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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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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02 성명서 발표 브리핑 사진(1).jpg

 

이번 용천리 민가주변 농지에 추락 폭발한 현궁 미사일 오발 사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 사안이다. 국방부는 알 것이다. 그동안 용문산사격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피탄 사고들과 양평군 범대위의 용문산사격장 위험성을 이유로 한 폐쇄 요청을 해 왔다는 것을...

 

그러나 국방부는 용문산사격장은 군 전투력 유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훈련장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안일한 태도로 일관해 왔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군 전투력 유지와 국민의 목숨 중 무엇이 먼저인가?

 

우리 13만 양평군민은 지난 수십년 간 용문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폭발음과 진동의 고통을 조국안보를 위해 감내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특히, 어제와 같은 대전차 미사일 현궁 한발이 무려 1.5킬로 과녁을 벗어나 마을회관 옆 농지에 추락 폭발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또한, 용문산사격장에서 국가 방위를 목적으로 하는 통상적 훈련 이외 무기 수출을 위한 시범훈련을 금지해 달라는 양평군, 범대위 요청에 국방부는 전혀 그런 훈련은 하지 않는다고 일축하는 뻔한 거짓말로 일관해 왔다.

 

이에 범대위는 13만 양평군민을 대표하여 이 시간 이후 용문산사격장 진출입을 전면 차단한다. 아울러, 국민의 목숨보다 군 전투력 유지에 급급한 국방부를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1. 국방부는 현재 진행 중인 용문산사격장 훈련은 즉시 중단하라.

2. 국방부는 용문산사격장을 즉각 폐쇄 및 이전계획을 수립하라.

3. 국방부는 군부대이전부지(유휴부지)를 즉시 양평군민에게 환원하라.

 

양평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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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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