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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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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청결을 위한 강력한 단속 이해바랍니다

 

[별내 두물머리뉴스 = 양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상가 밀집지역 및 주택단지에서 인도와 차도에 무단으로 내놓은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쓰레기 봉투 파봉작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면의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청학리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도로변 곳곳에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가 산재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취가 나는 등 취약한 위생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별내면은 지난 1개월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지난 14일부터는 면장을 필두로 도시환경팀 직원 1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쓰레기 무단배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4일에 걸친 쓰레기 파봉과 주민탐문을 통해 배출 위반자를 색출하고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무심코 내놓은 쓰레기가 마을 환경을 해치고 주변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쓰레기 무단배출 문제는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의 수고가 다수 주민의 행복임을 알기에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단속을 통해 별내면을 쓰레기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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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 쓰레기 무단배출 선진국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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