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전반기 의장단(의장 이정우, 부의장 송요찬)을 구성하고 2년간 군민의 뜻을 대변하며,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양평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의장 전진선, 부의장 송요찬)을 새롭게 구성하고 7월 1일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년간 정례회 4회, 임시회 13회 등 총 17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85건(의원발의 65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안 37건, 기타 20건 등 총 2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목표로 군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양평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정과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의정을 구현하며 신뢰와 실력으로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회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평군의회는 2018년 7월 개원 직후 누구나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의회실’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군민 간 갈등이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년간 40여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의정사상 최초로 12개 읍·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열린 의회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실현했다.
○ 전문 의정 실천으로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의회
군민의 뜻 실현을 위해 전문 의정을 실천하는 양평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예산 심사 기법 등 특화된 전문 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하여 의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급변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 교통, 도시, 군민복지, 지역경제 등 의원 1인이 모든 분야를 담당하기 어려운 업무를 각 의원별 담당 분야를 지정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우수사례를 행정사무 감사 및 군정 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 정책에 반영하였다.
○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양평군의회는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지난 2년간 「양평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및 「양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등 의원의 청렴과 관련된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맡겨주신 직무에 충실히 임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정 소식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PC뿐 아니라 모바일, 테블릿 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회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들의 의정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 불편 해소 및 청각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 군민의 안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먼저 행동하는 의회
군민의 안전과 행복실현을 위해 먼저 행동하는 양평군의회는 코로나 19 상황이후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코로나 19 관련 긴급 예산 편성을 위한 긴급 원 포인트(one-point) 임시회 개최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군 가용 재원 등을 고려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보다 우리군 재난기본소득 금액을 상향한 12만원을 지급해 우리 군민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재원 마련을 위해 2020년 국외공무여비 전액을 반납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동면 부추작목반의 주요 거래처인 대구농수산물 시장 상인회를 위해 의원별 개인 기부를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손 소독제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 작은 일 에도 정성을 다하고, 먼저 다가가고 실천 하며, 군민을 위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의정을 실현할 것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양평군의회는 체계적인 회기 운영과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주고 부당함을 느끼게 하는 각종 조례와 제도를 효율성 있게 정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열린 의회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뜻을 청취하고, 각 기관·단체와 지역·세대의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군민 모두에게 공평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군민을 위해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의정을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군민이 맡겨주신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제8대 전반기 의장의 직무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이정우 전 의장은 “전반기 2년간 의장으로서의 직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군민들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고, “의장으로서 마무리 하지 못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헌신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2년간 양평군의회를 이끌어갈 전진선 의장은 “의회를 의회답게 만들어가는 길에 군민 모든 분들께 지혜를 구하고,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양평군의회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가장 먼저 행동하고, 군민과 함께 고민하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 했다.
한편, 전진선 의장과 송요찬 부의장은 7월 1일 개원 2주년을 맞아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정동균 양평군수,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최준영 양평경찰서장 등을 찾아 양평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협력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