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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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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jpg

 

노년에 편안한 쉼터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인가!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쉼터요양원(대표 이정자)에서는 24년 연말 송년회 및 장기근속자 대상 수상식을 열고 본 요양원에서 10년 장기근속한 직원들에게 표창했다. 민간 노인요양시설 한 곳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는 사례는 흔치 안는 일로 꼽힌다.

 

간호 부서의 안정신 간호과장과 조리팀의 권정오 조리 실장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두 직원에게는 만 10년 장기근속패와 더불어 5돈의 순금 열쇠가 부상으로 각각 전달됐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함께 고생했던 전 직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정자 대표는 쉼터요양원에서 10년 근속한 직원들과 함께 지내온 시간을 회고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시국과 환경에서도 쉼터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어느 자녀들보다 정성으로 모셔주시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남양주시 전반적인 노인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종사하고 계신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조리원 등 모든 장기요양 요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기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쉼터요양원은 현재 별내면 태봉마을에서 22년 동안 모범적인 노인장기 요양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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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 쉼터요양원, 모범 장기근속자 대상 표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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