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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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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최기화 현대오일뱅크 상무(왼쪽)와 김동빈 (주)슈퍼레이스 대표.jpg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현대오일뱅크의 최고 품질 고급휘발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된다. 최기화 현대오일뱅크 마케팅지원부문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카젠(KAZEN)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옥탄가 94이상을 고급휘발유로 분류하는 국내 기준보다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옥탄가 100 이상의 최고급 휘발유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고급휘발유의 수요가 연평균 15.5%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고급휘발유 생산에 힘을 쏟은 현대오일뱅크는 SK네트웍스 주유소를 인수하면서 국내 주유소 업계 2위로 발돋움했다. 높아지는 수요에 발맞출 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차량의 출력을 향상시키면서 부품의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고품질의 연료를 균일하게,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대회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1990년대부터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연료 공급사로 활약해오며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한 만큼 레이스에 걸맞은 최적의 상품이라는 평가다.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는 오는 20일과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통해 품질을 다시한번 증명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을 수 있어 기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훌륭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협약이 슈퍼레이스와 현대오일뱅크가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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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옥탄가 100 고급휘발류 슈퍼레이스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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