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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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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03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 수확(1).jpg

 

[양평 = 두물머리뉴스] 양의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에서는 지난 20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300규모의 단월면의 명물 힐링하우스에서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올 봄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식재한 고구마는 풍작으로 경작돼 수확한 고구마는 1포대 10kg짜리 120포대로 무려 1,200kg을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2013년부터 시작한 단월면의 명물인 힐링하우스에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식재 경작해 따뜻한 사랑 나눔 문화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금년도 고구마가 풍작으로 경작되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애써주고 계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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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 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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