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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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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0819)[자치행정과] 남양주시새마을회, 道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촉구 성명 발표.jpg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19일 금곡동 소재 마을공동회관 대강당에서 남양주 시민에게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하고 즉시 사태수습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이재명 도지사에게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했다. 다음은 남양주시새마을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남양주시는 전 세계와 온 나라가 처한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조속한 대처와 빠른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고, 시민 모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과 준수를 이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는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선 지급한 도 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는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하였다는 사유만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이에 남양주시새마을회 77천명 회원 모두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한 분노를 금할 길이 없으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뜻을 밝히는 바입니다.

 

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남양주시민에게 즉시 지급하라! - 경기도의 권고를 따르지 않았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교부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이며, 시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한 남양주시의 판단은 합당한 처사이다.

 

2. 지역화폐냐 현금이냐 하는 단순 지급수단의 차이만으로 남양주시민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처사에 남양주시새마을지회는 강력히 규탄한다. -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한 재난기본소득의 취지가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작은 이견차이로 인해 퇴색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고스란히 남양주시민이 피해를 보는 것은 부당하다.

 

 3.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시에서 현금으로 지급한 방식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재난긴급지원 사업 취지에 어긋나지 않았음에 동의하며, 경기도는 사태 수습을 위해 즉시 행동하라! - 남양주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92%가 관내에서 사용하였으며 현금으로 받은 남양주시민들이 카드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사용하였음을 경기도는 이제라도 인지하여 사태 수습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이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남양주시민도 도민의 한 사람임을 망각한 사태와 관련하여 남양주시새마을회 77천명 회원 모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제라도 반성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70억 원을 남양주시에 즉시 지급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0. 8. 19.

남양주시새마을회 전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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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道 특조금 교부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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