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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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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03 양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1).jpg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최근 요양병원,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 따른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고령 시설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요양기관 관련 이용자 및 종사자에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노인요양원, 노인 주야간, 단기보호시설 등 5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 총 1,417명이다.

 

요양병원은 종사자 8개소 398명이 대상이며, 원에 관리의사가 상주하며 병원에서 직접 직원들의 검체를 체취해 보건소로 이송 후 관련기관에 검사 의뢰하며, 노인시설(요양원, 보호시설)45개소 1,019명이 대상으로, 시설별 검사 일정에 맞춰 이용객 또는 종사자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대응 인력을 즉각 투입해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타지역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이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보며 선제적 방역조치 만이 지역사회 감염병을 조기 차단해 우리군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빈틈없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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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조용한 코로나 전파 선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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