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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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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지난 26일 남양주시 퇴계원 도제원초등학교(교장 김항호) 학생자치회는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계원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소속 마을교사 박현주 씨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2022년 남양주시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서 사업제안서가 작성됐다.

 

이는 지역사회의 불편한 점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제시하여 해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학생자치회는 낡고 부족한 자전거 거치대, 용암천 돌다리 LED 파손, 좁은 보행로, 오르막길 난간 부식, 기울임, 위험한 지지대, 농구장 바닥 균열, 낡은 의자, 의자 지지대 분리 등을 지적하며, 시에 개선을 요구하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를 발표한 정다연(6학년) 학생회장은 초등학생이지만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참여 민주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다""친구들과 제안한 의견이 남양주시의 관련 사업 예산에 반영된다고 생각하니 시의 주인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제원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남양주시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해서 담당 과장에게 방문취지를 설명하며 준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더불어 시청 옆에 있는 남양주시의회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희 운영위원장의 안내로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고 영상시청에 이어 시의회 시설 등을 견학했다.

 

학생자치회를 이끈 박현주 마을교사는 민주시민교육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으로써 학생,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마을을 가꾸어나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항호 학교장은 학생들의 참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박현주 교사와 시의원인 김진희 운영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저희 도제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이 시정예산에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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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예산제, 도제원초등학교 제안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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