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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연합회, 주민안전 위협하는 606 수송대대 반대한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낙후된 별내면에 수송부대가 또 들어오면....”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별내면 시민단체 별내면연합회(회장 김윤원)가 수송대대 저지를 위한 범 시민 반대운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무더위 속에서 <별내면에도 사람이 살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별내면 버스 개선을 위해 길거리 국민청원을 한지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군 수송대대 이전을 반대하는 국민청원과 서명을 위해 또다시 길거리로 나온 것. 이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별내농협 앞에서 회원들이 추위 속에서 핫팩을 손에 쥐고 목이 터져라 다시 한 번 외쳤다. 별내면연합회 관계자는 “지난여름 정상적인 버스 운행을 요구할 때 모든 정치인들이 개선을 약속했지만, 오라는 버스는 오지 않고 탱크와 장갑차를 실어 나르는 최악의 수송대대가 별내면에 온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반대운동 서명장에는 이웃 별내동 시민단체인 별내발전연합회(회장 최용운)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별내면 시민들과 연대하여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는 성명서 발표 이후, 별발연은 회원들과 함께 별내농협 앞 현장에서 길거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수송부대 반대 국민청원은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의 애절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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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복)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 및 떡, 사골, 계란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활동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후원금으로 마련한 식료품 선물세트 110개를 비롯해 별내면 테니스 클럽 최순아·김대영 부부가 후원한 떡, 사골세트 110개, 고근형 후원자가 기부한 영양란(15구) 145박스가 준비됐다. 특히,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업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등 별내면 사회단체에서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 독거노인, 질병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노력이 더해졌다. 이재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태 면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실천해 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와 개인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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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제8기 위원단 새출범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0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별내면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 위원 1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별내지역구 시의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8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은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 기간은 2월 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2년간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의 ▲주민지원 사업계획 심의 ▲주민 요구사항 및 건의 사항 심의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이도재 전 의원이 합류했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시와 협조해 별내 지역의 대표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그간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8기 위원으로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남양주 슈퍼 성장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에코-랜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소각잔재를 처리하는 매립장이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매립장을 받아들여야 했던 아픔이 있다. 당시 별내면은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남양주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일부를 지원받아 주민들의 각종 편익과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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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중학교 2학년, 바자회 수익금 취약계층 기부
“어린학생들이 소중하게 모아온 후원금, 더욱 값지게 쓰겠다”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2일 별내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독거 어르신 및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682,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별내중학교 2학년 152명의 학생 중 5명이 대표로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학생들이 1년간 바자회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별내중학교의 한 학생은 “조금씩 모은 수익금을 친구들과 의논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모아온 결과물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후원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소중한 첫걸음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희망찬 내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복)에 전달돼 관내 독거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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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이장협의회장 박희순, 나눔실천 1백만원 기탁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금품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박희순 별내면이장협의회장이 회장취임 기념으로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박희순 회장은 “고물가 및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면장은 “얼마전 신임 이장협의회장에 당선된 박희순 회장님께 축하드린다. 또한 이번에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복)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