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2(월)

지자체소식
Home >  지자체소식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자체소식 기사

  • 김상수 남양주시의원(별내), '의정대상' 수상
      “시민이 불편한 시행정 바로설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별내지역구 의원이 지난 12월 28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열린 ‘2023 자랑스런 시민대상 및 의정대상 시상식’은 남양주시 의정감시단이 주최했고 지난 한해동안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에서 남다른 보범활약을 보여준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상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현환을 좀더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임했다. 이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신 감시단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경기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볼 계획이며 시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에 있어서도 개선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별내동 지역의 생숙시설과 관련해 고통을 받고있는 주민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김의원은 최근 주민청문회 한번 없이 별내면에 닥쳐온 606 수송대대 이전으로 피해가 예상되기에 다각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4-01-21
  • 주광덕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에 9호선 조속추진 요청
      “서울시와 맞닿은 별내 시민의 버스교통 협력에도 힘써주길”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5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에 관한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3기 왕숙 신도시와 연계 추진되는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 ‘선교통 후입주’의 국가정책이 꼭 실현돼야 한다.”며,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대승적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주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은 남양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수도권 동북부의 열악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 사업”이라며 “서울시 강동구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시민, 하남시민 모두에게 광역교통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그 시기를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사업인 만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 강동과 경기 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은 총연장 18.1km, 총사업비 2조 1032억 원이 투입되는 3기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이다.   현재 9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으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등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남양주시가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지하철 사업 외에도 서울시와 맞닿은 별내지역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 연계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3-08-17
  • 남양주시 봉선사, ‘제21회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 개최
      [별내뉴스 = 양의철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초격스님)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에서 ‘제21회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신도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의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 마하무용단, 상월비보이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초격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가수 진해성, 배아현, 송우주 등이 출연해 봉선사 여름밤의 흥을 더했다.   초격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이번 연꽃축제는 예술과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불교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축제를 통해 평화, 존중, 배려라는 불교 정신을 되새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광릉숲과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봉선사가 잘 어우러진 이곳에서 연꽃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축제를 준비해주신 초격 주지스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부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봉선사 ‘제21회 행복바라미 연꽃축제’는 ‘청아하고 아름다워라’라는 주제로 지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그간 남양주 시민 15,000여 명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음악회에참여해 축제를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3-08-13
  • 남양주市,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 지원 한다
      “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의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23년도부터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남양주시 자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과 아파트 공용 부분, 공동 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하반기에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많이 건의했던 내용으로, 관계 부서와 논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9-06
  • 남양주시, 지역화폐 인센티브 6%에서 10% 상향 조정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 명절이 있는 오는 9월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인센티브 율을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발행량 증가로 이달부터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상인회, 상인 단체, 소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센티브 율을 다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인센티브 율이나 지급 한도는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율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많은 자영업자들이 생업 현장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아 10% 인센티브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부터 스마트 주차 시스템과 연계해 통합주차포털사이트에 결제 수단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을 등록하는 경우 공영 주차장 요금이 50% 자동 감면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8-26
  • 남양주시,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 편성 돌입
      복지분야에 가장 큰 비중두고 38% 재원확보 요청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생안정과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720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 등 재난보건 분야를 비롯해 시민 복지·문화·교육 여건 향상, 도시환경 개선, 교통망 확충 등 핵심분야 50여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총 규모의 38%인 1,043억원이 편성된 복지 분야다. 코로나19 감염자(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584억(국도비 486억, 시비 98억)을 포함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기초연금 지급, 내방1리 복지회관 신축, 노인복지관 운영, 지역아동센터 문화 활동 지원 등이 골자다.   또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잇는 군도 8호선,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와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로교통 분야에 546억원(20%)을 편성했다.   아울러 마석 근린공원과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 덕소~도곡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등 도시환경 분야에 391억원, 체육시설 조성, 학교급식 지원 등 문화교육 분야에 100억원, 재난관리기금과 코로나19 대응 등 재난보건 분야에 89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9일 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의 수해 현장 점검 시 축대 붕괴위험으로 긴급히 논의된 화도읍 묵현리의 한 다세대주택 축대보강공사비도 편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중요 현안사업 등을 신중히 살폈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과 신속히 추진돼야 할 사업 등 꼭 필요한 것들을 원점부터 다시 검토했다”며,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289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9월 7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8-21
  • 주광덕 남양주시장, 첫 시정 연설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비전 밝혀
      “불협화음 난무했던 지난 의회와 차별화된 소통이 필요하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제28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비전 슬로거과 7개 분야의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주 시장이 밝힌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은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 ▲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 ▲스마트 메가시티 남양주 ▲시민맞춤 복지도시 남양주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 ▲디지털 혁신 행정도시 남양주이다.   이를 위해 GTX-B 조기 개통, GTX-D,E,F 노선 확보, 반도체 대기업과 AI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밸리 유치, 첨단 산업 단지 조성, 대형 종합병원과 R&D 단지, 레지던스를 포함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유치, 어린이 전문 병원 시설 및 지역 주민 맞춤형 종합병원 유치, 다산 아카데미 센터 설립, 휴먼북 도서관 개관, 시민 프로 축구단 ‘남양주FC’ 창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비전과 핵심 과제 달성을 위해 상생과 통합의 시정 운영으로 시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의원들 또한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협치와 타협, 상생을 위해 스스로 먼저 쇄신하며 집행부와 의회 간 격의 없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 74만 시민들을 위해 정파적 이해관계나 당리당략을 벗어나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7-21
  •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동의 고질적인 민원해결에 나섰다
      "별내동 대형 물류창고 시설 및 골프 연습장 혐오시설 여부 재검토"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별내동 798번지의 고질적인 창고 시설 및 1066번지 골프 연습장 부지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확인했다. 대규모 주거 단지와 밀접한 공사현장의 특성상 교통량 증가와 주민 안전 문제, 주차 시설 부족 및 소음 공해 등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동 창고 시설은 높이 87m, 연면적 4만 9천㎡ 규모로 건립 중이며, 지난해 7월부터 별내동 지역 주민들이 교통 혼잡과 안전, 소음 및 대기 흐름 방해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 취소를 요청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올 4월에는 주민 21명이 건축허가취소처분 소송을 청구한 바 있다.   또한, 골프 연습장은 높이 45m, 연면적 1만 6천㎡ 규모로 지난해 9월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시는 사업 현장 주변에 다수의 공동 주택 단지가 인접해 있어 소음과 빛 공해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우려돼 올해 3월 건축허가 신청을 최종 반려했다. 그러나 지난 4월 건물 외곽 차음벽 설치와 빛 저감 장치 등 보완 계획을 포함한 건축허가 신청이 재 접수됨에 따라 현재 도시계획위원회에 재 자문을 상정해 놓은 상황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주 시장은 “주민의 요구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기획관 언론행정팀의 윤선기 과장은 “주광덕 신임 시장은 별내동 창고 시설 조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할 뜻을 밝히고 관련 TF를 구성,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과거의 행정과는 색다른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7-09
  • 주광덕 남양주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총력
      “미리미리 준비해서 현장에 신속 대응하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 248명, 누적 256,011명으로, 지난 3월 15일 일일 확진자 수 9,056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6월 한 달간 일 평균 확진자 수 100명 안팎을 유지해 왔으나 7월 1주부터 일 평균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가 재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의료 기관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음식점과 공공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쌓인 현장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현장에 바로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보기획관 언론행정팀 윤선기 과장은 “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주·야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방역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7-08
  • 주광덕 남양주시장, 직원 격려 방문 ‘본격 소통 행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항상 챙겨보겠다”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이하 시 노조)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시 노조 사무실에서 손채락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12명을 만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2500명의 직원들을 대변하고 있는 노조 임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시민 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협업 파트너로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시민 행복 지수를 높여 가자”고 당부했고, 손채락 지부장은 “노조원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주 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 구내식당, 시청 로비 및 정문 민원 안내실을 차례로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시청 예비군 기동대에 들러 김대룡 기동대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질 것이며, 출근길이 즐겁고 퇴근길이 유쾌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74만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취임 인사를 전한 주 시장은 앞으로 ▲슈퍼성장시대, 첨단산업 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의 3대 시정 목표를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시민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7-07
  •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수해 현장 방문
      “피해복구 현장에서 취임식을 대신합니다.”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제9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이 1일 예정된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살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 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를 결정했다.   주 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7시부터 왕숙천 변과 수석동 상습 수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주 시장은 피해 지역 시찰을 마친 후 다산1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취임과 함께 시민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온라인 취임사로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7-03
  • 남양주시,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24일부터 지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추경 국회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약 22,500가구이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단위로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Thank You Pay-N’)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된 잔액은 기한 경과 후 소멸된다.   대상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문자 혹은 우편물을 통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수령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남양주시 복지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6-21
  •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남양주시 실국소원장 면담
      ‘민심은 천심’ 뼈를 깎는 마음으로 시민 시장 시대를 열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9시 30분 남양주시 실·국·소·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분야별 현안을 청취했다. 주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 혁신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남양주시 ‘시민 시장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주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모멘텀으로 만들기 위한 인수위원회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심은 천심이라는 자세로 시민을 받드는 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민들께서 공직사회로부터 남양주시 변화의 시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쇄신을 주문한 주 당선인은 “우선 비상식과 불공정의 시정으로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안정을 일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며, 동시에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시장으로 일할 저 자신부터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인은 첫 번째 과제로 “취임 후 시의 각종 행사가 고위 공직자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시작하도록 하여 시민들께서 기다리시는 일이 없게 하겠다. 작은 약속이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철학의 실천”임을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철우) 관계자들도 공직사회의 안정과 혁신을 제도화할 수 있는 고민을 함께 하겠다며, 당선인의 장단기 공약들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인수위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분야별 업무보고 및 시정 질의를 진행한다. 시정업무 현황 파악 이후 TF팀 가동 등을 통해 본격적인 현안 대책 마련과 보고서 작성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6-13
  •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홍릉천 정원 가꾸기 바쁜 행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0일 이패동 왕자궁마을 입구에서 열린 바르기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홍릉천 정원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꽃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하천변 정원 조성을 통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당선인과 이금만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임원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주광덕 당선인은 이번 행사에서 벚나무와 수국 등 꽃나무 심기 활동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시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들은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광덕 당선인은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보건복지·문화교육·도시경제·교통환경의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자문위원단과 당선인 특보단, 주요 현안 관련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6-10
  •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 임명장 수여
      "공약사항 충실히 실현하는 게 최우선 과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6월 9일(목)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가운데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출범시켰다. 인수위 임명장 수여식과 현판식은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정약용도서관에서 주광덕 당선인,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특보단, 자문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오전 9시 스탠딩 차담회를 시작으로 주광덕 당선인의 인사말, 이철우 인수위원장과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장 대표의 덕담으로 이어졌다. 주 당선인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장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가 화합하는 통합된 힘으로 오직 남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수위 활동의 목표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갈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주 당선인은 “오로지 74만 시민의 행복을 위하고,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전심전력하겠다”며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길은 결코 걷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남양주시에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야할 뿐 아니라 인수위 활동 기간이 단기임을 감안하여 실무형, 현장중심형, 개방형 및 통합형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인수위 구성 배경과 특징도 설명했다.   특히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지난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백선아 남양주시의원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백선아 의원은 “정파와 관계없이 일 잘 해왔고 또 일 잘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역할을 주신 것으로 알고, 앞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인수위는 현충탑과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실학박물관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다산 선생님의 애민사상과 위민정신을 계승하고 친서민 실용주의, 합리주의적 성과행정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장소선정이었다.   이철우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내 자치행정, 보건복지, 문화교육, 도시경제, 환경교통 5개 분과위원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실무위원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약설계를 맡았던 정책담당자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주시는 소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뿐 아니라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당선자 특보단(총괄특보단장 이인희),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제별 TF팀의 구성계획도 발표했다.   <인수위원 명단>   직책 성명 생년월일 학경력 비고 위원장 이철우 1962.09.24 前 남양주시의회 의장 행정학 박사수료(경희대)   부위원장 곽관용 1986.12.13 現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정치학 박사(성균관대) 대변인 분과위원장 (자치행정) 전경란 1958.10.07 現 경복대학교 교수 행정학 박사(광운대)   분과위원 (자치행정) 이근혁 1987.04.09 現 건양대학교 연구교수 행정학 박사수료(경희대) 간사 분과위원장 (보건복지) 김도묵 1971.09.08 現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사회복지학 박사수료(고려대)   분과위원 (보건복지) 유병선 1967.04.04 現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정책위원장 사회복지학 석사(삼육대)   분과위원 (보건복지) 안경자 1964.04.25 現 경기영유아교육협동조합 대표 유아교육학 박사수료(서울여대)   분과위원장 (문화교육) 이석현 1971.07.01 現 중앙대학교 교수 디자인학 박사(츠쿠바대)   분과위원 (문화교육) 노지영 1977.03.01 現 진로진학 컨설턴트 경영학 학사(성신여대)   분과위원장 (도시경제) 최현범 1975.01.17 現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 공학 박사(홍익대)   분과위원 (도시경제) 최창환 1966.09.36 現 ㈜베스트사이트 대표 인지심리학 석사(고려대)   분과위원 (도시경제) 박성권 1985.07.24 現 ㈜정광 이사 원예학 학사(연암대)   분과위원장 (교통환경) 조치웅 1958.06.02 現 삼육대학교 교수 공학 박사(서울시립대)   분과위원 (교통환경) 이임정 1975.06.13 現 유엘아이 대표 공학 박사(대진대)   분과위원 (교통환경) 황정일 1970.06.18 現 남양주시 YMCA 부이사장 사회복지학 석사(상명대)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6-09
  •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실무형·현장형·개방형 인수위원회 구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남양주시정의 청사진을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를 실무형·현장형·개방형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인수위는 법적 설치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부터는 개정 지방자치법(2022년 1월 시행)에 근거하여 당선인 보좌, 지자체 현황 파악,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지원한다.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인수위 존속 기간은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까지이며,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15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주광덕 당선인 측은 “100만 자족도시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수위,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현장형 인수위,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는 민주적 개방형 인수위가 될 것”이라며 인수위의 성격과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인수위원장에는 이철우 前 남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 겸 대변인에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김기천 前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자치행정·보건복지·문화교육·도시경제·교통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자문위원단과 당선인 특보단, 주요 현안 관련 TF팀을 운영한다.   인수위는 8일(수) 분과위원회·자문위원회 구성 및 내부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대외일정으로 9일(목) 오전 9시 임명장 수여식과 현판식을 진행한 후, 현충탑과 정약용유적지를 찾아 참배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6-07
  • 주광덕 후보, 별내동 엉터리 물류센터 허가 백지화 약속!
        "별내의 모든 고민거리, 국민의힘 주광덕이 해결한다"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별내발전연합회(이하 ‘별발연’, 회장 최용운)가 지난 15일(일) 저녁 별내역파라곤스퀘어 차봇모빌리티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별내동 초대형물류센터 건축허가에 대한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를 현장에서 매일 접하고 있다. 시장에 당선되면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별내의 물류창고 못지않은 핵심 이슈는 메가볼시티 부지의 생숙추가 건축허가 건이다. 주광덕 후보는 “별내역 특별계획구역이 당초 동북부 중심의 복합문화 상업시설단지로 계획되었으나 베드타운이 되는 것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법과 권한 범위 내에서 당초의 별내랜드마크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 환경을 위협하는 육사 사격장부지에 군사용 드론시험장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주 후보는 “건축허가 전인 점을 확인했다. 수도권에 인접한 적 없는 위험한 시설이다. 기존의 드론시험장들은 민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이유가 있다. 취임하게 된다면 면밀히 살펴 절대로 허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밖에 주 후보는 경기남북 간 격차와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간의 격차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남양주시립 문화예술회관의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이나 신설시 별내동에 최우선 배치를 고려할 것이며, 균형발전과 소외된 지역을 위한 시정을 우선으로 펼치겠다고 답했다.   별내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교통숙원 사업들인 별내중앙역 신설, 별내역광역환승센터, 별내역사 증개축, 8호선 적기 개통(청학역 신설), 별내중계간터널(구 불암동서터널) 신설 등에 대한 요구와 질의에 대해서도, 별내신도시 동쪽에 새롭게 매머드 급으로 조성되는 왕숙신도시의 교통계획과도 연계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주광덕 시장 후보, 마은주 도의원 후보, 이도재 시의원 후보가 함께했고, 별발연에서는 최용운 회장, 정훈조 수석부회장, 김수연 사무국장, 한국공연예술협의회 허영신 대표, 별내아파트연합회 이재호 회장, 파라곤스퀘어 관리단 방준희 임시관리인 등이 참석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5-16
  • 별내출신 윤용수, 남양주시장 경선 뜨거운 승부예고!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갑지역 대표 신민철 후보와 을지역 대표 윤용수 후보가 단일화를 이룬 후, 단일화 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며 지방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남양주 갑지역의 터줏대감 신민철 후보와 을지역 윤용수 후보가 남양주시장선거에서 민주당 승리의 뜻을 같이하며 단일화를 이룬데 이어, 남양주 부시장 출신 최현덕 예비후보와 이상열 예비후보의 윤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힘입어 남양주시장 선거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30일 모임을 갖고 윤용수 예비후보를 통합후보로 지지하며, 본선 필승의 기치를 세웠다. 민주당 대변인으로 맹활약했던 최민희 예비 후보와 최종 경선을 남겨두고 용호상박 대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윤용수 예비후보는 “신민철 후보를 비롯한 최현덕, 이상열 후보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남양주를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주광덕 예비후보를 이겨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찾아 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일) 일반시민 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의 ARS 투표(50%)로 남양주시장 후보를 결정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5-02
  • 남양주시, 신중년세대 ‘방수기능사 자격증 과정’ 성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남양주시 신중년 세대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N⁺ 생활기술학교 ‘방수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방수기능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실습과정으로 교육생 20명 모두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으며, 오는 5월에 예정된 정기기능사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 N⁺생활기술학교는 은퇴자와 실직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인 5월에는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이 예정돼 있다.   소형 중장비면허(지게차, 굴삭기) 취득과정 수강신청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의 5배수 모집 후 추첨 방식으로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N⁺생활기술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4-28
  • 별내출신 남양주시장 후보 윤용수, ‘텐텐텐’ 정책 승부
      역세권접근 10분대 교통, 일자리 10만개, 재정자립 10%개선 별내 물류센터 전면 재검토 및 청학역 유치 총력 기울일 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윤용수 남양주시장 후보는 27일(수) 다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남양주의 새로운 청사진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이 날 주요정책과 부문별,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핵심 공약인 ‘텐텐텐’ 정책으로 남양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텐텐텐’ 정책은 역세권 10분대 교통망 조성, 일자리 10만개 창출, 시 재정자립도를 10%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윤 후보는 먼저 21개로 늘어나는 지하철 시대에 교통구조 해결이 시급하다며 “남양주시의 모든 전철역에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도록 버스 편을 전면 개편하겠다. 100만 남양주는 이제 대도시 생활방식으로 완전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10만개의 창출을 제시했다. 현재 남양주시의 기업지원을 위한 예산은 0.8%인 175억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두 배로 늘려 남양주를 ‘기업친화도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왕숙지구에 조성되는 자족시설부지가 앞으로 남양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공인노무사 이력을 부각하며 “기업과 노동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정책의 성공을 자신했다.   시 재정자립도 10% 상승 전략과 관련, 윤 후보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교통정책과 일자리 정책이 안착하면 재정자립도도 자연스레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재정자립도가 높아지면 “청년취업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노인일자리, 영유아 24시간 돌봄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 지역개발 등 많은 것들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 사각지대에 있는 별내면 청학리에 8호선 청학역 유치를 위해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별내동의 골칫거리인 대형 물류센터 허가문제는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약속도 공약 리스트에 올랐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평내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해서는 메인스타디엄 지하에 넣는 해결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또 왕숙 진건에서 서울 강동구 올림픽도로까지 연결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과 남양주 종합운동장 및 문화예술회관, 중앙공원 조성 등을 20대 핵심 중장기 추진 공약으로 소개하며, 남양주의 중장기 발전 전망과, 전략수립, 정책개발 등을 연구하는 남양주 시정연구원 설립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4-28
  • 윤용수 남양주시장 후보, 주광덕 선거법 위반 고발
      주광덕 후보는 법조인의 본분을 잊지 말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윤용수(더블어민주당)는 4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광덕(국민의 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을 지적했다. 주 후보는 지난 2월 19일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와 4월 4일 남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진행 과정 등 두 차례에 걸쳐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윤용수 후보는 “주광덕 후보자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이동준 씨가 초대되어 축하노래를 불렀는데, 이 씨는 출연료를 받고 가수활동을 하는 인기연예인이다. 그가 출판기념회장에 모인 남양주시민들에게 노래를 무료로 들려준 것은 명백한 기부행위”라며, “이는 선거법 제112조와 113조 위반으로 제257조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문제를 제기한 윤 후보는 또 “4월 4일 정약용도서관 광장에서 진행된 남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주광덕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기간이 아님에도 마이크를 사용해 지지를 호소했는데, 이 역시 공직선거법 제91조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보다 법률을 잘 알고 있는 법조인이며,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국회의원 출신인 주광덕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시작부터 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한 윤 후보는 “주광덕 후보자의 선거법 위반 사실에 대해 즉각 조사에 착수하여 철저히 조사 후, 선거법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도 가수 설운도 씨가 선거 유세장에서 자신의 노래 두 소절을 불렀다가 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4-09
  • 남양주시, 이륜차 불법개조 소음 합동 단속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이륜차 소음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1일 다산동 가운사거리 일대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교통안전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으며, 이륜차를 불법 구조 변경해 운행한 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튜닝 1건, 경음기 추가(소음기진동관리법 위반) 1건, 번호판 훼손 1건, 안전기준 11건을 각각 단속했다.   자동차관리법상 구조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이륜차 배기구, 머플러 등 소음방지 또는 조향장치를 변경한 자와 이를 알면서 운행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황규삼 자동차관리과장은 “봄철을 맞이해 창문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륜자동차 관련 소음 등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륜차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4-01
  • 윤용수, 남양주시장 공식 출마선언!
        “시민의 목소리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별내 지역 출신의 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수석부위원장, 전 경기도의회의원)는 3월 31일 남양주시 다산동 선거사무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출마를 본격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소통과 조율을 통한 민생권익이 남양주시가 풀어야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내 내홍이 불거진 남양주시는 불통정치의 늪에 빠진 상황들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왕숙신도시, 양정지구의 개발사업, 지하철 연장사업, GTX 연결사업 등에 따른 가파른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 있는 남양주에서 지역 간,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과 번영의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없도록 함께 소통하고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을 중단 없이 실천해 명실상부한 경기도 중심도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규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머물고 싶은 남양주, 올 수 밖에 없는 남양주’를 만드는 게 시장출마의 목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예비후보는 끝으로 “현재 남양주시는 신도시와 구도시가 공존하고,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민집단민원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편협 되지 않는 부드러운 소통과 신의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남양주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3-31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공간 확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을 약 2배 규모로 새롭게 확장 후 지난 15일 개소했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 정원도 총 24명으로 증원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건물 2층의 다목적실, 자립활동실 그리고 기존 주간보호센터를 통합해 연면적 약 337㎡ (102평)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확장된 주간보호센터는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생활실, 프로그램실, 심리안정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개막식에 참석한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이문정 과장은 “남양주 지역 내 뇌병변과 발달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이 부족한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확장되면서 조금이나마 장애인 돌봄 수요 충족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과도 원활히 소통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복지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봉선사 초격 스님은 “센터 확장을 위해 애써주신 시청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용인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증원에 따른 개소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간보호센터는 24명 정원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20-45세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전화(☎031-574-2671)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3-24
  • 더불어민주당 이인화, 남양주 시장 예비후보 등록
        “남양주시는 젊은 피의 추진력과 열정이 필요할 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40대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이인화가 6월 지방선거 출마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에서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치며 수년간 국토교통 입법·정책·예산 분야의 경력을 쌓았다. 이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임명되어 철도와 도로 등 교통 관련 정책 업무를 익히는 등 국토교통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공공주택 관련 현안을 주제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예비후보의 등록기준지(본적)는 남양주시 진건읍이다. 남양주을 국회의원이었던 박기춘 의원의 제18대-19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진접선, 별내선 사업 추진 당시 국회에서 실무를 맡아 기여한 바 있다.   진접선 개통식이 열린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진접선 사업을 위해 보좌진으로서 불철주야 실무에 매진했던 추억이 떠오르며 만감이 교차했다”며, “남양주시민 모두의 축제 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영광스러운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올해 42세인 이 예비후보는 이제 남양주에도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완전히 새로운 100만 남양주 새 시대를 위해 그간 남양주에서 배우며 쌓아온 실력으로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금주 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3-24
  • 남양주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3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9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요원(관리요원 36명, 조사원 113명)은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서 성실히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다. 올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7만6800여개 사업체(작년 12.31.기준)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원활한 사업체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1-07
  • 남양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150억원 지원한다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운전자금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로 대출이자의 1.3 ~ 2.3%를, 시설자금은 토지 매입 등의 용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 준다.   대출은 6개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하고, 은행의 심사결과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 공장 미등록 업체의 경우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이나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 제조업·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다.   운전자금은 3억원, 시설자금은 10억원 한도이며 올해부터 운전자금 융자 기간을 기존 ‘4년형’에서 ‘2년형’을 추가해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기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됐던 것을 타 시⋅군에서 관내로 유치되는 개별입지 유치기업까지로 확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확대된 융자조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은 향후 2~3회 추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자금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2-01-03
  •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대회, 격려와 화합의 시간 가져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지민규)가 주관했고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안정된 일상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37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정현철 3대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 김도묵 5.6대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업계 지역 인사가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부 행사로는 ‘슬기로운 사회복지사 생활’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챌린지 응모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현장과 온라인 참여자 전체가 함께하는 ‘도전!! 남양주시 골든벨 OX 퀴즈’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지민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힘을 얻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숨은 영웅이자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라며 “우리 공동체의 희망의 불씨가 돼 주신 사회복지사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 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설립됐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2-30
  • 남양주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운영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 신고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의무 위반행위 신고자에게 포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소방시설에 관한 관심과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 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신고는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 적치 등의 행위를 한다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으니 일상생활 속에서 비상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2-29
  • 남양주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진건읍 도시건축과 ‘3색존’ 대상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공무원 7명을 포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33건 중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7건이 본선을 치렀으며, 이들의 열띤 발표와 현장 심사위원 평가, 온라인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MY N-TV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된 이번 본선 심사는 사전에 모집한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 600여명의 온라인 시민평가단과 10명의 민간인으로 구성한 추진위원 심사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심사 결과 진건읍 도시건축과의 ‘쓰레기 배출 개선 프로젝트- 3색존’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생태하천과 ‘불법에서 정원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다’ △도시재생과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생활안전 제공하다’ △하수처리과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한 팔당상수원보호지역의 미래지향적 하수도 사업 시행’ 3개 부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토지정보과 ‘새롭게, 반듯하게 편리하게 주민 스스로 디자인하는 우리시, 바른땅’△부동산관리과‘개발부담금 부과 전 누락비용 찾기로 시민 재산권 보호’△도로건설과‘국지도 98호선 오남교차로 입체화 추진’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한 기업지원과와 도시정책과는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경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추진위원은 “주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행정 실무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 좋은 사례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계속 시민과 공감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적극행정을 펴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행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직자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특별승진, 성과급 S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조치 부여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2-15
  • 남양주시,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상호)는 11일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시청 열린 광장은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성탄 빛’으로 환하게 빛났다.   시는 이번 성탄트리를 철거 후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ESG 트리’로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소망카드로 장식했다. 성탄트리까지도 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가 더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성탄트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큰 어려움 속에서도 한해를 잘 버텨낸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제작됐다.   점등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이상호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성탄 축하예배를 함께 했으며, 이어 후원금 전달과 성가 합창제도 열려 마음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호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장은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신다. 우리 시민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그 희망을 바라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 트리의 밝은 빛이 침체된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비춰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빛날 예정이며, 이후 철거돼 재활용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2-14
  • 남양주시, 공무원 징계요구에 행정소송 제기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지난 9월 경기도의 ‘남양주시 기관경고 및 공무원 16명 징계 요구’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내용으로 수원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7일 남양주시와 소속 공무원들이 경기도의 행정감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중징계 4명, 경징계 12명 등 공무원 16명에 대해 무더기 징계 요구를 했고, 시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조광한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방자치법과 헌법재판소 결정례에 따라 자치사무 감사를 받겠다는 것은 감사거부나 방해행위로 볼 수 없다. 그런데도 감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직권을 남용한 보복행정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굳이 명절 전날 통보한 것은 인간적 도리마저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시의 이번 행정소송 제기는 시에 대한 기관경고 처분을 다투는 의미도 있으나, 시장이 직원들을 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강제하고 있어 시가 당사자인 별도의 행정소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인사상 불이익을 다투는 행정소송과, 시의 기관경고 등에 대한 소송이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광한 시장은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부당한 처분에 대해 그동안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관행으로 여기고 대응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정소송이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권의 본질적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 징계요구에 대해 조광한 시장은 경기도 감사관 등을 직권남용죄와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발했으며, 징계대상 공무원들이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한 “징계요구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은 11월 12일 인용결정을 내려 남양주시 공무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1-29
  • 조광한 남양주시장, 경기도 감사관실 고발
      ■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경기도에 참을만큼 참았다"   저는 오늘, 우리 시에 대해 반헌법적이고 반인권적인 권력 남용을 일삼아 온 경기도 감사관과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이유로 남양주시를 특별조정교부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였고, 그 후 무려 9차례에 걸친 비상식적인 감사를 단행했습니다.   - 그 과정에서 시장의 업무추진비를 샅샅이 뒤져서 2만 5천 원짜리 커피상품권 10장을 코로나 업무 지원 부서에 나눠준 비서실 직원에게 부정부패의 낙인을 찍어 중징계를 내리도록 요구하였고, - 직원들의 인터넷 계정을 추적해 게시 글을 수집하는 등 불법 사찰을 자행했으며, - 이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진술을 하지 않으면 중징계를 주겠다.”라거나 “혼자 뒤집어쓰지 말고 윗선을 불어라”라는 등 군사 정권의 수사 기관을 방불케 하는 인권 침해적 진술 강요 및 겁박을 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히 감사를 빙자한 보복 행정으로서 이로 인해 저와 우리 시 공무원들은 현재까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시는 경기도의 감사권을 존중해 2021년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별도 예산을 투입해 감사장을 설치하였고, 감사반원 전원에게 업무 시스템 접근 권한을 부여하였으며, 법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요구된 모든 감사 자료를 제출하는 등 성실히 수감 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감사관은 마땅한 근거나 이유도 없이 ‘지방자치법 제171조’와 ‘헌법재판소 2009. 5. 28. 선고 2006헌라6 전원재판부 결정례’의 기준에 위배되는 자료까지 무차별적으로 요구하고 나섰고, 이에 우리 시는 법령에 따라 대상 자료를 특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경기도 감사관은 일방적으로 감사팀을 철수시킨 뒤 보도 자료를 통해 남양주시의 조직적 감사 거부 때문에 감사가 중단됐다는 허위 사실을 배포하였고, 그 즉시 ‘감사 거부 행위’에 대해 감사를 한다며 이른바 ‘특정·복무감사’를 개시하면서 또다시 무차별적 자료 요구와 진술 강요를 이어 갔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감사가 반복되면서 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심신이 지쳐 가던 중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 또다시 보복성 행정이 발동되었습니다.   연휴 시작을 몇 시간 앞둔 지난 금요일(9. 17.), 피고발인들은 우리 시와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감사를 거부했다며 기관 경고와 함께 무려 16명에 이르는 직원들에 대해 징계하라는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차분히 업무를 정리하며 명절 덕담을 주고받던 직원들에 대해 가장 정신적 고통이 큰 시간을 선택해 공무원에게 가장 큰 불이익인 징계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배려마저 내팽개친 천박한 직권 남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헌법은 제117조와 제118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이렇게 보장된 자치권은 자치사무의 수행에 있어 다른 주체로부터 부당한 명령·지시를 받지 않을 권한이 포함된다는 것이 우리 헌법재판소의 입장입니다. 기초단체는 광역단체의 하부 기관이 아니라 서로 협력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본권의 수범자입니다.   이러한 거창한 법리를 내세우지 않더라도 장기간 피고발인들이 남양주시에 대해 자행한 반헌법적, 반인권적 작태에 대해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심각성을 공감하고 남을 것입니다. 저에 대한 정치적 보복 감정을 자치권이 보장된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권에 투영하여 선량한 공무원들을 볼모로 삼는 행태는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저는 이를 주도해 온 경기도 감사관 등에 대해 고발을 하며 상식에 호소하고자 합니다.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공감을 얻는 날까지 정치적 계산 없이 남양주시장으로서 제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0-04
  • 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진압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지난 30일 오전 7시,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도움으로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발코니에 위치한 세탁기 뒤쪽에서 화재가 시작되어 인지가 늦을 경우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화재를 인지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였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이루어져 주택화재 초기진화에 큰 위력을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사실을 초기에 알아채지 못했다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각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비치하여 화재피해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0-01
  • 남양주시, 투명 페트병 지역화폐와 종량제 봉투 교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1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1kg당 600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음료·생수 무색(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따로 배출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 주택에서 의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 주택까지 의무 시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직접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투명 페트병을 지역화폐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별도 분리배출 제도 및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해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 각 읍·면·동사무소로 가져가면 1kg당 600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김길원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투명 페트병을 포함한 폐자원의 효율적인 배출·수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단독 주택 확대 시행과 관련된 제도가 조기 정착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양주 GREEN으로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투명 페트병 외에도 재사용 의류, 아이스팩, 스티로폼 등을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0-01
  • 남양주시, 73사단 부대 이전 실무 협의체 구성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30일, 남양주시와 국방부 실무진은 남양주시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489에 위치한 73사단의 이전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남양주시와 국방부 등으로 구성되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도시군관리계획 수립과 부대 이전관련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월 16일 남양주시장과 국방부장관간 이뤄진 간담회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간담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제3기 신도시의 완성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군과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하며 부대 이전을 통해 남양주시는 도심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군부대는 선진화 및 과학화로 향상된 임무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장관은 작전성 제고, 군부대 현대화를 강조했다. 남양주시와 국방부는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10-01
  • 남양주시, 빅데이터 활용 공유재산 확보
      [남양주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7월 호평동 소재 토지 2필지 은닉공유재산을 발굴해 소유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진건읍 사능리 소재 토지 1필지(시가 9억 7천만원)를 시로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진건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 공공시설(도로)로 사업시행자가 시로 무상 귀속해야 할 재산으로 1990년 공사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이전이 미 이행된 상태였으나 사업 근거 서류를 가지고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30여년 만에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는 빅데이터(지적·공간·재산·인허가 정보자료 등 매칭한 결과물을 조사·분석한 자료)를 적극 활용해 은닉공유재산 발굴뿐 만 아니라 불일치한 공유재산관리대장 정비, 착오 등록된 재산관리관 변경 조치, 1995. 1. 1. 남양주시 개청이후 등기상 남양주군·미금시로 표시돼 있는 재산에 대해 일제정비 완료하는 등 다양한 공유재산 업무영역에 있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금구 재산관리과장은 “공유재산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산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와 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14
  • 남양주시 조안면 아이들, “작은 병원하나 지어주세요”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13일 상수원 규제 개선의 간절한 희망을 담은 ‘소망 편지’를 주요 대권 후보자들에게 발송했다. 조안면은 1975년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으며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의료시설 등이 전무하다.   현재도 197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외에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민들은 생계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주민들은 당장 이곳을 떠나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다. 다른 지역과 지가 차이가 워낙 커 이주자금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46년간 이어진 규제에 갇혀 생계유지를 걱정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상수도보호구역 내 불법음식점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부모님이 하던 가게가 문을 닫게 된 송촌초등학교 3학년 정가인(가명)양은 “우리 집 말고도 동네의 다른 가게들도 모두 사라졌다. 집 앞에 짜장면집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 조안초등학교 4학년 박수미(가명)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멀리 병원에 가실 때가 마음 아프다. 동네에 작은 병원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얘기한다. 소망 편지를 쓰는 아이를 지켜보던 한 아버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만은 윤택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물려주고 싶다. 대권 후보자님들께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는 수도법 및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 설치, 영업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과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청구를 했고, 11월 전원재판부에 회부돼 현재 본안심사 중에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14
  • 남양주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 환경혁신 촉구
      [남양주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만나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 혁신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 농협중앙회 시지부장과 6개소 농협조합장 및 축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이효석 환경국장으로부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임기 동안 교통 혁신, 공간 혁신에 이어 환경 혁신에 몰두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8월부터는 각 읍·면·동에서 도로변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며 쓰레기통이 돼 가고 있는 불법 의류 수거함을 840개 이상 철거한 후 사용이 가능한 버려지는 의류들을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수거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보상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효석 환경국장은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생활 폐기물 발생량을 예측해 비교한 자료, 진접읍 소재 기업 ㈜삼송과 아이스팩 재생산 위탁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경위와 이유, 재사용 의류 분리 배출 및 나눔 문화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 시장은 “우리 시 16개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나눔 문화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옷장’ 사업의 핵심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모두 무료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농협이 공동으로 시민운동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효석 국장은 “쓰레기를 잘못 버리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를 불러오고, 기후 위기는 인류의 삶을 최악으로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옷장’ 사업은 시민들이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신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하며 농협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및 각 조합장들은 “공간 확보가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됐는데 설명을 들어 보니 그렇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다. 참여하신 분들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등 ‘두 번째 옷장’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14
  • 남양주시, “9월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정부의 저탄소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내 경유 자동차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2기분 부과액은 부과 기간(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부과액이 일할 계산되므로 1~2회 정도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2021년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 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 인출기, 전용 계좌, ARS,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 부과 및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부 기한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031-590-4767, 4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11
  • 남양주시,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감축 사업 총력
      [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통해 ESG 행정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는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약 7,90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배출가스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조기폐차 시 최대 600만원(일반 기준은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저공해조치 외에도 LPG 화물차,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 하는 바가 크다.”고 밝히며 “오는 11월 말까지 노후경유차의 저공해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과태료 부과 및 운행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저공해조치 완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기후에너지과(☎031-590-4251, 4359, 8937)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11
  • 남양주소방서, “양수 터졌다” 신고 6분 만에 구급대원 도움 새 생명 출산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경 119로 “양수가 터지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구급대 박영현, 박상민 대원이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이의 머리가 나온 상태로 구급대원들이 분만키트를 이용해 분만을 돕기 시작한지 2분 만에 무사히 출산했다.   최두하, 이세정 대원이 기도 흡인으로 정상 울음소리를 확인하고 보온포를 이용하여 영아 보온 후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 산모와 아이는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했다. 이날 분만을 유도한 박영현 소방장은 "새 생명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고 보람이 있다"면서 "아기가 앞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07
  • 남양주풍양보건소, 성묘 벌초 시 진드기 조심 당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 벌초가 시작됨에 따라 진드기와의 ‘거리두기’를 각별히 당부했다. 가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ST)’,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에 숨어 있다가 사람을 물었을 경우 발생한다. 예방법은 ▲농작업 및 야외활동 때 긴 소매, 긴 바지 착용하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즉시 씻고 빨래하기 등이다.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경우에는 손으로 제거하지 말고 전용도구나 핀셋을 이용해 제거해야 하며, 스스로 제거하기 힘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진드기는 예방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진드기에 물린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발병 후 치료 시작 시기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들이 발생해 완치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거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01
  • 남양주시, 국민지원금 6일부터 온라인 신청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상생국민지원금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에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각 가정의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전체 72만 여 명의 시민 중 약 88%에 해당하는 62만 여 명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투입된 사업비는 총 1,556억 원(시비 156억 원) 규모로, 주민 등록상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건강 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이 중위 소득 180% 이하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1인당 25만 원이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오는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ARS 등, 지역화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온라인 신청보다 한 주 뒤인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서, 지역화폐는 읍·면·동 접수처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에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주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TF팀 내 전담 콜센터(☎031-590-1315~1320)를 별도로 운영하며, 문의 사항 및 신청 기간 내에 발생되는 이의 신청 등을 신속히 해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길 바라며,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오프라인 신청 시 방역 상황을 고려해 요일제 규정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 여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드사(홈페이지, 모바일앱, ARS 등), 국민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 등),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9-01
  • 남양주시, 시민주도 플로깅 추진단 위촉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1일 ‘ESG 행정’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주도 환경 혁신의 가속화를 위해 플로깅 추진단을 위촉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민·관 협력 에코 네트워킹 강화에 따른 플로깅 활성화와 효율적인 환경 혁신을 위해 출범한 플로깅 추진단은 총단장, 총부단장, 11개 권역별 단장 등 총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추진단원 41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남양주시의 환경 혁신과 ESG 행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그린 토크 시간을 통해 플로깅 추진단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플로깅단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위촉식에서는 플로깅 추진단이 재사용 의류를 함께 기부하며 최소한의 소비와 자원 선순환을 선도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실천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 추진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정기 회의를 갖고, 동네마실 플로깅단의 소통 네트워크 강화 및 네이버 카페 활성화, 시민 참여 환경 운동 관련 아이디어 기획 및 홍보 등 72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혁신 운동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환경 혁신의 힘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ESG 행정 실현은 불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들의 삶 속에 ESG가 녹아들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그린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플로깅 추진단원은 “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환경 정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플로깅 추진단이 우리 시 환경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플로깅 추진단과 함께 오는 9월 11일 동네마실 플로깅단 발대식(웰컴데이)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 환경 혁신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31
  • 남양주시, 인구정책 캐릭터 전국 공모전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 한 달간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저 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남양주시의 자녀와 가족의 행복함을 상징할 수 있는 ‘남양주 인구정책 캐릭터’로, 남양주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가족 또는 아이들의 이미지를 함축하되, 전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품성과 대중성을 갖춰야 한다.   남양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1팀) 최대 2작품까지(동일인 중복 시상 불가) 참여 가능하다. 참여 출품작은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기본형(앞, 뒤, 옆) 및 응용형 캐릭터를 창작해 참가신청서에 캐릭터에 대한 특징 및 기획의도를 설명해 그림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에는 선호도 조사와 심사평가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11월 초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남양주시 복지정책과(☎031-590-408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31
  • 남양주시,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점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화도읍 마석우리 244-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마석우천 그린웨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사업 구간을 왕복으로 걸으며 개선 사항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마석우천을 따라 마석우7교부터 경춘빌라까지 이어지는 약 1.02km 길이의 도심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2억 원이 소요되는 하천 정원화 사업이다. 민선7기에 들어서 2019년 12월부터 추진된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정원화 사업 외에도 가로등 및 터널 등, CCTV를 설치하는 경관 조명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인구 밀집 지역 내 도심 하천인 마석우천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하천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조 시장은 “화도 지역이 워낙 쉴 공간이 부족하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위쪽 직동천과도 연결시키고 하류 복개 구간도 철거해 하천 폭을 넓혀 주는 쪽으로 사업을 완성시키면 도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공사와 협의해서 오일장도 상설 시장으로 만들고, 일반적인 징검다리가 아닌 산책로 반대편으로 하천을 건널 때 유아차도 건널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산책로로 운동을 나온 많은 시민들은 현장 점검 중인 조 시장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산책로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던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산책로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화도에 인구 유입도 많은데 앞으로 마석에 더 좋은 공간을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 점검에 함께한 화도읍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은 “아무것도 없던 우리 지역에 명소를 만들어 주신 시장님 이하 남양주시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 더울 때 잠깐만 발을 담가도 무척 시원하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 사업은 마석역부터 천마산군립공원까지 총 2.5km 구간 중 1.02km가 공사 완료돼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직동천 설계 용역이 계획돼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31
  • 남양주시, 지방자치 분권 극대화 특례 추진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하며 남양주형 특례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특례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장·부단장 임명, 분과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도는 이제 인구수가 곧 1천 4만 명에 육박하며 비대해지고 있고, 생활권·경제권·행정 효율 등 어느 것을 보아도 분도의 합리적 이유는 충분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는 최종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별 특성과 균형에 맞는 행정 구역을 기본으로 적절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며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특례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 시장은 “우리 남양주시는 2030년쯤에는 자연스럽게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가 될 것”이라며 “인구 100만에 어울리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례 추진단 여러분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남양주시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전략 구축과 촘촘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례 추진단을 이끌어 갈 김승수 단장은 “특례 추진단이 특례 발굴을 통해 남양주시를 더욱 발전시켜 남양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힘을 합쳐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추진단은 ▲행정지원 ▲보건복지 ▲산업경제 ▲도시교통 ▲문화환경의 5가지 분야로 분과 위원회를 구성, 특례를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31
  • 남양주시, 자매도시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학용품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6일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수제 마스크 200여 개와 크레파스 등의 학용품을 담은 ‘마음 나눔 상자’ 50여 개(약 1,05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학용품을 선별·수집해 물자가 부족한 국제자매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마스크를 지원하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시는 향후에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제 민간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상황을 고려해 도착 시기가 불확실한 항공 배송 대신 지난 7월 해운으로 배송을 추진해 한 달여 만에 캄퐁참주에 물품을 전달했다.   캄보디아 캄퐁참주청 관계자에 따르면 학용품과 마스크는 캄퐁참주 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마음 나눔 상자’를 받은 학생들이 동영상을 제작해 남양주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캄퐁참주 언 찬다(Mr. Un Chanda) 주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재난 상황에 자매도시인 남양주시에서 지난번 마스크 지원에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학용품까지 보내 주셔서 매우 감격스럽다. 이번 기회를 빌려 다시 한 번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교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 학용품 2차 발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일상이 회복될 때 까지 화상 회의 개최 등 비대면으로 교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시와 캄보디아 캄퐁참주는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업·청소년·문화·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모범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30
  • 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방제 성과는 몇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7일 ‘동양하루살이 방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된 방제 활동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삼육대학교의 김동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5월 초부터 와부읍 강변 및 도심에 집중 출몰해 인근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동양하루살이 출몰 기간에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도된 △강변에 끈끈이 트랩 집중 설치 △동양하루살이 유인 대형 스크린 설치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장비 개발(삼육대와 ICT 돌발해충 방제 시스템 개발 MOU) 등 변화된 방제 방법의 추진 사항 및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의 한 위원은 “매년 시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관련 부서의 방제 활동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우리 방제 위원들이 지난 4개월간 주요 출몰 지역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작년보다 눈에 띄게 동양하루살이가 줄어들었다. 동양하루살이는 9월까지 활동하는 만큼 퇴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는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관련 부서 모두 원 팀이 돼 노력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방제 방법을 도입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퇴치 노하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보고회가 성과를 공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삼패한강공원~도심천 구간에 끈끈이 트랩 134면, 방제포 40개소, 포충기 143대, 유인등을 설치하고 매일 오전, 오후, 야간 3회씩 친환경 방제 약품을 활용해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동양하루살이 퇴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8
  • 유소년 축구선수 부모, 조광한 시장에 감사인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 초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유소년 축구 클럽 소속 강 모 학생의 부모가 조광한 시장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었던 강 모 학생의 상태가 최근 호전됨에 따라 학생의 부모가 사고 당시 피해 수습을 위해 노력해 준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월스포츠 이사이자 남양주시 정책 자문관(스포츠 분야)인 장민석 이사가 함께해 회복 중인 강 모 학생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학생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며 건강 회복을 축하하고, 학생은 조 시장에게 화분을 선물하며 화답했다.   강 모 학생의 부모는 “그날 연락을 받고 어떻게 운전을 하고 내려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많이 놀랐는데 절박한 상황에서 그 먼 거리를 저희보다 더 빨리 도착해 수습을 도와주신 시장님의 모습이 가슴 속에 오래 남는다.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조 시장은 “사고 당일은 너무 놀라 저 또한 경황이 없었는데 진주시장과 경상대의료원도 굉장히 신경을 써 주셨다. 남양주시장으로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브리핑을 들을 때는 마음이 많이 절박하고 조마조마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살아날 것이라고 믿었다. 불의의 사고로 가족이 당한 불행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 쓰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2월 관내 유소년 축구 클럽 선수 31명을 태운 버스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 내리막길에서 가로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현장으로 출발해 피해 수습에 나섰으며, 지원 본부를 구성해 부상자들이 조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해당 사고 당시 강 모 학생은 중상을 입고 경상대의료원으로 이송돼 2주간 생사를 오가는 위급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남양주한양병원으로 이송돼 약 6주간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현재는 통원 치료를 계속 이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7
  • 남양주시, ‘변종의 늑대’ 북러닝 초청 강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7일 ‘변종의 늑대’ 저자인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를 초청해 신도시 개발, 청년 창업, 일자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북러닝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트렌드와 미래 사회의 창업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우리 시의 정책 방향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 도서인 ‘변종의 늑대’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선정한 후 직원들이 사전에 도서를 읽고 강연에 참여하도록 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강사로 나선 저자 김영록 대표는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메타버스 등을 설명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는 문명과 자연의 공존이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우리는 빠른 문명의 속도로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메타버스, 스타트업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를 통해 직원들이 정책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7
  • 남양주시, 공공 청사 드론 영상 제작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 청사 드론 영상 제작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유 재산인 공공 청사의 실태 관리를 위해 재산관리과와 토지정보과의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청사 및 읍·면·동사무소 18개소를 직접 촬영하고, 정사 영상 제작, 지적도 매핑 작업 등을 거쳐 공유 재산 관리 및 공간 정보 시스템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년간 공공 분야 드론 조종 인력을 양성해 다수의 직원이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공 분야에서 드론을 꾸준히 활용해 왔으며 2020년에는 전국 드론조종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남양주시 토지정보과는 올해 8월부터 농업·산림·건축·환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의 안정적인 드론 활용을 위해 무인동력비행장치(드론) 4종 교육을 수료한 10개 부서 1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활용 부서 담당자들에게 비행 전 준비 사항, 기초 촬영 기술, 기체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부서별 드론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시는 그동안 드론의 공공 분야 활용을 위해 기반을 잘 다져 왔다. 앞으로도 드론이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6
  •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메타버스 활용 회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5일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활용한 ‘주민자치 메타버스X미팅’을 실시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며, 통신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날 회의에 아바타로 참석한 위원장들은 가상공간에 구현된 청학비치, 정약용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핵심 정책 공간을 중심으로 정책 투어를 실시한 후 가상 회의 공간에서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물리적 교류가 제한되며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교류가 최근 더욱 활발해졌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시대의 요구일 것”이라며 “오늘 메타버스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한 것처럼 선도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경험을 축적한다면 다른 팬데믹 상황이 닥쳐도 언제든 극복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가 남양주시 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73만 시민의 동참이 환경 혁신의 핵심이며 하반기에도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중심에서 ‘남양주 ESG 행정’ 실천을 위해 선도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지역 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워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ESG 시책과 연계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마을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6
  •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총력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서는 남양주시와 희망케어센터 및 관내 복지관 4곳(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동부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소외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우선 지역별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글을 게시하고 복지 이슈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커뮤니티 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적 후원자와 봉사자를 발굴하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시 전 지역을 운행하는 관내 복지관 4곳의 셔틀버스와 희망케어센터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민원실 IPTV나 도농사거리 LED 전광판, 읍면동사무소 외부 전광판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벌써 2년째인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이웃 살피미가 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희망케어센터(☎1577-4343)로 연락하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 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에 연계되며 민간서비스 대상자로 우선 선정돼 후원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지자체소식
    2021-08-26
  •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 체험교육 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안전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한‘비대면 원격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체험관 견학, 소방관 직업체험 등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올바른 119 신고요령 ▲생활 속 안전수칙 등이다.   교육신청을 원하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남양주소방서 생활안전팀(031-590-0331)로 신청하면 된다. 정승환 생활안전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 교육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방안전교육 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6
  • 남양주시, 주부에코폴리스 운영단 출범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교통, 공간에 이은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 혁신 사업을 주도하는 시민 환경협의체로 주부에코폴리스 운영단이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주부에코폴리스 운영단은 운영분과, 소통분과, 홍보분과로 구성돼 50명의 단원이 에코폴리스 인스타그램 개설, 온·오프라인 정모 운영, 환경 운동 콘텐츠 제작, 그린마켓 운영, 로컬택트 운영 등 다양한 환경 혁신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부에코폴리스 운영단은 향후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생활 쓰레기 감축과 분리배출 홍보 등을 위한 분과별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 환경협의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남양주 시민들이 모두 나서야 할 때”라며 “시민들이 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환경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부에코폴리스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 환경 의식이 녹아들 때까지 적극적으로 ESG 행정을 추진하며 그린으로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부에코폴리스 운영단은 오는 9월 권역별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구대별 주부에코폴리스들과 함께 지역 내 쓰레기 무단 투기를 관리하며 온·오프라인의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설 전망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6
  • 남양주시, 쑥떡쑥떡 공감 인문학 강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사회적·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인문학 강연 『쑥떡쑥떡 공감 인문학 CLASS 1-최재붕 교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신인류인 우리 아이가 보는 세상, 포노 사피엔스’를 주제로 남양주 시민 100여 명과 함께했으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디지털 문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삶의 표준과 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3가지 포인트에 담았다.   먼저, 최재붕 교수는 ‘세계관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Z세대·알파세대가 창조한 새로운 세계관인 메타버스를 설명하며 현재는 빅데이터와 AI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지식세대인 만큼 상상력과 실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테일·디지털플랫폼·경험을 토대로 팬덤을 창조하고, 창조된 팬덤을 확산시켜 실력을 쌓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디지털 문명에 기반한 ‘사람이 좋아하는 기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ESG 휴머니티-인간다움과 진정성을 담아야 미래가 있다는 조언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신대륙의 생존 전략을 소개할 때마다 화면 속 최재붕 교수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부모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질문하는 등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주시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문명 속에서 메타버스, ESG 등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평생 학습을 지원하겠다.”며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쑥떡쑥떡 공감 인문학 CLASS 1』 강연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031-590-5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5
  • 양평군,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예타통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주요 현안사항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를 개최했고, 24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개최결과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는 개군면 불곡리~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까지 총 11.7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비용은 942억원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3년 4차로 확장사업이 확정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됐고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 교통량 급증으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구간이다.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국토부 및 기재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업선정을 건의한 결과, 작년 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 종합평가에 통과돼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아울러, 금번 일괄 예타에는 옥천면 신복리~가평군 설악면 구간의 국도37호선 2차로 개량(L=13.4km, 1,504억원)사업과, 안전성평가에 따라 서종면 수입리~가평군 설악면 구간의 국지도86호선 2차차로 개량(L=10.6km, 1,145억원)사업이 함께 확정되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 건의와 경기도 및 여주시와의 공동대응을 해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양평군을 방문하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8-25
  • 남양주시, 어린이집 자정 능력 강화 ‘안심 보육’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로 안심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8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어린이집 자율장학 위원 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자율장학은 보육 교직원 스스로 교육, 자체 및 교체 점검, 멘토-멘티 활동 등을 실시하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상반기 정기 점검 결과 주요 지적 사항, 질의응답, 자율장학 추진 시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으로 나눠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관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 점검 후 사후에 행정 처분하는 방식의 지도 점검에서 벗어나 사전적·적극적 예방 정책을 실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자율장학 활동과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현장 정기 점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난 4월 관내 609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위반 사례를 정리해 총 6회의 비대면 온라인 지도 점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부모 및 보육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 관리 분야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어린이집 자정 능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위반 행위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66%나 감소했다.   남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동호 회장은 “원장님들이 서류 및 재무 회계 관리방법을 미처 숙지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깜빡 놓쳐 지도 점검 시 지적받는 경우가 많은데 시에서 예방 차원으로 지도 점검 사전 교육을 해 주고 자율장학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지도 점검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와주고 함께 해결하는 예방 위주의 보육 컨설팅과 어린이집 자체 점검 채널의 다양화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4
  • 남양주 새마을교통봉사대, 무단 투기 제로활동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2일 별내면 청학1교 인근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다시 기승을 부리는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원 5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무단 투기 쓰레기 약 1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한 후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봉사대도 배출량 감축을 위해 홍보와 정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 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4
  • 남양주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교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3일에 열린 인수식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이동권 향상을 위해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임재남)에 저상슬로프차량 2대를 교체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 지원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후로 남양주시 장애인들이 민원업무, 출·퇴근, 일상생활 등의 생활이동영역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차량 5대를 이용해 생활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점점 노후화 되는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기존차량을 대체할 저상슬로프가 설치된 11인승 차량을 구입해 센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에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의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남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 지원센터장은 “남양주시는 연평균 7,800명이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도 이용실적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에 시에서 지원해준 차량을 통해 더 안전하고 세심하게 운행해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4
  • 남양주시, 지방자치제도 올바로 이해하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의 다양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 스터디」 과정을 실시했다.   제1회 「지방자치 스터디」는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최봉석 법과대학 학장이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자치제도의 개혁’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진정한 지방자치란? ▲중앙·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2030년 인구 10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양주시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며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남양주시가 선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례와 답습은 과감히 탈피하고, 지방자치의 기본을 이해하며 자치권 확대와 함께 시대의 변화에 맞는 지방행정의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과정이 남양주시의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서로 간의 협업과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당면 업무를 처리하는 데 급급해 지방행정의 기본에 대해 생각해 본 지가 굉장히 오래된 것 같다.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도 능숙한 지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20
  • 남양주 조광한 시장, 종합민원 직원들과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6시 민원 업무가 종료된 시간에 종합민원실 2층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종합민원담당관 소속 민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건의 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시청에서 하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민원실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많은 민원인과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됐으며, 조 시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종합민원담당관에서는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인과의 시간 및 약속 엄수, 표정이 좋은 커뮤니케이션 수단 등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8
  • LS이노베이션,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화재 마스크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재난 안전용품 개발·제조 전문 기업 LS이노베이션(대표 윤효진)은 17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2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마스크는 유독 가스를 걸러 주는 필터가 장착돼 있어 화재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호흡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LS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최근 전국 및 전 세계적으로 화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지능형 방화 셔터 및 소방용품, 화재 대피용 습식 방연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7
  • 남양주시, 2021년 신규 귀농·귀촌 교육 성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총 15회(1회~10회 집합교육, 11회~15회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0명의 교육이수 및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정보 교육, 사업 계획서 작성법, 농촌생활적용 교육, 농업 관련 법률 등 영농 정착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을 배웠다.   또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위한 농작물 재배 교육과정을 통해 품목별 기초재배 기술 교육과 같은 실기적인 부분도 공부하면서 신규농업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석제 농생명정책과장은 “귀농 정책 및 농지법 등 여러 교육을 수강했지만 농작물재배법 등 더욱 다양하게 배워야 할 분야가 많으니 앞으로도 꾸준하게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오늘 수료하시는 모든 수료생들에게 축하드리며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7
  • 남양주시, 유도 동메달 딴 안바울에 격려금 2천만원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3일 ‘2020 도쿄올림픽’ 유도종목(남자 –66kg 이하급)에서 동메달 획득의 쾌거를 거둔 남양주시청 소속 안바울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66㎏ 이하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를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통쾌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격려금 전달식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체육회장, 남양주시유도협회장 등 관계자와 남양주시청 유도선수단 선찬종 감독, 안바울 선수 등 8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입상 장려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이번 메달 획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앞으로도 안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바울 선수는 “남양주시민들의 성원으로 오늘의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감사하고 더욱더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안바울 선수는 이번 메달 획득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3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협력기관 찾아가는 간담회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김희정 센터장 대행)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목적으로 각 협력기관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청 통합돌봄 담당자와 각 권역별 의료급여관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시행 중인 케어안심주택의 입주 유형과 변경 내용을 공유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 격리 된 요양병원이 많아 대상 발굴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3일에 걸쳐 별내·진접·오남읍사무소 각 통합돌봄사업 담당자들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외에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적극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읍․면․동주민센터, 지역주민, 후원처, 요양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통합돌봄사업과 관련된 포스터 및 리플렛,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노인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케어안심주택을 최대한 활용해 삶의 터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케어안심주택사업’은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중 주거지가 없어서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지와 주거지 환경이 취약해 요양병원에 입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임시주거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본 센터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조상들의 여름철 세시풍속을 함께 배우고 원기를 보충하기 위한 여름나기 행사 ‘케캉스(케어안심주택 바캉스)’를 진행했다. 지역 내 마을활동가 두 명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여름 대자리와 치킨을 전달하고 얼음물로 더위를 물리치는 얼음탁족을 하며 입주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3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안심주택 입주식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너나들이 두레마을』 케어안심주택 입주식을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너와 나 허물없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간다’의 뜻을 가진 『너나들이 두레마을』 사업은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서, 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서 머물다 지역사회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 내 마을돌봄체계를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가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는 80대의 홀몸어르신으로, 뇌경색 등의 여러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나 거주지 부재로 인해 3년 이상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며 불필요한 사회적 의료비가 지출되는 상황이었다. 이 어르신은 “평생을 병원에서만 시간을 보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집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남은 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 남부권역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주거, 의료, 돌봄영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케어안심주택 입주 문의와 상담은 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3
  • 한국전력공사, 취약계층에 영양 꾸러미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170만원 상당의 영양식 꾸러미 10세트를 지난 10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건강뿐 아니라 삶의 기본인 식생활부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체계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번 후원을 통해 이러한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박춘배 부장은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오히려 송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코로나와 폭염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매해 명절꾸러미 지원, 연탄봉사활동, 마스크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8월에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형광등 무료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2
  • 남양주시, 융합형 디자인대학 운영한다!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2일 미래 정책 사업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융합형 인재 양성의 요람 ‘남양주 디자인대학(NYJ Design College, 줄여서 NYJ DC)’을 개강했다.   첫 강의인 ‘디자인 개론’ 앞서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NYJ DC의 명예총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재기발랄한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명예학장 어정연 교수와 교수진 소개가 이어졌다.   개강식에 참석한 30여명의 입학생은 각 부서에서 시의 주요 정책 사업을 담당하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들로 꾸려졌다. NYJ DC는 입학생들이 4개월 간 실제 사례체험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이를 뒷받침 할 디자인 이론까지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즉, 여기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신도시 개발, 공공디자인, 도서관 건립, 공연․전시 기획 등 정책 사업에 연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융합형 디자인 교육 시스템이다. 게다가 디자인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학장과 교수진이 입학생들을 뒷받침해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인간은 시각적인 요소에 70%이상 의존해 판단하고 행동하며, 아름다움을 통해 행복을 추구한다. 그만큼 디자인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우리 시는 디자인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행복함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을 많이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각오와 열정을 종강하는 연말까지 잘 유지해, 교육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개강 소감을 밝혔다. 입학생들은 12월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육을 병행하면서 △건축디자인 △시각∙환경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등 담당 정책 사업에 디자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나갈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2
  • 남양주시 ㈜퍼니코, 취약계층 소파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 소재 가구업체 ㈜퍼니코(대표이사 박상진)에서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파 21조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후원했다. ㈜퍼니코 박상진 대표이사는 “남양주에서 가구를 만들고 판매하면서 고객분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가구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특히 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편의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좋은 뜻으로 후원을 결심하신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나누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퍼니코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후원된 소파는 총 8개의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2
  • 남양주시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영크리에이터 Festival」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크리에이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크리에이터(이하 영크)는 남양주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모임으로, 지난 1월 ‘영크 1기 기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상, 마케팅, 음악공연, 문학, 유기동물, 사회문제 등 6개의 주제별 소모임을 만들어 70여명의 크루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각기 다른 청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긴다.’는 취지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의 청춘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자’란 주제로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당신의 한 곡’ 수업을 통해 작사와 스토리텔링을 배워보는 등 이번 페스티벌에서 즐길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공연과 광복절 기념 음악극 ‘새벽이 온다’가 공연 될 예정이며, 남양주와 우리 세대 청춘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과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전시회도 열린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ZOOM, 유튜브 스트리밍, 도서관 공식 SNS 사이트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편, 향후 ‘2기 영크’ 모임은 오는 9월 중 신규 단원의 모집을 시작으로 더욱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031-59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2
  • 남양주시, 저소득층에 국민지원금 10만원 추가지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정부 2차 추경이 편성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생활지원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과는 별개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기존 복지급여를 현금으로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되며, 현금으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의 경우 보장가구원 중 1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대리로 신청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빈곤 위기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문자나 우편발송 등을 통해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대상 ‘추가 국민지원금’을 계좌정보 등 확인을 거쳐 오는 24일 지급할 계획이며, 신규책정자이거나 계좌오류 등으로 기한 내 지급받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내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2
  • 남양주시, 복지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적극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0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구축해 나갈 효율적 지원 체계를 통해 향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다양화∙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복지재단은 △대상자 발굴 △지원사업 다양화 △사후관리를 통한 체계적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지속적 정보공유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갈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 기관은 협약 이후 관내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오는 9월 안으로 타 기관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자체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재단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들이 온전하게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펴는 것은 물론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과 실질적 지원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에는 현재 28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2020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물품 구입과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10
  • 남양주시, 슬레이트 없는 친환경 도시만들기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슬레이트 없는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는 동시에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과 축사, 창고 등의 소규모 비 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경우 최대 344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철거를 이행한 주택이 지붕개량을 할 경우에는 일반가구는 최대300만원, 사회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철거 공사는 남양주시에서 선정한 위탁사업자를 통하여 시행된다.   또한, 올해는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을 전수조사 후 데이터베이스화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50년 전 지붕재로 보급된 슬레이트는 노후시 석면가루의 날림으로 인한 시민건강에 대한 영향이 우려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슬레이트 없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9
  • 남양주시, 학원시설 마스크 12만 7천매 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 집단 감염도 종종 발생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 4,233명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12만7천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말 실시한 학원∙어린이집 연합회 간담회에서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에 대한 마스크 지원이 논의된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학원시설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학원 1,104개소와 교습소 406개소로, 총 1,510개소의 학원 종사자 4,233명이다. 마스크 지급은 1인당 30매이며, 오는 10일부터 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직접 마스크 전달에 나선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 급증할 때 관내 학원시설에 소독약을 지원했는데, 당시 많은 학원 관계자분들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주셨다”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9
  • 남양주시, 베트남 빈시와 청소년 교류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베트남 빈시(市)와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청소년 온택트(Ontact) 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관내 청소년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제 교류도시의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주관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류로 기획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는 지난 1월에도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온택트 교류를 실시해 관내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단으로서 교류에 참가한 16명의 청소년들은 베트남 빈시 청소년 16명과 함께 라이브 투어, 브이로그 활동, 장기자랑,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였으며 1:1 대화, 소그룹 활동을 통해 코로나 상황, 미래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교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온택트 교류를 통해 빈시 친구들을 사귀게 돼 기쁘고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다.”며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해서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9
  • 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퇴치 5개년 계획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삼패한강공원 일대의 동양하루살이 출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일 야간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민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위원장 조양래) 위원들과 함께 강변덕소회관을 출발해 삼패한강공원 미사대교 아래까지 약 1.5km 구간을 왕복하며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끈끈이 보드판, 방제포, 포충기, 유인등 등이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동양하루살이의 개체수를 지난해와 비교해 보고, 그간 동양하루살이 출몰 상황 및 퇴치 성과에 대해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는 “오늘 현장 점검을 나와 보니 작년 이맘때에 비해 동양하루살이 출몰이 많지 않다. 그간 남양주보건소에서 많이 연구하고,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강변 쪽에서 1차적으로 집중 퇴치가 잘 이뤄져 도심 쪽 시내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위원은 “지난해에는 도로에 깔린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시내 도로가 눈이 온 것처럼 하얗게 보였는데 올해에는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며 “시에서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조 시장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운동을 즐기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삼패한강공원과 관련된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동양하루살이를 퇴치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조 시장은 “삼패한강공원은 와부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곳”이라며 “공원을 더욱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삼선 트랙을 설치할 예정이며 인근 폐터널을 활용하는 방안 등 삼패한강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본 결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되는 끈끈이 보드판, 방제포, 포충기, 유인등 등을 활용해 올해 4월부터 동양하루살이 퇴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삼패한강공원~도심천 구간에 끈끈이 보드판 134면, 방제포 40개 이상, 포충기 143개, 유인등을 설치하고, 매일 오전, 오후, 야간 3회씩 친환경(유기농) 방역 약품을 활용해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동양하루살이 퇴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7
  • 남양주시, ‘가상 공간에서 함께하는 직원 초대’ 개최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을 이용해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으로 직원 120여 명을 초대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직원 초대 행사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실시간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행사를 기획했다.   ‘가상 공간에서 함께하는 직원 초대’는 ‘Gather.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에 행사장과 다양한 체험관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본인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 곳곳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ETA_NYJ’ 속 체험관은 남양주시의 대표 명소인 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REMEMBER 1910, 청학밸리리조트, 이석영신흥상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 목록 검색부터 입점 상점 정보 공유까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여러 동료들과 가상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우수 공무원 표창 수상자들을 함께 축하하며 ‘O/X 퀴즈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를 체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직원 초대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행사로서 직원들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는 이번 시도를 계기로 앞으로도 메타시티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며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7
  • 청학밸리리조트, ‘4차 산업혁명 지방자치대상’ 수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개척해 가는 탁월한 도, 시, 군, 구청을 발굴해 자치 행정의 모범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기획된 하천 계곡 정비 사업으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며 지방 자치 행정의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동시에 즉시 하천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적 불법 행위가 50여 년간 계속돼 온 하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반발에 부딪혔지만 설명회만 16차례 진행하는 등 끈질긴 소통과 설득으로 상인,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철거와 함께 별내면 청학천을 비롯한 4개 하천의 불법 시설물 업소 91개소 및 불법 시설물 1,114개를 정비하고, 폐기물 6,485톤을 처리했다.   특히, 시는 우선적으로 청학천 정원화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바닷가에서 볼 법한 모래사장을 갖춘 특별한 시민 힐링 계곡 휴양지 ‘청학밸리리조트’를 탄생시켰으며, 현재 청학천 외에도 팔현천, 구운천, 월문천 등으로 정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은 ‘2020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5
  • 남양주 프레시아이, 취약계층 돈등심 90kg 기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프레시아이(대표 신재호)가 남양주시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난 4일 돈등심 90kg(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어 우울한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프레시아이 신재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돈등심은 남양주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5
  •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보건소에 쿨 스카프 전달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폭염 속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미숙 소장을 만나 쿨 스카프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쿨 스카프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재활용사업단이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스카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쿨 스카프는 냉매제가 들어 있어 스카프를 얼리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매일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원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이 들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다.”며 “1600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요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5
  • 남양주시, 가수 조정민 홍보대사로 위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시장 집무실에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셀럽’ 가수 조정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정민은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아 온 피아노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가수 활동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웹 드라마 여주인공, CF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남양주 시민인 조정민이 오랜 기간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키워 온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남양주시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가수 조정민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이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주저하지 않고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시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조정민은 “남양주시를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을 다해 남양주를 열심히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알짜’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정민은 향후 2년간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 홍보 영상 촬영 및 홍보물 제작, 시 대표 행사 및 축제 공연 진행, 캠페인 참여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5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헌혈의 날 캠페인 진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우리아파트봉사단인 ‘이편한 동행’(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단체)은 지난 2일(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편한 동행’ 이주형 단장은 “우리 아파트는 적십자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연 2회 정기적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추가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휴가철이고 주중에 진행되어 참여인원이 적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입주민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오전 10시부터 6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에 따른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측의 요청으로 ‘이편한 동행’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편한 동행이 준비한 갑티슈, 마스크, 종량제봉투, 칫솔‧치약 세트, 헌혈 봉사시간 인증 안내문 등의 함께 제공하여 헌혈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편한 동행’ 강명한 고문은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면 제일 먼저 참여 신청을 한다. 헌혈을 통해 건강 상태도 체크 할 수 있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헌혈과 이편한 동행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5
  • 남양주시, 고령자 및 장애인 맞춤 주거환경개선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올해 9월까지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신체기능을 고려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케미하우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케미하우스’는 고령자 및 장애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독립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신체활동을 고려해 맞춤형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케미하우스’는 앞으로 2개월간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소 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한 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소속 작업치료사와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 그리고 집수리 제공기관이 연계·협력해 주거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담당자는 “노화나 장애로 인해 신체기능의 저하가 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에 주거 환경의 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이나 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미하우스’는 기존의 주거개선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거·의료·일상생활을 모두 고려한 주거·의료 융합형 서비스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통합돌봄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능하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3
  • 남양주시 진건읍, 쓰레기 배출 시스템 ‘3색-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쓰레기 배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3색-존(zone)’을 7월 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무단 투기와 오염이 심한 장소를 선정해 ‘3색-존’을 설치하고 있으며, 종류별 쓰레기 배출 봉투를 떠올릴 수 있는 3가지 색상(음식물-주황, 일반-하늘, 재활용-연두)을 사용해 쓰레기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3색-존’은 시공이 간단하고 현장 여건에 맞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해 시 전체로 확산·운영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건수가 감소하고 분리 배출로 인한 쓰레기 수거 시간이 단축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환경팀의 김현태 과장은 “진건읍 관내 기존 14개소로 운영되던 ‘3색-존’을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색-존’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 바닥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3색-존’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쓰레기 배출 세대가 많은 ‘3색-존’에는 ‘야간 에코폴리스’를 추가로 배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무단 투기 행위 등을 계도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3
  • 남양주시, 여름 나기 지원 사업 ‘코.코.무’ 진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는 6월 25일부터 7월 30일 약 한 달 동안 남양주시 북부 권역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맞춤 사업 ‘코빼기도 못 보는 코로나&무더위(이하 코.코.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코.무’ 사업은 올해 평년 대비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남양주시 북부 권역에 거주하는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코.코.무’ 사업을 통해 392가구에 선풍기, 대자리, 모기 기피제, 넥쿨러, 양산, 여름 이불 등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과 더불어 수박, 삼계탕 등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제공했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9가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대행)은 “길 것이라고 예상됐던 장마가 일찍 끝나고 찾아온 이례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역 사회와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코.코.무’ 사업에 도움을 주신 8곳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3
  • 남양주 시민소식지 ‘열수’ 3호 발행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3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4~7명의 시민이 한 팀(시민편집부)을 구성해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각 팀의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낸 남양주시만의 시민 참여형 소식지로, 한 팀당 한 권의 책자를 발행한다.   앞서 발행된 ‘열수’ 1호는 ‘궁금한 가족’팀이 액자 속 풍경 같은 사진과 함께 우리 시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모퉁이’팀이 제작한 ‘열수’ 2호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조안면의 생활상을 그려냈다.   이번에 발행된 ‘열수’ 3호는 고3 시절을 함께 보낸 대학생 4명이 ‘푸르던’팀을 구성해 6개월 동안 콘텐츠 기획, 취재, 설문 조사 등 책자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호는 MZ세대(2030세대)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MZ세대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대학생들이 돈을 모으고, 소비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그들이 실제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된 ‘열수’ 3호에서는 포토툰(사진을 이용해 만든 만화)을 통해 청년 창업 이야기를 다루며 기존과는 또 다른 시도를 해 봤다.”며 “각각 다른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시민편집부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남양주시 전 지역이 놀이터인 10대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열수’ 네 번째 이야기가 발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를 극복하며 청소년들이 잘 노는 방법에 대해서 진지한 탐구가 예상된다.   ‘열수’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문화센터 등 공공 기관에 비치돼 있으며,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c11.kr/oqcg) 또는 홍보기획관 시민소통팀(☎031-590-2149)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무료 배송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8-02
  • 개그맨 권영찬, 남양주 어르신 긴급 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대학교수, 학원 대표 등에 이어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23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 푸드뱅크에 즉석 밥 3천 개와 덴탈 마스크 5만 장을 후원했다.   개그맨 권영찬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이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저소득 계층의 끼니 해결이 또 다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푸드뱅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그맨 권영찬이 후원한 즉석 밥 3천 개와 덴탈 마스크 5만 장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 가정 등에 전달됐다.   개그맨 권영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부터 마음을 모으자는 생각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그동안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나눔 행사가 꼭 열려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상담심리학 박사를 취득해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정교수 및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종합 교육 전문 기업 ‘권영찬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개그맨 권영찬은 오래전부터 한부모 가정 돕기, 시각 장애인 개안 수술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0년경 남양주 푸드뱅크와 인연을 맺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양평군, 불법 농막 일제 점검 추진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오는 9월부터 관내 농막의 불법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막이란 농지법 시행규칙 제3조의 규정에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연면적 20제곱미터 이하이고, 주거 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한다)’로 규정되어 있으며, 농지전용허가 없이 상대적으로 간소화된 건축신고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농지이용시설이다.   지난 1년 간 400여건에 달하는 농막이 설치되는 등 농막 시설의 수요 급증에 따라 규정 위반 사례도 급증하고 있으며, 농막 설치까지는 규정에 맞춘 이후에 데크, 잔디, 잡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이런 경우 농지법 규정에 부적합한 사항임에 따라 원상회복 후 농지전용허가를 득해야 하며, 불법 사항에 대해 허가 전 원상회복이 원칙이므로 농막시설 규정에 부적합한 사항은 모두 원상회복 대상이다.   임선진 허가과장은 “일제 점검은 단속 및 행정처분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급증하는 농막 불법행위에 대한 교정 및 올바른 농지이용행위 시설의 농막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부적합한 농막시설을 이용하는 자는 해당 사항을 단속 이전에 정상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일제점검에 따라 농막 불법행위에 단속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한 원상회복 절차가 이행 되며, 원상회복되지 않는 사항에 대하여는 농지법 및 유관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절차가 이행 된다.    
    • 지자체소식
    • 양평군 뉴스
    2021-07-29
  • 남양주시, 3차 희망키움통장계좌 대상자 모집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단, 교육(4회)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단, 교육(연 1회)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 소득 및 재산을 월 소득 환산 240만 원 이하인 경우)   또한,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의 대상자가 중복되는 경우, 둘 중 하나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급받는 지원금은 주택 구입,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또는 6개월 근로 미 활동 등의 경우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 복지상담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복지과 자활지원팀(☎031-590-2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착한일터’ 가입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이사장 박영춘) 임직원은 지난 27일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착한일터’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직장 내 임직원 5명 이상이 모여 가입할 수 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원두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커피방앗간’을 개소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우리의 자그마한 마음이 잘 전달돼 취약계층의 자활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양액재배 방울토마토 후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양액재배한 방울토마토 40팩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액재배’란 토양을 사용하지 않고,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재배하는 특수한 재배법이다.   최근 샐러드용 특수채소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는 특수채소를 양액재배하는 실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채소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실험의 일환으로 5월부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렇게 재배된 방울토마토는 8월까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매주 후원하기로 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단계 격상으로 기존 푸드마켓 대신 이동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실험하고 농가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농촌지도사가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고 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늘해랑 계절학교’ 운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방학 기간 중 가정 돌봄의 부담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늘해랑 계절 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 계절 학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의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구리·남양주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이 참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림막 설치, 발열 체크, 분반 운영, 면적당 밀집 인원 수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한 정신적 피로, 체력 저하 등을 고려해 ‘늘해랑 계절 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매일 오후 진행되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 ‘홈트 & 줌바’는 장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늘해랑 계절 학교’에 참여한 한 장애 학생의 부모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하며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아이가 ‘늘해랑 계절 학교’에서 줌바 댄스를 배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가정에서의 돌봄이 더욱 힘들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며 “계절 학교뿐만 아니라 고립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웰컴기프트, 취약가정 마스크 4천장 기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웰컴기프트(대표 김현정)는 코로나19 취약가정을 위해 마스크 4,000장을 지난 27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제는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예전에 비해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져 구입이 용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저소득층에게는 마스크 구입비용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생활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 구입에 대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웰컴기프트 김현정 대표는“우리 지역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가 기부 받은 마스크는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공적으로 지원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속하는 일반 저소득가정 및 소외된 가정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남양주시 합창단,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그랑프리 수상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부문별 금메달과 은메달 그리고 최종 그랑프리까지 수상했다고 밝혔다.   ‘Healing & Hop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6개국 2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합창으로 하나 되어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합창단은 청소년 민속 부문(참가곡: 한강수타령)과 청소년 일반 부문(참가곡: I can feel the Rhythm)에 참가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특히, 각 부문별 금메달을 수상한 팀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최종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그랑프리를 수상한 합창단은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더불어 2022년 제주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 초청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진현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창단한 이래로 매년 정기·기획연주회를 통해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합창단을 거쳐 간 단원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힘이 되는 음악과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남양주시, 플로깅 문화 확산 챌린지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8월 1일부터 플로깅을 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쌓이는 ‘그린 마일리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남양주시 동네마실 플로깅단’ 2,900여 명을 모집한 바 있다.   ‘그린 마일리지 챌린지’는 ‘동네마실 플로깅단’을 대상으로 한 플로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를 얻는 것처럼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5천 보 이상 걷기, 담배꽁초 1컵 분량 줍기, 댓글로 서로 응원하기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참여자들을 플로거, Good 플로거, Best 플로거, Legend 플로거로 나누고 최종적으로 ‘남양주시 환경 MVP’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플로거 등에게는 환경 굿즈, 인증 메달 등 재미있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그린 마일리지 챌린지’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나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플로깅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남양주시 플로거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며 “플로깅을 통해 남양주 시민 모두가 ‘환경 MVP’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동네마실 플로깅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모집 완료했던 ‘동네마실 플로깅단’을 상시 모집으로 변경하고, 플로깅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동네마실 플로깅단’은 온라인(https://c11.kr/otl6)과 유선(☎031-590-2095, 2099, 4690)으로 신청 가능하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조안면, 취약계층 백신접종 이동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면장 최영수)는 지난 28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까지 동행하는 이동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저소득 교통약자들은 병원과의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도움이 없으면 접종을 위해 병원까지 이동하는 것에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백신을 예약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수단이 따로 없는 교통약자들과 동행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백신접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종훈 조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백신을 맞고 싶어도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백신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이 회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영수 조안면장은 “조안면은 백신접종 병원도 없고 대중교통 수단 또한 많지 않아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더군다나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땡볕에 장시간 버스를 기다릴 분들을 위해 든든한 발이 되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 남양주시, 커피박 재활용 사업 적극 지원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4월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이사장 박영춘)가 지역 내 저소득 대상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신설한 커피박 재활용 사업단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관내 저소득 대상자의 자활·자립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2개소 자활 사업단의 운영 지원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단은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 사업단 중 하나로, ‘커피방앗간’에서 커피를 판매하며 커피 점토 분말, 커피 화분, 커피 연필 등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원두 찌꺼기)을 활용한 커피박 업사이클링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단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들이 자활의 의지를 갖고 경쟁력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 대상자들을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시키고 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커피 전문점 37개소와 협업해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일반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커피박을 월 1.5톤 상당 수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활 생산품의 시장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커피박 재활용 사업단은 전국 250개의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1 우수 자활 생산품 경진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1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커피박 업사이클링 물품 및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방앗간’은 남양주시 경춘로 1286번안길 23-22(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박 수거 및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커피방앗간’(☎031-595-9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자체소식
    • 남양주시 뉴스
    2021-07-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