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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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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으로 낙후된 별내면에 수송부대가 또 들어오면....”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별내면 시민단체 별내면연합회(회장 김윤원)가 수송대대 저지를 위한 범 시민 반대운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무더위 속에서 <별내면에도 사람이 살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별내면 버스 개선을 위해 길거리 국민청원을 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군 수송대대 이전을 반대하는 국민청원과 서명을 위해 또다시 길거리로 나온 것.

 

이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별내농협 앞에서 회원들이 추위 속에서 핫팩을 손에 쥐고 목이 터져라 다시 한 번 외쳤다. 별내면연합회 관계자는 지난여름 정상적인 버스 운행을 요구할 때 모든 정치인들이 개선을 약속했지만, 오라는 버스는 오지 않고 탱크와 장갑차를 실어 나르는 최악의 수송대대가 별내면에 온다.”,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반대운동 서명장에는 이웃 별내동 시민단체인 별내발전연합회(회장 최용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별내면 시민들과 연대하여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는 성명서 발표 이후, 별발연은 회원들과 함께 별내농협 앞 현장에서 길거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수송부대 반대 국민청원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의 애절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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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연합회, 주민안전 위협하는 606 수송대대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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