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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역대 최다 관람객과 시즌 마무리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김종겸 2연속 챔피언 등극 ◇ 2019시즌 총 8번의 경기에 18만여 관람객 입장. 역대 최다 관중 기록 ◇ 시즌 일정 종료와 함께 2020년 경기일정 발표하며 새 시즌 준비 돌입       18만여 모터스포츠 팬들과 힘차게 달려온 2019시즌이 챔피언의 탄생과 함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열린 27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레이스에서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5위를 차지하며 두 시즌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날 GT1 클래스의 정경훈(SK ZIC 비트알앤디)도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챔피언에 올랐으며 GT2 클래스에서는 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박희찬(다가스)이 주인공이 됐다. BMW M 클래스에서는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이 클래스 최고의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렸다.   미니 챌린지 코리아에서는 조한철(Cooper JCW 클래스), 김현이(Cooper S 클래스), 이하윤(LADY 클래스)가 각각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래디컬 컵 아시아는 손인영(PRO 클래스), 최정택(ACE 클래스)이 시즌 종합우승자가 됐다.   지난 26일 치른 8라운드에서 우승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크게 한 걸음 다가섰던 김종겸은 최종전에서 9점 이상을 획득하면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6위 이내로 경기를 마치면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꾸준히 선두권을 추격하면서 4위(41분07초194)로 레이스를 마쳤다.   종합 챔피언십 포인트는 112점이 된 김종겸은 9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팀 동료 조항우(110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챔피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김의수 제일제당 레이싱 감독이 2연속 챔피언에 오른 첫 사례를 작성한지 7년만에 나온 두 시즌 연속 챔피언이었다.   더불어 조항우는 이날 우승(40분57초352)으로 슈퍼 6000 클래스 14승을 달성해 역대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김의수 감독과 13승으로 동률, 공동 1위였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3년 연속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하며 팀 챔피언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들을 탄생시키며 화려하게 한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최종전이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로운 역사는 모터스포츠를 아끼는 팬들에 의해서도 새롭게 탄생했다. 최종전이 펼쳐진 주말 이틀 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직관’한 관람객은 4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올 시즌 개막전 당시 4만2000여명의 관중을 기록한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람객 수치였다. 이로써 올 시즌 8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8만 2096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시작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팬들과 행복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총 관중(11만3242명) 수치를 올 시즌은 6경기 만에 뛰어넘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기록이다.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보내준 팬들의 관심과 애정을 새 시즌의 열기로 이어가기 위해 슈퍼레이스는 빠르게 2020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그 첫 걸음으로 최종전이 열린 이날 다음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 시즌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최종전을 긴장감 넘치는 더블라운드로 구성해 총 9라운드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마지막 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을 돌며 레이스의 즐거움을 전파할 예정이다.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걸쳐 치러지는 시즌 최종전까지 6개월여의 흥미로운 여정이 계획돼 있다.   ■2020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   라운드 일자 장소 비고 ROUND. 1 4/25~26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 ROUND. 2 5/23~24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ROUND. 3 6/20~2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ROUND. 4 7/11 인제 스피디움 나이트레이스 ROUND. 5 8/15~16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ROUND. 6 9/5~6 인제 스피디움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ROUND. 7 10/10~11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남GT ROUND. 8/9 10/31~11/1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최종전 더블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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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김종겸 우승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ASA 6000 클래스, 김종겸 우승◇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1위.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다 포인트 29점 획득◇ 후보군 압축된 가운데 챔피언 전쟁에서 한 걸음 크게 앞서나가 지난 시즌 챔피언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경쟁에서 한 걸음 크게 앞서나가며 종합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종겸은 2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ASA 6000 클래스 결승(21랩)에서 40분40초237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예선 1위를 차지해 얻은 3점과 결승 1위에게 주어지는 25점, 완주포인트 1점을 모두 얻어내며 한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다 포인트(29점)를 획득한 그는 챔피언십 포인트 101점이 되면서 드라이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27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마지막 9라운드 경기에서 챔피언을 확정하기에 유리한 위치가 됐다.   김종겸은 예선에서 4.346km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1분53초004의 기록으로 돌며 서킷 레코드를 새롭게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7년 10월 슈퍼레이스의 슈퍼 6000 클래스 예선에서 다카유키 아오키가 세운 1분53초455였다. 예선부터 선전포고를 했던 김종겸이었지만 롤링스타트로 결승전이 시작되자마자 2그리드의 이데 유지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5랩째에 과감하게 안쪽을 파고들어 추월에 성공하며 선두자리를 탈환했다. 이후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그 누구에게도 추월을 허락하지 않으며 우승을 거뒀다. 2위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팀. 40분41초211), 3위는 이정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 40분55초142)가 차지했다.   김종겸이 대량으로 득점하는 와중에 상위권 경쟁 상대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챔피언 전쟁의 판도가 확 달라졌다. 8라운드 이전까지 1위였던 김재현(볼가스 레이싱팀)은 7위로 7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84점에서 멈췄다. 2위로 내려앉아 김종겸을 추격하는 입장이 됐다.   3위였던 야나기다 마사타카는 9위에 그쳐 3점을 추가해 5위(74점)로 말려났다. 4위였던 조항우(이상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4위로 레이스를 마치고 13점을 추가해 82점, 3위로 올라섰다. 2위를 차지한 이데 유지는 종합순위 9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1위 김종겸과 2위 김재현의 17점 격차를 고려할 때 김종겸은 마지막 9라운드 레이스에서 4위 이내 성적만 거두면 경쟁자들의 성적과 상관없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 만약 김종겸이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성공한다면 ASA 6000 클래스 역대 두 번째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김의수 현 제일제당 레이싱 감독이 1호 주인공이 된 이후 7년만에 나오는 두 번째 기록이다. 다만 김종겸의 입장에서는 8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추격하는 김재현의 입장에서는 예선 1위와 결승 우승을 차지하는 와중에 김종겸이 4위 밖으로 밀려나기를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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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 얽힌 기록들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오는 26일과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ASA 6000 클래스 챔피언 후보자가 많은 만큼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기록들도 다양해   2019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종합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 것 인가. 챔피언 탄생에 대한 기대와 흥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블라운드로 치러지는 최종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과 27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올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대회 최고 클래스이자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ASA 6000 클래스의 종합우승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을 벌여온 탓에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을 지닌 후보자들이 많다. 그만큼 최종전 결과에 얽힌 스토리도 풍성하게 탄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2연속 챔피언의 탄생? 지난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데뷔해 챔피언을 차지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2위(72점)에 올라있다. 다시 한 번 최정상에 오를 기회가 남겨져 있어 2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 획득의 영광을 내다볼 수 있다. 지난 2008년 슈퍼 6000 클래스가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사례는 김의수 현 제일제당 레이싱 감독이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기록한 것이 유일하다. 김종겸이 올 시즌 챔피언이 된다면 7년만에 2연속 챔피언 동률 기록이 탄생한다. 더불어 다음 시즌에 역대 최초인 3연속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   ◇역대 최다 4회 챔피언 등장?   올 시즌 참가중인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여러 번 챔피언에 오른 이는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다. 2008년, 2014년, 2017년 세 차레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김의수 감독(2009년, 2011년, 2012년)과 함께 3회 종합우승 동률을 이루고 있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4위(69점)인 조항우가 뒷심을 발휘해 2019시즌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게 된다면 역대 최초이자 최다인 4회 챔피언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더불어 더블라운드에서 한 번이라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개인 통산 슈퍼 6000 클래스 14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승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된다. 현재는 김의수 감독과 13회로 동률이다.   ◇사상 첫 무승 챔피언 배출?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11시즌을 치르는 동안 6000 클래스 챔피언은 시즌 중 최소 1번 이상 포디움 정상에 선 경험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포인트 격차가 촘촘한 올 시즌에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 없이도 챔피언에 오르는 드라이버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팀)은 올 시즌 5라운드와 7라운드 2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1위를 해보지는 못했다. 현재 64점으로 1위 김재현(볼가스 레이싱팀. 77점)과 13점차, 6위에 올라있는데 최종전 더블라운드 결과에 따라 극적으로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위에 올라있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71점)는 정의철보다 더욱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2위와 3위를 각각 한 번씩만 차지했을 뿐이지만 시즌 내내 종합성적이 3위 아래로 밀려났던 적이 없었을 만큼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변수는 최종전의 사나이? 챔피언이 탄생하는 이번 최종전 더블라운드 일정의 숨겨진 변수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팀)의 활약 여부가 될 전망이다. 이데 유지는 지난 2015년부터 무려 4년 연속 시즌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매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2017년과 2018년의 경우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더블라운드 일정이었기 때문에 5연속 최종전 우승에 대한 기대 섞인 시선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이데 유지는 현재 9위(55점)로 1위와 다소 격차가 있지만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최종전의 사나이’답게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우리도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번 최종전을 통해 ASA 6000 클래스뿐 아니라 GT1 클래스와 미니 챌린지 코리아 등에서도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다. 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SK ZIC 비트알앤디)이 96점으로 1위를 달리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챔피언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추격자들에 의한 역전 가능성도 남아있어 챔피언 등극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 2위 조선희(비트알앤디. 85점)와 3위 오한솔(서한 GP. 82점)이 지속적으로 뒤를 쫓으며 격차를 조금씩 좁혀오고 있다. 올 시즌 처음 출범한 미니 챌린지 코리아에서는 클래스 별 초대 챔피언이 탄생한다. Cooper JCW 클래스에서는 조한철(75점)이 앞서나가고 있지만 한상기(73점), 서영준(66점) 등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 중이다. Cooper 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95점)가 2위 권웅희(73점)와 격차를 22점으로 벌려 사실상 챔피언 등극을 확정했다. LADY 클래스에서는 이하윤(104점)과 이경미(95점)가 맞대결을 벌인다. 래디컬컵 아시아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ACE 클래스의 최정택(80점)과 이율(71점), 김돈영(64점. 이상 유로모터스포츠)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툰다. BMW M 클래스는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이 이미 시즌 챔피언을 확정한 가운데 김효겸(EZ드라이빙)과 형진태(도이치모터스)의 2위 싸움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GT2 클래스도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이 정해졌다. 박희찬(다가스)이 종합우승을 달성한 상태에서 이창우(그릿모터스포츠)가 2위 굳히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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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챔피언 예측 이벤트
    [사진설명]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GOLDEN MOMENTS’   ◇ 챔피언 예측이 흥미로워진 2019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10월 26일, 27일 이틀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최종전 개최 ◇ ‘슈퍼레이스 AR’앱을 통해 챔피언 예측에 성공하면 푸짐한 경품 증정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오는 26일과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는 8, 9라운드를 연달아 치르는 ‘더블라운드’로 진행돼 누가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할지 예측해보는 재미를 더했다.    더욱이 올 시즌은 앞선 7번의 레이스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인 가운데 1위부터 중위권까지 점수차가 촘촘해 챔피언 경쟁구도가 매우 흥미롭다. 최종전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슈퍼레이스 AR’앱을 통해 챔피언을 예측해 투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흥미로운 챔피언 경쟁구도를 함께 즐기면서 다양한 경품을 통해 관람객에게도 ‘GOLDEN MOMENTS’를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AR’엡은 증강현실(AR)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현장에서 ASA 6000 클래스의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하고 포디움에 오를 선수를 선택하는 등 관람의 재미를 배가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종전 현장에서는 이 앱을 활용해 드라이버 카드를 모아 시즌 챔피언에 오를 선수를 예측해 투표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슈퍼레이스 AR’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기만 해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AR 마커에서 드라이버 카드를 모으면 3명의 카드를 모을 때마다 실물 드라이버 카드 1팩을 선물로 제공한다. AR앱을 통해 드라이버 카드를 모으다 보면 라운드마다 1장씩 숨겨져 있는 ‘골드카드’를 획득하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골드카드’를 획득한 관람객에게는 순금으로 만든 실제 ‘골드카드’를 증정한다.   AR앱을 통한 챔피언 예측은 ASA 6000 클래스 9라운드 레이스가 종료되기 전인 27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챔피언을 맞히는데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슈퍼레이스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AR앱을 통해 챔피언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챔피언 탄생의 순간을 함께 즐겨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5시에 이벤트존 한가운데서 열리는 종합시상식도 관람객들과 드라이버, 팀 관계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챔피언 예측 이벤트 외에도 경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직접 레이스 머신에 탑승해볼 수 있는 택시타임 이벤트는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uperrace/)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VR(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시뮬레이터로 레이스를 경험해보는 ‘버추얼 슈퍼레이스’, 4DX 기술로 더욱 실감나게 레이스를 느껴보는 ‘VRX 라이더’ 등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그뿐 아니라 스피드웨이와 마주한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축제가 한창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좀비들이 블록버스터급의 공포체험을 선사하는 ‘블러드 시티 시즌3’가 마련돼 마치 공포영화의 한 가운데에 들어온 것처럼 광활한 지역에서 생생하게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유령, 해골, 마녀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펼치는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가 매일 두 차례씩 열려 어린이들도 즐겁게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유령들이 댄스타임을 선보인 후 게임을 통해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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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슈퍼레이스와 OGN이 함께 만든 ‘슈퍼레이스 esports’ 첫 시즌 성공적 마무리
        ◇ 슈퍼레이스-OGN, 실제 레이싱 머신 등장하는 esports 대회 첫 시즌 개최◇ 8월 예선 시작으로 2개월간의 여정. 만 17세 김규민의 최종 우승으로 마무리◇ esports를 통해 실전 레이스에 대한 관심 확장 및 연결고리 역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가 CJ ENM의 게임 전문채널인 OGN과 함께 선보인 ‘슈퍼레이스 esports’의 첫 시즌이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시도된 슈퍼레이스 esports는 e스포츠 리그인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의 신규 종목으로 포함돼 지난 8월 예선을 시작으로 2개월 가량의 여정을 지나왔다.   지난 18일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만 17세의 김규민(VoltKim02)이 첫 시즌의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규민은 BMW M4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치른 첫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라구나세카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레이서인 강동우(K.DongWoo)에게 밀려 2위에 그치며 흔들렸다. 이후 슈퍼 6000 클래스의 차량으로 치러진 3라운드에서는 최연소 결승 진출자인 15세 권혁진(khjfreddy)에게,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다시 강동우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꾸준히 2~4라운드 모두 2위를 차지한 김규민은 포인트 합계 51점을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두 차례 1위를 기록하며 현실 레이서로서의 실력을 뽐낸 강동우가 46점을 기록, 종합 2위에 올랐다.   권혁진은 43점을 얻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규민은 “이제 선수라는 호칭에 익숙해지는 것 같다”고 멋쩍게 웃으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경기를 하게 돼 긴장도 됐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 및 흥미 확대, 실제 레이스와 자연스러운 연계를 위해 시도된 이번 ‘슈퍼레이스 esports’는 여러 가능성을 보여줬다. 온라인 예선을 거치는 사이 참가자들은 지구 두 바퀴 반을 넘는 11만여 km를 주행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시켰다.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도전자들은 시뮬레이션 레이스를 통해 뛰어난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이며 실제 레이스와 연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설을 맡았던 윤재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해설위원은 “참가자들이 굉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심 레이스와 실제 레이스의 연결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우승을 차지한 김규민 선수를 보더라도 프로팀에서 탐낼 만한 훌륭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실제 서킷에 오를 수 없는 10대 e스포츠 레이서들이 시뮬레이션 레이스를 통해 기본기를 익히며 레이서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슈퍼레이스 esports’ 결승전 1, 2위 입상자에게는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시즌 프로팀인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소속으로 차량 및 메인터넌스를 지원받으며 레이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드라이버 라이선스 취득, 서킷 라이선스 취득, 2020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전 경기 참관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e스포츠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레이서들이 실제 레이스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두 영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게 레이싱 관계자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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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2019 슈퍼챌린지 최종라운드 11월 2~3일 ‘한중일 슈퍼챌린지’로 개최
    [사진설명]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9 슈퍼챌린지 3라운드 내구레이스 스타트 장면  2019 슈퍼챌린지 최종라운드, 11월 2~3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코스에서 개최 기존 한국 드라이버들에 더해 중국, 일본 드라이버들 참가. 내구레이스로 한 판 승부 각국 상위권 레이서들이 개인전으로 맞붙어 최고를 가리는 ‘One Race King’ 새롭게 시도 2019 슈퍼챌린지가 올 시즌의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레이스를 통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11월 2일과 3일에 걸쳐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은 국내 드라이버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넘어 아시아 모터스포츠 강국의 드라이버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미로운 레이스로 치러진다. 이름하여 ‘2019 한중일 슈퍼챌린지’다.   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 최종전에는 해외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중국과 일본에서 총 20명의 아시아 리그 챔피언급 드라이버가 이번 한중일 슈퍼챌린지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슈퍼챌린지는 국내에 활성화되지 않았던 내구레이스를 올 시즌 도입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국내 모터스포츠를 다양화 하면서 동시에 국제대회로 확대해 교류를 통한 발전도 도모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각종 레이스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던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일대 일 맞대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슈퍼챌린지가 새롭게 시도하는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은 한국, 중국, 일본의 각종 레이스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했거나 상위권에 오른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마치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종목처럼 서킷을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누고, 2대의 차량이 각각 인코스 1랩, 아웃코스 1랩을 교차 주행해 승패를 가린다.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이라 긴장감이 가득한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국내 여러 레이스 대회의 우승자들이 나설 예정이다.   김동빈 슈퍼챌린지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슈퍼챌린지가 내구레이스 중심으로 전환한 첫 해로 더 발전한 내일을 위해 나아가는 단계다.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대회로 성장시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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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챔피언 후보 리뷰
    ◇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2019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상위 6인의 한 시즌 성적으로 예상해보는 챔피언 구도◇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2위 김종겸, 1위 김재현의 2019 시즌 성적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6일과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더블라운드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마무리를 앞둔 현재 대회 최고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선 7번의 레이스에서 7명의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압도적인 점수차로 앞서나가는 드라이버가 없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는 77점을 획득한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지만 점수차가 촘촘해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한 경기 최저득점(0점)과 최고득점(29점)의 중간 값인 14.5점을 기준으로 1위와 점수 격차가 범위 안에 있는 드라이버는 상위 6명으로 좁혀진다. 도전자 6인의 올 시즌 성적 추이를 살펴보면서 최종전의 결과를 예상해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3위 야나기다 마사타카(71점): 알뜰하게 포인트 모아 우승 없이 상위권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우승 경험이 없다. 1라운드 3위, 2라운드 2위로 초반 성적이 좋았는데 그 후로는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매 라운드 우승자들이 바뀔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와중에 야나기다는 눈에 띄는 화려함 대신 실속 있는 시즌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한 때 종합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시즌 내내 5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었다. 지난 5라운드와 7라운드에서는 완주 포인트조차 얻지 못했음에도 경쟁자들이 같이 부진한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는 행운도 따랐다. 최근 3경기에서 두 번 리타이어, 총 15점을 얻는데 그치며 주춤하고는 있지만 최종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으로 포인트를 모은다면 챔피언이 꿈만은 아니다. ,   ◇2위 김종겸(72점): 크게 도약하기 위해 잠시 웅크렸나. 올 시즌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누적 포인트는 계단식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한 번에 포인트를 얻고 뒤를 이어 정체기가 찾아오는 모양새가 반복됐다. 2라운드 우승과 3라운드 3위로 포인트를 저축한 후에는 4, 5라운드 두 경기에서 1점밖에 얻지 못했다. 6라운드에 다시 2위로 포인트를 크게 얻더니 7라운드는 출발부터 사고에 휘말려 1점도 얻지 못했다. 시즌 흐름을 돌이켜볼 때 7라운드의 아쉬움은 최종전 더블라운드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핸디캡 웨이트가 없고, 올 시즌 우승을 맛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기 때문에 김종겸 입장에서는 자신감을 가질만하다. 사고에 휘말리지 않도록 결승전에서 유리한 그리드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1위 김재현(77점): 하락세에서 극적인 반전, 막바지에 터진 기대주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레이스로 멋진 장면들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성적면에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1라운드 2위 이후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며 조금씩 포인트를 모으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다 7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마치 복권당첨으로 인생이 뒤바뀌듯이 단숨에 챔피언십 순위 1위로 올라섰다. 하락세를 그리고 있던 시즌 성적 그래프도 급 반등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겪게 되는 80kg의 핸디캡 웨이트, 1위에게 쏟아질 경쟁자들의 견제를 극복해야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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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챔피언 후보 리뷰
    [사진설명] 정의철이 지난 9월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경기에서 ASA 6000 클래스 2위를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2019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상위 6인의 한 시즌 성적으로 예상해보는 챔피언 구도◇ 6위 정의철, 5위 장현진, 4위 조항우의 2019 시즌 성적 추이는 어땠나.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6일과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더블라운드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마무리를 앞둔 현재 대회 최고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선 7번의 레이스에서 7명의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압도적인 점수차로 앞서나가는 드라이버가 없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는 77점을 획득한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지만 점수차가 촘촘해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 한 경기 최저득점(0점)과 최고득점(29점)의 중간 값인 14.5점을 기준으로 1위와 점수 격차가 범위 안에 있는 드라이버는 상위 6명으로 좁혀진다. 도전자 6인의 올 시즌 성적 추이를 살펴보면서 최종전의 결과를 예상해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6위 정의철(64점):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중 정의철(엑스타 레이싱팀)의 올 시즌 성적은 화려하지 않다. 5라운드와 7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지만 우승은 없었고, 5라운드까지 10위에 머무르고 있어 챔피언 경쟁구도와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 당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한 이후 느리더라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챔피언 도전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왔다. 최근의 상승세를 대변해주는 장면은 지난 7라운드 결승전이었다. 당시 정의철은 차량을 수리하느라 최후미 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고도 추월을 거듭한 끝에 2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보고도 믿기 힘든 순간을 만들어냈다. 누적 시리즈 포인트와 시즌 종합순위의 추이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5위 장현진(67점): 부침이 심한 M자 롤러코스터. 잠시 숨 고르는 중 장현진(서한 GP)은 올 시즌 골드, 실버, 브론즈 트로피를 모두 들어봤다. 2라운드 3위, 3라운드 2위, 5라운드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좋은 때와 그렇지 않은 때의 편차가 컸다. 1라운드와 7라운드는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고, 4라운드는 15위, 6라운드는 12위에 그쳤다. 안 좋은 성적 뒤에 좋은 성적, 좋은 성적 뒤에 안 좋은 성적이 이어진 탓에 라운드 별 점수 획득, 순위 등을 그래프로 치환하면 M자 형태를 그리고 있다. 핸디캡 웨이트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 경향이다. 최근 경기에서 잠시 주춤하면서 내리막길을 걷는 모습이지만 핸디캡 웨이트를 덜어냈기 때문에 막판 호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4위 조항우(69점): 화끈한 성적 높낮이. 최종전은 대박? 쪽박?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시즌 성적 특징은 예선과 결승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1라운드에서 예선 1위에게 주어지는 3점을 얻었음에도 결승에서는 9위에 그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예선 2위에게 주어지는 2점을 얻은 후 결승에서 리타이어해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3라운드와 6라운드에서 예선 1위 보너스 점수를 얻은 후 각각 우승과 3위 성적을 거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득점한 경우였다. 포인트를 얻을 때는 4위 이내의 좋은 결과로 몰아서 얻는 반면 성적이 부진할 때는 아예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점수 추가에 어려움을 겪었다. 7라운드 15위에 그치며 주춤한 것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핸디캡 웨이트의 부담을 털어낸 점이 긍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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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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