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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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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슈퍼6000 클래스 시상식_김종겸 김재현 조항우(왼쪽부터).jpg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볼가스 김재현 선수가 용인 트랙의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렸다. 지난 5일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김재현은 예선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켜내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진행된 결승(21) 레이스에서 총 4129468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통산 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재현은 먼저 힘겹게 무관중 대회를 열고 있는 주최측에 감사한다. 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차량 컨디션은 최고였다. 물론 한국타이어가 용인 테크니컬 코스에서 잘 견뎌주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에 임할 수 있게 도와준 미케닉들과 기쁨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재현은 서승범 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까지 받으며 승리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김재현의 뒤를 이어 김종겸, 조항우 듀오(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각각 2, 3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디움에 올랐다. 마지막 바퀴까지 2위를 달렸던 서한의 김중군은 골인지점 바로 앞에서 차를 세우며 아쉬움을 쓸어 내렸다.

 

한편, 온라인에서 최고의 레이서로 잘 알려진 김규민(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레디컬컵 종목 실전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하며 환호했다. 예선에서도 1위였던 김규민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면서도 2위와 격차를 무려 21초 이상 벌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온라인 실력이 실제 트랙에서도 그대로 살아났다.

 

지난해 슈퍼레이스 e스포츠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김규민은 프로 모터스포츠팀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입단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 출전했다. 생애 처음으로 서킷 위에서 실제 차량으로 치른 첫 대회였지만 심레이싱에서 보여줬던 탁월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유망주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던 GT1 클래스는 박성현(준피티드레이싱)이 접수했다. 체커기를 받기 직전 마지막 코너에서 극적인 추월에 성공한 강진성(서한 GP)2, 정원형(비트알앤디)3위 포디엄에 각각 올랐다.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로 레이스를 마친 박석찬(비트알앤디)은 경기심사에서 황기구간 추월로 30초 페널티를 받고 6위로 내려앉았다. 17랩을 달리는 GT2 클래스 결승에서는 제성욱(위드모터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성욱보다 한 랩을 덜 채운 가운데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과 정병민(투케이바디)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BMW M 클래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BMW M 종목에 도전한 홍찬호(자이언트모터스)와 한상규(V8)가 각각 1,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형진태(도이치모터스)3위에 안착했다. 무관중으로 3라운드 일정을 마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815일과 16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4라운드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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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3전, 김재현 혈혈단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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