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2(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1.12 15:0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346DB8AA-DE04-4183-B085-15154ABDB5D2.jpeg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자신의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건강한 빵을 직접 만든 사람 김영미. 그가 운영하는 빵집 뜰채 카페에는 한방 냄새가 은은하게 퍼진다. 설탕 ‘0’ 음식을 고민하던 중 빵과의 인연이 닿았다. 일명 한방 베이커리 레시피가 완성되면서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명인반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제는 빵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을 일만 남았다.

 

별내면 넉바위 마을을 지나다 보면 뜰채입간판이 보인다. 언 듯 고기잡을 때 쓰는 물건가게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빵집 이름이다. 그것도 채식주의자들이 즐겨먹는 비건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그 집에 도착하자마자 건물 정면에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뛴다. ‘세계최초 한방 베이커리 1호명인이라는 예사롭지 않은 제목이 붙어있었다.

 

마무리 도구라는 뜻을 담아 매장 이름을 지었다는 뜰채의 김영미 대표는 가혹하게도 집안에 위암 내력이 있어 고생한지 오래됐지요. 그 때문에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에 관해서는 도사 부럽지 않을 정도랍니다. 어려서부터 오랜 세월 전통 한방차 사업을 했는데, 어느 순간 빵에 매료되면서 세계 최고의 건강한 한방 베이커리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을 했단다.

 

14년 전 위암으로 대수술을 받은 이후 김 대표는 유럽여행을 떠난다. 프랑스 몽블랑에서 빵과 인연이 닿았고 몸이 약한 자신을 위해 한방 베이커리를 연구하게 되면서 오늘날 명인을 만들어준 뜰채빵이 탄생했다고.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순수하게 흑도라지 만을 다려서 만든 도라지 재료는 무려 9번을 쪄서 9번을 말려야 완성된다고 한다.

 

끈질긴 성격 탓에 한번 시작한 일은 마무리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김영미 대표는 그동안 빵과의 전쟁을 치렀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재료구입을 위해 적잖은 시간과 자본을 모두 투자해 지금은 거지꼴이 됐지만 비로소 뜰채빵레시피가 완성되어 다행이에요. 비건빵 자격증 취득에 이어 지난 시월에는 한국문화예술원에서 명인 수여식도 치르게 됐다며 기뻐한다.

 

한방에서 나오는 천연당분으로 설탕제로에 성공한 뜰채빵의 맛은 어떨까 했는데, 필자가 직접 맛을 보니 신기하게도 달달한 맛은 그대로 살아있었다. 얼마 전 한 손님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매장에 전시된 빵을 모두 구입한 일도 있었단다. 요즘은 입소문을 타고 사업을 키우자며 투자하겠다는 문의가 쇄도하지만 김대표는 이를 뒤로하고 뜰채전문 프랜차이즈 1000호점을 열겠다는 목표를 향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뜰채 이용안내>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601-2

전화 : 010-3828-4354

 

[크기변환]사본 -IMG_4118.jpg

 

[크기변환]사본 -IMG_4119.jpg

 

[크기변환][포맷변환]5EE3832A-4973-4D9A-9090-70FCA341A134.jpg

 

[크기변환][포맷변환]9AF66BFC-26C4-4E42-97BB-253DD5A40CD9.jpg

 

[크기변환][포맷변환]67A86B54-77FA-49A5-9F35-0FD0060A9CE7.jpg

 

[크기변환][포맷변환]225546D0-6895-47A6-85E3-B7371A85125F.jpg

 

[크기변환][포맷변환]21880867-DF7F-4ACB-AA2B-8FB2599920FE.jpg

 

[크기변환][포맷변환]C31B1A8C-1D90-49A6-A9CE-F20487DBE7B9.jpg

 

[크기변환][포맷변환]D3494AE8-D62D-4392-AEE6-46F3399C8F28.jpg

 

[크기변환][포맷변환]DE270119-FD85-48AE-B773-4E4C79EFBCA3.jpg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강한 빵 굽는 집, 별내 넉바위 ‘뜰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