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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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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18() 청학리 본점에서 아동공동생활 가정인 평강 꿈나무집(대표 마재권)과 사랑의집(대표 안기술)’ 가족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식을 갖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이어갔다.

 

남은미 별내새마을금고 전무는 남양주 지역사회에 평강 아동공동생활 가정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각각 7명의 소수 아동들을 보살피는 평강 두 단체는 아동복지과 산하에서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여러 가지 도움이 필요해 보였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안기술 대표는 별내새마을금고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지만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원금으로 새 신발을 사줄 계획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가한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12년이 넘도록 어려운 아동들을 케어하느라 고생하신 안기술 대표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넉넉한 후원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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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새마을금고, 평강 아동공동생활 가정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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