리아의 시즌 첫 레이스에서는 김돈영(유로 모터스포츠)이 11랩을 29분15초805 만에 완주하며 SR1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종합 2위였던 김돈영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김현준(29분35초868)을 2위로 밀어내면서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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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KARA, ‘서킷닥터’ 전문 의료위원회 발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손관수 협회장)가 4월 8일 ‘KARA 의료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서킷 현장 의료 전문 조직이 구성된 것은 이번이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협회는 자동차경기 현장을 병원 응급실 수준의 안전지대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의료전문위원회 발족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KARA 의료위원회는 자동차 연관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학, 외과, 정형외과 등의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한다.   설립 멤버로는 위원장인 최마이클승필 교수(全대한응급의학회 국제이사)와 김호중 교수(해외환자이송 연구회장) 김정호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정책위원),권혁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슈퍼레이스 의료책임자), 서영호 교수(응급의학과, 대한필드스포츠의학회원), 임상윤 원장(동탄시티병원) 등 6명의 의료인이 1차 합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게 된다. 구성 후 첫 사업으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경기 현장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레이스 시즌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KARA 의료위원회를 통해 공인 자동차경주대회 현장에 투입되는 ‘CMO’ (Chief Medical Officer)를 지정 파견할 방침이다. 서킷에서 의료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첫 단추다.   자동차경기 현장에는 상설 및 임시 메디컬센터 시설을 기본으로, 환자 후송을 위한 구급차, 경주장 내 사고 현장에 가장 빠르게 도달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닥터카, 화재 진압 및 드라이버 구난 등을 담당하는 리커버리팀(Recovery Team) 등 다양한 의료 인력 및 오피셜 자원이 배치된다.   CMO는 경기위원장과 함께 이들 전체 의료 연관 인력을 총괄하는 지휘자 역할을 맡는다. 공인 대회 현장 의료 대응 강화에 따라 각종 사고 위험에서 레이스 드라이버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협회는 또 의료위원회 구성의 효과로 감염병 상황 종식 이후 대형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가 유치될 경우 글로벌한 눈높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승필 교수는 “모터스포츠 현장 의료 체계 강화로 선진화된 안전 기준을 국내에 실현하는 게 목표“라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한 조직으로 가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2017년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문 의료진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또 2019년 경기장 시설 및 대회 진행에 필요한 안전 매뉴얼을 발표하고, 2020년 드라이버 개인 안전 수칙을 제정하는 등, 이번 의료전문위원회 구성에 앞서 4년여간 단계적으로 안전 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협회는 앞으로 FIA 챔피언십 대회인 포뮬러e, WTCR 등 국내 개최가 예상되는 굵직한 대형 국제경기에 대비, 의료위원회의 인원 및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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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디지털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박차!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레이싱 게임의 정식 모터스포츠 종목 승격이 현실화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올 시즌 3개 심레이싱 리그를 공식 대회로 지정하고 개별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e슈퍼레이스’, ‘현대 N e-페스티벌’ 등 아세토코르사 플랫폼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해온 기존 리그와, 아이레이싱 게임을 무대로 ㈜오토매닉스(대표이사: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이사: 채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AMX e스포츠 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협회는 앞서 지난 3월 디지털 모터스포츠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며 대회 공인 착수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3개 대회가 공인 절차를 밟게 되면서 정식 종목 인정 첫 해에 약 1,000여명의 디지털 경기참가자들이 모일 전망이다.   시뮬레이션 레이스의 보급과 성장을 주도할 ‘KARA 디지털 모터스포츠 전문위원회’도 이 달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공인 지정된 3개 대회 주최사 관계자와 김종겸(아트라스BX)과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정연일(닐스 모터스포츠), 이원일(마이더스 레이싱) 등 디지털 경기 경험이 풍부한 인기 레이서들과 모바일 게임 컨설팅업체 나래앤코 이상준 대표가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레이스, 기술, 운영, 주최 등 리그를 구성하는 각 부문별 전문가 8명이 위원회에 포진되어 균형 있는 종목 육성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각 주최사들과 협력하는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경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식 라이선스 발급도 이루어지게 된다. 협회는 4월말 디지털 모터스포츠 선수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료자에 대해 정식 선수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경기 공정성 확보를 전담할 전문 오피셜에 대한 교육 강좌 역시 이달 중순 개설된다.   선수 및 오피셜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연맹(FIA) 디지털 종목 육성 지원 기금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모터스포츠의 확산은 이미 세계적 추세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포함, FIA 산하 70여개 단체가 심 레이싱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협회장은 “디지털 모터스포츠는 엄격한 규정과 공정한 조건하에 인간의 능력으로 스피드를 겨룬다는 점에서 실제 자동차경기와 스포츠맨십의 본질을 공유하고 있다”며 “연령과 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온라인 경기의 장점을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회의 공인 디지털 모터스포츠 경기는 4~5월 현대 N e-페스티벌과 AMX e스포츠 리그를 시작으로 7월 재개되는 e슈퍼레이스의 여름 리그와 12월 겨울 리그에 이르기까지 시즌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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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현대오일뱅크, CJ 슈퍼레이스 3년째 고급연료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올해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현대오일뱅크가 고급 연료를 후원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카젠(KAZEN)을 앞세워 최고 품질의 고급휘발유를 생산해 왔다. 옥탄가 94 이상일 경우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품질기준을 갖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의 옥탄가 수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380여개의 SK직영주유소를 인수한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취급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어 주유고객들은 슈퍼레이스에 사용되는 연료와 동일한 옥탄가의 고급휘발유를 전국 350여개주유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일반 차량에도 출력을 향상시키면서 부품의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국내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CJ슈퍼레이스 첫 경기는 오는 5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대회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종목을 비롯해, GT 클래스, BMW M, 캐딜락 CT4, 레디컬 컵 등 다양한 레이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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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당신의 생각이 슈퍼레이스를 완성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 레이싱 대회에 반영되면 어떨까? 그리고 내 아이디어가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진다면 어떨까? 더 이상 생각만할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팬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상상을 현실로 바꿔볼 계획이다.   이름하여 ‘We Make SUPERRACE’ (우리가 슈퍼레이스를 만든다) 캠페인이다. 더욱 멋지고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팬들의 생각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흥미로운 기획을 마련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슈퍼레이스 공식 굿즈 공모전’이다. 본 조직위원회에서 골라 놓은 품목을 팬들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하나의 상품으로 완성하는 작업이다. 컴퓨터 그래픽 같은 전문적인 실력이 없더라도,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m) 에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CJ슈퍼레이스 팬들은 ‘We Make SUPERRACE’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대회에 대해 갖고 있었던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다. 팬들의 요청을 다양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공식 상품, 공식 음악, 이모티콘, 키 비주얼 등 자신의 장점을 뽐내며 대회를 상징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창조해내는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올 시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경기 내내 지루할 틈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모든 일정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팬들에게 수시로 전달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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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KARA, 디지털 모터스포츠 정식종목 지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앞으로 실제 경주차가 아닌 인터넷 게임이나 시뮬레이션 장비를 이용한 자동차 레이스도 정식 스포츠 경기 종목으로 인정받게 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회장 손관수)가 최근 내놓은 ‘디지털 모터스포츠 가이드라인’을 통해 관련 대회 공인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e슈퍼레이스, 현대N e페스티벌 등 흔히 심 레이싱(Sim Racing)이라 불리는 시뮬레이션 경기 및 참가 선수의 기록을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관리하게 된다. 협회는 앞서 디지털 모터스포츠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심 레이싱 참가 선수 및 심판원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 및 주니어 선수 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또 FIA가 주최하는 모터스포츠의 올림픽 경기라 불리는 ‘FIA MOTORSPORTS GAMES’ 디지털 종목 및 FIA Online Championship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발도 추진된다. 디지털 모터스포츠의 확산은 이미 세계적 추세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19년부터 챔피언십 대회를 직접 개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KARA를 포함, 산하 70여개국 회원단체가 심 레이싱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FIA는 특히 올해 초 국제 디지털 모터스포츠 위원회를 발족시키며 시뮬레이션 레이싱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FIA는 또 심 레이싱 또는 시뮬레이션 레이싱(Simulation Racing), 버츄얼 레이싱(Virtual Racing), 이 레이싱(e Racing) 등의 용어를 디지털 모터스포츠(Digital Motorsports)로 통칭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최근 250여 회원국 중 10개 국가가 대표로 선별된 이 위원회에 양돈규 이사를 정식 위원으로 참여시키며 국제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했다. 이미 FIA의 디지털 종목 육성 지원 기금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 성과도 뒤따르고 있다. 협회는 올해 디지털 종목의 첫 공인 효과로 3~4개 시리즈 대회 인증을 통해 모터스포츠 신규 참여자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모터스포츠는 규정을 지키며 공정한 조건에서 기록을 겨룬다는 점에서 실제 자동차경기와 스포츠맨십의 본질을 공유하고 있다”며 “연령과 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온라인 경기만의 장점을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명확한 경기 규정 및 기초종목 개최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회가 KARA 공인을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그란투리스모,아세토 코르사,아이레이싱 등 현재 국내에서 접근 가능한 모든 게임 플랫폼에 대해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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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팩트코리아, 캐딜락 CT4 경주차 만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로운 종목에 합류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가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다. 자동차용품 전문업체인 팩트코리아가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와 협약을 맺고 캐딜락 CT4 클래스의 퍼포먼스 튜닝을 맡는다. 12일 열린 협약식을 통해 시즌 내내 문제없이 레이스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팩트코리아는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장착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휠과 타이어, 브레이크 파츠와 안전용품, 데이터 로거 등 레이스를 위해 필요한 튜닝(R-TUNE)을 비롯해 차량의 외관 손상을 방지해줄 PPF(Paint Protection Film)와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윈드실드)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레이싱 카 다운 외관을 지닐 수 있도록 랩핑(데칼) 작업도 수행한다. 랩핑과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 등을 지원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CT4 레이싱 카 데칼 작업을 담당키로 약속했다. 그 밖에 타이어와 소모부품 교환 등의 경정비 서비스, 데이터 로거 분석 등의 기술지원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용품 전문 유통사이자 수입 자동차 외관관리 업무를 담당해온 팩트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다져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차량의 도장표면을 보호하는 랩핑 기술과 PPF 기술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비지원 교육훈련 학원을 운영할 정도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회사다.   한편, 캐딜락 CT4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레이스는 선착순 10명의 참가자에게 각각 1000만원 상당의 R-TUNE을 지원한다. 퍼포먼스 파트너 팩트코리아의 전문 인력들이 R-TUNE 파츠 장착뿐 아니라 시즌 동안 차량 관리 또한 담당하기로 하면서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올 시즌 총 5번의 레이스를 치른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m)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캐딜락은 CT4 차량 구매를 돕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CT4 클래스의 경기 방식 등 보다 자세한 정보들도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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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 상, 정의철 선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가 ‘올해의 드라이버상’ 주인공으로 정의철(엑스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30일 ‘2020 KARA PRIZE GIVING’ 주요 대상 부분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발표된 시상 부분은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중심으로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올해의 오피셜상’ 등 4개 종목이다.   최고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의 영예는 정의철에게 돌아갔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6000 클래스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인상적 활약으로 선정위원인 취재 기자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결과다. 정의철의 대상 수상은 지난 2017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정의철의 소속팀이자 슈퍼6000 시리즈 종합 포인트 1위인 엑스타레이싱팀에게 돌아갔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에 선정된 라이벌 아트라스BX의 기세를 막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였다. 아트라스(한국타이어)와 타이어 자존심 대결로 귀추를 모았던 엑스타(금호타이어)팀은 연속된 패배의 아픔을 말끔히 씻었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클래스에 출전한 임민진(원레이싱)이 수상했다. 2012년 데뷔 후 9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친 점이 선정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올해의 오피셜상’ 역시 여성인 윤선희 씨에게 돌아갔다. 윤선희 오피셜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현대N 페스티벌에서 코스 및 심사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오피셜 위원회의 수상심의에서 최고점을 받아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정책 동참 차원에서 수상자들이 이동하고 모이는 별도 오프라인 행사를 갖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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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원로회 발대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자문기구 성격의 ‘KARA 원로회’가 발대식을 갖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지난 11월 7일 용인 모처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만 50세 이상 30년 전후의 레이싱 경력자들이 원로회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초대회장에는 김용선(구, 오일뱅크레이싱팀 팀장) 씨가 압도적인 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용선 당선자는 “먼저 원로회 초대회장을 맡게 되어 만감이 교차합니다. 30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모터스포츠를 뒤돌아보면 조직적으로 눈부신 발전도 했지만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많아 보입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국내 레이싱계를 지내온 원로회 회원들과 지혜를 모아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원로회 발기인은 여러 채널을 통해 추천을 받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14명으로 결정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추후 원로회 가입을 원하는 지원자는 회칙 절차에 따라 회의 참석인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된다. 원로회는 내년부터 2개월 마다 회의를 갖고 수집된 상정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원로회 고문단에 합류한 KARA의 정선혁 부회장은 “대부분의 스포츠 단체에 존재하는 자문위원단이나 원로회가 국내 모터스포츠에 생겨서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원로회 시도가 있었지만 유명무실했고 실효를 거두지 못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를 거울삼아 후배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봉사단체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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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CJ슈퍼레이스, 레이싱 명가 인디고팀 컴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더욱 풍성해진다. 지난1997년 창단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과 함께해 온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28일과 29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최종전부터 트랙을 달린다.   이재우 감독이 이끄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카트로 다져진 실력파 김진수 드라이버를 앞세웠다. 인디고 레이싱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도, 국내 최고 레벨의 슈퍼 6000 클래스에 다시 나서는 것도 모두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이재우 감독 또한 3년 만에 서킷으로 돌아왔다. 2017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 출전을 끝으로 드라이버로서의 이력이 멈춰던 그는 드라이버가 아닌 감독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난다. 공인 경기 100회 출전을 달성하는 등 ‘레전드’로 이름을 남겼던 이재우 감독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진수는 카트 레이스를 시작으로 20년간 서킷경험을 쌓았다. 슈퍼레이스에는 지난 201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으로 GT2 클래스에 참가했던 이력이 있지만 슈퍼 6000 클래스는 이번 최종전이 데뷔전이다. 인디고의 등장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열리는 최종전(7, 8라운드)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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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CJ 슈퍼레이스, 금호 막판테스트 싹쓸이하며 전성시대 예고!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가 올 시즌 마지막 공식 연습을 마쳤다. 2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공식 연습에 참가한 각 팀과 드라이버는 시즌 최종전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한국타이어를 사용하는 차량과 비교해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면서 오는 28일과 29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이 더욱 흥미롭게 됐다. 53초대 진입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정의철, 노동기(이상 엑스타 레이싱) 등이 특히 빨랐다.   최근 4~6라운드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주인공들이다. 공식 연습을 통해서도 준수한 기록을 안정적으로 내면서 시즌 챔피언이 결정될 최종전에서 순위를 요동치게 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했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3위인 정의철(78점)과 5위인 노동기(65점)는 1위 김종겸(84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과 격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9위인 황진우(47점)도 산술적으로는 최종전 더블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박빙의 승부를 예고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8일과 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라운드와 8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이 결정되는 마지막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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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KARA, 선수안전 강화하는 오피셜교육 계속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는 이번 주말 기간을 통해 지역 오피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피셜 교육은 KIC와 인제 지역 오피셜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존 오피셜 인력들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신규 오피셜들을 위한 기초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일정은 10월 31일 토요일 KIC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KIC 사업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계교육으로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과정과 경력과정에 대한 두 가지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신규과정의 경우 코스 및 피트에 대한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선수구출, 구조 및 구난 과정의 교육이 진행된다. 경력 오피셜들을 위한 교육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별로 구난 상황에 대응하는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오피셜들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사고시 트랙내에서 드라이버를 빠르고 안전하게 구출하는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중심의 교육과 함께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유형별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내용이 강화되었다.   두 번째 일정은 11월 1일 일요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오피셜 교육은 신규과정과 오피셜 라이선스를 보유한 경력과정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신규과정의 교육은 모터스포츠 개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안전교육, 선수구출, 차량견인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과정으로 준비되었다. 경력과정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C1이상 라이선스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레이스 상황 중 충돌이나 전복한 사고 발생 시 선수 구출과 화재진압에 대한 안전중심의 대처법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오피셜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공단,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 인제군청의 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교육장 소독, 좌석 이격배치, 사전문진표 작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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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 금호타이어, 렌탈서비스 또로로로 런칭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오늘(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로로로 렌탈’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이용과 더불어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서비스로 렌탈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비에스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이다. 가입 고객은 소형 차종부터 대형 차종, SUV 차종까지 타이어 총 4본을 최저 월 6,000원의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 할 수 있다. 렌탈 기간은 24개월, 36개월로 고객의 운전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기간 및 구매 수량, 규격, 제휴카드 활용에 따라 비용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주는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교체대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또로로로 렌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해수기’, 200명에게는 ‘또로로로 KIT’,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렌탈 등록비 면제와 렌탈료 1회 면제(7회차 적용) 혜택까지 주어진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타이어시장에 대응하고자 기존 타이어 판매사업에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로로로’는 고객에게 친숙한 금호타이어의 마스코트인 ‘또로’와 ‘로로’ 캐릭터의 이름 합친 것으로 타이어가 순탄하고 힘차게 굴러가는 모습을 의미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아 ‘또로’ 캐릭터를 지난 2011년 5월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TV 및 CGV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 매장 제외)’ 및 금호타이어 고객센터(1588-9582), 비에스렌탈 고객센터(1588-69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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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금호타이어, 체코 스코다社 OE 공급 확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체코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스코다(ŠKODA)의 준중형 간판모델이자 베스트셀러인 옥타비아(Octavia)와 컴팩트 크로스오버 카미크(Kamiq)에 OE(신차용 타이어, 205/60R16 ECSTA PS71)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옥타비아에는 올해 5월부터 공급중이며 카미크에는 내년 1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스코다는 1895년 설립되어 자전거 제조에서 출발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기업 가운데 하나로 4세대 옥타비아는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코다의 주력모델로 1959년 최초 출시 71년 단종되었다가 1996년 재출시 후 체코 국민차로 불릴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독일내 판매량 8위에 이를 정도로 체코 외에 유럽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미크는 스코다의 SUV 라인업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 2018년 북경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로서 최근 소형 SUV 인기 흐름에 편승해 스코다의 차세대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미크는 도심형 컴팩트 SUV임에도 실용적이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와이드한 디스플래이 패널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 및 정보 기능과 함께 전방 충돌방지, 차선유지 보조장치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까지 제공한다.   엑스타 PS71은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UHP 타이어로서 뛰어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모델인 ‘엑스타 LE Sport’의 최대 강점인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성능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벨트(Belt, 트레드와 카카스 사이 보강재)와 비드(Bead, 사이드월과 휠이 만나는 부분)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으며, 각 리브(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별 최적 형상 설계를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과 트레드(타이어 바닥면)에는 모터스포츠의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을 적용하여 고성능 스포츠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검증 받았다. 엑스타 PS71 준 중형/중형 세단부터 대형 세단까지 총 44개 규격으로 라인업을 갖추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스코다의 4세대 옥타비아와 카미크 OE 공급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차종에 대한 공급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스코다가 메인 스폰서로 후원중인 지역 소재 축구 클럽, FK 믈라다 볼레슬라프(Mlada Boleslav)에 금호타이어도 후원하고 있어 이러한 공통분모까지 더해 앞으로도 상호간에 더 돈독한 파트너십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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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CJ슈퍼레이스, 챔프 사냥터 인제에서 붙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와 6라운드가 연달아 열린다. 오는 24일과 25일에 걸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시즌 포인트가 걸린 레이스가 이틀 연속 이어지는 만큼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십의 향방이 크게 변화할 수 있다.   이번 더블라운드를 통해 한 명의 드라이버가 얻을 수 있는 챔피언십 포인트는 무려 58점에 달한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선두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70점인 것을 고려하면 더블라운드가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변수다.   58점의 범위 안에는 10위 오일기(플릿-퍼플모터스포트. 19점)까지 포함된다. 1위 김종겸(110kg), 3위 김재현(100kg, 볼가스 모터스포츠), 5위 황진우(80kg, 준피티드 레이싱) 등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핸디캡 웨이트가 추격자들에게는 공략 포인트다. 2위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4위 정의철, 6위 노동기(이상 엑스타 레이싱) 등 핸디캡 웨이트가 적거나 아예 없는 선수들이 유리한 기회를 맞을 수 있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3명의 드라이버를 출전시키면서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2명의 드라이버를 선택해야 하는데 한 팀에서 예선 1위와 결승 1위(총 29점), 예선 2위와 결승 2위(총 21점)를 차지하는 경사를 누릴 수 있다면 더블라운드를 얻을 수 있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의 최대치는 100점에 이른다.   팀 순위 1위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126점)는 핸디캡 웨이트가 많은 김종겸을 배제하고 최명길과 조항우를 선택했다. 반면 2위 엑스타 레이싱(81점)은 팀 내 성적이 높은 순으로 정의철과 노동기를 합산대상으로 골랐다. 아트라스BX가 앞서 있지만 엑스타가 지난 경기를 비롯해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역시 더블라운드 일정을 치르는 금호 GT 클래스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GT1 클래스는 1위 정경훈(59점)부터 4위 정원형(53점, 이상 비트알앤디)까지의 점수차는 불과 4점뿐이다. 한 경기로 뒤집을 수 있는 29점 범위로 확장하면 7위 박성현(22점, 준피티드 레이싱)까지도 선두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있다.   GT2 클래스는 1위 박동섭(88점, 위드 모터스포츠)과 2위 정병민(69점, 투케이바디)의 대결이 뜨거울 전망이다. 1, 2위가 모두 핸디캡 웨이트 최고치(120kg)이고, 3, 4위가 이번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5위 도영주(52점, 그릿모터스포츠)에게도 절호의 기회다.   유튜브, 페이스북과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틀 모두 채널A 플러스 채널에서 금호 GT 클래스와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이 생중계 되며, 채널A와 XtvN을 통해서는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25일 열리는 슈퍼 6000 클래스 6라운드 결승 레이스는 영어와 중국어 해설자들을 통한 글로벌 생중계가 이뤄진다.   영어로 진행되는 생중계는 현재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중계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재수 해설위원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글로벌 중계로 잘 알려진 브렌던 발데스 캐스터가 맡는다. 중국어 생중계는 F1을 비롯해 중국 내의 각종 모터스포츠 해설을 도맡아 온 량한원 해설위원이 담당한다. 중국어 생중계는 중국의 아프리카TV로 불리는 게임 스트리밍 기업 후야(虎牙, Huya)를 통해 중화권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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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CJ슈퍼레이스, 금호와 손잡고 ‘금호GT’ 출정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레이싱 타이어를 생산해 온 금호타이어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했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이제 ‘금호GT’클래스로 불리게 됐다. 새로운 클래스 이름은 오는 24일과 25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5, 6라운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대회부터 정식으로 사용된다.   금호타이어의 김상엽 부사장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의 김동빈 대표는 20일 후원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 데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금호타이어 김상엽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빈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호타이어가 보여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가 ‘금호 GT’의 새로운 이름을 앞장세워 레이스를 펼치게 될 첫 무대는 인제 스피디움이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4일과 25일에 걸쳐 열전을 벌이며 ‘금호 GT’ 클래스는 시즌 5라운드와 6라운드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현재 GT1 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1위(59점)에 올라있지만 뒤를 쫓는 경쟁자들과 격차가 크지 않아 순위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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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온라인 레이싱, 17일 오후 2시 열린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 시뮬레이션 레이싱의 강자들이 모이는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가 17일 진행된다. 국제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드라이버들도 참여하는 심 레이싱 대회인 만큼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레이싱은 시뮬레이션 레이싱의 줄임말이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심 레이싱 대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실제 레이스에 참가해 온 리얼 레이서들이 참여하는 프로 드라이버 클래스와 심 레이싱 실력자들이 나서는 심 드라이버 클래스로 나뉘며, 레이싱 기어를 사용하며 PC기반 온라인 레이싱 게임을 활용해 진행된다. 슈퍼 6000 클래스의 차량으로 경기를 치른다.   프로 드라이버 클래스에는 슈퍼 6000 클래스 드라이버인 문성학과 최광빈(이상CJ로지스틱스레이싱), 권재인(원레이싱)이 참가해 관심을 모은다. 문성학은 해외 레이스에서 활동하던 시절 훈련을 위해 심 레이싱을 활용해왔다. 심 레이싱 출신 김규민(CJ로지스틱스레이싱)도 프로 드라이버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의 스타 추이 위에(상하이 리성 레이싱팀)는 중국 포뮬러 그랑프리에서 시즌 챔피언을 세 차례나 차지했던 실력자로 관심을 모은다. 같은 팀의 리우 한양은 차세대 주자이면서 월드 e레이싱 챔피언십과 F1 e스포츠 시리즈를 경험한 심 레이싱 전문가다. 김규민과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BMW M 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레이스를 경험해 본 인도네시아 드라이버 찰스와 헨리(이상 MIM레이싱)도 이번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에 참가한다.   심 드라이버 클래스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선발과정을 통해 24명의 참가자들이 결정됐다. e슈퍼레이스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주목을 받은 김영찬을 비롯해 이상진, 장준호 등 e슈퍼레이스 시리즈를 통해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도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40대부터 10대까지 도전자들의 연령대가 다양해 오로지 실력만으로 경쟁하는 심 레이싱의 묘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국적이나 나이 또한 상관하지 않는 통합전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무제한의 경쟁이 펼쳐지게 될 이번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슈퍼레이스는 오는 24일과 2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시즌 일정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적인 경쟁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BMW M 클래스, 외관만큼이나 독특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레디컬 컵 코리아도 3개월여 만에 레이스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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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자 모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CJ슈퍼레이스 신규 클래스인 캐딜락 CT4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할 도전자를 모집한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 세단인 CT4로 치러지는 원메이크 레이스는 내년 시즌부터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오는 10월 8일부터 레이스에 참가할 도전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빠를수록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국내 C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들이 참가할 수 있다. 2021시즌 동안 5번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인기록으로 승부를 가리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캐딜락 CT4 클래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레이스에 나설 수 있도록 알찬 혜택들을 준비했다.   2년간 CT4 클래스에 참가하기로 약속하고 슈퍼레이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의 신청자에게는 주행분석 장비를 비롯해 휠과 타이어, 리어 스포일러 등 레이스에 필요한 장비들을 장착하는 레이스 튜닝(R-TUNE)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레이싱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수강, 레이싱 슈트, 참가비 등을 포함해 1000만원 정도 비용을 지원한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캐딜락 CT4 클래스의 초대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은 지원자는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레이스 참가 신청을 마치고 차량을 구매한 뒤 인도받은 CT4 차량을 다시 슈퍼레이스에 입고시켜 R-TUNE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혜택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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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현대성우 엑스타팀 후원, 베터리 전쟁 일촉즉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에서 현대성우쏠라이트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엑스타 레이싱팀은 팀 차량, 드라이버 슈트 등 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현금 후원 받는다.   엑스타 레이싱팀과 현대성우쏠라이트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배터리 전문 제조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TCR(Touring Car Racing)로 잘 알려진 투어링카 대회에서 아시아 통합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난 23년간 다방면에서 모터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며 자사 브랜드인 ‘쏠라이트 배터리’ 의 인지도 또한 높여오고 있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시즌 중반 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후원을 결심해준 현대성우쏠라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남은 시즌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매 경기 가장 높은 곳에서 금호타이어와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함께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창단한 엑스타레이싱팀은 현재 김진표 감독을 중심으로 정의철 선수, 노동기 선수, 이정우 선수의 3대의 경주차를 출전시키며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에서 열린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 4라운드에서 13번째 라운드 만에 우승을 재탈환하였다. 4라운드 예선은 1위부터 5위까지 금호타이어가 석권, 결승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 선수(준피티드 레이싱)가 38분47초451(29랩)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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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슈퍼레이스, 황진우 4년 만에 황제귀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기자회견도 오랜만이라 어색하네요. 그 동안 마음고생도 있었는데 팀을 옮기고 첫 우승을 거둬 굉장히 기쁩다.”며 슈퍼레이스 4전 폴투윈 우승소감을 밝힌 준피티드 황진우는 20일 열린 결승전을 완벽하게 리드했다.   4년 2개월여 만에 거둔 감격적인 우승이었다. 황선수가 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자회견을 해본 것은 1,533일 만이다. 그는 20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KIC 상설코스(3.045km)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서 38분47초451(29랩)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난 19일 치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이날 결승 레이스를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황진우는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폴투윈’을 완성했다. 2020 전남GT는 그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됐다.   황진우에게 이날 우승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지난 2016년 7월 10일 치른 슈퍼레이스 경기 우승 이후 1,533일 만에 거둔 우승이었다. 더불어 올해 준피티드 레이싱으로 팀을 옮기면서 감독 드라이버 겸임에서 레이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버로 역할이 바뀐지 4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또한 올들어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선수가운데 첫 우승이다.   준피티드 레이싱 팀으로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지 3년 만에 처음 맛보는 우승이었다. 황진우는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고, 미캐닉과 대화하며 차에 대한 관리도 꾸준히 신경 쓸 수 있다. 그런 것들이 쌓여가는 와중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드라이버 황진우로서 오랜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진우의 뒤를 이어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38분48초746으로 2위, 김재현(볼가스레이싱)이 38분50초814로 올랐다. 당초 2위로 레이스를 마쳤던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경기 후 심사를 거쳐 추돌로 인한 5초 추가 페널티를 받아 4위(38분52초586)로 내려앉았다.   전남GT를 대표하는 전남 내구에서는 60분의 제한시간 동안 41랩을 달린 비트R&D의 남기문(58분56초081)과 백철용(59분06초397)이 나란히 내구300 클래스 1, 2위를 차지했다. 내구 200 클래스에서는 39랩을 달린 장우혁(Jpex개러지. 59분03초124)이, 내구100 클래스에서는 44랩을 달린 최태양(유로모터스포츠. 1시간02초964)이 각각 우승했다.   GT300 클래스 결승(18랩)에서는 김재우(오일클릭)가 25분50초861의 기록으로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올랐다. 슈퍼바이크 결승에서 송규한(두카티SRS)이 21랩을 27분24초590에 질주하며 KMG클래스 우승을 거머쥐었고, 오현승(동성모토라드&테크니션)이 21랩을 28분17초004에 달리며 라이딩하우스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20 전남GT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과 출입통제를 통해 COVID-19으로 인한 사건사고 없이 일정을 소화해냈다. 전남GT의 일환으로 경기에 참여했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도 무사고 무관중 경기 수를 하나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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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e슈퍼레이스, 정규 시즌 본격개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주최해 온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CJ대한통운 후원으로 e모터스포츠 리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비대면 모 터스포츠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시작하는 이 대회는 오프라인 대회 못지않은 온라인 고품격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올해 4월 개막전이 연기되면서 한차례 치렀던 온라인 대회(심레이싱) 대회를 통해 e스포츠의 인기와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성공적인 e슈퍼레이스 시리즈를 만들기 위한 준비와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올해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2021년부터는 팀 경쟁체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슈퍼레이스 시리즈는 PC기반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레이싱 기어를 사용해야 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 머신을 사용해 현실감 있는 레이스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첫 시즌에 참가할 드라이버들은 8월 28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열리는 3번의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아세토 코르사를 레이싱 기어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드라이버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회의 온라인 선발전에서 10명씩, 총 30명의 드라이버를 선발한다.   선발전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드라이버들은 9월 25일부터 정규 시리즈에 돌입한다. 총 10라운드의 레이스가 펼쳐지며 라운드 별 포인트 합산해 챔피언을 가린다. 정규 시리즈 최종 성적 상위 18명의 드라이버는 12월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정규 리그에 참가하지 못했거나 아쉽게 선발되지 못한 드라이버들을 위한 추가 선발의 기회도 마련돼 있다. 한 달에 한 번씩(10월 9일, 11월 13일, 12월 4일) 열리는 3번의 추가 선발전에서는 스프린트 레이스를 진행해 총 5명의 와일드카드 드라이버를 선발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기회를 부여한다.   시즌 일정이 치러지는 동안 언제든 도전할 수 있는 ‘The Fastest’도 동시에 진행된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한 명의 드라이버에게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자격도 주어진다. 정규 리그, 추가 선발전, 최고 랩 타임 경쟁 등을 통해 선별된 총 24명의 드라이버들은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진정한 최고를 가린다.   정규 리그 전 경기를 비롯해 추가 선발전과 그랜드 파이널은 유튜브 등 e슈퍼레이스 시리즈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청자들도 참가 드라이버들과 함께 e슈퍼레이스 첫 시즌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다. 경기를 시청하다 흥미가 생겼다면 추가 선발전과 온라인 경쟁전에 언제든, 누구든 참여할 수 있어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흥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회 참가 및 일정, 규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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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코로나 확산, 슈퍼레이스 또 발목잡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CJ 슈퍼레이스가 코로나 확산세로 또다시 연기된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4라운드 일정과 더불어 강원 국제 심 레이싱 페스타도 함께 미뤄졌다. 당초 4라운드 레이스는 오는 9월 5일과 6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계획이었다.   지난 7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를 발표하며 관중석의 10% 규모로 입장할 수 있게 허용했고,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8월 11일부터 프로스포츠의 관람객 입장 규모를 30%까지 확대하면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도 현장에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경기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불과 며칠 사이에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위험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지난 20일 행정명령을 발령, 대회연기도 불가피해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레이스 일정이 연기된 것은 대회를 준비하는 구성원들과 경기를 기다린 모터스포츠 팬 모두에게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방역당국의 행정조치를 따르며 더욱 건강한 대회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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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KARA, 레이스 비상구난 오피셜 교육 성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는 지난 7월 25일 용인 삼성 스피드웨이에서 모터스포츠 오피셜과 경기장 안전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0 KARA RACE EMERGENCY’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별로 구난 상황에 대응하는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오피셜들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사고시 트랙 내에서 드라이버를 빠르고 안전하게 구출하는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주 내용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모두 포함하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으로는 모터스포츠 사고의 유형별 대처방법, 근골격계 신체손상 및 대처방법 등의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이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인명사고 발생 시 1차 구출을 위해 선수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이다.   실습 과정에서는 레이스 상황 중 충돌이나 전복한 사고 발생 시 선수 구출과 화재진압에 대한 훈련이 실시되었다. 실제 경기에 사용되는 박스카와 포뮬러카를 준비, 사고 시 각기 다른 차량별 선수 구출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대형사고 상황을 대비하여 FIV(first intervention vehicle) 차량 장비 사용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 차량을 절단하여 선수를 구출하거나, 화재를 진압하고, 폭발을 방지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사용되는 특수 구난 장비 조작 방법을 익히기 위함이다.   경기 심사위원 등 핵심 고위 인력도 큰 범주에서 오피셜로 구분되고 있는 등 모터스포츠를 움직이는 주역이다. 협회는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오피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대부분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가운데 꼭 필요한 안전 관련 훈련만 방역 기준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교육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장소는 용인 삼성 스피드웨이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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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CJ슈퍼레이스, 2차 공식 테스트 진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8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CJ슈퍼레이스 공식테스트가 열린다. 이번 테스트는 4전 대회가 개최되는 인제서킷에서 차량과 드라이버의 컨디션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게다가 테스트 이후 9월부터 재개되는 시즌 일정이 촘촘하기 때문에 세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 신생팀들은 차량의 세팅을 면밀히 살펴볼 기회기도 하다. 특히 서주원(로아르레이싱)은 머신의 트러블이 발생하며 아직 완주 포인트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차량 문제로 인해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멈춰 서버렸던 김중군(서한 GP), 3라운드를 중도에 포기해야 했던 하태영(준피티드 레이싱) 등도 차량세팅을 위해 이번 테스트가 중요하다.   2차 오피셜 테스트를 마친 뒤에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일정이 치러지며, 보름 후인 9월 20일에 5라운드(KIC)가 열려 촘촘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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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CJ슈퍼레이스, 코로나 불안정으로 일정변경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연간 일정을 다시 조정한다. 오는 8월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4라운드 경기가 11월 28일과 29일로 미뤄진다. ㈜슈퍼레이스는 23일 새롭게 수정된 2020시즌 향후 일정 조정안을 발표했다.   오는 9월 5일과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4라운드를 이어간다. 9월 19일과 20일로 예정된 전남GT(KIC 상설서킷)가 5라운드,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걸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레이스가 6라운드로 각각 조정된다. 8월에서 11월로 연기돼 KIC 경기는 더블라운드(7, 8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치른 지난 6월의 개막전과 7월 3라운드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힘쓴 결과 무사히 마무리됐다. 개막전을 안전하게 치러낸 데에는 전라남도와 KIC 등 관련기관의 협조와 공동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직위는 대회 일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코로나에 맞서 싸우는 전라남도의 노력에 발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모터스포츠 팬들 및 대회 관계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관중 경기를 치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홍보과장은 “코로나 사태를 면밀히 파악해 관람객과 다시 만날 시기를 고심하고, 많은 레이스 팬들이 더욱 안전한 상황에서 양질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빈 조직위원장은 “코로나가 안정되지 못해 대회일정이 계속해서 변경되면서 레이스를 준비하는 팀들의 피로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를 치르는 동안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다면 그 또한 레이싱 업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 변화에 따라 어떤 조치가 취해지더라도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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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KARA,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업무협약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손관수)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회장 박성준)는 오늘 23일 서울 중구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협회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동차경주와 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모터스포츠와 관계된 스포츠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 채널을 구축하게 된다.   KARA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국가당 1개 단체에 독점 부여하는 ASN(Authority Sporting National) 권한을 가진 기구로 국내 자동차 경주에 대한 인증 업무, 경주용 자동차 기술 인증,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 및 오피셜(심판원)에 대한 라이선스 발급 및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영학회는 1995년 설립되었으며, 스포츠산업 및 스포츠경영학과 관련되는 학문적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기관이다. 매년 스포츠산업을 주제로 한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부문 이론과 실무 전반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스포츠산업 경영학회와 대한민국의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차경주의 학술적 배경이 강화되는 등 다각적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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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한국자동차경주협회,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시너지효과 업무협약 체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 손관수)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강건용 )는 1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자동차공학회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회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회원사 가입을 시작으로 관련 산업 정보 교류 및 지원 증대, 자동차공학 및 모터스포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 모터스포츠 기술 및 부품인증 자문을 비롯한 각종 미래 발전 구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드라이버에 대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선수 교육 및 라이선스 제공이 이루어지는 등 학회와 스포츠 단체의 장점을 결합하는 실질적 협력이 이어지게 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KSAE) 국내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이며, 자동차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국가표준 위탁 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학술대회, KSAE 리더스 포럼 등 자동차에 관한 학문·기술의 진보 및 발전을 도모하여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단체다 .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국제자동차연맹 (FIA)이 국가 당 1개 단체에 독점 부여하는 ASN(Authority Sporting National) 권한을 가진 기구로 국내 자동차 경주에 대한 인증 업무, 경주용 자동차 기술인증,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 및 오피셜(심판원)에 대한 라이선스 발급 및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와 대한민국의 모터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정보 및 자원 교류는 자동차 공학 및 모터스포츠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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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CJ슈퍼레이스 3전, 김재현 혈혈단신 승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볼가스 김재현 선수가 용인 트랙의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렸다. 지난 5일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김재현은 예선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켜내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진행된 결승(21랩) 레이스에서 총 41분29초468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통산 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재현은 “먼저 힘겹게 무관중 대회를 열고 있는 주최측에 감사한다.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차량 컨디션은 최고였다. 물론 한국타이어가 용인 테크니컬 코스에서 잘 견뎌주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에 임할 수 있게 도와준 미케닉들과 기쁨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재현은 ‘서승범 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까지 받으며 승리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김재현의 뒤를 이어 김종겸, 조항우 듀오(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각각 2, 3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디움에 올랐다. 마지막 바퀴까지 2위를 달렸던 서한의 김중군은 골인지점 바로 앞에서 차를 세우며 아쉬움을 쓸어 내렸다.   한편, 온라인에서 최고의 레이서로 잘 알려진 김규민(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레디컬컵 종목 실전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하며 환호했다. 예선에서도 1위였던 김규민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면서도 2위와 격차를 무려 21초 이상 벌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온라인 실력이 실제 트랙에서도 그대로 살아났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e스포츠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김규민은 프로 모터스포츠팀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입단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 출전했다. 생애 처음으로 서킷 위에서 실제 차량으로 치른 첫 대회였지만 심레이싱에서 보여줬던 탁월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유망주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던 GT1 클래스는 박성현(준피티드레이싱)이 접수했다. 체커기를 받기 직전 마지막 코너에서 극적인 추월에 성공한 강진성(서한 GP)이 2위, 정원형(비트알앤디)이 3위 포디엄에 각각 올랐다.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로 레이스를 마친 박석찬(비트알앤디)은 경기심사에서 황기구간 추월로 30초 페널티를 받고 6위로 내려앉았다. 17랩을 달리는 GT2 클래스 결승에서는 제성욱(위드모터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성욱보다 한 랩을 덜 채운 가운데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과 정병민(투케이바디)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BMW M 클래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BMW M 종목에 도전한 홍찬호(자이언트모터스)와 한상규(V8)가 각각 1,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형진태(도이치모터스)는 3위에 안착했다. 무관중으로 3라운드 일정을 마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8월 15일과 16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4라운드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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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CJ로지스틱, 치사한 ‘편파중계’ 색다른 즐거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이 ‘편파중계’로 화제다. 오르지 자기 팀만을 응원하는 생중계 방식이다. 경쟁팀에서는 조금 치사해 보일수도 있지만 편파중계의 성격상 철저하게 자기 팀만을 응원하는 생중계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7월 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도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을 온라인 채널로 편파 생중계한다.   한동안 CJ슈퍼레이스 캐스터로 활동했던 허준 씨가 이번에도 생중계 캐스터로 참여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다. 또한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였던 이화선이 해설로 나서 모터스포츠 지식을 보태며 편파 중계방송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개막전을 통해 처음 선보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 편파중계’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첫 시도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생중계를 함께 즐긴 팬들은 실시간 댓글로 “편파중계 꿀잼”, “편파중계 완전 신선하다”, “이런 재밌는 중계가 많이 나오면 국내 모터스포츠 팬이 많이 늘어날 것 같다”, “덕분에 방구석에서 즐거웠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허준 캐스터는 “단순한 경기 중계에서 벗어나 거침없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이화선 해설자는 “모터스포츠와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대한 애정을 담아 편파 중계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차별화된 랜선 응원 문화를 만들겠다.”고 편파중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일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편파중계’는 결승전 시작에 맞춰 CJ대한통운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로지스틱스레이싱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 소속의 문성학(No.88)과 최광빈(No.63)이 편파 생중계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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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CJ슈퍼레이스, 용인 트랙 3파전 달아올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더블라운드로 치러진 지난 개막전 당시 3개팀의 경쟁양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서한 GP 3개 팀이 3라운드에서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3개 팀은 슈퍼 6000 클래스 1라운드 레이스와 2라운드 레이스에서 연달아 나란히 포디움에 올랐다. 1라운드 당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장현진(서한 GP)이었던 수상자는 2라운드에서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노동기(엑스타 레이싱), 장현진으로 바뀌었다. 포디움에 오른 드라이버는 달라졌지만 3개팀의 순위는 그대로 이어졌다. 6월 초 첫 공식 테스트 당시의 랩 타임이 예견한 것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부터 3개팀의 3파전 양상이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3명씩의 드라이버를 보유한 3개 팀이 경쟁하게 되면서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2명의 드라이버 선택도 흥미로워졌다. 서한 GP는 장현진과 김중군을 꾸준히 선택했는데 3라운드에서도 같은 드라이버들에게 믿음을 보였다. 장현진이 두 차례 3위에 오르며 40kg의 햅디캡 웨이트를 감수해야 하는 점이 부담이다. 뛰어가고 있는 아트라스BX와 그 뒤를 쫓고 있는 엑스타의 경쟁을 바라보며 치고 나갈 기회를 노리는 입장이 될 전망이다.   앞선 두 번의 레이스에서 정의철과 노동기 조합을 선택해 팀 포인트를 모으는데 성공한 엑스타 레이싱은 3라운드에는 정의철-이정우 조합을 택했다. 노동기가 4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이 가벼운 이정우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우도 비록 페널티로 인해 4위가 됐지만 2라운드 레이스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다가오는 3라운드에서 포디움 피니시를 기대해 봄직하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핸디캡 웨이트가 무거운 드라이버를 제외하는 기준을 이번에도 지킬 예정이다. 1라운드 김종겸-조항우를 택했고, 2라운드 최명길-조항우를 택하면서 1위를 독식했다. 3라운드에서는 8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있는 최명길의 어깨를 가볍게 하면서 핸디캡 웨이트가 30kg으로 낮아진 김종겸에게 기대를 거는 전략적인 선택을 했다. 조항우 마저 1위를 차지한다면 팀의 전 드라이버가 각각 1위를 한 번씩 해보는 셈이 된다.   GT1 클래스와 GT2 클래스는 선두들이 핸디캡 웨이트를 잔뜩 얹고 있어 경쟁자들이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GT1 클래스 2연승을 거둔 정경훈(비트알앤디)은 핸디캡 웨이트 최고치인 150kg을 감당해야 한다. 두 차례 연달아 포디움에 올랐던 정원형(비트알앤디)도 80kg을 얹게 됐다. GT2에서도 정병민(투케이바디)과 원상연(원웨이모터스포트)이 각 110kg씩의 핸디캡 웨이트를 안고 있어 부담이 크다. 무게가 가벼운 도전자들이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BMW M 클래스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과 권형진(프라이멀 탐앤탐스)의 리턴매치에 관심이 모인다. 올 시즌 개막전의 결과는 지난해 개막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김효겸이 우승, 권형진이 2위였다. 지난해에는 2라운드에서 권형진이 우승하며 설욕했고, 김효겸이 2위로 내려앉았는데, 올해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롭게 됐다. 레디컬 컵 코리아 2라운드 레이스에서는 시뮬레이션 레이스 최고의 실력자인 김규민(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실제 레이스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일정은 7월 4일과 5일, 슈퍼레이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을 통해 모든 클래스의 예선과 결승을 생중계한다. GT클래스의 결승전은 채널A+에서 생중계하며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 레이스는 채널A, 채널A+, X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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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KARA, FIA와 함께 코로나 의료물품 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협력으로 경기 현장에 쓰이는 각종 의료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모터스포츠가 지난 달부터 국내에서도 다시 시작된 가운데, 어려운 여건에서 레이스를 운영하는 주최자 및 의료 오피셜을 격려하는 차원에서의 조치다.   협회는 2일부터 국내 경기 주최자들에게 마스크 3,000개, 의료용 고글 200개, 의료 오피셜 식별 조끼 등을 대회 참여 인원에 맞추어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FIA가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비롯한 각 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에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Race Against Covid’ 캠페인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FIA는 지난달부터 전세계 200여 ASN(모터스포츠 주관 협회)들에게 마스크 23만개, 의료용 고글 1만개를 배포하고 있다. 한국은 FIA로부터 독점적 스포츠 권한을 확보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의료 지원품을 전달받아 대회 주최자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협회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 KSR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대N 페스티벌,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문화체육장관배 카트 챔피언십 등 공인 대회 선수·오피셜 및 관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 일정에 맞추어 이달 중 순차적으로 의료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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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CJ 슈퍼레이스는 현재 루키 전성시대다
    슈퍼 6000 이찬준 GT1 신찬 GT1 김무진    GT1 박준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실력 있는 드라이버들의 무대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올 시즌 도전하고 있는 젊디 젊은 참가자들 때문이다. 채 ‘약관’의 나이에도 이르지 못할 만큼 나이는 어리지만 레이스에서 보여주는 열정만큼은 이미 프로다운 모습이다.   향후 십 수년 간 한국 모터스포츠를 이끌어나갈 재목들이라는 점에서 이들 ‘Z세대 드라이버’들의 활약과 성장이 기대된다. 2020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는 이찬준(로아르레이싱)이 참가하고 있다. 한.일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지난 2002년 태어난 그는 우리나이로 올해 19세에 불과하지만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 보여준 탄탄한 기본기와 두려움 없는 정신력으로 국내 최상위 클래스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지난 6월 20일과 21일 열린 시즌 1, 2라운드 레이스에서는 각각 완주에 성공하면서 13위와 12위를 기록했다. 슈퍼 6000 클래스의 머신을 타고 치른 데뷔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결과다. 특히 첫 레이스에서 42분09초924였던 기록을 두 번째 레이스에서 41분55초103으로 크게 단축하며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눈길을 끈다.   GT클래스에도 이찬준과 마찬가지로 도전의 시즌을 보내는 Z세대 드라이버들이 있다. 준피티드 레이싱의 신찬(20)과 박준서(19)는 GT1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박준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신찬은 올해가 GT1 클래스 첫 도전의 해다. 박준서는 1라운드 21위에 이어 2라운드 레이스에서는 5위로 껑충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험 많은 드라이버들이 즐비한 GT1 클래스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적이었다. GT1 클래스에 데뷔한 신찬도 19위에서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베테랑 김의수 감독이 이끄는 팀 ES의 막내 드라이버 김무진(18)도 눈길을 끈다. 성적은 각각 24위와 19위로 하위권이었지만 리타이어 없이, 선두와 1랩 이내의 차이로 레이스를 마친 점이 긍정적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인 감의수 감독, 국내는 물론 해외 경험까지 갖춘 최해민과 함께 있는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기대해 봄직한 루키들이다.   아직 어려 보이기만 한 드라이버들이지만 카트 챔피언십 등을 통해 기본기를 착실히 다지고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찬준은 지난 2018년 카트 챔피언십에서 형들을 제치고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어 2019년 일본에서 슈퍼 포뮬러 주니어를 경험하며 실력을 키운 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의 최연소 드라이버로 참가했다.   2018년 당시 시즌 종합순위 2위였던 박준서는 준피티드 레이싱의 테스트를 거쳐 GT1 클래스에 한 발 먼저 데뷔했다. 김무진과 신찬도 지난해 카트 챔피언십 선수부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인 덕에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드라이버로서 서킷에 오른 이상 어리다는 이유로 경쟁에서 밀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 Z세대 드라이버들의 신선하고 도전적인 레이스는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레이스를 통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지만 이들의 도전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생하게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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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캐딜락 CT4, CJ슈퍼레이스에 원메이크 경기 참가발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캐딜락의 신차 CT4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 식구가 된다. 오는 2021 시즌부터 캐딜락 CT4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CT4 클래스’가 신설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인 ㈜슈퍼레이스는 29일 CT4 원메이크 레이스의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되는 ‘CT4 클래스’는 캐딜락 세단인 CT4 단일차종끼리 레이스가 진행된다. 일명 원메이크 레이스다. 캐딜락 CT4차량은 세계 최고의 고성능 라인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V의 기술력과 철학을 물려받아 새롭게 탄생한 차량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완벽에 가까운 전, 후 무게 배분을 바탕으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고속 제어 안정성에 최적화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 등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서킷 위의 레이스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고 관계자는 평가했다.   지난 시즌까지 슈퍼 6000 클래스는 캐딜락 CTS와 ATS-V 카울을 사용해 왔기에 이번에 신설되는 CT4 원메이크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와 인연이 깊다. 캐딜락의 새로운 모델 CT4와 함께 하는 ‘CT4 클래스’의 신설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레이스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의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김의수(팀 ES), 김진표(엑스타 레이싱팀) 두 명의 프로팀 감독이 나섰다. 그 동안 모터스포츠를 통해 드라이버로서, 팀의 리더로써 자신의 일에 최선의 열정을 쏟아낸 두 감독은 새롭게 시작될 클래스에 대한 관심과 환영을 표했다.   김의수 감독은 “CT4 클래스 신설로 보다 다양한 차종의 다채로운 레이스를 보고,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며 반겼다. 김진표 감독은 “캐딜락의 팬으로서 캐딜락이 다시 서킷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시즌 선보이게 될 ‘CT4 클래스’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닌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전의 문을 활짝 열어둘 예정이다. 일상의 파트너였던 자신의 캐딜락 차량과 함께 카레이스에 직접 참가할 수도 있다. 원메이크 레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팀의 기술력 보다는 드라이버의 실력으로 자웅을 겨룰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종목이다.   안전장비 등 레이스를 위한 튜닝 방식과 레이스 참가를 위해 새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 대한 할인혜택 등 여러 지원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좀 더 의견이 모아지면 레이스 참가를 위한 필요조건과 지원방안, 드라이버 모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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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CJ 슈퍼레이스, 현장 못지않은 생중계로 3전 치른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슈퍼레이스 무관중 개막전에 이어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3라운드도 무관중 경기로 개최한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하루 30~4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꼼꼼한 방역과 예방대책 실천을 통해 개막전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엄중한 상황에 또다시 무관중 대회를 결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 아쉽지만 개막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3라운드도 참가자 모두가 잘 소화해 내길 바랄 뿐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슈퍼레이스 이정수 홍보과장은 “모터스포츠 현장의 생생함을 안방은 물론이고 손 안의 화면까지 연결해 줄 생중계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생중계로 호평을 받았던 개막전 만큼이나 레이스 뒤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색다른 컨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팬들을 서킷에 모시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했다. 하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 무관중 경기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거리 두기는 이어가지만 마음은 가까이 둘 수 있도록 양질의 방송 컨텐츠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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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CJ 슈퍼레이스 2전, 한국타이어 폭풍질주 이어져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2020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막을 내렸다. 전날 치러진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레이스였다. 코로나로 인해 2개월 가량 시즌 개막 일정을 미뤄야만 했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첫 대회 일정을 무관중으로 힘겹게 치러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레이스가 이어졌지만 참가 선수들은 그 동안 인내했던 질주본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이틀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장현진(서한 GP)은 “그 동안의 답답함 같은 것들을 쏟아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 탓인지 종목별로 예선을 1위로 통과해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폴 투 피니시’ 기록이 많았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3년만에 국내 무대에서 레이스를 펼친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18랩을 가장 빨리 완주하며 값진 우승을 일궜다.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종겸에 이어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아트라스BX팀의 연속 우승이다. 최명길 뒤에서 치열하게 자리다툼이 벌인 노동기(엑스타 레이싱)가 2위를 차지하며 금호타이어 체면을 세웠다.   GT1 클래스에서는 개막전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 챔피언 정경훈(비트알앤디)이 놀라운 기량을 보이며 2연승을 거뒀다. 그는 핸디캡 웨이트 80kg을 추가했지만 아랑곳없이 ‘폴 투 피니시’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같은 팀 동료인 정원형이 열심히 뒤를 쫓았지만 2위에 올랐고, 오한솔(서한GP)이 3위를 차지했다.   GT2 클래스는 투어링레이스 베테랑 원상연(원웨이모터스포트)이 2라운드를 접수했고, BMW M 클래스는 김효겸이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며 리드했다. 그는 “아직 KIC 풀코스를 완주해본 적이 없어 정신적인 압박이 있었는데 오늘 그런 부담을 털어낸 것 같다”며 기뻐했다. 스페셜 카테고리로 열린 레디컬컵 코리아 결승에서는 SR1 클래스의 김재우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시즌의 시작을 알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장소를 옮겨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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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슈퍼레이스 100회 승리한 김종겸, 갓종겸 이름을 얻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코로나 전쟁을 뒤로하고 국내 최대의 카레이싱대회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20일 무사히 치러졌다. 10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쉽게도 무관중 대회로 열렸으나 대회주최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비롯해 채널A, XtvN 등을 통해 현장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퍼레이스의 기념할만한 100회 대회에서 가장 빠른 카레이서는 김종겸. 그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챔피언을 지낸 선수다. 3차례 치러진 예선전에서 유일하게 2분 12초대를 기록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김종겸 선수는 국내 1세대 카레이서 김영관 씨의 아들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이날 승리하며 하늘의 아들 ‘갓종겸’이라는 이름도 얻었다.   아트라스 BX 소속의 김종겸은 “대회가 계속 연기되는 가운데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 팀 스텝의 도움으로 새롭게 준비한 수프라 머신이 완성도가 높았고 운도 좋았다. 결승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접촉이 있었지만 차분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 100회째 레이스에서 우승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영암 자동차 경기장은 5.615km에 달했고 이번 개막전은 18바퀴를 달려 승부를 갈랐다. 예선 1위로 출발한 김종겸은 40분 46초의 시간에 주파하며 우승했다. 레이싱은 시간이 갈수록 타이어 관리가 중요하다. 현재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김 선수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했기에 제품의 우수성까지 입증해냈다.   자동차는 약 2만가지 부품들이 조립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혹한 환경에서 승부를 가리는 카레이싱에서는 제품의 우수성이 중요하다. 그 가운데 타이어 성능이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된다는 게 참가 선수들과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국타이어와 자웅을 겨뤄왔던 금호타이어는 모기업이 혼란을 겪는 동안 제품의 경쟁력까지 잃어버린 느낌이다. 올해도 엑스타레이싱팀을 앞세워 도전장을 던진 금호타이어는 정의철 선수가 개막전 2위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실력파로 활약했던 이데유지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올 시즌의 고단함이 영역해 보인다.  과거 국내모터스포츠를 호령했던 금호 엑스타의 분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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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슈퍼레이스 100번째 경기, 우승기록은 누가 남길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통산 100번째 경기 개막전이 코앞에 왔다. 6월 20일 포문을 여는 이 대회 메인 클래스인 슈퍼 6000 종목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될 2명의 드라이버 선택이 남아있다. 3명 이상의 엔트리를 출전시키는 팀의 경우 대회 개최 15일 이전까지 팀 챔피언십 점수에 합산할 드라이버 2명을 선정해야 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날 선 감각을 선보인 조항우, 김종겸 두 명의 드라이버를 선택했다. 최명길의 팀 합류시기가 늦었고,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에 다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 팀 선수들의 성적이 좋아 선수 선택에 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꾸준히 빠른 기록을 보여줬던 정의철을 필두로 하는 엑스타레이싱팀은 노동기와 이정우 둘 가운데 노동기를 선택했다. 노동기도 테스트에서 매 세션마다 상위 5위 이내에 들면서 기복 없이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테스트 당시의 기록을 놓고 보면 개막전 포디움 정상은 엑스타와 아트라스BX가 다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팀이다.   역시 챔피언이 목표인 서한 GP는 장현진과 김중군을 선택하며 안정을 택했다. 정회원이 지난 테스트에서 등락폭이 큰 기록을 보여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대형 팀으로 변신한 준피티드레이싱는 경력이 풍부한 황진우와 홀로 팀을 이끌었던 박정준이 이름을 올렸다. 새로 복귀한 하태영이 경기 감각을 찾고 안정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GT1과 GT2로 구분돼 있는 GT클래스에서는 40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경쟁하는 흥미진진한 장면을 볼 수 있게 됐다. GT클래스의 결승레이스는 GT1과 GT2 클래스의 혼주로 치러져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종종 펼쳐지곤 한다.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기 위해서는 수많은 차량들 사이에서 혼란을 극복하고 돌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GT1 종목에서는 정경훈, 한민관(이상 비트알앤디), 오한솔(서한 GP) 등 기존의 경력자들과 김강두(볼가스모터스포츠), 신찬(준피티드레이싱), 김무진(팀ES) 등 신예 도전자들의 격돌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챌린지 등의 아마츄어 대회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던 드라이버들이 가세한 GT2도 예측하기 어려운 난전을 예고하고 있다. BMW M 종목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져 개막전 결과가 시즌판도를 예측할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시즌 첫 우승자를 만나게 될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20일과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을 비롯해 채널A, XtvN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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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현대오일뱅크, 옥탄가 100 고급휘발류 슈퍼레이스에 공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현대오일뱅크의 최고 품질 고급휘발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된다. 최기화 현대오일뱅크 마케팅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카젠(KAZEN)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옥탄가 94이상을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옥탄가 100 이상의 최고급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고급휘발유의 수요가 연평균 15.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고급휘발유 생산에 힘을 쏟은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 주유소를 인수하면서 국내 주유소 업계 2위로 발돋움했다. 높아지는 수요에 발맞출 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차량의 출력을 향상시키면서 부품의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고품질의 연료를 균일하게,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대회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9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연료 공급사로 활약해오며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만큼 레이스에 걸맞은 최적의 상품이라는 평가다.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는 오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통해 품질을 다시한번 증명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을 수 있어 기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훌륭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협약이 슈퍼레이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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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7
  • 슈퍼레이스 개막전, 최첨단 중계시스템 총동원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는 6월 20일과 21일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의 현장관람이 제한된 가운데 치러진다.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조치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기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이 직접관람을 통해 배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팬들의 아쉬움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팬들을 위해 현장 생중계를 강화했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한편, 온라인 상에서 소통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언제든 진행 중인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채널A와 채널A 플러스, XtvN은 20일과 21일 각각 오후 3시부터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같은 시각 CJ대한통운 페이스북에서는 이른바 ‘편파중계’도 이뤄져 시청하는 팬들이 입맛에 맞게 골라볼 수 있다. 채널A 플러스의 경우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열리는 GT클래스의 결승전도 함께 라이브로 전하며, 네이버TV와 카카오TV 등 주요 포털을 통해서도 생중계를 만날 수 있다.   생중계를 통해 전달하는 내용들도  다양해진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차량의 현재 속도, 엔진회전수, 수평가속도 등의 실시간 정보들을 보여줄 수 있는 텔레메트리 시스템인 ‘팀 솔루션’이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면서 중계화면을 통해 더욱 풍성한 정보를 전할 수 있게 됐다. 경기를 방금 마치고 차에서 내린 선수들의 열기 가득한 인터뷰를 중계화면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20일과 21일 슈퍼 6000 클래스 예선 중에는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예선 1~3위를 맞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답자 추첨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00번째 경기 기념품과 슈퍼레이스 마스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 도중에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CJ대한통운과 함께 하는 실시간 댓글 퀴즈 이벤트인 ‘CJ대한통운이 쏜다!’도 진행된다. GT클래스와 슈퍼 6000 클래스의 결승전을 전후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각 퀴즈 별 정답자 2명씩을 추첨해 엔진오일, 보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등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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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젊은 피로 수혈한 ‘엑스타 레이싱’ 백척간두 중무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오는 20~21일에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지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올린바 있다.   올해는 팀 최고 맏형 정의철 선수를 중심으로 2016년 KSF K3쿱 챌린지 시즌 챔피언 이후 각 클래스를 한 단계씩 경험하고 올라온 노동기 선수, 젊지만 이미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지난해 6000클래스에 처음 데뷔해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이정우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도전장을 냈다.   올해 CJ슈퍼레이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막이 예년보다 약 2달가량 늦춰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더 이상의 지연은 대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여타 스포츠 리그처럼 무관중 개막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대신 20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열리는 1, 2라운드 경기는 채널A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대회다. 금호타이어는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되는 등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대회의 시작은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4년 만에 새롭게 토요타 GR 수프라의 바디 도입과 함께 섀시 및 서스펜션의 일부가 수정돼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어 예년과 달라진 머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미 이달 초에 진행된 오피셜 테스트에서 종전의 코스 레코드가 깨져 한층 빨라진 속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견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주를 위해 개조된 다양한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CJ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후원한다. 각 팀의 성향에 따라 타이어를 선택하는 6000클래스를 제외하고는 최상위 클래스라 할 수 있는 GT1과 GT2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엑스타 레이싱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표 감독은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엑스타 레이싱팀이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오랜만에 정식으로 3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휴식기 동안 노력을 기울인 만큼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드라이버와 머신이 늘어난 만큼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도 유진, 반지희, 유다연, 진유리, 문세림, 김유민 6명으로 확대 선정하고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금호타이어 관련 행사를 통해 고객 및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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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합성오일 전문가 오일클릭, 슈퍼레이스 대회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합성오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일클릭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와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며, 다가오는 2020 시즌 일정을 함께 하면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오일클릭은 엔진오일을 비롯해 미션오일, 기어오일 등 차량에 필요한 다양한 오일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제품들을 갖추고 있어 차종에 따라 필요한 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고성능, 고출력의 경주차량들도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오일클릭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오일클릭의 파트너 참여로 힘을 얻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6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시즌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전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통산 100번째 경기이자 더블라운드(1, 2라운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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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무관중 개막전! 한국 모터스포츠는 계속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드디어 기지개를 켠다. 오는 6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20시즌의 첫 무관중 레이스를 펼친다. 비록 관람객을 입장시키지 못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내고 맞이한 반가운 개막전이다. 새로운 수프라 레이스 머신과 선수들을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개막전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역대 100번째 경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14번째 시즌, 100번째 경기를 맞아 지난 시간 동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성원을 보내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보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BMW M 클래스, 레디컬 컵 코리아까지 총 4개 클래스에 출전하는 90여명의 엔트리가 출장한다.   ◇ 새로움을 눈으로 확인하자. 슈퍼 6000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 차량의 외관은 지난 시즌 캐딜락 ATS-V에서 올 시즌 토요타 GR수프라로 바뀌었다. 겉모습이 바뀐 이후 실제 주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첫 기회다. 로아르 레이싱, 팀 ES, 플릿-퍼플모터스포트, 팀 훅스-아트라스BX 등 새롭게 출발하는 팀들을 비롯해 기존 팀들도 변화된 각 팀의 차량과 드라이버 수트 디자인을 선보인다.   드라이버 라인업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신선한 레이스가 기대된다. 해외 경력을 잔뜩 쌓고 온 문성학(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황도윤(플릿-퍼플모터스포트), 최해민(팀 ES),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등을 비롯해 클래스에 처음 도전하는 최광빈(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등이 챔피언 경쟁구도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더욱 치열해진 경쟁, GT 클래스 GT1과 GT2로 구분되는 GT 클래스에는 40여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지난 시즌 GT1 챔피언인 정경훈(비트알앤디)과 3위 오한솔(서한 GP)이 다시 한 번 챔피언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경쟁의 양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시즌 레디컬 컵에 출전했던 한민관(비트알앤디)이 GT1 클래스에 가세했고, 카트 레이스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신찬(준피티드 레이싱), 김무진(팀 ES) 등 신예들도 눈에 띈다.   GT2의 양상은 GT1과 사뭇 다르다. 지난 시즌 챔피언 박희찬의 이름이 빠지고 여러 레이스에서 존재감을 알렸던 드라이버들이 참가했다. 슈퍼챌린지에서 여성 드라이버의 저력을 뽐냈던 김태희(레퍼드맥스지티), 아반떼컵 등에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던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 등이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 이번엔 내가 챔피언이다. BMW M Class 지난 시즌 챔피언인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이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BMW M Class에서 격차는 크지 않다.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 형진태(도이치 모터스) 등도 경험이 쌓여갈수록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권형진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올 시즌에는 새로운 팀이 클래스에 합류하면서 지난해와는 또 다른 모습의 레이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몰이. 레디컬 컵 코리아 포뮬러 머신처럼 드라이버가 외부로 노출돼 있지만 보통의 투어링 카처럼 바퀴는 휠하우스 안에 들어가 있는 독특한 차량 레디컬 카가 올 시즌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레이스를 치른다. 외관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SR1을 중심으로 SR3, SR8 등의 차종이 혼재한 레이스로 펼쳐진다. SR1의 경우 182마력, 최고속도 시속 220km의 힘을 갖췄으면서도 무게가 490kg으로 가벼워 빠르고 역동적인 주행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236마력을 낼 수 있는 SR3, 411마력의 SR8이 함께 달리며 다양한 주행 장면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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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슈퍼레이스, 수프라 더 빠르게 탄생하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슈퍼 6000 클래스 머신들이 드디어 트랙 위에 올라섰다. 기다린 시간의 한을 풀듯이 환호성 같은 엔진음을 서킷에 뿌리며 쾌속 질주를 선보였다. 기록은 더욱 빨라졌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첫 오피셜 테스트는 개막전을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해 토요타 GR 수프라로 외형을 바꾸고, 팀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갈아입은 슈퍼 6000 클래스 머신들은 겉모습만 바뀐 것이 아니었다. 서킷에 오르자 이전과 달라진 속도감을 선사하며,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오전 진행된 첫 주행 세션에서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KIC의 5.615km 서킷을 2분11초42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가장 빨랐다. 지난해 같은 장소의 최고 랩 타임이 황진우가 기록한 2분12초642였던 것과 비교하면 1초 이상 단축됐다.   지난 2015년 10월 조항우가 작성한 코스레코드(2분11초673)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조항우 뿐 아니라 김종겸과 최명길(이상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등이 2분11초대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빨라진 모습이다.   새롭게 만들어진 슈퍼 6000 클래스 머신들이 속도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올 시즌의 상위권 판도를 내다볼 수 있는 실마리도 엿보였다. 베테랑 최명길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조항우를 중심으로 챔피언 김종겸까지 2분11초대 기록을 한 번씩은 기록하면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엑스타 레이싱은 세 번의 주행 세션에서 꾸준히 2분11초대 기록을 작성한 정의철을 필두로 패기 있는 젊은 드라이버 노동기와 이정우까지 안정적인 랩 타임을 보이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장현진과 김중군, 정회원(이상 서한 GP)도 모두 2분12초대의 기록으로 준수한 주행성적을 보였다.   드라이버를 3명씩 보유한 3개팀이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다. 여기에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각오로 시즌을 맞이하는 서주원(로아르 레이싱), 김민상(팀 훅스-아트라스BX),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도 2분12초대 기록에 가세하면서 중상위권의 순위다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테스트를 통해 기대감을 끌어올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6월 20일과 21일 KIC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코로나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관람객 없이 레이스를 진행한다. 비록 머신들의 질주를 지켜볼 수는 없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생중계 방송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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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3
  • CJ로지스틱스레이싱, GAMA 가상훈련으로 실전경기력 90% 효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에 참가 준비가 한창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가마시스템과 테크니컬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가마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모듈형 모션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곳으로 드라이버들의 정밀한 시뮬레이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협약으로 CJ로지스틱스레이싱 선수들은 보다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가마시스템이 개발한 ‘타이탄 G6’ 기어와 모터의 소형화를 통해 개인화된 장비로 진화했다. 50˚ 이상의 변위각 구현이 가능하고 모든 자유도를 완벽히 제어할 수 있어 단순한 구동장치 차원을 넘어 매우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따라서 선수들은 가상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하며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반면 가마시스템은 실제 데이터를 적용한 드라이버들의 훈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라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협약이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현재 가마시스템의 모션 시뮬레이터로 실제 레이스과 같은 세팅 값을 적용해 훈련의 효과를 높이는 등 오는 6월 20일~21일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성학 선수는 “지금까지 사용해 본 어떤 시뮬레이터보다 더욱 현실감이 있다”며 “국내 무대로 복귀해 아직 실제 경험해보지 못한 서킷을 익히기에도 아주 유용하다”고 전했다. 팀 메이트인 최광빈은 “개막전을 준비하는데 시뮬레이터가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가마시스템의 시뮬레이터가 개막전 성적을 통해 그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개막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정웅 감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막전 포디움 피니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가마시스템과 파트너십 체결을 반겼다. 오는 6월 20일과 21일 KIC에서 무관중으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을 오가며 11월 1일 최종전까지 6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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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슈퍼레이스, 무관중 개막전 최종결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는 6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인 슈퍼레이스 시즌 첫 레이스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정부가 지난 5월 6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 완화한 이후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프로축구와 프로골프 등 국내 여러 스포츠 종목이 시즌 일정을 시작하고,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슈퍼레이스 이정수 과장은 “아직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감염병 전파 사태는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관람객 출입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기당 평균 관람객이 2만2000여명으로 여타 프로종목에 비해 많았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도 혹시 모를 코로나 확산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무관중 경기를 결정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참가 팀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및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준수하는 가운데 상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자체적인 대응 매뉴얼과 안전 가이드를 마련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최소화 하겠다는 것.   또한 개막전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내용을 담은 중계방송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 시즌 도입한 텔레메트리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전달, 레이스 사이사이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는 인터뷰 등 화면을 통해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중계방송사인 채널A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오랜 시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기다려주신 모터스포츠 팬 여러분들과 함께 레이스 현장의 흥분과 감동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무관중 경기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레이스를 치를 수 있는 최선의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 다양한 라이브 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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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슈퍼레이스 루키들의 각오 “목표는 챔피언”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는 6월 20일 열리는 슈퍼레이스 시즌 개막전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채 30일이 되지 않는다. 최상위 레벨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장을 낸 루키들의 레이스 각오가 궁금해진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만큼이나 설레이는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루키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 No. 27 황도윤 (플릿-퍼플모터스포트) 국내 무대에 데뷔를 하게 돼 많이 설레기도 하고, 실력 있는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목표는 당연한 말이지만 챔피언이다. 미케닉들과 함께 빠른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팀 메이트인 오일기 드라이버와 함께 매 라운드 우승을 목표로 레이스에 임할 생각이다. 레이스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컬 트레이닝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 동안 카트 레이스를 비롯해 포뮬러4,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시안 르망 시리즈 등 여러 카테고리의 레이스에 참가하며 일본, 중국, 태국, 이탈리아 등 해외 10곳 이상의 서킷에서 주행한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이 팀과 함께 빠른 머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 서킷 경험은 부족하지만 빠르게 적응 할 자신이 있다.   ◇ No. 88 문성학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국내 무대로 복귀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 동안 유럽에서 포뮬러 르노 챔피언십, 포뮬러2 챔피언십 등에 참가하며 레이싱 커리어를 쌓았다. 제가 유럽 무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팀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국내 최고의 팀인 CJ로지스틱스에서 훌륭한 팀원들, 이정웅 감독님과 함께 이번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 시즌의 각오는 챔피언이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팬 여러분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레이스, 최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 No. 66 이찬준 (로아르 레이싱) 스톡카 레이스에 도전하는 첫 시즌인 만큼 많은 긴장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국내외 카트 대회에 참가하며 쟁쟁한 외국 선수들과 많은 경쟁을 해 왔다. 그 과정을 통해서 공격적이지만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저만의 강점이 됐다. 그 동안 여러 경기에 참가하면서 역량을 쌓아 왔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언제 레이스에 나가도 100퍼센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열심히 체력 준비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용인 스피드웨이나 인제 스피디움 모두 실전 경기를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코스를 익히고, 차의 특성에 대해서도 익히는 중이다. 올해는 훌륭한 팀, 동료와 함께 출전할 수 있게 되어 제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단지 한 시즌 배우면서 타겠다는 생각을 넘어서 선두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테랑 팀 메이트, 로아르 레이싱 팀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No. 63 최광빈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레이스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줄곧 대한민국 최고 클래스 드라이버를 꿈꾸며 달려왔다. 만 20세 때 대한민국의 프로 레이스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데뷔해 가장 하위 클래스부터 밟아왔다. 올해 드디어 슈퍼 6000 클래스 데뷔를 하게 됐다. 카레이서를 꿈꾸는 많은 어린 친구들과 지금도 열심히 카트를 타며 연습하고 있는 유망주들에게 가슴 깊이 동기부여가 되어줄 수 있는 선배이자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올해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실력을 증명해낼 것 이다.   강한 목표 의식, 단 한 순간도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잊지 않고 달려온 끈기가 강점이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최대한 강점만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드라이버에게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적정선 이상으로 언제나 유지하고 있고, 기본이 되는 건강과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정되어 있는 예산과 연습 시간 속에서 더욱 신중하게 임하며 효율적인 데이터를 쌓아나가고 시리즈 중반 이후 빠른 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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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슈퍼레이스, 루키의 대반란 예상 노익장 경계령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오는 6월 20일에 100번째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그 동안 여러 장소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아시아 이웃국가인 중국, 일본과 교류를 활발히 하며 해외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KIC를 비롯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인제 스피디움, 태백 스피드웨이 4곳에서 레이스를 이어왔다.   올 시즌에는 태백을 제외한 국내 3개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서킷에서 어떤 드라이버가 강한 모습을 보여 왔는지를 살펴보면 올 시즌 슈퍼레이스가 더욱 흥미롭게 느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용인의 제왕 조항우, 멀티플레이어 황진우, 태백 경기 없어 아쉬운 김의수   우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조항우는 총 20승을 수확했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슈퍼 6000 클래스뿐 아니라 2007년부터 GT, 슈퍼 3800, 슈퍼 2000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승 경력을 쌓은 덕분이다. 그 가운데 14승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거둬 용인의 제왕으로 불린다.   조항우를 추격하고 있는 현역 드라이버는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로 15승을 기록 중이다. 슈퍼 6000 클래스 외에 GT, 슈퍼 3800 등의 클래스에 출전했던 황진우는 용인 4승, 영암 5승, 태백 3승 등 여러 서킷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둔 것이 특징이다.   현역 복귀를 선언한 김의수(팀 ES) 감독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서만 활약하며 13승을 수확했다. 태백에서 9승을 거둬 태백의 맹주로 자리매김했지만 아쉽게도 태백에서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다. 슈퍼 6000 클래스 다승기록만 놓고 볼 때 조항우(14승)에 1승 뒤쳐져있는 가운데 올 시즌 동률 또는 역전이 이뤄질지도 흥미롭다.   ◇ 절대 강자가 없는 인제와 영암, 치열한 격전지 예상   조항우의 홈 그라운드 용인과는 달리 인제와 영암은 두드러지는 다승 드라이버가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문성학과 최광빈(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황도윤(플릿-퍼플 모터스포트),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등 클래스 루키들에게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인제의 경우 정의철(엑스타 레이싱)과 김중군(서한 GP)이 역대 2승으로 가장 앞서나가고 있지만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 GP), 서주원(로아르 레이싱), 오일기(플릿-퍼플 모터스포트) 등 1승을 경험해본 현역 드라이버들이 수두룩하다. 승수를 쌓아나가며 인제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드라이버가 등장할지 흥미롭다.   영암에서는 황진우가 역대 5승으로 선두에 서있지만 4승의 정회원(서한 GP)과 3승의 조항우가 추격하고 있어 선두가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재현(볼가스 레이싱),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등 우승을 맛본 드라이버들이 많다.   ◇ 서킷 별 새로운 코스레코드도 탄생할까?   지난 시즌 서킷 별 코스레코드 경신 사례가 많았다. 슈퍼 6000 클래스는 용인과 인제, 영암 상설서킷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고, 영암 풀코스의 경우 1초 이내의 격차로 접근해 새로운 기록 달성을 기대하게 했다. 올 시즌 차량의 외관이 바뀌고 성능변화도 있는 만큼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용인의 경우 김종겸이 지난해 8라운드 1차 예선(Q1)에서 1분53초004를 기록해 다카유키 아오키의 종전기록(1분53초455)을 2년만에 단축했다. 인제에서는 정연일이 6라운드 Q1에서 1분35초512를 기록하며 정의철의 종전기록(1분36초350)을 2년만에 넘어섰다.   영암 상설서킷에서는 김중군이 7라운드 Q3에서 1분12초126을 기록, 조항우가 갖고 있던 코스레코드(1분16초731)를 크게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영암 풀코스의 기록은 조항우(2분11초673)가 지난 2015년 10월에 작성한 이후로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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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9
  • 슈퍼레이스, 인공위성이 경주차 정보를 분석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내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한 첨단 기술로 무장한다. 국내 인공지능(AI)/자율주행 연구기업인 ㈜쓰리세컨즈의 텔레메트리 시스템이 경주차에 탑재되면서 차량의 모든 정보들이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차량 내에서 드라이버의 조작 상태, 엔진 상태, GPS(위성항법장치) 데이터 등을 수집해 무선통신망으로 전송한다. 전송된 데이터는 AI를 통해 처리되고 분석돼 팀 관계자, 경기 주최자 등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대회에 참가한 팀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경기를 주최,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이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쟁차량 간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어 심판 판정과 페널티 이행 등이 더욱 명확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중계방송 카메라가 비추지 못하는 순간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라이브 타이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색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텔레메트리 시스템은 F1(포뮬러 원) 등 세계적인 상위레벨 레이스에서도 활용하고 있는 고급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상위 레벨인 슈퍼 6000 클래스에 본격 적용되면서 국내에서도 정밀한 데이터를 수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비용이 드는 것과 달리 국내 토종기업인 쓰리세컨즈가 개발한 텔레메트리 시스템은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마추어 레이스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게 개발자의 설명이다.   김재우 ㈜쓰리세컨즈 대표는 “네트워크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해석을 통해 보안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드라이버들의 주행 데이터가 자율주행 시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레이스 정보전달의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대회 주최자 뿐 만 아니라 팀과 선수, 미디어, 관중들 모두에게 즐거움은 배가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반칙판정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며 디텔일한 차량 컨디션 점검이 가능해졌다. 쓰리세컨즈 시스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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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CJ 슈퍼레이스, 심신단련도 레이스의 연장이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 일정이 6월 20일~21일로 미뤄진 가운데 선수들은 시간적인 여유도 그만큼 늘어났다. 무관중 프로야구가 시작된 요즘 모터스포츠 참가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회 준비과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시간이 길어진 만큼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 멋진 레이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는 공통됐다. 근황을 좀 더 살펴보자.   ◇건강이 최우선, 체력은 경기력 체력 보완에 우선순위를 둔 드라이버들이 많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언제든 레이스에 나설 수 있도록 체력을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꾸준히 관리해 ‘몸짱’으로 변신한 이정우(엑스타 레이싱)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성학(CJ로지스틱스 레이싱)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체력단련 중”이라고 답했다. 김민상(훅스-아트라스BX)은 “주말마다 등산을 하며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체중 감량을 주요과제로 꼽은 드라이버들도 있었다.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은 “체중 감량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인(원레이싱)과 이찬준(로아르 레이싱)도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새 시즌 차량 준비와 적응이 관건 경주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준비하고 변화된 차량에 적응하는 것을 중요한 준비과정으로 꼽은 드라이버들도 많았다.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는 “차량 리빌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만큼 아쉬움 없이 차량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고, 장현진(서한 GP)도 “많은 부분이 새로워지는 차량 준비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 6000 경주차에 대한 적응을 걱정하는 드라이버들도 있었다. 오랜만에 복귀한 최해민(팀 ES)은 “스톡카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슈퍼 6000 클래스에 첫 도전하는 최광빈(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데이터를 습득하고, 차량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역시 “시뮬레이터로 차량 특성과 서킷을 익히고 있다”고 준비과정을 밝혔다.   ◇최상의 결과를 위한 팀 플레이도 중요 새로운 팀 메이트와 만들어낼 조화로운 팀 플레이도 중요한 준비요소로 언급됐다. 1인 체제에서 3인 체제로 확장한 준피티드 레이싱의 박정준 감독과 하태영은 “새로운 팀 메이트들이 생겨 서로 의지하며 재미있는 레이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오일기(플릿-퍼플 모터스포트)는 “새로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주원(로아르 레이싱)은 “후배들을 육성할 수 있는 팀, 카트 출신의 드라이버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는 목표로 새 팀을 창단했다.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팀이라 팀 안정화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은 “아주 좋은 팀 메이트들이 들어와 긴장감도 생긴다. 서로 호흡을 맞춰 좋은 성적을 안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 외 각기 다른 고민과 준비 사항 각자의 상황에 따른 고민과 준비 사항들도 있었다.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노동기(엑스타 레이싱)는 “멘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외출을 할 수 없어서 과거 경기영상을 보고 있다”며 이미지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었다. 황도윤(플릿-퍼플 모터스포트)은 “시뮬레이터로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영상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상은 온라인으로 대학수업을 수강하고 있고, 이정우는 차분한 맘으로 그 동안 보고 싶었던 책을 읽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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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슈퍼레이스 개막전, 2차 연기확정(6월 20일~21일 KIC)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내 최대의 카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2020시즌 개막 일정을 한 차례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의 전국 확산에 따라 당초 4월로 예정됐던 개막전을 5월로 1차 연기했으나 추가확산을 예방하고 대회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6월로 2차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의 수가 감소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2차 유행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여전히 코로나가 확산될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 노력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조직위는 판단했다.   슈퍼레이스에 참가하는 팀 대표자 의견을 수렴한 끝에 대회 개막전을 6월로 한 차례 더 보류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 여타 프로 스포츠의 사례와 같이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할지라도 모터스포츠는 팀 관계자, 진행요원, 미디어 등 한 공간에서 장시간 동안 모이는 인원이 많다는 점도 심도 있게 고려됐다.   이번 개막전 2차 연기결정으로 2020 시즌의 첫 경기는 6월 20일~21일로 조정됐다. 대회를 준비해 온 (주)슈퍼레이스의 김동빈 대표는 “모든 구성원들과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회연기는 불가피했다. 더욱 완성도 높은 레이스를 위해 관계자 모두가 어려운 시간들을 잘 버텨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4월 25일 열리는 심레이싱을 즐기며 대위만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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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25일 승부에 김의수, 김종겸 SNS 응원전 달아올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감독에서 다시 선수로 돌아온 김의수 감독님 응원합니다” 한 팬이 공백기를 끝내고 드라이버로 복귀한 김의수(팀 ES) 감독을 응원했다. “서킷 위의 챔피언 김종겸 선수, 심레이싱에서도 챔피언이 될 거라 믿어요” 다른 팬은 실제 레이스에서 최강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을 응원했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앞두고 팬들의 응원 열기로 온라인이 뜨겁다.   25일과 26일 열리는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앞두고 시뮬레이션 레이싱을 통해 경쟁하는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사상 첫 시도되는 프로들의 온라인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례가 없었던 레이스인 만큼 모터스포츠 팬들도 프로 드라이버들이 보여줄 온라인 대결에 흥미로운 시선을 보내며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드라이버들을 응원하고 있다.   레전드로 꼽히는 김의수 팀 ES 감독 겸 선수에게 가장 많은 응원메시지가 전달됐다. 서킷을 떠났던 김 선수는 레이스 복귀를 선언하자 “시원하게 실력 한 번 보여달라”며 응원에 나섰다. 다음으로 시즌 챔피언을 김종겸이 뒤를 이었다.   김종겸의 레이스를 직접 지켜봐 온 팬들은 “평소 레이스 만큼이나 멋진 심레이싱을 기대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3시즌 챔피언을 기록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올드보이’ 김의수와 최근 두 시즌 연속 패권을 쥔 ‘영건’ 김종겸의 25일 승부에 팬들의 응원전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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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토탈엘앤씨,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 윤활유 전폭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승리를 향한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새 시즌 질주가 더욱 순조롭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자동차 엔진오일 등 윤활유 유통 전문 업체인 ㈜토탈엘앤씨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정웅 CJ로지스틱스 감독과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가 맺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토탈엘앤씨가 팀에 케놀(KENNOL) 윤활유를 전폭 지원한다.    ㈜토탈엘앤씨는 국내 산업유 자동차오일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윤활유 유통회사로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및 팀을 후원하며 우수한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에 후원하는 케놀(KENNOL) 윤활유는 PAO 베이스 오일 기반의 최고급 100% 합성유다.   심재후 대표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의 공식 윤활유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이정웅 감독 체제로 일신한 이 팀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엔진오일 및 첨가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CJ로지스틱스레이싱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웅 감독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 주신데 감사드린다. 후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이정웅 감독 체제로 변모한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유럽무대에서 경력을 쌓아온 문성학(30)과 국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최광빈(22)을 영입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슈퍼 6000 클래스 ‘루키’ 시즌을 맞이하게 되지만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새 시즌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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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최초의 심레이싱 우승후보에 김종겸, 이정우 꼽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국내 최초로 열리는 온라인 레이싱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참가하는 슈퍼 6000 종목 프로 드라이버들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또 우승을 차지할 드라이버는 누가 될까. 경쟁에 참여할 동료선수에게 우승 후보자를 물어봤다. 오는 25일과 26일 열리는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 심레이싱 경험자 김종겸 vs 이정우의 대결 예상   많은 드라이버들이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과 이정우(엑스타 레이싱)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우승을 다툴 2명의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김종겸과 이정우를 선택한 드라이버가 35% 가량인 8명이었다.   김종겸과 이정우의 접전을 예상한 8명의 드라이버 중에서도 김종겸의 우세를 예상한 드라이버가 6명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챔피언이 온라인 정복도 가능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정작 당사자인 김종겸은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 승부를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김종겸과 이정우의 각축전을 예상하는 이유는 두 드라이버의 심레이싱 경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학생 시절부터 시뮬레이싱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김종겸은 “서킷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면서 시간 제약 없이 여러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강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서가 되기 위해 고교시절부터 심레이싱으로 기초를 다진 이정우는 여러 심레이싱 소프트웨어를 섭렵한 마니아다. 이정우는 “레이싱에 대한 이론적인 측면에서도, 멘탈 트레이닝을 위해서도 의미가 있어 즐겨 한다. 무엇보다도 심레이싱은 재미있다”고 말했다.   ◇ 70%인 16명이 유 경험자. ‘승리는 나의 것’ 자신감   김종겸과 이정우에 이목이 집중되지만 두 우승 후보뿐 아니라 다른 모든 드라이버들의 심레이싱 실력이 베일에 싸여있는 만큼 결과예측이 흥미롭다. 총 23명의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16명이 심레이싱을 경험해 봤으며, 절반 이상이 3년 이상 심레이싱을 해왔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럽에서 포뮬러 르노 시리즈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아온 ‘해외파’ 문성학(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시뮬레이션 레이싱은 실제 레이스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자신을 우승 후보로, 심레이싱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팀 메이트 최광빈을 자신의 우승 경쟁자로 꼽았다.   10년째 심레이싱을 해오고 있다는 장현진(서한 GP)도 “주행방법이나 원리는 실제 레이스와 비슷해서 도움이 된다.”면서 자신이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미국 인디카 시리즈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하는 최해민(팀 ES)은 “미국에서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시작했다. 차량과 트랙을 익히는데 유용하다”면서 10년 이상의 심레이싱 경력을 밝혔다.   ◇ 첫 경험의 설렘과 다수가 경쟁하는 대회도 긴장   반면 경험이 없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신선한 체험이자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과 박정준(준피티드 레이싱)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고 말했고, 권재인(원레이싱)은 “실제 레이스 보다 더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베테랑 드라이버인 오일기(플릿-퍼플 모터스포트)는 “화면을 보면서 주행하는 것이 어지러울 것” 같다며 “아무래도 심레이싱에 익숙한 젊은 드라이버들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심레이싱 경험이 있는 드라이버 중에서도 대회는 처음이라 마음이 편치 않은 이들이 있다. 김민상(훅스-아트라스BX)과 하태영(준피티드)은 “주로 소수가 참가하는 경기를 하거나 홀로 주행하는 편이다. 이렇게 다수가 참가하는 대회는 처음이라 긴장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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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2
  • CJ로지스틱스레이싱, 팩트코리아와 공식 아트워크 협약
           [두물머리뉴스] 이정웅 감독 체제에서 2020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이 주식회사 팩트코리아와 공식 아트워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웅 CJ로지스틱스 감독, 한상명 팩트코리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팩트코리아는 2020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차량 아트워크 및 브랜딩을 지원한다.   팩트코리아는 지난 2004년 자동차용품 소도매업으로 시작한 수입차량 전문 외장관리 (PPF, 랩핑) 및 수입차 딜러사 전문 PDI 업체다. 파츠, 틴팅, 용품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수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20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을 위해 CJ대한통운의 주요 컬러인 블루, 크롬을 부각하고 레드, 옐로우 패턴을 포인트로 더해 레이스카의 스피드를 강조했다.   한태호 팩트코리아 대표는 “이번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과 협약을 통해 레이스카 아트워크에 대한 전문성을 외부에 알릴 수 있게 됐다. 모터스포츠의 주요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이정웅 감독 체제로 일신하며 문성학(30)과 최광빈(22)을 영입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슈퍼 6000 클래스 ‘루키’ 시즌을 맞이하게 되지만 그 동안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승부근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경험과 패기의 조화가 기대를 모은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을 오가며 11월 1일 최종전까지 7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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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25일 오후 2시 개막!
         [두물머리뉴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프로 드라이버들의 온라인 대결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비록 온라인 공간에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이용해 진행되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새 디자인으로 바뀐 차량의 모습과 더불어 새 시즌을 준비해온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 선수들의 온라인 대결은 처음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롭다. 수많은 레이스를 경험한 프로 선수들의 실전 실력이 심레이싱에서도 그대로 드러날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치른 13번의 시즌 동안 어떤 드라이버들이 첫 경기부터 강한 모습을 보였는지, 슈퍼레이싱 심레이싱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심레이싱 결과를 조금이라도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 김의수, 황진우의 시대에서 조항우의 강세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초기에는 김의수(팀 ES)와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시즌 첫 경기부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황진우는 GT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고,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는 김의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의수는 이후 세 시즌 연속 개막전에서 포디움에 올랐다.   하지만 첫 경기의 강자 김의수와 황진우의 시대는 2015년부터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흐름으로 바뀌었다. 2000 클래스, 제네시스 쿠페 종목에서도 개막전 성적이 좋았던 조항우는 2015년 개막전 슈퍼 6000 클래스에서 2위에 오른 데 이어 2016년 2위, 2017년 1위, 2018년 3위를 기록하며 패권을 이어받았다.   ◇ 과거 GT 종목 실력파들의 선전할 것으로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은 슈퍼 6000 클래스의 프로 드라이버들이다. 하지만 심레이싱의 결과를 예상해보기 위해서는 최근의 GT클래스 개막전 결과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GT클래스에서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슈퍼 6000 클래스에 진출한 드라이버들이 현재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개막전에서는 김중군(서한 GP)이 GT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김중군은 지난해 개막전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활약을 이어갔다. 2017년 개막전 당시 GT클래스 입상자는 장현진, 정회원(이상 서한 GP),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었다. 세 명의 드라이버 모두 슈퍼 6000 클래스에 진출해 우승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슈퍼 6000 클래스에 데뷔한 노동기(엑스타 레이싱)는 2018년 개막전에서 GT클래스 2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온라인에서 시즌 첫 경기에 강한 드라이버는 누구일까?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오후 2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 드라이버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채택된 응원문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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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온라인 최초의 레이싱킹을 가리자
      [두물머리뉴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카레이싱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 참가하는 프로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온라인에서 드라이빙 실력도 관심사지만 이에 더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의 출전 드라이버와 경쟁구도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여서 관심이 모인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빠르게 팀 라인업을 정비하고 새 시즌을 준비한 팀들은 온라인에서도 팀워크를 뽐낼 전망이다. 3명의 카레이서와 3대의 차량을 확보한 전통 팀들의 준비가 가장 신속했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조항우,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의 선수가 이번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도 챔피언 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서한 GP팀도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의 기존 삼총사가 이번 온라인 대전에 참가한다. 라인업에 변화를 준 엑스타 레이싱은 심레이싱에 강한 이정우를 비롯해 정의철, 노동기가 나선다. 공격적인 변화를 택한 준피티드 레이싱은 박정준, 황진우, 하태영 3명이 도전장을 냈다.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드라이버들의 활약도 시선을 모은다. CJ로지스틱스에 입단한 올 시즌 클래스 루키 문성학과 최광빈에게 우선 관심이 모인다. 아직 슈퍼 6000 머신 경험은 없지만 온라인 경주에서 색다른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느냐가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될 수 있다.   여기에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모습을 보였던 최해민(팀 ES)이 2009년 이후 슈퍼 6000 클래스에 복귀, 이번 심레이싱에 출전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열렸던 람보르기니 시리즈 당시 실력을 뽐냈던 황도윤도 플릿-퍼플모터스포트 소속으로 출전한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다.   팀 감독에서 드라이버로 복귀한 레전드급 김의수(팀 ES)선수와 팀을 옮겨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 오일기(플릿-퍼플모터스포트) 등 베테랑 선수를 비롯해 팀의 명예를 홀로 짊어지고 있는 김재현(볼가스 레이싱), 권재인(원레이싱), 김민상(팀훅스-아트라스BX)의 활약상도 기대된다.   오는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결승 레이스를 펼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이틀 간 모두 오후 2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프로 드라이버들이 선보이는 심레이싱 실력은 어떨지, 실제 레이스와 심레이싱의 결과는 어떻게 다를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코로나로 찌들었던 일상을 확 날려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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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국내 최초 온라인 카레이싱 대회, 참가선수 모집안내
      [두물머리뉴스] 코로나 극복과 함께 집안에서 온라인 레이싱의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온라인 대결에 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심레이싱 드라이버들의 격돌이 함께 펼쳐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개막전이 연기된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마련했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esports’에서 활용됐던 레이싱 게임 ‘아세토 코르사’로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현역 프로 드라이버들이 온라인 대결을 벌이는 특별한 레이스다. 여기에 더해 ‘아세토 코르사’의 최강 실력자들인 심레이싱 드라이버들과 실제 드라이버가 승부를 가리는 레이스는 한껏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PC버전의 ‘아세토 코르사’를 레이싱 기어로 플레이하는 심레이싱 드라이버라면 누구나 최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이번 결전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도전자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www.sidebyside.co.kr)에서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가해 자신의 최고 랩 타임을 기록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 참가자 가운데 기록이 좋은 상위 24명의 실력자들은 4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 본선무대에 나서 우승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esports를 통해 입증됐듯이 현역 프로 드라이버를 능가할 정도의 실력을 지닌 심레이싱 강자들이 적지 않았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심레이싱 최강자의 명예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2등과 3등에 오른 드라이버에게도 상금이 주어지며 온라인 예선 및 본선 진출자를 위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은 25일과 26일 모두 오후 2시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온라인 예선 참가방법 및 경기진행 방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홈페이지(www.super-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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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온라인 카레이싱 개막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 열린다!
      [두물머리뉴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카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일정이 미뤄진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는 답답했던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름하여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심레이싱’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을 통한 모의 개막전이다.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할 프로 드라이버들이 직접 참가한다. 다수의 드라이버들이 개인훈련을 위해 활용하기도 하는 레이스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통해 온라인에서 격돌한다. ‘아세토 코르사’는 지난해 ‘슈퍼레이스 esports’에서 사용됐던 만큼 팬들에게 낯설지 않는 레이싱 게임이다.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당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0시즌 개막전이 예정됐던 4월 25일(예선)과 26일(결승)에 걸쳐 온라인으로 만나는 모의 개막전으로 펼쳐진다.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심레이싱 실력은 어떨지, 아직 실전에 데뷔하기 전인 클래스 루키 문성학과 최광빈(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경쟁력은 어떨지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다.   이번 온라인 개막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에서는 드라이버들의 실력뿐 아니라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로운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의 새로운 바디로 채택된 ‘토요타 GR 수프라’의 외관이 게임 내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더불어 새 시즌의 새 각오가 담긴 각 팀의 달라진 차량 디자인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을 통해 공개된다.   모터스포츠 팬들이 느끼고 있을 레이스에 대한 갈증과 더불어 새 차량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터스포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심레이싱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승진출에 성공하면 프로 드라이버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개막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식은 9일 홈페이지(www.super-race.com) 및 SNS에 공지된다.   특별한 온라인 모의 개막전 ‘슈퍼레이스 심레이싱’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Q1부터 Q3까지 녹아웃 방식으로 치러지는 4월 25일 예선전과 스탠딩스타트로 시작되는 4월 26일 결승전 모두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팬들의 온라인 응원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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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온라인 교육 통한 라이선스 발급 개시
      [두물머리뉴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4월부터 드라이버와 오피셜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경기 참가 자격 취득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된 감염병 위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 차원에서 이번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이수해야만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했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드라이버와 오피셜 각기 따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드라이버의 경우 레이스 안전 수칙, 모터스포츠의 개요 및 규정 등 두 과목이 준비됐으며, 수강 후 온라인 테스트를 통과한 이수자에게 라이선스 취득 자격을 부여한다.   오피셜 교육은 심판원의 역할 및 규정의 이해, 국제대회 맞춤 특별 트레이닝 과정 등의 강좌가 마련되었으며 역시 온라인 시험을 거쳐 라이선스를 발행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 과정이 모든 라이선스 발급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드라이버 라이선스의 경우 C~D등급, 오피셜은 C 등급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상위 등급라이선스 취득에 필요한 온라인 교육 과정은 올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올 시즌부터 드라이버 라이선스 D등급을 새로 만들었다.   드라이버 D라이선스는 타임 트라이얼, 타임타깃 등 입문 종목 참가를 위한 라이선스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에 입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진입장벽 완화 차원에서 신설된 등급이다. 온라인교육을 통한 라이선스 발급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ttp://www.kara.or.kr) 이번 온라인교육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안전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라이선스 등급 현황] KARA 드라이버 라이선스 등급 라이선스 종류 구분 등급 드라이버 국제 A,B C 국내 A B C D 오피셜 위원장 A1 A2 선임 B1 B2 요원 C1 C2/D 심사위원 A+, S+ S1 S2 전문직 요원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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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 동참
           [두물머리뉴스]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기부하는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 이민형 협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한국 레이싱모델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 이진호 팀장은 “앞으로 레이싱모델의 권위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레이싱모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한국모터스포츠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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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대한민국 대표 카레이싱 슈퍼레이스 대회, 과거 소환하기
      [두물머리뉴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역대 100번째 레이스를 앞두고 코로나19 여파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 2007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회 공식명칭을 결정한 뒤 13년간 레이스가 열렸다.2020 시즌 개막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슈퍼레이스의 과거를 회상해보자.   ◇2008년. 국내 최초 스톡카 도입 – No. 010 (2008년 3라운드) 2007년 슈퍼레이스가 출범한 이래 10번째 경기였던 2008년 3라운드 레이스에서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가 등장했다. 스톡카는 6,200cc 엔진을 품은 경주용 머신으로 양산차량을 개조한 것과는 달리 설계와 제작 모두 레이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 6000 종목은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메인 클래스다.   ◇2010년. 슈퍼레이스 사상 첫 해외 원정 경기 – No. 021 (2010년 개막전) 2010년은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개막전을 열며 슈퍼레이스의 해외 진출 초석을 마련한 해였다. 해외 원정 경기를 통해 김의수, 연정훈 등 국내 드라이버들이 아시아의 모터스포츠 강국과 경쟁하며 실력을 확인하고 경험을 쌓았다. 당시의 첫 도전을 바탕으로 이후 일본, 중국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발전을 도모했다. 국내 실력과 수준이 일본과 견줄 만큼 성장한 시기였다.   ◇2012년. 최초 야간경기와 ‘모터테인먼트’의 등장 – No. 037 (2012년 4라운드) 슈퍼레이스는 2012년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의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변화였다. 더불어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태백에서 야간경기를 개최해 새로운 즐거움을 소개했다. 이 대회는 슈퍼레이스가 추구하는 모터테인먼트를 현실화한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2015년. 아시아 최초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2010년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이어진 해외 원정경기를 통한 교류가 결실을 맺은 해였다. 중국의 광동과 상하이를 거치면서 치러졌다. 이어 한, 중, 일 3개국이 모여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됐고 일본의 후지에서도 대회를 치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아시아 주변국들과 교류가 활발했던 한 해였다. 이런 교류의 바탕에는 2013년 사상 처음으로 중국(상하이)과 일본(스즈카)을 오가며 치른 한, 중, 일 3개국 순회경기의 성공사례가 있었다.   ◇2016년. FIA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식인증 – No. 064 (2016년 개막전) 간판종목인 슈퍼 6000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공식인증을 받아 레이스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기존의 제네시스 보디를 캐딜락 ATS-V로 변경하면서 관람의 흥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2008년 이후 보수공사로 인해 사용할 수 없었던, 수도권 서킷인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재개장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모터스포츠의 인기 급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2019년 4만 관람객과 모터스포츠의 중흥 – No. 090 (2019년 개막전) 2018년 2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괄목할 성과를 냈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9년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9년 개막전에는 4만여 관람객이 운집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연출하며 중흥기를 맞이했다. 2019년 한 해 동안의 평균 관람객이 2만 2000여명. 대중적 관심이 얼마나 놀랍게 성장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2019년에는 중계 채널의 다변화와 온라인 플랫폼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경기장 이외의 장소에서도 슈퍼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e스포츠 도입, AR앱 서비스과 차량 인캠 라이브 시도 등 끊임없는 도전으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크게 한 걸음 앞당긴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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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슈퍼레이스 개막전 연기결정,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동참
      [두물머리뉴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개막전 일정이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증가 추세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팬들을 비롯해 드라이버, 미캐닉, 팀 관계자, 후원사, 진행요원, 미디어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해 개막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점과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4월 중 개최 예정인 대회의 연기를 권고한 점, 최근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점 등을 고려해 참가 팀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자 회의를 통해 개막전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 했다.   당초 2라운드 일정이었던 5월 23일~24일에 개막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일정 재조정도 고려키로 했다. 조직위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 여러분들과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더욱 좋은 레이스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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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슈퍼레이스 다크호스 ‘준피티드’ 도전이 매섭다
      [두물머리뉴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큰 변화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한 슈퍼 6000 클래스의 준피티드 레이싱이 CJ로지스틱스와 함께 ‘다크호스’로 꼽힌다.   박정준 감독은 1인 체제였던 준피티드레이싱팀에 황진우, 하태영을 영입하고 3인 체제로 전환했다. 상위권에서 다투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 서한 GP등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변화다.   실력을 인정받는 황진우의 합류로 상위권 성적을 노려볼만하다. 박정준 감독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팀의 감독은 나지만 경력과 실력은 황진우가 선배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황진우의 성적을 최대한 뒷받침하면서 상위권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어느 때보다 혹독한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팀에 실력 있는 드라이버들이 많지만 올 시즌은 선두경쟁을 해볼 것”이라며 2020 활약을 예고했다.   <미니인터뷰> ● 준피티드 레이싱 박정준 감독   [두물머리뉴스] 지난해 6000 클래스 차량 1대와 GT클래스 차량 5대를 보유해 슈퍼레이스에 참가했는데 올해는 6000 클래스 3대, GT클래스 3대로 운영하게 됐다. 감독 겸 드라이버로서 혼자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다 보니 실력이 성장하는데 한계가 느껴졌다.   경력과 경험이 많고 실력이 뛰어난 ‘선배’ 황진우가 합류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팀에 합류한 하태영과 함께 많이 배우고 실력을 키워 경험이 적은 GT클래스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   황진우를 주축으로 나와 하태영이 성적을 뒷받침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량의 세부적인 부분들이 바뀌는 것은 누구나 같은 조건이다. 큰 변화를 겪은 팀들도 많아 혼란한 시즌이 될 것 같다.   레이싱은 갑자기 혜성처럼 돋보이기는 힘들다. 꾸준하게 열심히,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된다면 좋겠다. 지난해 개인적으로는 톱10에 올라가 봤는데 올해는 팀도 개인성적도 상위권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더 높이 올라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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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 모든 걸 다바꿔 새롭게 탄생!
      [두물머리뉴스] 지난해까지 슈퍼6000 클래스 명맥을 유지했던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이 모든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 팀은 2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드라이버 입단식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다. 팀 단장을 맡은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실 한광섭 부사장은 이날 입단식에서 이정웅 감독과 두 명의 젊은 드라이버와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영입된 젊은 피는 문성학(30)과 최광빈(22) 선수다. 모두가 슈퍼 6000 클래스에 처녀출전이지만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승부근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까다로운 슈퍼6000 머신에 적응하는 시간을 얼마나 줄일지가 관건이다.   문성학은 오랜 기간 세계 모터스포츠의 중심지인 영국에서 활동해 온 유학파다. 11세였던 지난 2001년 카트에 입문한 이후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2007년 영국 포뮬러 르노 시리즈에 본격 데뷔했고 데뷔 첫 해 랭킹 Top10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인 드라이버로서는 처음으로 F1(포뮬러 원)의 직전 단계인 F2에도 진출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학업과 군복무 등으로 공백기가 있었지만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에 입단하면서 쌓아온 드라이빙 실력을 슈퍼레이스 무대에 마음껏 펼쳐놓겠다는 각오다.   문성학과 팀메이트로 호흡을 맞출 최광빈은 최근 국내 레이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카트 레이스에서 첫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여줬던 그는 19세에 투어링카 레이스에 입문했다. 시즌 2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린이후 아반떼 컵 최연소로 참가해 시리즈 2위를 했다.   지난해에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1 클래스에서도 시리즈 2위에 올랐다. 해마다 다른 레이스에 도전하면서도 매번 시리즈 2위의 성적을 낼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새롭게 합류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에서도 젊은 패기를 가득 불어 넣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 팀은 노련미를 갖춘 이정웅(44) 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지난 시즌까지 ENM모터스포츠를 이끌었던 그는 업계에서 20년 동안 활동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인디고 레이싱팀, 엑스타 레이싱팀 등 국내 유수의 모터스포츠 팀에 이 감독의 손때가 묻어있다.   이정웅 감독은 드라이버 입단식을 통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문성학, 국내 무대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최광빈, 두 명의 드라이버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믿고 있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이 명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에 한광섭 단장은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감독이자 간판 드라이버로 활약해온 황진우 감독은 올해 박정준 감독이 이끄는 준피티드 레이싱팀으로 이적, 선수역할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신예 돌풍을 일으켰던 지난 시즌을 뒤로 한 이정우는 엑스타 레이싱팀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을 오가며 11월 1일 최종전까지 9번의 불꽃 레이스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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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슈퍼레이스 스토브리그, 정신무장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중!
           [두물머리뉴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팀의 준비과정도 매우 바빠지는 시점이다. 올 시즌에는 3대의 차량을 보유하면서 챔피언십 타이틀 도전에 집중하는 팀들에 우선적으로 시선이 모인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십 1~3위에 올랐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엑스타 레이싱팀, 서한 GP 3개팀은 발 빠르게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하고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챔피언에 도전하는 각 팀의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감독들을 만나 준비과정을 들어봤다.   지난 시즌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으로 구성한 이래 2년 연속으로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동시 석권하며 한국타이어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 팀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올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에는 변화가 없다. 평정호 아트라스BX 감독은 “항상 타이틀 획득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지키는 입장이 아니라 도전하는 위치”라며, “항상 목표는 챔피언십 타이틀 두 가지를 모두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 시즌 연속으로 드라이버, 팀 챔피언십을 동시 석권한 아트라스BX의 목표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팀’으로 발돋움 하려는 의지로 채울 계획이다. 올해 초 두바이에서 열린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 도전에 나선 아트라스BX는 올해 두 번의 대회에 더 출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반면, 지난 시즌을 2위로 마친 라이벌 엑스타 레이싱팀은 라인업을 크게 바꿨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젊은 드라이버 노동기와 이정우를 영입하면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정의철과 함께 3인의 드라이버 체제로 올 시즌에 돌입한다.   김진표 엑스타 감독은 “세대교체에 대한 내부적인 우려도 있었지만 더 멀리 내다볼 때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임팩트가 필요했다. 노동기와 이정우 모두 루키 시즌에 포디움에 올라봤을 정도로 실력이 있다”며, “정의철의 리더역할과 노동기, 이정우의 실력발휘가 맞물리면 그 어느 팀보다도 무서운 팀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에 기대를 걸고 베팅한 것”이라면서 ‘팀 챔피언’을 목표로 제시했다.   고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는 서한 GP는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3인 체제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김중군이 우승을 차지하고, 장현진이 5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목할 성과를 얻기는 했지만 팀 성적은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박종임 서한 감독은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조직력과 운영능력 등 지난 시즌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 조언을 해줄 인재를 영입해 팀에 안정감이 더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감독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드라이버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트라스BX, 엑스타를 위협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다”면서 팀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시즌 목표로 내놨다.   <미니 인터뷰> ●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평정호 감독   해외 레이스에 나갈 준비를 하고, 4번째 차량의 주행을 준비하는 등 예년보다 바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은 젊은 드라이버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주자를 육성하는 것과 글로벌 모터스포츠 팀으로 발돋움하는 것 등 두 가지 방향에 신경을 쓰고 있다.   유망주 김민상 드라이버의 영입을 통한 주니어 프로그램 가동으로 우리 팀뿐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국내에서 강팀의 면모를 계속 이어가면서 더욱 발전한 팀이 되기 위해 세계무대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두 차례 더 24시간 이상의 내구레이스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 드라이버, 미캐닉 등 모두가 경험하고 배우면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글로벌 모터스포츠 팀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는 국내 무대에서 더욱 잘해내야 한다는 동기부여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올 시즌 목표는 팀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하는 것이다. 항상 목표달성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타이틀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프로의 자세다.   팀 구성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며 더욱 똘똘 뭉쳐 자만하지 않고 도전하겠다. 아직 목표한 전력의 50% 정도 수준이지만 올해는 개막전부터 스토브리그의 성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   분위기를 전환할 것인가, 기존의 체제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지난 2014년 팀이 창단할 때부터 함께해 온 이데 유지가 워낙 잘해줬기 때문에 교체를 시도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데 유지는 우리 팀에는 용병이 아닌 식구였고, 실력으로 세대교체론을 잠재우며 팀을 빛내 줬던 드라이버다. 하지만 이데 유지가 일본 슈퍼 다이큐 일정과 슈퍼레이스 일정이 너무 많이 겹치게 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루키 2명을 영입하는 것이 과연 팀 성적에 유리할 것인가, 전력이 약화되는 것 아닌가에 대한 내부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이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장기적인 플랜을 실행할 기회라고 봤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정우와 노동기는 루키였던 지난 시즌 포디움에 올라봤던 드라이버들이다. 실력 있는 드라이버들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그 어느 팀보다 무서운 팀으로 변모할 것이라 믿고 있다.   시즌 초의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줄이는 것은 감독으로서 내 역할이다. 젊은 팀이 되면서 정의철의 역할에도 변화가 생기게 됐다. 그 동안 팀에서 책임을 지는 역할을 해보지 않았던 정의철이 팀의 중심이자 리더의 책임을 다해내야 한다.   부담도 되겠지만 그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자 과정이다.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내면서 후배들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지켜봐 주면 좋겠다. 올해는 팀 챔피언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정우와 노동기가 얼마나 빠르게 실력발휘를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재미있는 경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서한 GP 박종임 감독   드라이버 구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새로운 인력이 보강됐고, 차량 바디가 변경되는 등 변화를 겪으면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팀의 조직력이나 운영능력 등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다.   올해는 그런 부족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 약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다. 다른 팀은 드라이버 변화가 있지만 우리 팀은 현재의 드라이버들을 더욱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했다. 오히려 다른 팀에서 우리 선수들을 탐내도록 만드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드라이버와 미캐닉 간의 호흡도 지난 시즌보다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이버들에게는 겨울 동안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주문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쿨링셔츠 없이 100km이상, 1시간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체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드라이버들도 이에 잘 따라주고 있다.   이상적인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계획을 잡더라도 현실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상황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부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3대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올해는 결승 레이스가 시작할 때, 1번 코너에서 서한 GP의 차량 석대가 더욱 자주 보이는 시즌으로 만들고 싶다. 팀 챔피언을 목표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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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포뮬러 E 서울 대회 오피셜 모집
      [두물머리뉴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Prix’에서 활동할 오피셜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대회전용 오피셜 모집 사이트(http://official.kara.or.kr)에서 진행된다.   포뮬러E 대회는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회이며, 한국은 오는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변도로 특설경기장에서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피셜은 자동차 경주의 심판원을 칭하는 말로 선수안전과 경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모집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울 잠실 주경기장 주변도로에 조성되는 시가지 트랙 곳곳에서 활동하게 되며 레이스 운영에 주역으로 참여하게 된다.   활동 범위는 코스(Course), 안전(Safety/Emergency Officials), 피트(Pit)/그리드(Grid), 기술(Scrutineer), 등 경기 운영 전분야다. 경기에 투입되는 인원은 350여명.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예비 인력을 포함한 1차 50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모터스포츠 활동 경력과 라이선스 등급을 기준으로 일반 오피셜과 시니어 오피셜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포뮬러E가 국제자동차연맹 챔피언십 등급 대회인 만큼 안정적 레이스 운영을 위해 경력 오피셜을 중심으로 인력을 구성할 방침이며, 사회적 주목도가 높은 대회 특성을 감안해 라이선스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오피셜 참가 신청 기회를 열어 놓았다고 밝혔다.   일반인 참여 희망자들은 신청 접수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라이선스 취득 과정을 거쳐 경기에 투입된다. 공개 모집 접수마감 후 3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의무 교육 등 훈련 과정을 거처 오는 4월 최종 오피셜 참여 인원을 확정한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이번 전기차 경주 대회는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첫 대회가 열린 후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이다. F1 그랑프리 등 주요 모터스포츠와 달리, 서킷이 아니라 도심에서 이벤트 서킷을 조성하여 치르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포뮬러E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도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포뮬러E 서울대회를 열며 처음으로 개최국 대열에 합류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8라운드는 잠실학생체육관 및 주변도로에 조성되는 특설 시가지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변수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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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슈퍼레이스 시즌티켓 발매, 1년간 특별대우 받는다 !
           [두물머리뉴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티켓이 출시됐다. 그 동안 여러 모터스포츠 팬들이 기다렸던 시즌 티켓 출시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정수 홍보담당은 “시즌 티켓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들도 더해 가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티켓은 성인을 위한 일반권과 12세 이하 아동을 위한 어린이권으로 구분해 출시됐다. 매번 개별 구매해 관람할 경우와 비교해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연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권은 8만원, 어린이권은 4만원으로 책정된 시즌 티켓을 구매하면 경기장 입장뿐 아니라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 등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즌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줄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슈퍼레이스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MD숍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시즌 티켓을 소지자가 가족, 친구, 연인 등 동반인의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50%의 할인 혜택(최대 4매)도 누리게 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00번째 경기를 기념해 100매 한정 출시하는 만큼 특별한 의미의 소장가치도 있다.   시즌 티켓은 20일부터 YES24(http://ticket.yes24.com/Perf/36512)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이후 오는 4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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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국내최초 전기자동차 대회 포뮬러 E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오픈
       [두물머리뉴스]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의 대회 운영 법인인 포뮬러 E코리아가 오는 5월 3일 서울 잠실에서 개최예정인 2019/20 시즌 8라운드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www.formulaekorea.co.k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홈페이지는 대회 소개와 경기 정보, 행사 소식, 관람 및 입장권 안내 등 Seoul E-Prix 2020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대회규정, 팀 및 드라이버 소개, 경주차량 소개, 관람 포인트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대표하는 사이트답게 포뮬러 E와 관련된 각종 소식과 사진·영상 갤러리,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뮬러 E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Seoul E-Prix 2020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홍보 관계자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대회가 취소되는 등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5월 3일 서울 잠실대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모터스포츠 전문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준비했던 운영계획들을 알리고 더 많은 조언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소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도시의 중심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스다.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 및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대회를 통해 그들의 전기차 기술력의 현재를 증명하기 위해 레이스를 통해 승부를 겨룬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은 단순한 경주가 아닌 미래 전기차 시대를 위한 더 큰 목적을 지닌 플랫폼이다. 본 자동차대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공기 오염의 주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로의 전환’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포뮬러 E코리아’ 소개 포뮬러 E코리아는 2020년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의 대회 운영법인이다. 지난 2019년 7월 포뮬러 E 한국 유치확정과 함께 설립된 포뮬러 E코리아는 2020년 5월 잠실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회와 스트리트 서킷 및 주변 시설 조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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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흥미로운 레이스, 풍성한 인터뷰. 슈퍼레이스 2020 시즌이 달라진다
           [두물머리뉴스] 국내 최고수준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더욱 흥미롭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새로운 대회규정이 12일 발표됐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관람객들이 자동차경주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고, 동시에 선수들의 안전도 보장하는 제도를 개선하는데 힘썼다. 공정하면서도 신속한 판정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트렌드에 부합하는 변화를 기했다”고 설명했다.   ◇ 관람객과 시청자의 흥미요소 강화 우선 카레이싱 관람객과 시청자들이 흥미진진하게 관전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정들 가운데 사고 상황에서 세이프티카(Safety Car)를 트랙에 투입하지 않고 황색 깃발로 서행을 알리는 ‘풀코스옐로’(Full Course Yellow) 규정이 신설됐다.   잦은 세이프티카의 투입으로 경기가 느슨해지고 지연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스의 중지를 알리는 적색 깃발 발령상황에서 그리드를 찾아 다시 정렬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주행 중이던 순위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재개한다는 의도다.   흥미를 추구하면서 안전에도 신경 썼다. 결승뿐 아니라 연습주행과 예선에서도 페널티를 강화해 경쟁 드라이버를 방해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제재한다. 더불어 예선(슈퍼 6000 클래스는 Q1 기준)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대비 107%를 초과하면 결승 출전이 제한된다. 공정하고 긴장감 있는 경쟁과 더불어 사고발생 확률을 낮추기 위한 변화다.   ◇ 더욱 풍성하고 생생한 스토리 전달 경기 현장의 소식, 드라이버를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고 풍성하게 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자회견 및 인터뷰 관련 규정들도 변화를 거쳤다. 그동안 결승일에 집중됐던 기자회견 및 방송 인터뷰가 예선일에도 마련된다.   결승을 준비하는 드라이버들의 속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의 범위는 드라이버 중심에서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 전반으로 넓힌다. 대회 조직위원장, 레이스디렉터 등 레이스를 운영하는 위원들을 비롯해 감독 및 팀 스태프 등 레이스를 이끌어가는 인원들까지 인터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 GT클래스, 다양한 차종 참가 유도 투어링카 레이스인 GT클래스는 B.O.P(Balance Of Performance) 규정을 수정해 다양한 차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바탕을 만들었다. 그 동안 참가 차종이 한정적이었던 단점을 보완해 더욱 흥미로운 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생각이다. 차량의 중량, 엔진 흡기구 사이즈, 최저지상고, 부스트 압력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성능을 맞춰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시즌 GT클래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동방식과 엔진 흡기방식에 따라 GT1과 GT2 클래스로 구분돼 레이스를 치른다. 국내 최고 수준의 투어링카 레이스인 GT클래스와 더불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 BMW M 클래스, 레디컬 컵 아시아까지 다양한 레이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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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프로 카레이서 육성하는 ‘ATLASBX 주니어 프로그램’ 김민상 발탁
      [두물머리뉴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0년 시즌부터 레이싱 드라이버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ATLASBX 주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 유망주들이 국내 대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베테랑 선수들이 멘토로부터 지난 10여년 간 축적해 온 레이싱 관련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트레이닝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장비 및 인력을 통해 차량 정비와 관리 등 레이싱과 관련된 제반 여건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주니어 프로그램의 후원 대상으로는 지난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한 바 있는 젊은 피, 김민상 선수가 선발됐다. 이 선수는 올 시즌 ‘팀 훅스 아트라스비엑스’ 소속으로 CJ슈퍼레이스 ASA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며, 시즌 종합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민상 선수는 “첫 번째 후원 선수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노하우를 최대한 습득하여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상위 드라이버들과 챔피언십 경쟁을 통해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 대표 겸 선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새롭게 시작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우리나라 대표 레이싱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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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2020 슈퍼레이스 GT종목, 금호타이어 장착하고 달린다.
          [두물머리뉴스] 국내 타이어 제조사인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메이커로 양질의 타이어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년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사로 참가해 올해까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간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 클래스는 차량의 구동방식과 엔진의 흡기방식에 따라 GT1과 GT2로 구분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GT1과 GT2 클래스 모두 엑스타 S700과 W700 타이어를 각각 사용하게 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밑받침돼 지난 시즌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대회를 원만하게 운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GT 클래스에 참가했던 레이싱팀과 드라이버들은 대부분 금호타이어의 품질에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게다가 대회참가 팀들은 타이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눈치다.   지난 시즌 GT1 클래스에 참가했던 강진성(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금호타이어는 내구성이 좋아 드라이버에게 안정감을 준다. 직선코스에서 그립이 좋아 가속에 유리하고 브레이킹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금호타이어는 국내뿐 아니라 호주의 슈퍼3 시리즈, 중국의 포뮬러4 챔피언십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새로운 모터스포츠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GT 클래스는 8번의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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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토요타 GR 수프라’ 국내 카레이싱 새역사를 시작한다.
      [두물머리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가 2020시즌 새 옷으로 단장하고 서킷을 누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21일 토요타의 ‘GR 수프라’가 2020시즌 슈퍼 6000 클래스의 새로운 바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캐딜락 ATS-V모델로 외형을 바꾼 이후 4년만에 슈퍼 6000 클래스의 외형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됐다.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스 머신에는 양산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화 플라스틱 등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카울(Cowl)을 입힌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듯 카울의 변경에 따라 경주차 외형이 바뀌면서 레이스 또한 새롭고 신선하게 변화하게 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는 지난 2008년 첫 레이스를 시작하던 당시 국산 스포츠카인 스피라를 역사적인 최초의 바디로 정했다. 이후 캐딜락 CTS(2009년)와 제네시스(2012년), 캐딜락 ATS-V(2016년)를 거치며 신선하고 역동적인 레이스를 선사해왔다. 지난해까지 캐딜락 ATS-V 바디가 지난 4년간 사용됐던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바디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수프라는 지난 2002년 이후로 생산이 중단됐다가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 17년만에 재 탄생한 모델이다. 단순히 디자인만 변화한 것이 아니라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부서인 ‘가주레이싱’(GAZOO Racing. GR)의 도전정신과 더 나은 자동차를 향한 철학이 함께 담겨있는 모델이어서 모터스포츠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가주레이싱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월드인듀어런스챔피언십(WEC), 다카르 랠리 등에 참가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가주레이싱의 모터스포츠 열정이 담긴 수프라는 지난해부터 나스카(NASCAR. 전미스톡카경주협회)에 출전하는 차량의 외관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스톡카에 대한 이해도가 담겨 있는 만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와 훌륭한 조화를 이뤄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바디로 새 단장을 하게 된 슈퍼 6000 클래스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통해 완성된 모습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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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김종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드라이버상 2연패
           [두물머리뉴스]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이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가 개최한 ‘KARA PRIZE GIVING 2019’에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 레이서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뒤 2연 연속 수상으로 역대 첫 기록이다.   12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겸은 물론 소속팀 아트라스BX도 2년 연속 ‘올해의 레이싱팀상’의 주인이 되며 겹경사를 이었다. 이들 팀과 드라이버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 ASA6000 클래스에서 양대 부문 챔피언을 2연속 독식하며 이견 없는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개최하는 ‘KARA PRIZE GIVING’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종전 챔피언십 중심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공인 시리즈 레이스 전체로 시상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날 공인 시리즈 대회 각 클래스 챔피언 전원에게 트로피가 수여 되는 등 모두 5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올해 부활한 대상 부문인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는 올해 최근 10년 사이 여성으로서 가장 눈부신 성적을 거둔 김태희에게 돌아갔다. 김태희는 현대N페스티벌 벨로스터 마스터즈 클래스에서 1승, 슈퍼챌린지 S2 클래스에서 2승을 거두는 등 한 시즌 3승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심판원인 오피셜 중 최고 활약을 한 1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오피셜상’ 역시 여성인 이성미 씨에게 돌아갔다. 이성미 오피셜은 주요 대회 경기 사무국을 이끌며 한 해 18경기에서 볼런티어 활동을 펼치는 열정을 과시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시즌부터 ‘올해의 서킷상’도 신설했다. 경기장을 주로 이용하는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시상하는 이 부문의 첫 트로피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게 돌아갔다.   한편, 협회는 이날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한국, 금호, 넥센 등 타이어 3사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고 서승범 레이서 추모 사업회와 함께 2개 특별상 부문을 마련, 페어플레이상에 정의철(엑스타 레이싱팀), 다이나믹상에 김민상(팀혹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 주최자인 손관수 협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9년은 공인대회 연 누적 관중이 2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뚜렷하게 확인한 해였다”며 “새해부터 시작되는 협회 9기 집행부의 임기 중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전문화, 산업화라는 3대 전략 방향에서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손관수 회장이 취임한 이후 2016 시즌 이후 4년만에 연평균 관중이 두 배로 늘어 경기당 평균 관람객 2만명 시대에 돌입하였으며, 드라이버와 오피셜 등 회원수 역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3,791명에 달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본 시상식 행사는 CJ대한통운의 후원과 제커타이어, FMK코리아, 아도반커팅, 엑사, 인제스피디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슈퍼레이스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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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4
  • 2019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영광의 얼굴을 가린다
       [두물머리뉴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모터스포츠 업계 최고 권위의 종합 시상식인 ‘2019 KARA PRIZE GINIG’을 오는 12월 13일(금)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시상식은 올 한 해 각종 자동차경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광의 주인공들이 대거 참석하는 모터스포츠인 전체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특히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한 연간 시리즈 대회 전체로 시상 범위가 확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현대N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카트 챔피언십, 로탁스 모조 카트 챌린지 등 7개 대회가 시상 대상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챔피언십 대회 위주로 시상을 해온 이 행사의 규모가 두 배로 확장되었다. 협회는 이번 시상식에서 드라이버C 라이선스 참가 등급 전체 경기 시리즈 우승자와, 챔피언십 클래스 시즌 1~3위에 대한 트로피 수여를 기본으로 각종 공로상과 협회 대상 부분을 시상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시상은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드라이버에 주어지는 ‘올해의 드라이버상’이다. 이 상의 주인공은 드라이버 라이선스 A 등급 이상 경기 상위 입상자에 대한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ASA6000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김종겸(아트라스BX)이 수상했다.   정통적인 부문별 대상 종목인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오피셜상’ 등에 대한 시상과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 서승범 드라이버 기념사업회상’도 예정되어 있다.   신설되는 부문도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2019 시상식부터 여성 모터스포츠 참여 인구 증가를 목표로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을 부활해 그 첫 주인공의 윤곽이 13일 드러나게 된다. 또 모터스포츠 참여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경기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상하는 ‘올해의 서킷상’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시상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수상을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수가 지난해 23명에서 올해 53명으로 늘게 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이번 시상식의 컨셉을 ‘연결과 확장’으로 설정하며 7개의 공인 시리즈 대회를 상징하는 ‘Night of Seven Stars’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협회 관계자는 “대회 규모 및 관중의 수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2019년 시즌에 참여한 모든 모터스포츠인들의 성과를 조명하는 화합의 무대로 이번 시상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19 KARA PRIZE GIVING은 CJ대한통운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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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1
  • 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숨겨진 다양한 기록들... 우리도 챔피언!
    [사진설명]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ASA 6000 클래스 시상식에서 조항우(오른쪽)와 김종겸(왼쪽)이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조항우는 3위를 했지만 예선 포인트 덕분에 2위 김종겸과 같은 점수를 획득했다.     [두물머리뉴스] 챔피언의 탄생과 함께 마무리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재미있는 기록들을 남겼다. 굳이 들춰보지 않는다면 알지 못한 채 지나칠 수 있는 기록 속에도 정상에 오르기 위한 각 팀과 드라이버들의 땀과 노력이 스며있다. 그 또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소중한 역사로 남겨질 기억이다. 한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드라이버들이 남긴 이색적인 기록들을 정리해봤다.   ◇ 배치고사 우등생 조항우: 예선 포인트 최다 득점   대회 최고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는 3차례의 예선을 치르면서 각 예선의 베스트 랩 타임을 합산해 가장 빠른 상위 3명의 드라이버에게 예선 포인트를 3점~1점 부여한다. 폴 포지션을 차지해도 3점을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순위다툼의 변수로 작용한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예선 포인트를 얻은 드라이버는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로 총 13점(3점 3회, 2점 2회)을 모았다. 결승을 4위로 완주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득점과 똑같을 정도로 적지 않은 점수다.   조항우는 예선에서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110점)에 올랐다. 3위 김재현(볼가스 레이싱. 100점)과 10점차였던 점을 고려하면 예선 포인트의 역할이 컸다. 만약 예선 3점을 한 번 더 받았더라면 2점차로 놓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사진설명] GT1 클래스 시즌 챔피언인 정경훈 [사진설명] GT2 클래스 시즌 챔피언 박희찬   ◇ 늘 몸이 무거운 박희찬, 정경훈, 김종겸: 시즌 최고의 핸디캡 웨이트   실력 차를 좁히고 변수를 만들기 위해 결승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핸디캡 웨이트를 극복해야 챔피언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올 시즌을 통틀어 무게에 가장 많이 시달린 드라이버는 GT2 클래스 챔피언인 박희찬(다가스)으로 시즌 동안 총 790kg을 견뎌냈다.   개막전을 제외하고는 매 경기 핸디캡 웨이트를 달고 다닌데다 4라운드 이후로는 줄곧 클래스 최고치인 120kg을 기본 장착했다. 뒤를 이은 것은 GT1 클래스 챔피언 정경훈(SK ZIC 비트알앤디)으로 시즌을 통틀어 680kg을 극복해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ASA 6000 클래스에서는 김종겸이 330kg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위권 드라이버들에게 주어지는 핸디캡이 큰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정상에 오른 것을 보면 챔피언 타이틀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 리타이어를 모르는 김동은, 김중군, 이데 유지: 시즌 완주 드라이버   시즌 내내 한 번의 리타이어도 없이 레이스를 마친 것은 칭송 받을 만한 소중한 기록이다. 결승전 주행거리가 가장 긴 ASA 6000 클래스를 살펴보면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김중군(서한 GP),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3명의 드라이버만이 리타이어 없이 시즌을 완주했다.   올 시즌 ASA 6000 클래스에 도전했던 드라이버가 총 29명이었으니 완주에 성공한 드라이버의 비율이 10%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특히 이데 유지는 무려 28연속 완주에 성공, 3년이 넘도록 중도하차를 모르고 살아온 저력을 선보였다.   완주에 성공한 드라이버들은 얼마나 달렸을까. 결승전 주행거리를 따지면 김동은이 843.093km로 가장 긴 거리를 달렸고, 김중군(840.048km)과 이데 유지(808.453km)가 뒤를 이었다. 반면 예선 주행거리는 이데 유지(331.227km)가 가장 많고, 김중군(320.740km), 김동은(236.581km) 순이 된다.   이데 유지가 결승에서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예선부터 공을 들인 반면 김동은은 예선에서 타이어를 아끼고 결승전에 집중하는 성향이 있다고 짐작해볼 수 있는 기록이다. 결승과 예선의 주행거리를 합하면 순위는 다시 한 번 뒤바뀐다. 재미있게도 김중군이 1160.788km, 서울-부산 거리의 약 3배 가량을 내달리며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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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대중적인 관심 빠르게 증폭,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모터스포츠의 대중화 실감할 수 있었던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여성 및 가족단위 관람객 늘어나고, 청소년들의 관심도 증가하는 등 변화 확인 ◇ 관람객 증가뿐 아니라 중계방송 시청률 상승, SNS 반응 등 팬들의 관심 높아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한 시즌 동안 남긴 여러 가지 성과들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은다. 관람객의 증가에 더해 시청률 상승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남겼다. 모터스포츠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빠른 속도로 자리잡아 가는 모양새다.   ◇ 각 지역 별 관람객의 고른 증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18만2000여명으로 지난해 11만3000여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주말 이틀 간 4만여 관람객이 모이고, 경기당 평균 입장관람객이 2만2000여명에 달하는 등 모터스포츠의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 시즌이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변화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경기 관람객 증가에서 더욱 크게 실감할 수 있었다. 올 시즌에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나이트 레이스’(4라운드) 당시 대회 사상 최초로 인제 스피디움 1만 관람객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비 수도권 경기 평균 관람객이 1만3954명에 달했다.   지난 시즌 1만1149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 국제모터페스타’(6라운드) 때 1만2242명을 기록하며 ‘1만 관중 시대’를 알렸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은 평균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 여성 관람객과 10대 관람객의 증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객이 증가한 가운데 눈 여겨 볼 부분은 여성과 10대 청소년 관람객, 가족단위 관람객의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모터스포츠는 남성들만이 좋아할 것이라는 편견이 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여성 관람객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기장 방문객들 가운데 여성 관람객의 비율은 지난 2017년 24%에서 지난해 28%로 증가 한데 이어 올해는 39%로 크게 늘었다.   여성 관람객 비율의 증가와 맞물려 가족단위 관람객의 비중도 높아졌다. 지난해 전체 방문객의 62%를 차지했던 가족단위 관람객의 비율은 올해 70%로 증가했다. 지난 2017년 40%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더불어 지난해 1%로 매우 적었던 10대 관람객도 올해 7%로 늘어나 슈퍼레이스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음을 실감케 했다.   ◇ 경기장 밖에서도 슈퍼레이스   모터스포츠의 인기와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를 챙겨보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팬들을 위해 제작한 영상과 SNS 콘텐츠들에 대한 반응도 뜨거워졌다. 채널A를 비롯해 채널A+와 XtvN을 통해 생중계된 방송은 시즌 평균 시청률 0.418을 기록했다.   지난해 0.330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높아진 기록이다. 네이버 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시청한 경우를 더하면 시청자의 수는 더욱 늘어난다. SNS에서는 슈퍼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슈퍼레이스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소식이 모이는 공식 페이스북은 콘텐츠 도달 횟수가 지난해의 2.5배로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은 팔로워의 수가 2배 가까이로 늘어나면서 개별 콘텐츠에 대한 좋아요, 저장 등 인게이지먼트 또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온라인에서 슈퍼레이스의 콘텐츠들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이 지난해에 비해 많아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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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여성 모터스포츠 인구 확대 교육 실시
      <사진설명>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오는 20일 이화여대에서 드라이버 서주원을 강사로 한 여성 모터스포츠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손관수 협회장)가 오는 11월 20일(수)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와의 협업으로 여성 모터스포츠 인력 양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이 특강에는 인기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인 서주원(제일제당 레이싱팀)이 강사로 나서 이화여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한 여성 참석자들에게 모터스포츠의 가치와 다양한 관련 직업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여성은 간단한 온라인 신청서(http://naver.me/GIj4qLUu)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청강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국내 처음으로 진행되는 모터스포츠 주제 여성 대상 특강인 만큼, 참가자 반응 및 효과에 따라 앞으로 협회의 여성 인구 확대 정책 수립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여성 인구 확대 운동인 ‘우먼 인 모터스포츠’ (Women in Motorsports)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국내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FIA는 남성 드라이버의 참여 비중이 높은 자동차경주에서 여성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목표로 ‘우먼 인 모터스포츠’ 캠페인을 열며 선수, 오피셜, 레이싱팀 관계자 등 각 분야 여성 30여명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지속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13~18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카트를 교육하는 ‘더 걸스 온 트랙’(The Girls On Track)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현재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자격을 발급한 여성 드라이버 라이선스 소지자는 37명(5%), 여성 오피셜은 135명(29%)이다.   협회는 여성의 참여를 촉진키 위해 이번 교육회를 비롯한 여대와의 협업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 종합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을 시상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회가 마련한 이번 여성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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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2019 한중일 슈퍼챌린지, 3개국 110여명의 드라이버들 열전
    [사진설명] 박동섭이 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ᆞ중ᆞ일  '원 레이스 킹'에서 초대챔프로 탄생했다 2019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가 2일과 3일에 걸쳐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코스(3.045km)에서 치러졌다. 올 시즌 슈퍼챌린지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는 새로운 시도 속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모인 110여명 드라이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터스포츠 축제로 치러졌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실력자들의 맞대결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과 첫 선을 보인 VITA 차량의 내구레이스, 프로 드라이버와 e스포츠 챔피언이 한데 모여 치른 슈퍼레이스 esports까지 다양한 재미와 매력을 선보인 자리였다.   3개국에서 각각 8명씩이 참가해 개인전 토너먼트 대결을 벌인 ‘원 레이스 킹’에서는 박동섭(봉피양레이싱)이 쟁쟁한 경쟁상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넥센스피드레이싱, 현대 N 페스티벌, 전남GT 등 국내 각종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우수 드라이버들이 나섰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대회 수상경험이 있는 드라이버들이 참여했다. 서킷을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눠 1랩씩 교차 주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여 짧은 시간 동안 긴장감 있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박동섭은 “레이스를 준비하는 스트레스가 없는 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 간발의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짜릿함이 있는 최고의 레이스였다”고 평가했다.   슈퍼챌린지가 올 시즌 새로 도입한 2시간의 내구레이스에도 중국과 일본의 드라이버들이 도전장을 내밀어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쳤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을 보인 VITA 차량이 참가했는데 아담하면서도 빠른 VITA 차량이 추월장면을 자주 연출하면서 레이스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었다.   S-1 클래스에서는 백철용-정남수(비트알앤디) 조가 78랩을 돌며 우승했다. 시즌 종합우승은 이날 3위를 차지한 이진기-김범훈(범스모터스포츠. 108점)조가 차지했다. S-2 클래스는 남윤석-권기원(웨즈스포트 레이싱)조가 1위에 올랐고, 시즌 종합우승은 김태희-박지운(웨즈스포트 레이싱)가 차지했다.   S-3 클래스에서는 유재광-이영래(명인카)조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고, 박동섭-황진욱(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게 종합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S-4 클래스에서는 서상원-백승훈(아주자동차대학교)조가 마지막 레이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정우-오훈민(CJ로지스틱스 레이싱)조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서킷 밖에서는 시뮬레이션 레이싱으로 벌이는 한 판 승부가 펼쳐졌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가 시작한 ‘슈퍼레이스 esports’에서 초대 챔피언이 된 10대 드라이버 김규민을 비롯해 황진우, 이정우(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서주원(제일제당 레이싱) 등 국내 최고 기량의 프로 드라이버들이 온라인 서킷에서 격돌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중국과 일본의 드라이버들도 참여한 가운데 서주원이 승리를 차지했다. 승부를 떠나 관람객들과 드라이버들이 보다 가깝게 만나 함께 호흡하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정우는 “e스포츠 선수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레이싱에 익숙하지 않은 프로 드라이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재미있는 이벤트 매치였다”고 말했다.   국내 선수들이 시즌 종합우승을 놓고 경쟁한 스파크 스프린트 결승(13랩)에서는 김대욱(욱쓰)이 25분18초643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68점이 돼 극적인 역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1위였던 신철규는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2위(25분19초291)로 경기를 마무리 해 총점 67점에 그치면서 2위로 밀려났다.   자신이 정한 랩 타임에 가장 근접한 드라이버가 승리하는 타깃 트라이얼에서는 조민철(팀루트개러지)이 목표인 1분38초000에 0.018초까지 근접하며 우승했다. 시즌 종합우승은 조우현(럭셔리레이싱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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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한중일 슈퍼챌린지에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현장이벤트
    [사진설명]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VR기기를 쓰고 4DX 라이더에 탑승해 서킷을 달리는 듯한 가상체험을 하고 있다.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 11월 2~3일 영암 서킷(KIC) 상설코스에서 개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펼치는 경쟁, e스포츠 대결, 트랙 밖에서도 흥미롭게 펼쳐져 경기 현장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알찬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증정 2019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코스(3.045km)에서 열린다.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건너 온 40명의 해외 드라이버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된다. 트랙 안에서는 아시아 3개국이 펼치는 2시간의 내구레이스는 물론이고, 일대 일 진검 승부를 벌이는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이 흥미롭게 진행된다.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를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레이스들도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대회를 더욱 즐겁게 해줄 이벤트들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ᆞ중ᆞ일이 격돌하는 무대는 트랙 밖에서도 진행된다. e스포츠를 활용한 또 하나의 맞대결이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뜨거운 열기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선수들은 슈퍼레이스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슈퍼레이스 esports’에서 활용됐던 시뮬레이션 레이스를 통해 경쟁한다. 한국 대표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의 베테랑 황진우 감독과 슈퍼 루키 이정우(이상 CJ로지스틱스 레이싱), 꽃미남 레이서 서주원(제일제당 레이싱)이 나설 예정이다. 실제 서킷이 아닌 e스포츠 종목으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스포츠를 활용한 또 다른 빅 매치도 준비돼 있다. 실제 운전경험이 없는 10대임에도 올해 ‘슈퍼레이스 esports’ 첫 시즌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규민이 이정우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데뷔 시즌인 올해 거침없고 저돌적인 레이스로 시선을 모았던 이정우는 시뮬레이션 레이스를 통해 실력을 닦아 프로 드라이버가 된 이력을 갖고 있다. 서로가 자신 있는 종목으로 맞붙는 만큼 치열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온라인 세상의 e스포츠와 현실세계 레이스의 연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전망이다.   현실감 있는 레이스를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프로 드라이버들이 선보인 시뮬레이션 레이스에는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가상현실(VR)과 4DX가 결합된 4DX라이더를 통해 서킷을 달리는 가상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의 백미는 택시타임이 될 전망이다. 국내 최정상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ASA 6000 클래스의 레이싱 머신이 등장해 레이스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관람구역에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빛낸 실제 경주차량들이 전시돼 더욱 가까이에서 레이싱 머신을 살펴볼 수도 있다.   경기장을 방문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결승전이 열리는 3일 오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휴대전화와 연동되는 무선 이어폰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챌린지의 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팬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뜻깊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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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2019 한ᆞ중ᆞ일 국제슈퍼챌린지 열린다
        새로운 시도와 흥미로운 레이스, 더욱 차별화된 슈퍼챌린지 대회가 11월 3일 영암 KIC에서 개최된다. 2019시즌 슈퍼챌린지의 최종전으로 치러지는 '2019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20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국제대회로 열린다.     중국과 일본의 드라이버들은 올 시즌 내구레이스 중심으로 탈바꿈한 슈퍼챌린지의 S-3 클래스와 S-VITA 클래스에 참가해 2시간의 레이스를 함께 펼치게 된다. 아시아 3개국 간의 흥미로운 실력 대결과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VITA 차량의 신선한 모습이 관전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3개국 실력파 드라이버들의 자존심 대결도 볼만하다. 2019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를 통해 3개국 실력파 드라이버들이 맞대결을 벌이는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 종목이 새롭게 시도된다. 국내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른 드라이버들과 중국과 일본의 실력 있는 드라이버들이 국가 별 8명씩 출전해 기록경쟁을 벌인다.    대회방식은 일대 일 토너먼트 승부로 누가 더 빠른지 명확하게 드러날 뿐 아니라 각국의 자존심도 걸려있어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기대된다. 경쟁을 통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며 국제 모터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e스포츠 이벤트 매치도 펼쳐진다. 올 시즌 시도된 또 다른 변화, 슈퍼레이스 esports가 한ᆞ중ᆞ일 슈퍼챌린지 현장을 찾는다.     슈퍼레이스 esports 첫 시즌 우승자인 김규민과 실제 프로 드라이버가 펼치는 온라인 대결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대표 드라이버들도 시뮬레이션 레이스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온라인 세상의 e스포츠와 현실 레이스의 만남을 통해 보다 흥미진진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빈 대회조직위원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은 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최종전을 국제대회로 준비했다. 또한 시즌을 마무리한 한중일 챔피언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색다른 레이싱 이벤트가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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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슈퍼챌린지, 열정 많은 우리팀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팀 인터뷰
      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 대회는 쿼드로 이레인 이름으로 참가한 첫 대회인 만큼 기대와 긴장감이 함께 했던 대회였습니다. 짧은 준비기간으로 경험이 적은 드라이버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이레인이라는 최고의 감독, 코치진과 미케닉과 함께한 만큼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기량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은 크게 남은 대회입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 시즌 슈퍼챌린지에서는 김성현, 정원형과 이도현, 박종근(이동호)이 참가 하여, 1전 1위, 2전 3위, 3전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김성현 선수의 경우 첫 태백전 참가 당시 모터레이스를 접한 지 6개월여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디움에 올라가는 성적으로 이레인 레이싱 팀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고 팀에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팀은 국내 유일의 E스포츠팀과 모터스포츠팀의 콜라보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심레이싱 등에 참가하고 있는 E스포츠 팀(팀 쿼트로)과 2001년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모터레이스팀(이레인 모터스포츠)이 함께 협업을 하는 구조의 레이싱팀입니다.   쿼드로 이레인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이외에 온라인 모터스포츠인 OSL futures(한국), 2019 Electronic Racing League(중국)에도 참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팀은 온오프 라인의 콜라보인 만큼 스폰서에서 특이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의 유명 팀을 스폰하고 있는 Laszmoe, AMD Ryzen, ASUS 등이 국내 모터스포트에 스폰을 하고 있는 점입니다.   슈퍼챌린지 대회주최 측에 내년도에 바라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선수 소개 강화 및 방송 플랫폼 스트리밍을 통한 중계 그리고 해외 대회 유치 등입니다. 아마추어 경기인 만큼 일반인들에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슈퍼챌린지가 앞장서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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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슈퍼챌린지 S-1 Winners Talk, 범스레이싱 이진기 & 김범훈
           우승소감은 : 지난 3라운드 참가하기 직전까지 차량 엔진 트러블 있었다. 주어진 상황에서 끝까지 완주 하려고 노력했고 그 안에서 빠르게 탈려고 노력 했었다.   3라운드를 맞이하는 동안 팀에서 엔진 트러블을 말끔히 해소 해주었고 2라운드에서 트러블 있던 경주차 상태에서도 완주 시켰던 테크닉을 트러블 없는 상태에서 달리다 보니 다른 선수들 보다 빠르게 탈수 있었던 것 같다. 파트너 이진기님 또한 차량 컨디션과 타이어 컨디션을 좋은 상태로 넘겨주어 끝까지 싸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우승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힘들었던 점은 : 어떤 레이스를 하던 후원사 없이 레이스를 치르는 게 가장 힘들지 않을까 싶다. 미디어 등의 적극적인 홍보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숨은 전략이 있다면 : 특별한건 없지만 범스에서 함께하는 드라이버 들은 모두 범스레이싱 스쿨 수강생 출신들이다. 내가 지금까지 레이스 해왔던 경험들을 스쿨에서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있으며 미케닉 스탭 또한 하나의 전문 집단으로 똘똘 뭉칠 수 있게 많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차량세팅은 : 내구성과 쿨링 위주에 신경을 쓰며 범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MC2라는 메탈컨디셔너를 이용하여 후반부에도 지속적인 엔진 컨디션이나 밋션 컨디션 등을 보호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빨리 달리는 것 뿐 아니라 후반까지도 버틸 수 차량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급유의 어려운 점은 : 아직까진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언제나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차량의 열이 꾀나 많이 올라 와서 화재로 연결 될 수 있다.   팀웍관리는 : 후반에 타는 선수에게 타이어나 엔진 컨디션을 그리고 사고에 휘말리지 않는 상태로 이어져야 한다. 이런 완급조절 등을 잘하는 선수와 호흡을 맞춘다면 우승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몇 랩 돌고 끝나는 경기가 아니라 2시간을 완주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에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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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슈퍼챌린지, 이 선수를 주목하라, 김태희(WedsSport Racing) 인터뷰
         벌써 올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여러 가지 레이스 상황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다. 내구레이스는 스프린트 레이스와는 다른 부분이 있기에 체력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 내구레이스는 시간이 긴만큼 다양한 변수와 차와 본인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치는 매력이 있다. 그만큼 결과에도 희노애락이 큰 것 같다.   레이스 경력은 2018년 슈퍼챌린지 슈퍼스파크를 통해 데뷔했고, 현재 2년차를 꽉 채워가는 중이다.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는 큰 뜻이 있었다기 보단, 카트만 알고 있던 저에게 친구의 도움으로 인제서킷을 처음으로 타보게 되었는데, 실제로 타는 자동차 서킷의 임팩트는 생각보다 컸고, 경차레이스가 의외로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걸 알고 바로 뛰어들게 되었다.   내구레이스 선택에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감독님의 권유(반강요)로 나가게 되었지만, 팀원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어서, 전혀 후회하지 않고, 정말 즐기고 있다. 11월 3일 열리는 최종전에 거는 기대와 예상목표는 올해 타 클래스를 포함해서 너무 2등을 많이 가져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2등 만큼은 피하고 싶다. 1등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 꼭 1등 하도록 하겠다.   프로대회 계획은 올해 시즌이 모두 종료되면, 다시한번 진중한 고민해보겠지만, 현 시즌이 진행되면서도 여러 의견을 듣고 감독님과 계속 조율중이다. 기회가 된다면, 슈퍼레이스 GT2에 도전해보고 싶다.   제 스스로 재능 있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고, 남들보다 한번이라도 더 연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던 게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외에 연습 후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인해, 남들보다 유리한 지점에 있지 않나 싶다. 한 지역이 아닌 각 지역에서 모인 외인구단 같은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감독님이 상위권선수만 모아놔서 그런지 대회 때 만 되면 다들 열의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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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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