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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후보, 별내동 엉터리 물류센터 허가 백지화 약속!
"별내의 모든 고민거리, 국민의힘 주광덕이 해결한다"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 회장 최용운)가 지난 15일(일) 저녁 별내역파라곤스퀘어 차봇모빌리티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별내동 초대형물류센터 건축허가에 대한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를 현장에서 매일 접하고 있다. 시장에 당선되면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별내의 물류창고 못지않은 핵심 이슈는 메가볼시티 부지의 생숙추가 건축허가 건이다. 주광덕 후보는 “별내역 특별계획구역이 당초 동북부 중심의 복합문화 상업시설단지로 계획되었으나 베드타운이 되는 것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법과 권한 범위 내에서 당초의 별내랜드마크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 환경을 위협하는 육사 사격장부지에 군사용 드론시험장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주 후보는 “건축허가 전인 점을 확인했다. 수도권에 인접한 적 없는 위험한 시설이다. 기존의 드론시험장들은 민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이유가 있다. 취임하게 된다면 면밀히 살펴 절대로 허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밖에 주 후보는 경기남북 간 격차와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간의 격차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남양주시립 문화예술회관의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이나 신설시 별내동에 최우선 배치를 고려할 것이며, 균형발전과 소외된 지역을 위한 시정을 우선으로 펼치겠다고 답했다. 별내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교통숙원 사업들인 별내중앙역 신설, 별내역광역환승센터, 별내역사 증개축, 8호선 적기 개통(청학역 신설), 별내중계간터널(구 불암동서터널) 신설 등에 대한 요구와 질의에 대해서도, 별내신도시 동쪽에 새롭게 매머드 급으로 조성되는 왕숙신도시의 교통계획과도 연계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주광덕 시장 후보, 마은주 도의원 후보, 이도재 시의원 후보가 함께했고, 별발연에서는 최용운 회장, 정훈조 수석부회장, 김수연 사무국장, 한국공연예술협의회 허영신 대표, 별내아파트연합회 이재호 회장, 파라곤스퀘어 관리단 방준희 임시관리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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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같은 뚝심, 이도재가 별내를 지켜낼 터!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 지역 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도재 후보가 6.1 지방선거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14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별내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타 지역 시도의원에 출마하는 동료 후보자까지 이 후보를 지지하는 5백여 명의 인파가 몰려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3선 후보에게 ‘가’번을 배제한다는 핸디캡 규정에 따라 ‘나’번을 달고 출마하는 이도재 후보는 그 어느 때보다 파이팅 넘치는 선거전을 펼쳐야 한다. 현재 ‘가’번은 경선에서 승리한 김동훈 신인후보에게 돌아간 상태이고,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상수 후보를 포함, 3명 가운데 별내 지역에서는 2명의 시의원 자리를 놓고 승부해야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곽관용 당협위원장은 “너무 아쉬운 일이 일어났다. 그동안 지켜봤던 이도재 의원은 별내 지역사회를 위해서나 국민의힘 당을 위해 큰 일꾼이었다. 하지만 당의 방침에 따라 ‘나’번을 안겨주게 되어 뼈아픈 심정이다. 최선을 다해 시의회에 입성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이어서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은 “내가 시장할 때 가장 많이 시장실을 방문한 의원이 바로 이도재 의원이다. 그만큼 일을 많이 했다는 얘기다. 숲을 먼저보고 나무를 볼 줄 아는 시안을 가졌다. 부지런하며 어른들을 공경할 줄 아는 듬직한 심성을 가진 이 후보가 다시 한 번 시의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의정부지역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문종 의원도 이도재 후보를 격려하고 나섰다. 그는 “오늘 바쁜 스케쥴을 뒤로하고 이도재 후보 개소식에 먼저 왔다. 의리 있고 당에 대한 신념이 두터운 일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여기 모인 지지자들은 1당 백의 마음으로 도왔으면 한다. 가번 나번은 생각하지 말고 이도재 이름을 꼭 기억하고 투표해야 한다.”며 주변 홍보를 강조했다. 가족 소개와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힌 이도재 후보는 “지금까지 시의회 활동을 하면서 시간이 부족했다. 그리고 해결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다. 지역발전에 쓰일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고 결실을 맺을 때가 됐지만 또다시 선거철을 맞이했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그 동안의 노하우를 힘껏 쏟아 붙겠다.”며 큰절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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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포뮬러E 서울 E-PRIX 오피셜 공개모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세계적인 친환경 모터스포츠인 포뮬러E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강신호)가 12일 ‘2022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Prix’에서 활동할 오피셜 자원봉사자의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5월22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공개 모집은 협회의 포뮬러E 대회 전용 오피셜 사이트(http://official.kara.or.kr)를 통해 진행된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핵심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로 굳건한 위상을 지키는 대회로, 한국은 오는 8월13~14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첫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대회는 특히 포뮬러E 2022 시즌의 최종전으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의 성지인 잠실주경기장 내부를 레이스 트랙으로 사용하는 등 관람객 친화형으로 코스를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서울시가 8월10일부터 운영하는 ‘서울 페스타 2022’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피셜은 자동차 경주의 심판원을 칭하는 말로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경기운영 인력부터 일반인이 볼런티어로 참여하는 오피셜까지,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 조성되는 시가지 트랙 곳곳에서 활동하며 레이스 운영에 주역으로 참여하게 된다. 활동 범위는 트랙 전반에 배치되어 경주차와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코스 오피셜’을 중심으로 사고 상황에 대응하는 ‘안전 오피셜’, ‘피트 오피셜’, ‘그리드 오피셜’, ‘기술 오피셜’ 등 경기 운영 전 분야다. 경기에 투입되는 인원은 300여명이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예비 인력을 포함한 1차 35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모터스포츠 활동 경력과 라이선스 등급을 기준으로 일반 오피셜과 시니어 오피셜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협회는 포뮬러E가 국제자동차연맹 챔피언십 등급 대회인 만큼 안정적 레이스 운영을 위해 경력 오피셜을 중심으로 인력을 구성할 방침이나 사회적 주목도가 높은 대회 특성을 감안해 라이선스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일부 참여 기회를 열어 놓았다. 일반인 참여 희망자들은 신청 접수 후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라이선스 취득 과정을 거쳐 경기에 투입된다. 협회는 공개 모집 접수마감 후 6~7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의무 교육 등 훈련 과정을 거처 오는 7월 중 최종적인 오피셜 참여 인원을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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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출신 윤용수, 남양주시장 경선 뜨거운 승부예고!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갑지역 대표 신민철 후보와 을지역 대표 윤용수 후보가 단일화를 이룬 후, 단일화 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며 지방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양주 갑지역의 터줏대감 신민철 후보와 을지역 윤용수 후보가 남양주시장선거에서 민주당 승리의 뜻을 같이하며 단일화를 이룬데 이어, 남양주 부시장 출신 최현덕 예비후보와 이상열 예비후보의 윤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힘입어 남양주시장 선거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30일 모임을 갖고 윤용수 예비후보를 통합후보로 지지하며, 본선 필승의 기치를 세웠다. 민주당 대변인으로 맹활약했던 최민희 예비 후보와 최종 경선을 남겨두고 용호상박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윤용수 예비후보는 “신민철 후보를 비롯한 최현덕, 이상열 후보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남양주를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주광덕 예비후보를 이겨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찾아 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일) 일반시민 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의 ARS 투표(50%)로 남양주시장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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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중년세대 ‘방수기능사 자격증 과정’ 성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남양주시 신중년 세대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N⁺ 생활기술학교 ‘방수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방수기능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실습과정으로 교육생 20명 모두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으며, 오는 5월에 예정된 정기기능사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는 은퇴자와 실직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인 5월에는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이 예정돼 있다. 소형 중장비면허(지게차, 굴삭기) 취득과정 수강신청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의 5배수 모집 후 추첨 방식으로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N⁺생활기술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