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구리시(안승남 시장)는 지난 6월부터 제1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공간에서 짧은 시간동안 42편의 포스팅이 소개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자전거 여행코스가 소개되고, 백교저수지, 아치울공원, 샛다리어린이공원, 인창공원, 아름마을공원, 갈매구릉산자락길 등 구리 곳곳의 공원과 산책명소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야기로 담겨졌다. 구리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품은 구리둘레길을 1코스부터 4코스까지 한 발 한 발 걸으며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숨 쉬는 듯 전달하기도 했다.
익숙하지만 어떤 이유로 붙여진 지명인지 몰랐던 마을 딸기원이 소개되고, 오랜 시간 구리시의 이야기를 전달했던 구리시우체국과 헌혈의집, 도서관, 농수산물도매시장, 광개토태왕광장 등 다양한 장소를 현장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에게 가까이 갔다.
구리시 SNS는 요즘, 말 그대로 핫하다. 디자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시민의 언어로 전달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의 중추에서 스피커 역할을 하였으며, 신속하게 정책과 소식을 전달하며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힘들 때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로 시민의 힘이 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SNS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행복에너지가 널리널리 전달되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들이 개인의 역량도 강화하고, 우리시를 홍보하는데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0명의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젊고 힘차게 도약하는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시민참여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행복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SNS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은 구리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uri927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