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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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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동 798번지에 대형 물류센터의 건축허가와 관련 시민 12천명의 반대 서명자료가 완성됐다. 창고시설로 허가를 받은 이곳은 고층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대규모 물류센터로 탈바꿈 할 것이 예상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저해는 물론 쓰레기 소각장의 운영을 방해하는 요소로 겨울철 난방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별내발전연합회(회장 최용운)는 주민 간담회에 이어 건축허가 반대 서명부를 마련, 지난 19일 김한정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은 별내동 주민들께서 물류센터가 설치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 현재 용도와 허가 등 사항을 관련 기관을 통해 파악 중에 있고, 주민들이 염려하는 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용운 연합회장은 남양주시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약 49m2의 창고시설은 거짓이다. 건축 규모로 볼 때 전문가들은 사실상 물류센터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별반연은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곧바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는데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와 마을에서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별발연에서는 이 서명부를 관계 기관들에게 제출하기 위해 감사원장, 남양주 시장, 시의회 의장 등에 면담 요청을 보냈다. 한편, 이번에 별반연으로부터 서명부를 전달받은 김한정 의원은 진접읍 팔야리 땅 투기 혐의와 공무상 비밀누설, 명의신탁, 업무상 비밀이용 등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남양주시() 지역의원으로서 재판 준비하느라 그동안 못 다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SNS를 통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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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별내 혐오시설 물류센타 저지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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